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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범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무총장

TV 드라마, 영화, 각종 OTT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공개되고 있지만, 작품을 통해 대중 앞에 보여지는 연기자는 제한적이다. 감독이나 캐스팅 디렉터에 선택받지 못하면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게 방송연기자의 안타까운 숙명이다. 소속사가 없는 사회초년생 연기자와 한 때는 잘나갔더라도 지금은 세월 앞에 장사없는 중장년 배우의 경우는 더욱 설 자리가 없는 게 현실이다. 최범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무총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협회가 선후배 연기자들을 위해 어떤 지원들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최 사무총장을 만나 당면한 현실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방송연기자들의 권익보호 및 자질 향상,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197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현재 19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초대 회장 이순재를 시작으로 현재 25대 이사장 자리에는 배우 최수종이 앉아 있다. 최범호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최수종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방송연기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미디어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장이나 연기 패턴도 많이 바뀌고 있다. 이에 맞게 협회 소속 연기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총 30명의 연기자를 선발해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8주간 주3회에 걸쳐 이론부터 실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 사무총장은 "많은 예술인이 의외로 대인기피증이나 불면증,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신경 쓴 점이라면 멘탈 강화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무너지면 좋은 연기를 할 수가 없다. 좋은 연기의 기본은 건강한 정신과 신체에서 나오기 때문에 멘탈 특강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멘탈 특강에는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대표와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창호 서울현대전문학교 석좌교수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지막 주에는 숏폼을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유튜브에 업로드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과거에는 방송국 TV 드라마 감독들이 배우들을 발탁하곤 했지만, 요즘에는 외주 제작사를 두고 드라마를 제작하기 때문에 소속사가 없고, 캐스팅디렉터의 눈에 띄지 않는 이상 오디션 정보를 알아낼 길이 없습니다. 고령층 배우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하겠죠. 그러한 분들을 사각지대에 놓이게 두지 말자는 게 협회의 생각입니다. 협회는 많은 연기자가 출연할 수 있도록 정부나 기업 홍보물 제작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연천군과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천군의 각종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홍보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고 있다. 숭의여자대학교와도 K-드라마를 대표하는 연기예술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과거에는 방송국마다 공채 탤런트 제도가 있어 자연스럽게 협회 가입으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그런 제도가 없다보니 신규 회원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연기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싶은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에 가입하면 뭐가 좋으냐' '협회가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라고 묻는 것에 대한 정체성과 이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현 시기가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수년간 드라마 콘텐츠 제작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콘텐츠 플랫폼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게 가장 큰 이유다. 과거에는 지상파 3사 채널이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tvN을 비롯한 케이블 채널과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채널, 국내외 OTT 서비스까지 드라마 시장이 여러 플랫폼으로 쪼개지면서 전문 제작사도 생겨났다. 유명 에이전시와 소속사, 제작사 디렉터의 정보가 없으면 출연할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최 사무총장은 "협회가 가만히 있으면 연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K-컬처의 힘은 그동안의 선배 연기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일궈낸 것이다. 그런데 그들을 외면하고 협회가 나서지 않는다면 존재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협회가 하는 일이 일자리 창출이나 교육 제공, 친목단체 어느 하나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다만 드라마 산업이 환경적·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1 10: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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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기획단 출범, 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총선을 준비할 총선기획단이 1일 출범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에 조정식 당 사무총장이 총선기획단장 맡는 총선기획단이 꾸려졌다고 발표했다. 권 수석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민주당은 총 15명 인사를 구성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13명이 인선됐고 추후 2명이 추가로 임명될 예정이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한준호 홍보위원장,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이 관련직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신현영 민주당 의원,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 장현주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 장윤미 법무법인 베타 변호사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내에서 9명, 원외에서 4명이 임명됐다. 