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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자금조달 수단 확대·비용절감 이중 행보

여신전문회사(여전사)가 자동차 할부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자금 조달 확대와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 확보 차원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6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하나·우리카드)의 지난 상반기 자동차 할부 금융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 6472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과 맞물렸다. 실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신차 판매량은 82만 695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3.5% 증가했다. 수익구조 불확실성에 대응해 여전사들은 자본 조달 수단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캐피탈은 최근 신차 할부 채권을 기반으로 약 97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도 확대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초 우리카드와 삼성카드는 각각 1600억원,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고객 혜택을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 행보도 이어간다. 최근 삼성, 신한, 현대카드는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했다. 비씨카드와 우리카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업황이 좋지 않아 당분간 과거보다 고객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선 국가 재정 상황에 따라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 하락세가 장기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재원 마련을 위해 국고채 발행을 늘리면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채권값 하락), 이는 여전채 금리를 다시 끌어올리는 구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전채 금리는 국고채보다 신용도가 낮아 국고채 금리에 가산금리가 붙는 구조로 형성된다. 통상적으로 여전채 금리 상승은 여전사 수익성 악화의 대표적 요인이다. 수신 기능이 없는 여전사들은 평균 60%의 자금을 여전채 발행으로 조달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수익 구조가 불안해지고, 정부 규제 등으로 부담이 생기는 가운데 카드사가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 수익원을 늘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4 08:30: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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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형 '中企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나온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이 새로 나온다. 취급 시중은행도 4곳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2일 출시한 5년형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 지원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마련한 정책 금융 상품이다. 출시 후 지난달까지 중소기업 7000개사에서 약 3만6000명이 가입했다. 중기부는 가입기간이 너무 길다는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입기간을 줄인 3년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의 상품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 4.5% 금리를 적용하는 3년형은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만기 시 기업지원금을 포함해 약 2298만원을 받을 수 있다. 5년형에 제공하던 우대 금리와 부가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취급 은행도 기존 IBK기업은행에서 하나은행 외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3년형 출시와 취급 은행 확대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가입 편리성이 더 높아져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3년형 출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2025-09-24 06:1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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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의 본질은 성과, 혁신은 사람이 완성한다"…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

"AI는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가치는 결국 사람이 만든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의 철학은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된다.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흔드는 시대, 그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나 신기한 기술로 보지 않았다.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리스크 관리로 이어지는 성과의 '도구'이자, 결국 사람이 완성시켜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봤다. 삼정KPMG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센터를 출범한 곳이다. 기존에 제공되는 상품·서비스가 앞으로는 AI가 접목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 계기였다. 처음에는 본업을 겸하는 컨설턴트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T) 형태로 시작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엔지니어 25명과 컨설턴트 25명, 총 50명의 전담 인력이 모인 독립 조직으로 자리잡았다. 이 센터장은 "작년에는 신기술을 실험해 고객에게 보여주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AI를 가치사슬 전반에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AI가 주는 '편리함' 넘어 '성과' 요구하는 기업들 이 센터장은 기업들의 시각 변화를 유의미하게 봤다. 그는 "기업들도 AI 도입 초기에는 'AI가 신기하다', '편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이제는 경영진이 '억 단위 투자를 했는데 재무제표에는 어떤 효과가 있느냐'고 묻는다"며 "이 질문이 한국 기업들이 AI를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성과 지표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업들이 이제는 단순한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만 보는 것이 아니라, AI가 윤리적으로 편향되지 않았는지, 공정성과 설명 가능성을 확보했는지까지 따지는 단계로 넘어왔다는 의미다. 이 센터장은 "AI를 사람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보조 수단"이라고 규정했다. 한 달에 100건을 처리하던 직원이 AI를 활용하면 120건, 150건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력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인력 수요를 억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성과 중심의 접근은 AI센터 운영 방식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삼정KPMG는 외주나 파트너사 의존을 최소화했다. 그는 "다른 회계법인은 외주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전략 수립부터 과제 발굴, PoC 검증, 시스템 구축, 거버넌스까지 자체 인력으로 끝까지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삼정KPMG AI센터는 플랫폼 회사 출신 AI 엔지니어들과 회계·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짝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센터장은 스스로를 두고도 "비즈니스 마인드 60%, 엔지니어 마인드 40%"라고 소개하며,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의 말처럼 지금 AI 시장은 기술만큼 비즈니스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은 자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회계법인·컨설팅사와 협력하고 있고, 스타트업들은 틈새 기술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삼정KPMG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 SAP·셀로니스·서비스나우와 같은 솔루션 업체, 그리고 국내 AI 스타트업 과 협업하며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빅4 회계법인끼리 경쟁했다면 지금은 빅4,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SI기업이 얽혀 있는 '협쟁'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기술'을 넘어 사람이 완성하는 '혁신' 그는 AI가 기업 안에서 어떻게 성과로 연결되는지 단계별로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도입 단계에서는 투자 대비 성과가 적지만, 내재화 단계에 들어서면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리스크 관리 성과가 뚜렷해진다. 진화 단계에 도달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은 내재화 단계에 들어섰지만,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아직 도입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일부 대기업만 밸류체인 전반에 AI 과제를 배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렇게 AI가 기업 의사결정과 서비스에 깊숙이 들어올수록 회계법인의 역할은 더 커진다. 그는 "AI는 결국 재무적 효과와 리스크 관리라는 두 가지 렌즈로 봐야 한다"며 "회계법인은 이 두 영역에서 기업들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단순히 기술만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 대비 성과와 컴플라이언스를 동시에 관리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뜻이다. 이동근 센터장은 인터뷰의 끝을 다시 사람으로 맺었다. 그는 "AI를 기술로만 보면 한계가 있다"며 "성과 지표를 세우고 조직과 프로세스를 바꾸는 건 경영진의 몫이다. 결국 AI 혁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완성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전무, KPMG Digital본부장) 프로필 ▲학력 KAIST 산업공학 박사과정 수료(2000년) KAIST 산업공학 석사(1998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1996년) ▲경력 삼정KPMG (2015년~현재) EY(2010년~2015년) IBM GBS (2003년~2010년) PwC 컨설팅 (2000년~2003년)

