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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보상·조사… 통신 3사 줄줄이 위기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SK텔레콤은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인한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 보이며, KT는 소액결제 피해 사태가 터지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실정이 됐다.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특별한 사건에 휘말리지 않은 상태지만, 최근 해외 해킹 잡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돼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5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번 3분기 통신 3사의 실적에 개인정보 유출이 큰 리스크로 떠올랐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태'의 여파로 3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과 고객 보상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1% 급감한 579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순이익 적자 전환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더군다나 8월 한 달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 통신요금 50% 감면 조치와 위약금 면제 비용까지 더해져 부담은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는 가입자 이탈과 보상 관련 지출, 정보보안 투자 등으로 하반기 영업실적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부과에 따라 3분기 순이익 적자도 가능한 상황이다. 8월 요금할인에 따른 매출 차감과 위약금 면제 비용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3분기 과징금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5384억원으로 16%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던 KT와 LG유플러스는 3분기를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KT의 경우,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터지면서 실질적인 금전 피해가 발생해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된다. 이로 인한 피해 보상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 별도의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남아있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고강도 인력 효율화가 보안 등 기본 역량을 약화시켰다는 비판 속에서 김영섭 대표의 리더십 또한 시험대에 올랐다. 구조조정이 발빠르게 진행된 만큼, 통신망 관리·운영 등 기본역량 전반이 크게 휘청이게 됐다는 까닭에서다. KT의 새노조 관계자는 이번 소액결제 해킹 사태를 경영진의 잘못이 빚어낸 '총체적 참사'라고 비난했다. 고객들은 불안에 떨고 임직원들은 부당한 비난을 받는 상황인데, 이는 허술한 보안 관리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 경영진의 초기 대응 실패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해킹이 KT에 집중된 것은 타사보다 취약한 보안망 때문"이라며, "수익성만 추구한 경영진이 기존 유심 정보 탈취 위험에도 보안을 강화하지 않은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로서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뚜렷한 피해 사실이나 과징금 부과 없이 의혹만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Phrack)'이 북한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에 의한 서버 침해 정황을 제기한 상태로, 아직 정부의 정밀 포렌식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실적과 신뢰도에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단계다. 전문가들은 KT와 LG유플러스의 해킹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정부 조사가 본격화되면 두 회사 모두 3분기 실적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업계 전반에 걸친 보안 강화 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투자 부담 증가는 3사 모두에게 당면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9-15 14:15: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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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사각지대 지원·예방 체계 구축·실효적 제재"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태스크포스)가 15일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 지원 ▲예방 시스템 구축 ▲반복 사고 기업 실효적 제재를 골자로 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주영 TF단장, 박해철 TF간사 등 민주당 관계자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식에 참석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번 대책에는 영세사업장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안전 문화 확산, 사고 다발 기업의 재발방지를 위한 제재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이 담겼다"며 "민주당은 입법과 예산을 통해 이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의 알 권리 확대를 위한 재해조사 보고서 공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를 강화하고 위험신고 포상제도 같은 핵심 과제는 올해 안에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건설 기간 연장 사유에 폭염 등 기상재해를 추가하고 발주자의 적정 공사비 산정 의무 부여 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전 예방이란 관점에서 제도와 현실을 개선할 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특히,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를 지키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는 구조로 돼 있다"며 "그러다 보니 실제 현장에선 형식적 절차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험성 평가는 단순 문서 작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며 "그래서 평가 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지고 노동자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한 평가 방법 도입과 기록 보존 능력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험성 평가 제도란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위험의 크기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험감소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는 제도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세 가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는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자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하겠다"며 "중앙부처는 물론 지자체, 민간재해 예방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해 촘촘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해선 실효성 있는 제재를 및 안전 투자가 더 이익이 되는 구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TF단장은 종합대책 발표식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외국인, 특수고용자, 고령자 등 취약 노동자를 적극 지원하고 적정 공사비용, 공사시간이 보장되도록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대해 공공기관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지자체, 민간과 협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주체로서 노사 역할과 책무를 강화하며 과징금 신설 등 보다 현장의 실효성 있는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당은 노동안전종합대책에 입법 및 예산 수반 과제가 다수 포함된 만큼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2026년 예산 반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5-09-15 14:05: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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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대출 연체자 2만2천명 돌파…연체금액 1100억원 넘어

