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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여울 풍경 정원’ 조성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인 '여울 풍경 정원'으로 조성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는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한 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추억의 장소로 인기가 많은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새단장을 통해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농경스팟정원', '놀이 및 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얕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여울처럼 몽탄지역과 어울리는 거울연못(미러폰드) 공간을 조성하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있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 어렸을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조성하여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 및 체험공간'은 회전놀이, 정글짐, 철봉, 모래놀이터 등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새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요즘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했다"며 "추석 연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정원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28: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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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국토부 주민지원사업 선정··· 19억 원 확보

부산 기장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약 19억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 공모사업인 '환경문화사업'으로 구분된다. 기장군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기반사업 분야에 1건(나름터천 정비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2건(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 임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2024년도 추가 군비를 포함해 총 25억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생활기반사업인 나름터천 정비사업에는 실시설계비 2억(국비 8000만원)을 투입해 친수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소하천정비계획에 따른 재해 예방과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18억(국비 14억 4000만원)을 투입해 경사가 급한 기존 등산로의 경사도를 개선하고 무장애숲길을 조성해 주민들과 등산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일광산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임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임기마을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비 5억(국비 4억)을 투입해 체육시설과 놀이터, 쉼터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주민지원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2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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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진주정촌산업단지협의회와 MOU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진주정촌산업단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지난 15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지역맞춤형 기술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단이 운영하는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교육과정을 협의회에 소속한 기업의 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협의회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협의회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산학프로젝트·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사업단의 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협의회 회원사 가운데 우수기업을 추천하는 등 지역 내 미래형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해지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기술융합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기술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2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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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옛 부녀자들의 축제 ‘나주삼색유산놀이’ 현대 마당극으로 재탄생

전라남도 나주지역 고유의 세시놀이인 '삼색유산놀이'가 마당극으로 재해석돼 관객들에게 선보여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간 오후 7시부터 나주목 향청 특설무대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의 '마당극 삼색유산놀이'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마당극 삼색유산놀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 상설화' 이행을 위한 나주만의 특색있는 민속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공연으로 제작됐다. 시에 따르면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읍성에 살았던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양반, 상민, 천민과 같은 신분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하나의 집단으로 모여 놀았던 민속놀이이자 여성들의 대표 축제였다. 농번기 시작 전, 봄이 되면 산으로 봄놀이를 가는데 이를 두고 흔히 '화전놀이', '산놀이' 또는 '유산'(遊山)이라고 불렀다. 남자들의 경우 시회를 열고 여자들은 강강술래와 민요, 타령을 부르며 하루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나주삼색유산놀이에 대한 기록은 일제강점기에 발행됐던 신문, 조선총독부의 조사 기록 등에서 발견되지만 1970년대까지 이어지다 명맥이 끊겼으며 이후 나주문화원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됐다. 지난 2021년엔 전라남도 문화재단 지원에 힘입어 나주문화원에서 학술조사를 통해 내재적인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활용과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시되기도 했다. 공연은 홍보가(박타령), 음식타령, 춘향가(사랑가), 나주민요, 농요 등 음악과 선반사물놀이, 소고춤, 강강술래 등 연희 무대를 번갈아 편성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삼색유산놀이는 부녀자들이 중심이 돼 신분과 계층을 따지지 않고 대규모 집단으로 참여해 서로 화합하고 놀았던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여성축제로 나주만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마당극은 역사문화자원의 현대적인 해석에 따른 상설공연으로 재탄생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18 16:27: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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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폐플라스틱 새활용해 취약계층에 보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부산시, 롯데케미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LED조명으로 새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친환경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15일 부산 동구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부산시, 노인인력개발원, 롯데케미칼 등 6개 기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골칫덩어리인 생활 속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LED 조명 등으로 새활용하는 거점센터로서 폐플라스틱 수거, 분류 및 제품 제작 등에 시니어 일자리 연계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부산 금정구에 1호점을 개소, 약 30톤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LED 조명과 안전 손잡이, 야구 유니폼 등을 독거노인 및 지역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도 살리고 사회도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2호점에서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친환경 생산품의 제조는 물론, 판매까지 가능하다. 남부발전 등은 고령자 친화 기업 설립을 통해 친환경 노인생산품의 제조와 판매를 추진하고, '거북이 공장'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홍보와 판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60톤의 폐플라스틱 수거, 관리 및 제작품 마케팅, 판로개척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 270명(공공형 255명,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15명)과 고령자 친화 기업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생산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시니어 일자리 기금과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금번 사업이 현재의 눈부신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심리적·경제적 자존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8 16:2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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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디지털·그린 전환 중… 한국 기업과 협력 확대 전망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교역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의 디지털·그린 전환 정책에 힘입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투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인니 미래 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의 스타트업, 핵심광물, e모빌리티 및 2차전지, 스마트시티 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인니 정부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신선 농산물 저장 및 유통 현대화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의 일손이 부족한 산업에 젊고 풍부한 인니의 인적 자원이 필요할 수 있어 인적 교류 확대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통시장과 제조업 금융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전기차, 수소산업 등 그린 전환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제리 삼부아가 차관은 "작년 한-인니 교역은 전년 대비 33.1%, 투자는 15.7% 증가해 경제 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니 저개발 지역의 농부들을 위한 창고 영수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에 한국 기업의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간 협력과 인도네시아 핵심 광물 자원을 바탕으로 한 교류도 기대되는 분야다. 무협 진지민 해외마케팅실장은 "혁신 성장을 주도할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2가지 중요한 생태계 요건인 시장 확보와 자금 조달 측면에서 양국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의 공동 운영을 통한 자본 지원 ▲대기업과 공공분야 오픈이노베이션 교류 ▲한국 ICT 기업의 인니 스타트업 디지털인프라 고도화 지원 등 성장단계별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이르완디 아리프 장관 특별보조관은 "인니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 1위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해 전기차 생태계 전반의 밸류 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음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부품 관련 분야는 물론이고 니켈, 보크사이트, 주석 제련 고급 공정과 광업 부문까지 한국 기업의 투자와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의 4배 규모 면적으로 추진 중인 신수도 누산타라 개발과 관련한 우리 기업의 참여도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모하메드 알리 브라위 차관보는 "인니 정부는 앞으로 누산타라를 2045년까지 인니를 대표하는 스마트, 그린, 지속가능의 탄소중립 도시로 완공할 계획"이라며 "이미 스마트화나 UAM교통체제 구축 등과 관련해 LG, 현대 등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나, 그린전환, 디지털전환, 선진교통체제 구축 등 더 많은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포럼에 앞서 인니 신수도 이전 관련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신수도청을 방문, 무함마드 알리 차관보와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신수도 개발 관련 인니 정부의 목표인 그린 에너지 및 스마트 도시 개발 분야에 한국 기업이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정기간 동안 수익조건이 보장되고 투자기업의 혜택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면 양질의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18 16:26:4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