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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개인연금랩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까지 신한 개인연금랩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저축전용계좌에서 신한 개인연금랩 신규 가입을 하거나 추가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 개인연금랩은 연금저축전용계좌에 납입된 투자금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랩 운용부서가 리서치 및 포트폴리오 전략 부서와 협업해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한 개인연금랩 이벤트는 가입금액별로 ▲100만원 이상 600만원 미만일 경우 주유상품권 3만원(100명) ▲600만원 이상 1500만원 미만일 경우 롯데호텔 숙박권(10명) ▲1500만원 이상일 경우 여행상품권 300만원(3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단, 1월 말까지 신한 개인연금랩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 대해서 2024년 2월 말 혜택 제공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경품에 부과되는 제세공과금은 신한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또한 여행상품권과 호텔숙박권 경품에 대해서는 각 구간 별 실적 충족 인원이 경품 추첨 인원의 10배수 미만일 경우, 해당 구간의 하나 아래 구간 경품 추첨 대상으로 조정된다. 예를 들어, 15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이 당첨자 3명의 10배수인 30명에 미달될 경우, 600만원 이상 가입고객들과 함께 호텔 숙박권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또한 600만원 이상 총 가입고객 합산도 100명 미만이 되는 경우, 모두 주유상품권 추첨 대상으로 전환된다. 해당 랩 서비스는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 일임계약으로,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해당 서비스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자산 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6 14:3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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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기독교브랜드 ‘사회공헌’ 대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5일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병원은 병원의 설립 이념을 실천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사 연수, 나눔 의료를 한 공적이 인정돼 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받았다. 기독교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들이 기독교 브랜드 대상 인증패를 받았다.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이 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명감으로 전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사회공헌팀 관계자도 "갈수록 치열한 사회의 경쟁 속에서 사랑도 식어가는 일상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 사명을 꾸준히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빚진 자의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 사회공헌은 병원의 설립 이념인 구제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병원은 앞으로도 구제와 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4:3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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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수학 46개 문항 중 6개, 고교 교육과정 벗어났다"

지난달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초고난도(킬러)문항이 6개나 출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교육 과정에서 벗어난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정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강민정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024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문항의 고교 교육과정 준수 여부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수능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6개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 출제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사걱세는 이번 수능에서 '공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는 킬러문항'이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문항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분석에는 총 14명의 현직 교사와 2명의 교육과정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분석을 진행했다. 문항 분석 결과, 2024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에서 출제된 46개의 문항 중 공통과목 14번, 15번, 22번과, 선택과목 출제 문항 중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28번, 기하 30번 등 총 6개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 출제됐다는 지적이다. 문항별 구체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교육과정 학습 요소(용어 및 기호)를 벗어나 출제된 문항(공통 15번, 미적분 28번)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문항(확률과 통계 30번, 기하 30번) ▲대학과정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문항(공통 22번) ▲교육과정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및 유의 사항 미준수 문항(공통 14번, 15번, 22번, 미적분 28번, 공통21번)이 출제됐다고 사걱세 측은 설명했다. 특히, EBS 가채점 정답률이 1.4%로 집계되며 '고난도 킬러' 논란이 일고 있는 공통 22번에 대해서는 "대학과정에서 다루는 함수방정식에 준하는 부등식을 제시했는데, 학생들은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는 데 극도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출제 과정에서 별도의 킬러문항 검토단까지 신설했으며, 수능 이후 '킬러문항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번 수능도 여전히 킬러문항이 출제됐다는 주장이다. 사걱세 수학교육혁신센터 김상우 연구원은 "'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라는 교육부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고, 여전히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이어 이번 수능에서도 공교육만으로 대비할 수 없고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라며 "학생들은 더욱더 사교육에 의존하게 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문제는 고스란히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통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지난 관행과같이 정답률이 아주 낮은 문제의 출제는 줄었을 것이라 예측하지만, 사교육을 경감시키고 개념중심의 공교육이 힘을 얻으려면 철저히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 그리고 원리에 입각한 문항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국회의원들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시험에 출제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담긴 현행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교육규제법) 적용 대상에 수능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득구 의원은 "특정 과목 선택자가 유리한 문항, 기출문제의 반복 숙달이나 공식만 알아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등의 출제 폐습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라며 "수능 킬러문항으로 인해 생기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안정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와 함께 "학생을 줄 세워야 하는 현행 상대평가 체제 하에서는 킬러문항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도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6 14:38: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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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가세 경정청구로 37억원 환급받아 재정확충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적극적 경정청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37억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법규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투입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를 