대학생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하는 연체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 잔액 역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청년들의 빚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학자금대출 일반상환 연체자는 2만2104명으로, 2022년 1만7774명에서 불과 3년 만에 4300여 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 잔액도 899억원에서 1148억원으로 늘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이자면제 혜택이 없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총 학자금대출 이용 규모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연도에만 일반상환 21만5170명(1조2352억), 취업후상환 20만6522명(8762억) 등 총 39만6751명의 청년들이 2조1114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등록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학자금대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최근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학생들의 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청년층의 경제적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들이 빚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3:5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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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힐링 한 번에…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개설·모집 시작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원장 유숙희)이 15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현대인의 건강과 정신적 치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실생활 중심 강좌가 개설된다. 신설 과목으로는 '산림치유지도사 2급 시험대비 과정'과 '타이마사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건강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가을학기 개설 과정은 ▲한방건강 ▲요가명상 ▲차문화 ▲동양학 ▲상담심리 ▲한국복식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 직무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숙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가을학기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가 대폭 강화되었다"며, "자기계발은 물론, 제2의 직업을 준비하거나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 및 강의 일정, 상세 커리큘럼 등은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5 13:56: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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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한상의, ‘2025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곳 선정…금융우대·정부사업 가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교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 실적이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선정되며, 2년간 여신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은 물론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교육부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기업의 산학협력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정부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점 획득, 국가 공인 민간 자격 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우수기업의 주요 선정 기준은 산학협력 실적 점수(마일리지)이고 그 외에도 산학협력 활동 분야의 다양성, 고용·노동·산업안전 법령 등의 저촉 여부 확인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학생 채용 분야 실적이 높은 바디텍메드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한림대, 강원대 등 강원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바이오·화학·빅데이터·경영 등 다양한 전공별 현장실습·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화장품 개발·제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도 2015년부터 대학의 화장품 분야 연구·품질·제조 관련 학과와 함께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산학협력 장학금 분야 실적이 높은 사단법인 한국해운협회는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등에 매년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해 1997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61명에게 총 9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대학의 식품 발전 관련 연구·출판 과제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총 118명에게 1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25년 상반기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28개교 학생 378명이 참여한 학점 인정 현장실습을 운영했고, 특성분석·데이터센터를 통해 에너지·환경·바이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과 기업에 고성능 분석·공정·실험 장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연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더욱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소통·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3:45: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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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9명 인선,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도 합류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15일 국민의힘 대변인에 인선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손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로 인선된 대변인은 손 위원장과, 김효은 전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 원장, 조용술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다. 미디어 대변인은 김기흥 인천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박민영 전 국민의힘 가짜뉴스대응단 단장,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이재능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이준우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이날 대변인으로 인선된 손범규 위원장은 SBS아나운서로서 26년을 근무했으며, 이후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손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실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해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에서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홍보했지만, 낙선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총선 이후 지금까지 지역정치에 충실했다면, 앞으로는 중앙정치에서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당의 입장을 신속,정확하게 밝혀서 국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청년들에게도 국민의힘의 활동을 전파하고, 맞춤형 논평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5 12:43: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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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원팀’ 시동…서울시교육청-25개 자치구, 16일 첫 직소통

서울시교육청이 16일 25개 자치구와 처음으로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열어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둔 현장-자치구-교육청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교육청과 자치구청 간 협력의 첫 공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서울시청과 이관 대비 협의체 및 준비 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시적으로 협력해왔으나, 자치구청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는 부족했다. 이에 지난해 '찾아가는 자치구청 설명회'를 통해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청 영유아 보육 사무 분석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치구청 사무 분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제도적 경계를 해소해 모든 영유아가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써 교육청으로의 이관은 교육과 보육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영유아 교육력 강화는 물론, ▲중복 업무 해소 ▲행·재정 지원의 일원화 ▲현장 행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의 '유보통합과 지방자치(영유아 중심에서 협력하기)특강 ▲교육지원청-자치구청 실무자 간 소통·협력 활동 ▲서울시교육청 2025년 특색사업(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돌봄 환경 개선, 책놀이 프로그램) 안내 ▲영유아보육 집중분석 추진 현황 및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자치구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10월부터는 각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청이 참여하는 '유보통합 이관준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부터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은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해 영유아 지원 체계와 교육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교육청의 역할이 강화되는 만큼, 자치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나아가 학부모와 시민의 이해와 참여가 더해질 때 유보통합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2:00: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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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6 수시 경쟁률 18.50대1… ‘Language & AI융합’ 논술 183.71대1 최고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8명 모집에 3만8620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18.50대 1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성공 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외대의 선제적 혁신 노력이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높은 지원 열기로 이어졌다. 