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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문제 외면하고 대기업 만능주의 택한 공공SW 사업 어떡하나

정부가 대기업의 공공SW 사업 참여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며 IT·SW업계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연달아 발생한 공공행정 전산망 장애 사건 당시 정부는 재발 방지 대책으로 대기업의 공공SW 사업 참여를 내놓았다. 당시 IT업계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근본적인 원인 해결 대신 '대기업 밀어주기'를 선택했다며 비판했다. 10일 IT·SW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공공행정 전산망 장애 대책에 공공SW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는 내용이 들어간다. 앞서 참여 가능 사업 금액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 만큼 사실상 확정된 사안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공행정 전산망 장애 원인으로 "확인 과정을 거쳤으나 라우터 장비 불량 외 다른 이상현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대책으로 노후 장비 전수 점검, 중요 서비스 시스템과 연관 장비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언급하면서 "공공정보화 사업의 추진 절차와 사업관리 체계 등을 계선하고 사업 대가 현실화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2월 네 차례 이상 또다시 공공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다. 12월28일 정부는 장애 원인 규명을 위해 진행한 정부합동 시스템 특별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미숙한 작업', '유지보수업체의 실수' '노후 장비' 등 용역 인력의 실력을 꼬집었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그저 싸늘하다. 정부 발표를 두고 이정택 쌍용정보통신 본부장은 "기업 규모가 현재 공공SW사업의 품질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지적하는 것은 연목구어에 지나지 않는 진단과 처방"이라며 "과업 규모 변경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절차적 타당성, 유연한 계약 등 관련 제도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핵심 문제로 지적 된 공공SW 사업 대가 현실화를 위한 기능점수(FP) 단가 인상안의 협의에는 소극적이면서 대기업 참여 제한 완화에 대해서만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며 적극적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지난달 공공SW 관련 토론회에서 참여한 업계 패널들은 대부분 비현실적인 개발단가와 사업 특성을 반영 못하는 계약서를 지적했다. 강용성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책제도위원장은 "2021년 기준으로 47.7%였던 공공정보화 사업 유찰율이 2023년 1월 기준으로 11개 중 8건에서 유찰이 발생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더 이상 적자를 감수하며 공공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2011년 처음 제정된 공공SW 개발단가는 단 한 차례 10.9% 인상됐으나 같은 기간 인건비는 55.6% 늘었다. 여기에 더해 계약 조건 문제도 있다. 모비젠 김태수 대표는 공공SW 개발 사업에서 발주처(정부)의 요청으로 과업 변경이 빈번하지만 계약서에 따라 추가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의사 결정을 발주처가 미루거나 또는 정보 제공이 미흡해 발생 하는 기간 지연 비용 또한 수행사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으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경우 변경 사항을 정확하게 아는 수행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대책안에 의견을 진술했던 관계자들은 SW사업 대가 개선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대책 마련 참고를 위해 국가 통계 작업으로 2023년 기준 SW기술자의 평균임금을 공표하고 SW사업대가 활용시 유의사항까지 썼다. 협회 측은 "SW기술자 평균임금은 전년(2022년) 대비 8.25% 늘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SW업계 관계자는 "지금 단가로 대기업이 참여한다는 것도 넌센스고, 대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가 인상을 해도 지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며 "결국 또 중소기업의 하청의 하청이 담당하고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0 15:49: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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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일본 ‘사가현’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일본의 사가현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가현은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현이다. 온천과 유적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소도시 여행으로 인기를 모으는 장소다. 사가현은 '사가프라이즈'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의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와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 리니지W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사가현이 한국과 진행하는 첫 제휴 사례다. 오는 17일부터 리니지W 마법인형 탐험 맵에 '사가현 탐험지'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탐험을 진행하고 '사가현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사가현의 대표 상징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가라쓰군치 붉은 사자 마법인형 스킨 카드 ▲사가현 소고기 ▲마루보우로 ▲우레시노 차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모든 이용자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공되는 출석체크 보상과 스페셜 우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오는 19일까지 '사가현 컬래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서 희망 경품을 선택한 후 사가현 관련 퀴즈에 정답을 제출해 참여 가능하다.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사가현 직항 항공권 ▲사가현-리니지W 제휴 호텔 숙박권 ▲우레시노 차 세트 ▲컬래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리니지W는 사가현 현지의 오프라인 프로모션 계획도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월 3일까지 '사가공항' 내 ▲리니지W 아트 갤러리 ▲리니지W 테마 굿즈 샵 ▲리니지W 포토 스팟 등이 마련된다. 사가현과의 제휴를 통해 ▲사가현 현지 리조트 호텔에서 제공하는 '리니지W 숙박 플랜' ▲사가현의 전통 공예품 '아리타 도자기'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사가의 '사케' 등을 리니지W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1-10 15:4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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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시즌 맞이 ‘RULE THE RIFT’ 캠페인 실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RULE THE RIFT' 캠페인을 10일 낮 12시부터 실시한다. RULE THE RIFT는 새 시즌을 맞아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플레이어는 오는 31일 밤 11시 59분까지 LoL 빠른 대전/랭크 게임에서 총 3종의 미션(협곡, PC방, 연승) 중 하나를 달성하면 인게임 아이템과 PC방 포인트 쿠폰, 굿즈 등을 얻는다. 협곡 미션은 새로워진 소환사의 협곡에서 ▲아군이 협곡의 전령과 1회 이상 포탑 철거 ▲서포터 아이템 업그레이드 1회 완료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미션을 달성하면 명품 상자, 수수께끼 온전한 스킨, 수수께끼 스킨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PC방 미션은 PC방에서 ▲소환사의 협곡 게임 2승 또는 ▲2인 이상 사전 구성 팀으로 1승 달성 시 PC방 포인트 쿠폰, 명품 상자, 수수께끼 온전한 스킨, 수수께끼 스킨 파편 등을 획득한다(미션 참여 횟수의 합은 5회로 제한). 랭크 게임 승리를 기념하는 연승 미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차별 랭크 게임 10연승 이상 달성 시 커스텀 후드 집업(300명), 쿠션(700명), 마우스 패드(1000명) 등 시즌 스타트 굿즈를 선착순으로 얻는다. 주차별 최다 연승을 기록한 3명의 플레이어에게는 특별 보상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플레이어들의 Riot ID(구 소환사명) 또는 이름을 주차별로 '트린다미어의 검', '애쉬의 수정 화살', '야스오의 검'에 각인해 2월까지 '롤파크(LoL Park)'에 전시한다. LoL 2024 시즌 캠페인 RULE THE RIFT의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10 15:25: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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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K-퍼즐 프로젝트로 2024년 신작 5종 출시