권 수석대변인은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임하는 지향성과 방향성을 큰틀에서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며 "정치혁신, 민생회복, 비전, 방향성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한 총선기획단 구성이 왜 늦어지냐는 질문에 "15명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시간이 걸려서 우선 13명을 먼저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선하지 못한 2명에 특별한 비중이 있냐는 질문에도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 총선기획단 성격에 맞고 능력에 맞는 분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2023-11-01 10:52: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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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3대 서비스'로 5000억 AI 콜센터 시장 공략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콜센터(AICC) 서비스와 소상공인 AI 설루션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용(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AICC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AICC 온 프리마이즈(On-Premise), 유플러스 AICC 클라우드, 우리가게 AI 등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챗GPT로 AI가 전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AICC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 병원, 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황금알' 시장으로 불린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AICC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 역량을 AICC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LG CNS와 '원-LG AICC'를 구축하고 LG그룹사 AI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 2.0과 협력해 AICC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는 자체 개발한 익시젠(ixi-GEN)도 선보일 계획이다. 익시젠은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대형언어모델(LLM)로, 향후 B2B AI 사업의 중추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LLM이 구축되면 AICC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용 AICC, 매출 500억 기록…지난달 중소기업용 AICC 클라우드 출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3월 구축형 U+ AICC 온 프리마이즈를 선보였다. 여러 AI 설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센터를 설계할 수 있다. 주로 금융, 보험사 등 고객센터 의존도가 대기업이 주요 고객으로, 출시 2년여 만에 약 5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U+ AICC 온프리마이즈의 성공을 통해 지난 9월 구독형 서비스 U+ AICC 클라우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비용 절감과 고객센터에 적용해 빠른 사용이 필요한 중견·중소 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별도 구축 없이 고객이 원하는 콜센터 인프라를 사용하되 LG유플러스 AI 설루션과 연동해 저렴한 월정액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플러스 AICC 클라우드는 크게 ▲AI 콜봇 서비스 ▲AI 대화록 서비스 ▲AI 상담지원 서비스 등 세 기능을 제공한다. AI 콜봇은 상담사 대신 AI가 설계된 상담 시나리오에 따라 고객 문의에 대응한다. 단순 응대를 넘어 배송지 변경이나 결제 카드 교체 등도 대응할 수 있다. AI 대화록은 상담사와 고객의 대화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제공하며, AI 상담지원 서비스는 상담사의 상담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해당텍스트를 AI가 키워드를 추출해 최적의 상담 스크립트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U+ AICC 클라우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콜 인프라 및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유연한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U+ AI 플랫폼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올라가 있어, AWS에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도 연동이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소상공인용 AI 서비스 출시 "틈새시장 공략"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AI 설루션인 '우리가게 AI'로 틈새시장까지 공략한다. U+ AICC 온 프리미스와 U+ AICC 클라우드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완성형 AICC라면 우리가게 AI는 AI 니즈는 있으나 규모가 작고 영세한 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월 9900원에 전화 단말과 AI 기본응대, 손님 메모 기능을 탑재한 우리가게 AI 정액요금제를 출시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바쁜 시간에 걸려오는 전화를 놓치지 않고 매장 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설루션이다. 또 예약확정, 변경에 대한 응대 및 리마인드 알림톡까지 제공하는 '우리가게 예약 서비스'와 현장 대기 접수를 AI가 대응하는 '우리가게 대기 서비스'도 내년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리가게 AI를 필두로 AI를 기반으로 한 매장 전반의 DX 솔루션을 '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통합 제공해 영세 소상공인을 공략한다는계획이다. 앱 하나만 있으면 예약부터 주문, 결제, 매장 홍보 등을 AI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통신데이터와 공공데이터(날씨, 대중교통 등), 금융마이데이터(카드내역, 전자금융내역 등)와 DX데이터를 융합하여 매장 매출을 올리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다수의 콜센터 인프라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센터 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다져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사 AI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B2B AI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11-01 10:33: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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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시정연설에 "안타깝게도 매우 실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안타깝게도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기조 전환은 없었고 우리가 요구한 현안은 없었다"며 "재정건전성에 대한 집착만 더 강해졌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민생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책 없이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해 합리적 설명보다 무책임한 변명만 있었던 것 같아 안타깝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병사 월급을 올리겠다고 했는데, 예산을 보면 병사들의 복지 예산을 1857억원이나 삭감하겠다고 한다"며 "국민들을 원숭이로 여기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조삼모사라고 하지 않나. 청년 병사들의 생일 케이크나 축구화를 뺏을 것이 아니라 대통령실과 검찰의 특활비를 줄이라는 지적을 겸허하기 받아들이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전세사기 피해를 위한 대책으로 전세사기범을 때려잡는 것만이 만사가 아니다"며 "그것도 해야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피해자 구제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야가 전세사기 특별법에 합의하며 6개월마다 입법 보완하자고 분명히 약속했다"며 "당시에도 민주당이 주장하는 피해자 보호안을 넣지 못했는데, 시간이 급하니까 일단 합의하고 보완대책을 차후에 하자는 여당의 요구 때문에 불완전한 전세사기 대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6개월 다 돼 가도록 여당이 아무런 보완 입법을 할 기미가 없다"며 "민주당 의원께서 개정안을 발의하긴 했는데, 국민의힘은 단 한 건도 개정안을 발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할 골든 타임이 지나고 있다. 정부는 하루 속히 피해자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023-11-01 10:32: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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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탄저백신 국산화' 도전해...국가 공중보건에 앞장서