특히 무전공 입학 확대와 학습자 설계 융합전공, 첨단융합학부 운영 등 학생 주도형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언어와 AI,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학교장추천전형_5.97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_12.89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_9.91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_8.10대 1 ▲기회균형전형_8.36대 1 ▲논술전형_5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대비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및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에서 183.71대 1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이어갔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10일(월)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1월 15일(토)~16일(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11월 22일(토)~23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단위 별 고사 일정은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면접 및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와 관계없이 서울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1:5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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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6 수시 2만6420명 지원…경쟁률 13.47대1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결과 총 1961명 모집에 2만6420명이 지원해 13.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별 정원 내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814명 모집에 1만6434명이 지원해 20.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20.88대 1의 경쟁률과 비슷했다. 천안캠퍼스는 855명 모집에 8856명이 지원해 10.3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0.16대 1의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7.1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23.67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13.5대 1 ▲논술(논술전형) 70.41대 1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6.98대 1이며,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4.53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14.5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7.36: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7.15대 1이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전형별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46대 1로 가장 높았고 ▲게임전공 29대 1 ▲식품영양학전공 29대 1 ▲생명공학전공 26.2대 1 ▲스포츠건강관리전공 24.67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이 22.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22.1대 1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21.5대 1 ▲글로벌지역학부 21대 1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20.56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54.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학부(관현악·플루트) 45대 1 ▲생활예술전공 36.4대 1 ▲조형예술전공 29.8대 1 ▲음악학부(관현악·클라리넷) 2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30.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연극전공(연기) 27대 1 ▲사진영상미디어전공 19.6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18.33대 1 ▲디자인학부 12.74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게임전공이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애니메이션전공 20대 1 ▲글로벌경영학과 17.8대 1 ▲생명공학전공 17.5대 1▲역사콘텐츠전공 16.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간호학과가 17.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3.5대 1 ▲디자인학부 12.6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0대 1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9대 1 ▲사진영상미디어전공 9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자유전공(예체능계열)이 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문헌정보학과 13.75대 1 ▲식품영양학전공 10.4대 1 ▲국가안보학과 10.04대 1 ▲자유전공(인문계열) 9.82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AI모빌리티공학과가 13.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유전공(디자인/예술계열) 11.05대 1 ▲자유전공(공학계열) 9.51대 1 ▲건설시스템공학과 9.18대 1 ▲경영공학과 8.4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은 자유전공(이공계열)이 108.78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유전공(인문계열) 95.36대 1 ▲생명공학전공 85대 1 ▲휴먼AI공학전공 78대 1 ▲전기공학전공 77.67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상명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32억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99억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6년간 약 43억 원)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으며, 2024년에 청년고용활성화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가 인정하는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5-09-15 11:4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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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준공 서소문고가 21일 철거 돌입…2028년 신설 목표

서울시는 오는 21일 0시부터 서소문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소문고가차도는 1966년 준공됐으며,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더 이상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로 구조물 파손이 반복되면서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철거를 추진하게 됐다. 철거공사는 약 8개월간 진행돼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후 신설 공사를 착수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고가 하부에 있는 경의중앙선 철도 건널목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에서 충정로 방향 교차로 직진은 금지된다. 차량은 통일로, 새문안로, 칠패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또한 서소문 고가 하부 아리수본부 앞에서는 서소문로에서 청파로로 좌회전이 금지되며, 청파로로 진입하려면 조금 더 직진해 전방 횡단보도에서 유턴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서소문로 시청역교차로에서 서소문고가 방면 380m 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신설돼 전일제로 운영된다. 버스도 단계적으로 우회한다. 지난달 17일부터 경기·인천 광역버스 20개 노선이 이미 우회 운행을 시작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서울 시내·심야버스 11개 노선도 충정로, 세종대로, 통일로 등을 경유해 운행한다. 일반차량은 가급적 서소문로를 피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할 때는 성산로와 사직로로 진입하거나 마포대로에서 만리재로와 청파로를 통해 세종대로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서울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갈 때는 세종대로에서 사직로로 우회하거나 새문안로와 충정로, 청파로와 만리재로를 경유해 이동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1:41:2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