위메이드플레이가 한국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의미하는 'K-퍼즐' 프로젝트로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을 10일 소개했다. 이번 신작들은 캐주얼과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 별 차별화를 일궈낸 것이 특징이다. 이들 게임은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각각 다른 권역별로 '선출시, 서비스 확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 K-퍼즐 1호 게임으로는 관계사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힐링 콘셉트의 바다 속 퍼즐을 선보일 이 게임은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와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선보일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에서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무작위, 무규칙으로 통용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무작위 기술 선택, 보스 전투와 액션, 장비와 캐릭터 육성을 즐길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개발 전문 자회사 육성 정책을 통해 2022년 기준, 매출 510억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뒤를 이을 자회사들의 K-퍼즐 프로젝트 데뷔작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의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 예약을 확정했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RPG향 미드코어 퍼즐 게임 '던전앤스톤즈'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에 특화된 K-퍼즐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단 신작들이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한국 캐주얼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0 15:24: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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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에서도 '김건희 리스크' 우려 목소리… "의혹 털 필요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제도 도입을 언급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의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8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견해'를 조사한 결과, '잘못한 것'이라는 의견이 56.3%로 나타났다. 반면 '잘한 것'이라는 응답은 38.3%, '잘모름·무응답'은 5.5%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부정 평가는 40대 66.1%, 50대 60.0%, 18~29세 59.9%, 30대 57.2%, 60대 55.9% 순이었다. 하지만 7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34.4%에 불과했고, 긍정평가는 53.1%이었다. 그간 여당과 대통령실은 '김건희 특검법'을 '도이치 특검법'이라고 부를 정도로 언급을 꺼려왔다. 하지만 이같이 국민적 여론이 싸늘해지면서 당내에서도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건희 리스크'를 가장 먼저 언급한 이는 한동훈 위원장이 데려온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다. 김 비대위원은 지난 8일 SBS라디오에서 "국민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풀어줄 수 있는 방안을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서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라며 "그래야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전날(9일) 여당 중진의원들도 윤재옥 원내대표가 주재한 비공개 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검법을 거부한 이유를 직접 설명하고, 유감표명을 해야 한다'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으로 논란을 종결해야 한다' '이제는 피해갈 수 없다' 등의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의원은 회의 후 취재진에게 "여론이 안 좋으니 정무적으로 대응을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도 같은날 BBS라디오에서 "자꾸 의혹을 증폭시키면 대통령의 국정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이 되고 결국 국민의힘에도 타격이 될 것"이라며 "일정 부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사실이든 아니든 또 드러난 것이 부풀려졌든 간에 그러한 것들이 나오게 된 것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의혹을 증폭시킨 데는 검찰의 우물쭈물한 태도로부터 비롯된 점이 있기 때문에 그냥 둘 수는 없고 국민적 의혹을 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특검과 관련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 국회는 전날 쌍특검법을 재표결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속한 재표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여당 공천이 끝난 후에 재표결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슈가 늘어지면 국민의힘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한동훈 위원장도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협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후 취재진과 만나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당내 우려 먹소리에 "다양한 생각을 많이 얘기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벗어나지 않는 한 환영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제2부속실 설치에 공감한다 말했다. 필요하다"며 "대통령실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니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도 "이미 있는 제도이니 국회에서 추천하기만 하면 된다. 지난 문재인 정권 내내 추천을 안 했던 것이고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10 15:15: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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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권익위원장에 유철환 변호사…안보실 3차장엔 왕윤종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국가안보실 산하 신설된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에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인선을 발표했다. 이 비서실장은 유 내정자에 대해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힘써왔을 뿐 아니라 현재도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성품과 따뜻한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법조 경륜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권익위의 선도적 역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유 내정자는 "먼저 이런 기회를 준 정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권익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또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라든가 불우한 이웃에 대해서도 우리가 몸소 찾아가는 권익위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이 직을 맡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왕 내정자에 대해서는 "그간 학계와 재계에서 활동하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는 등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경제안보비서관을 맡아 한미, 한미일,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주도하면서 우리 정부의 확대된 안보 정책 기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경제안보를 둘러싼 세계 무대에서 국익을 선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 내정자는 "국가가 여러 복합적인 위기를 맞을 때마다 경제안보는 대단히 중요하고,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경우에는 우리 민생이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며 "막중한 책임을 맡은 3차장으로서 경제안보 영역뿐만 아니라 신흥 핵심기술 분야에서의 선진국과의 협력, 사이버 안보 영역에 대해서 제가 책임지고 앞으로 잘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경제안보비서관은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 비서실장은 "국제 정치·경제와 에너지안보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2차관에 각각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최남호 대변인을, 외교부 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지명했다.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이 내정됐다.