GC녹십자가 탄저백신 국산화를 연구하며 국가 공중보건 안보 증진에 나서고 있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탄저백신 'GC1109'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이 된다. 탄저균에 의해 발병하는 탄저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02년부터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연구용역사업을 통해 탄저백신 개발을 연구했다. 특히 GC녹십자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탄저백신 접종 그룹에서 탄저균 독소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가 생성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GC녹십자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을 따라 동물시험을 수행했다. 탄저균은 인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유효성 평가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비윤리적이기 때문이다. 동물시험 결과, 백신 4회차 접종 후 6개월 시점에도 탄저 독소 중화 항체가 유지됐다. 또 탄저균 포자를 접종해 공격한 경우에도 높은 생존율이 확인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GC녹십자는 창립 이래 백신, 혈액제제 등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기초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1 10:25: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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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게임문화축제' 3~12일 개최…게임으로 세대 연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과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션 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등 관람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지난해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모티브로 창작된 스토리의 주인공 '호탐이'가 새로운 스토리로 찾아왔다. 이번 게임문화축제에서는 '호탐이 탐험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의 캐릭터 '레니'와 '라라'의 요청에 의해 용감하고 날쌘 '호탐이'가 보물지도와 함께 에버랜드를 탐험하는 미션 게임으로 구성했다. 미션 게임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힌트를 얻어 미션을 완수하고, 웹 인증을 통해 보물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및 체험존에는 ▲님블뉴런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투핸즈인터랙티브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등 PC·모바일 게임 기업 및 협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 게임과 브릭 체험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제시한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인디게임존에서는 콘진원 게임인재원 졸업 작품과 2023 대한민국 게임잼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활용하여 개발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넥슨 '마비노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슈퍼셀 '브롤스타즈'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포토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날인 3일 오후 5시에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무대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등 인기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장미원에서는 4일 '철권 7', 5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본선 경기와 함께 프로게이머 및 특별 게스트의 이벤트 매치, 팬사인회 등이 열린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게임으로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통해 게임이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1 09:3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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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천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 한국미생물학회 학술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조장천 생명과학과 교수가 2023년 '학술대상(운봉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미생물학회는 미생물학 분야 학문 발전에 공한한 최고의 연구자를 선정해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장천 교수는 해양과 담수 환경과 관련한 미생물생태학 연구를 수행하면서 200편이 넘눈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13편의 논문은 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되는 등 미생물학 분야에서 큰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조장천 교수는 바다와 호수 등 수(水)환경에서 배양이 매우 까다로운 미생물의 유전체를 해독해 이를 배양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전 지구의 해양과 담수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최다 미생물을 동해, 서해, 소양호 등 국내 환경에서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배양 성공한 미생물 중에는 생물분류체계 중 상위체계에 속하는 새로운 문, 강, 목 등의 세균도 있으며 인하대 인경호에서 분리한 '인헬라 인경엔시스'라는 세균도 있다. 조장천 교수의 연구 결과는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와 '미국학술원회보(PNAS)' 등에 발표되면서 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장천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수행한 '난배양 미생물 배양'이라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너무나도 뜻깊다"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생명과학과 분자환경미생물학연구실 동료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미생물학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09:3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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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기관(웹와치)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이하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웹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는 관련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마크로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이용자 심사 등의 분야에서 모두 합격해야 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모든 심사에서 100%의 준수율을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김윤철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100% 온라인으로 교육받는 공간으로 쾌적한 홈페이지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원광디지털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육의 평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면 수능 시험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생에게는 첫 학기 수업료 20% 감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09:25:4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