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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구체 기업 CNGR 일행 포항시 방문, 상생 협력 강화 ‘한뜻’

글로벌 전구체 선도기업인 중국 CNGR 주종위엔 부회장 일행은 지난 9월 14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 및 관련부서 국·과장들을 만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CNGR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이차전지용 니켈정제 및 전구체 생산 사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현안 사항 건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종위웬 부회장은 "CNGR의 포항 사업 추진에 포항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CNGR의 이차전지 사업 글로벌화를 위해 아주 중요한 만큼 추가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종위엔 부회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조기 조성, 전력 및 용수 추가 공급, 각종 인허가 단축, 인력 채용 등에 대해 포항시에 건의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받은 만큼 용수 및 전력 등의 문제에 대해 중앙부처와 함께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학과 기관 간 업무협의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부지조성 및 각종 인허가 단축 등도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이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철보국에 이어 이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전지보국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우리 시가 전국보국을 실현하는데 CNGR도 힘차게 함께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CNGR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기준 연매출 5조5천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기업(글로벌 시장 점유율 25%)으로 주요 고객사는 테슬라, 애플, 포스코, LG, 삼성, 에코프로 등이 있다. 포항시와는 지난 2022년 11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조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포스코홀딩스와 니켈정제 법인을 설립해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과 전구체 법인을 설립해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2023-09-16 11:25: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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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틀을 깨는 상상력은 리더의 핵심 조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6기 용인시 핵심 리더 과정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들은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장기 교육 중인 시의 6급 공무원들로, 이 시장은 당시 입교식에서 이들을 격려한 이후 이날 두 번째로 만났다. 이 시장의 강의 골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실현을 위해 공직자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 시장이 소개하는 세계적 미술작품과 유명한 정치 일화 등에 몰입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강연을 즐겼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저 역시도 시장으로서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국가산단 유치의 경우도 용인을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저의 상상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 시장은 '상상력'의 대가로 칭송받는 천재적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자전거 안장을 분해한 뒤 청동을 입혀 만든 단순한 조각품이지만 피카소 특유의 창조력이 집약된 예술작품"이라면서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버려진 자전거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날카로운 상상력을 발휘해서 '황소머리'를 만든 피카소다운 말"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눈에 보이는 것과 인식하는 것의 다름을 깨닫고 일반적인 통념을 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2차원의 캔버스에 앞, 뒤, 옆면의 모습을 3차원으로 담아낸 피카소의 그림 '만돌린을 든 소녀'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빛의 제국', '이미지의 배반' 등은 관습적 사고방식을 깨는 발상의 전환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기억의 지속'을 보여주며 "더운 날씨 탓에 녹아내린 카망베르 치즈를 보며 흐늘거리는 시계를 상상해 그린 이 작품은 시간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세밀하게 관찰한 살바도르 달리의 통찰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그림"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사례도 예로 들었다. 이 시장은 일본 나고야성 박물관에 전시된 거북선과 아타케 후네의 모형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순신 장군이 널빤지를 대서 상대의 배에 넘어가 싸우는 왜군의 전술을 간파해 거북선으로 대승을 거둔 배경엔 관찰력과 상상력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간 관리자급인 교육생들이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도자가 바른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외교학에서 실패 모델로 통용되는 '뮌헨협정(1938년 9월)'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한 영국 네빌 체임벌린 총리, 프랑스의 달라디에 총리의 우매함이 담겨 있는 유화정책"이라며 "뮌헨협정은 지도자의 판단력이 국가의 평화를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설명하는 유명한 일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막스 베버의 책 '소명으로서의 정치'를 요약하면서 "리더는 공직을 이끌어야 하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신념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결과가 늘 옳다고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결과와 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책임 윤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책임'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Responsibility'는 응답(Response)하되 능력(Ability)있게 하라는 것으로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본다"며 "여러분이 책임 윤리를 가슴에 새기고 오만과 고정관념을 경계한다면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큰 자양분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구자적인 사람을 향해 '더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라고 말한다. 오늘 강의가 여러분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첫 번째 펭귄'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1년의 장기 교육이 여러분의 리더십을 일깨우는 가장 의미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도록 남은 기간에도 학습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2023-09-16 11:2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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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불법 정당 현수막 철거' 계속 진행· · ·대법, '집행정지 신청' 기각

거리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 정당 현수막을 앞으로도 계속 강제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제기한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이 사건 신청의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불법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15일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상위법에 어긋나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했다. 개정된 인천시의 옥외광고물 조례에는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곳 이내로 허용하고,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는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에서 직접 개정함과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며 가장 먼저 시행했다. 특히 이번 판결로 인천시의회는 지난 7월 26일 대법원에 제출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과 본안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의회 소송대리인 박주현 변호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환경권 등의 헌법적 가치가 악법보다 우선한다는 최상위법 우선의 원칙을 확인한 결정"이라며 "집행정지에 대한 기각 결정은 정당의 홍보활동보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인천시의 조례 개정의 정당성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식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6 11:24: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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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람객 참여형 융합전시 '4+α특별기획전'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을을 맞이해 '4+α' 특별기획전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9일까지 5개월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천시와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 주최·주관해, 과학관 간 전시 교류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콘텐츠를 무료로 대여받아 진행된다. 과학과 타 분야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창의적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객 참여형 융합전시를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미묘한 분류는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라 진열된 사물을 보면 스스로 분류 기준을 정립하는 과정을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고 ▲단순한 추상은 복잡한 사물의 형태나 본질을 단순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상한 측정은 신체를 이용해 도형을 측정하고 각기 다른 무게를 측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표준단위와 표준도구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공간이다. 마지막 ▲유쾌한 놀이는 스스로 놀이 형태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사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모든 콘텐츠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지식을 경험 및 체험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과학 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과학체험 공간도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2023-09-16 11:23: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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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일 제310회 임시회 개회· · ·조례 등 37건 심사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9월 20일부터 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편의시설(카페·매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을 비롯한 3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 중에는 ▲시흥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0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1일 각 상임위원회는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미희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회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부서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뜻이 반영된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9-16 11:23: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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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LH 지역협력관 위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류동춘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리 등 업무를 역임한 지역개발전문가이다. 류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시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신도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50% 달하는 지역에 공공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로 지난해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현재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총괄계획가(MP) 회의를 통해 지구계획을 수립 중이다.

2023-09-16 11:22: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