2024-01-10 14:57: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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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생성AI 전문인재 양성…사업 과제 2개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35억원 규모로 2개 과제을 선정할 계획이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성AI시장 성숙을 대비한 필요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해 민간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및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아울러 과제당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학에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 학생을 총 24명 이상 참여시켜 연구를 수행하고, 내년부터 매년 3명 이상의 우수 연구자(학생)을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 및 심화연구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는 산업을 중심으로 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태계 기반을 견고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생성AI 선도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AI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10 14:36: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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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속도·디자인 다 잡은 '와이파이 6D' 공유기 출시

KT는 와이파이6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6D'를 10일 출시했다. KT WiFi 6D는 최대 1.2G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GiGA WiFi home' 단말 대비 약 47% CPU 성능 개선과 RAM 2배 확대를 이뤘다. 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해 디자인 면에서도 크게 개선된 것도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와이파이 단말은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해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들이 있어 무선 품질에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 KT는 이를 고려해 성능과 디자인을 살린 인테리어 오브제 같은 와이파이 공유기를 개발했다. KT는 WiFi 6D를 출시하며 교체가 가능한 공유기 스킨 2종(스노우화이트, 월넛 색상)을 함께 준비했다. 스킨을 활용하면 공유기 외부 디자인을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연출에 용이하다. 향후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스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단말 출시를 기념하여 6개월간 1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김병균 KT Device본부장은 "KT 와이파이는 우수한 보안, 개통기사의 밀착 A/S를 통해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고품질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KT WiFi 6D'는 기존의 장점과 더불어 고객 니즈에 맞게 디자인도 강화한 만큼 고객 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10 14:28: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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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직영매장서 안쓰는 보조배터리 수거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2010년대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000개(21톤)에 불과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3월 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폐보조배터리를 버리려면 누구나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폐보조배터리 수거함이 설치되는 직영매장과 사옥의 주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유플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두 달간 고객, 임직원과 함께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4:24: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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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등 4개 과기원 정시 경쟁률 ‘104대 1’…“삼성 반도체 계약학과 효과”

카이스트(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 103.7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61.87대 1)보다 2배가량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의대·약대 등과 중복합격 시 이탈 학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등 4개 과기원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6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총 6743명이 지원해 평균 10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총지원자는 3712명으로 올해는 지원자가 이보다 3031명 증가했다. 대학별로 보면, 유니스트가 15명 선발에 1680명이 지원하며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니스트 전년 경쟁률은 54.1대 1이었다. 이어 ▲카이스트 107.35대 1(전년 37.05대 1) ▲디지스트 97.47대 1(전년 59.60대 1)로, 3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스트는 12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올해도 96.93대 1의 경쟁률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과기원 4곳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로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꼽힌다. 유니스트와 지스트, 디지스트는 2024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카이스트는 이보다 앞선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이들 4개 대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5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정시 지원 3회 횟수 제한이 포함되지 않는 대학인 점도 높은 경쟁률 원인이다. 수험생은 가·나·다군에서 총 3곳을 지원하고 이들 대학에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지원자가 몰리게 한 배경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이 중에서도 최상위권은 카이스트에서는 의대 중복합격을 통해 이동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나머지 대학에서도 약대 등으로 중복합격 시 빠져나가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14:23: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