2025-09-24 06:11: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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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Baa3’로 한 단계 하향…전망은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다. 장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한 노치(notch) 하향 조정했으며, 단기 등급도 'P-2'에서 'P-3'로 하향했다. 다만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4일 무디스는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조정한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고위험·고수익'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그에 따른 자금조달 구조 약화를 꼽았다. 실제로 한투증권의 위험선호비율은 24.5%로, 무디스가 등급을 매기는 국내 주요 증권사 평균치(20%)보다 높은 수준이다. 위험선호비율은 유형자산 대비 고위험 자산과 부외 익스포저 일부를 합산해 산출하는 지표다. 발행어음을 통한 자금 조달 확대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무디스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한투증권의 발행어음 잔액은 18조원으로, 자기자본의 174%에 달한다. 이는 경쟁사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발행어음은 만기가 1년 미만의 단기상품이지만,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장기 기업금융이나 모험자본 투자에 쓰이는 만큼 자산과 부채의 만기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간 한투증권의 장기자금 조달 비율이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모기업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원과 높은 수익성은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한투금융지주는 이달 말 약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으로, 단기적으로는 한투증권의 레버리지(자산 대비 자본 비율)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투증권의 평균총자산이익률(ROAA)은 올해 상반기 2.2%로, 무디스가 등급을 부여한 국내 증권사 평균(1.1%)의 두 배 수준이다. 다만 높은 위험선호 성향 탓에 이익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이다. 한투증권의 최근 8개 반기 세전이익 변동성은 66.9%로, 국내 대형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무디스는 "시장 환경이 악화할 경우 이익이 경쟁사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또 이번 조정 과정에서 한투증권의 거버넌스 평가를 한 단계 낮췄다. 위험선호 확대와 자산·부채 만기 불일치가 재무 전략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거버넌스 점수는 'G-2'에서 'G-3'로, 종합적인 신용도 영향 점수(CIS)는 'CIS-2'에서 'CIS-3'으로 조정됐다. 향후 등급 방향성은 한투증권의 위험관리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무디스는 ▲위험선호비율 20% 수준까지 낮추기 ▲레버리지를 6배 미만으로 줄이기 ▲장기자금 조달 구조를 개선할 경우 등급을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위험선호비율이 40% 이상으로 높아지거나 레버리지가 15배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또는 이익 변동성이 더 커질 경우 추가 하향 가능성도 열어뒀다. 무디스는 "한투증권은 자산 기준 국내 2위 증권사이자, 한국은행의 유동성 지원이나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이라며 "정부의 지원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투증권은 이번 무디스의 등급 조정과 관련해 최근 업황과 사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결정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S&P와 일본 JCR은 당사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재무 기반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2025-09-24 06:10: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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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AI 숙면 기술 적용 '나비엔 숙면매트' 3종 출시

경동나비엔이 AI 숙면 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2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블루투스 리모컨을 지원하는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화재 걱정없는 '숙면매트 카본'(EME651P) 그리고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특화한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EME650D)을 통해 고객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최적화된 숙면환경을 선사한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숙면을 돕는 숙면매트 브랜드에 걸맞게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술과 'AI 수면모드'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 '굿슬립 골드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한국수면산업협회에서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숙면매트의 핵심 기능인 'AI 수면모드'는 스마트폰으로 감지한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수면모드를 사용하면 깊은 수면 시간과 REM 수면 시간이 증가해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숙면매트는 수면 단계 분석을 통해 산출한 수면 점수도 제공한다.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숙면매트 카본(EME651P)에는 호텔 침구에 쓰이는 프리미엄 '코튼 블렌드 커버'를 적용했다. 구김이 적고 가벼운 기능성 원단 '폴리에스터'에 이물질이 쉽게 스며들 수 없는 고밀도 조직 '천연 60수 원사'를 혼합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땀을 빠르게 흡수한 뒤 배출하며 잦은 세탁에도 형태를 유지한다.

2025-09-24 06:0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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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빙의에 대하여

빙의 현상은 두렵고 불가항력적 초현실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빙의와 관련한 영화로는 엑소시스트 또는 오멘이 있다. 영화에서는 악령이 누군가의 몸에 들어가 사악한 일을 행한다는 것이 공통점인데 서양에 빙의는 주로 이러한 이미지이다. 동양권에서도 빙의 현상을 경계하고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육신을 가지지 않은 또 다른 존재 형태로서 이해하는 측면이 강하기에 재(齋)나 기도, 축원으로서 더 나은 영혼 세계로 가기를 축원한다. 우리는 스스로 내가 그 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어..등의 생각에 빠지는 일들이 많이 있다. 영혼의 세계도 힘과 기운의 세계인지라 서로의 기운에 있어 힘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산 사람도 말 그대로 휘둘리게 되니 이것이 바로 빙의로 보며, 천도재를 지낼 때도 절대로 혼자서 재를 주관하지 않는다. 절의 경우 불보살님과 신장님들의 위신력 아래 혼을 부르고 관욕(灌浴)이라 하여 살아서의 탐진치로 물들었던 업을 깨끗이 닦고 그런 연후에 제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법식(法食)을 행하여 그 영혼을 천상 불법의 세계로 인도한다. 개인 혼자서도 이런 종류의 기도는 할 수 없는가? 물론 할 수는 있겠으나, 근기와 원력이 쌓이기 전에는 기도 역시 제대로 신명의 뜻에 닿기가 힘들며. 혹여 잘못되어 잡신과 삿된 기운이 흡착되는 경우를 무시 못 한다. 스님이나 도를 닦는다는 사람도 기도하는 과정에 마구니의 장난에 휘둘리게 된다. 동자신 선녀신 장군신 대감신이 들었다 하는 것도 이런 경우의 하나로 보는데. 꿈에 현몽(現夢)하는 경우를 통해 가정사나 식솔들의 좋은 일이나 우환을 미리 알았다. 영적인 기운과 파장이 선하고 맑으면 선신(善神)의 빙의 파동에 감응되는 것이요, 기운이 허약하면 어둡고 삿된 기운에 휘둘린다.

2025-09-24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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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48년 마음에서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0년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일기를 써보자. 72년 가벼운 산책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84년 상대가 너무 강하면 도망치는 게 상책이라 했다. [소띠] 37년 이혼보다는 정성을 다해서 마음을 돌이켜보자. 49년 돈 문제는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문서로 남겨라. 61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73년 남의 말을 경청하자. 85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 [호랑이띠] 38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50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62년 자주 본다고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계속 만든다. 7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커진다. 86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토끼띠] 39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1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보다는 양보심을. 63년 부자는 꿈에 현실을 맞추어간다는데. 75년 한강의 기적이 있듯이 내 인생의 기적을 만들자. 87년 마음으로 배반하는 친구가 있음인데. [용띠] 4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52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64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76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88년 나이가 있기에 사람을 봐가며 모임도 하는 법. [뱀띠] 41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53년 엎질러지는진 물은 다시 줘 담지 못하니. 65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도록. 89년 조상님은 천리안千里眼 이셨다. [말띠] 42년 과거의 동료와 점심 모임을 가본다. 54년 웬만한 실수는 접어두는 것이 말썽을 줄이는. 66년 마음에 드는 일만 찾지 마라. 78년 재물로 인한 갈등으로 정신이 혼미. 90년 돈 앞에서는 자식도 마음이 변하는 게 불을 보는 듯. [양띠] 43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본다. 55년 투기는 오는 복을 쪼아내는 결과를. 67년 고비를 넘겼으니 즐거운 하루이다. 79년 창업 전에 계약서에 거슬리는 부분을 살펴보라. 91년 평소에 쌓은 덕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원숭이띠] 44년 고목에 꽃이 피듯 재기할 기회가 왔다. 56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68년 신용으로 좋은 결과가 발생. 80년 역마살에 구름이 끼니 교통사고 운행주의. 92년 배우자외 부적절한 관계는 필시 망신살을 부른다. [닭띠] 45년 좋은 일을 양보. 57년 말은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69년 비가 오니 결과가 행복. 81년 청색은 쪽 풀에서 나왔으나 쪽 풀보다 더 푸르고 청출어람靑出於藍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비유. 93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날. [개띠] 46년 다시 목표를 세우고 향해나가자. 5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70년 눈에서도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82년 거센 물살을 거슬러 폭포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것은 교육을 위함이다. 94년 물건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일수 도둑수 주의. [돼지띠] 47년 같아 보이지만 틀리니 투기와 투자를 잘 판단. 59년 원행은 다음날로. 71년 오전부터 매출 는다. 83년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듯 달라지는 하루하루 시간을 소중히. 95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세상을 다시 보도록 해야.

2025-09-24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