통해 안분비율(유상, 무상)에 따라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과세 사업장 전수조사와 공제가능 사업장 자료 수집·분석 등을 통해 반다비체육센터, 천성산체육센터, 숲애서 등 총 7개소, 사업비 421억 원에 대해 경정청구하여 부가가치세 37억 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는 각 사업에 대한 계약서, 사업계획서, 영업 증빙 등의 자료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국세청과의 협의, 이견에 대한 소명과 조율 등 적극적 활동이 있어야 최대한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민미경 회계과장은 "37억 원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해 시 재정확충에 보탬이 되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6 14:38: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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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시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난 11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2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3개분야(지적재조사,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장군이 지적재조사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일광이천3지구, 용수지구) 조기 조사완료 ▲사업홍보 ▲특수시책 ▲각종 사업추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토지행정분야'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군의 뛰어난 토지행정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하며, "군이 시전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토지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 일광이천지구를 시작으로 총 8개 지구(2,075필지, 477,641.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기장읍 죽성1지구 및 장안읍 명례1·2지구(369필지, 123,770㎡)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기장읍 죽성2지구(277필지, 60,179.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023-12-06 14:37: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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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꿈꾸는 조택상 前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오소야천(吾少也賤) 고다능비사(故多能鄙事)' 공자는 어렸을 때 홀어머니 밑에서 아주 어렵게 자랐다. 훗날 오나라 관리가 공자에게 재주가 많은 이유를 묻자 공자가 한 말이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해왔기 때문에 할 줄 아는 것이 많을 뿐이다'는 뜻의 이 말은 조택상 前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가슴에 품고 있는 말이라고 한다. 인간은 주어진 상황과 환경을 바꿀 수 없지만, 그 상황을 맞서 극복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소위 흑수저로 태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그것을 삶의 지혜로 차곡차곡 쌓아왔다. 현대제철 노동조합 통합위원장과 인천 동구청장, 민선7기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의 행적이다. Q. 지역 정치인 중에 지속적으로 이어오는 팬클럽이 있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데 팬클럽이 있더군요. '조사모'라고 해서 조택상을 사랑하는 모임이 자발적으로 꾸려져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구청장 재직시 그 당시에는 좀 생소했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했고,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저와 공무원들이 성의껏 답을 해 주었고, 그것이 기회가 되어 얼마 안 되는 예산을 편성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 보람이 있었는데, 구청장 퇴임 후 동네 곳곳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현수막이 '조택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이름으로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내걸었던 것인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1,300여 명이 꾸준하게 응원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Q. 올해 영종국제도시에는 오랫동안 주민들이 염원한 큰일들이 해결된 한 해였습니다. 영종의 주민으로서 남다를 것 같습니다. 2020년에 영종하늘도시로 이사 왔고 지난해에 주소까지 이전해 완전한 영종의 주민이 되었습니다. 하늘도시에 거주하면서 저녁이면 시간이 날 때마다 씨사이드파크로 산책을 합니다. 주민들을 만나며 인사하고 영종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 영종국제도시에는 오랫동안 주민들이 염원했던 통행료무료화를 비롯해 공항철도-9호선연결 등이 실현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떤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열망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노력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도 충분히 인정하지만 그동안 희생하고 앞장선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본인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조택상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 누구보다 시민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대제철 말단 노동자부터 시작해서 노조위원장을 거치며, 또 동구청장과 정무부시장으로 행정 경험을 쌓고,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이고 정치적인 이해와 수평적 리더십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민감성과 해결능력, 행정가로서의 전문성을 다듬어 왔습니다. 지난 8년간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역구를 포괄하는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고 조정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그러한 진정성을 주민들이 조금씩 알아주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의 조택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Q. 곧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옵니다. 현재는 예비후보자이신데,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국회'라는 곳이 반드시 금수저만 가는 곳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일꾼이라면 누구든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조택상이라는 개인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시민이라는 뒷배를 믿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자 합니다. 국회는 법률 제정과 예산편성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세태를 보면 정부 정책은 국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이 느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랜 행정 경험과 넓은 지역구에서 오랜기간 활동한 전문가로서 국민의 팍팍한 삶을 돌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Q. 영종국제도시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영종의 인구가 이제 1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도, 학생을 자녀로 둔 가구도, 노인 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다양한 계층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토대가 갖춰져야 하겠습니다. 많은 주민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에 종합병원유치가 꼭 필요하고, 원도심과 이원화되어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영종지역이 지역 특색에 맞게 발전하기 위한 행정구역개편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종 지역으로 예비후보지를 선정한 소각장 문제는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영종은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과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반도체 특화도시에서 탈락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다른 도시에 비해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과 대형 쇼핑몰 등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본을 갖추고, 더 나아가 영종만의 특화된 브랜드를 가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고자 합니다. Q.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 계실 때 행정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당연직으로 도시계획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때 현재 행정구역개편안의 모태가 된 '영종생활권'을 반영한 일입니다. 특히 인천2040도시기본계획에 영종국립종합병원을 최초로 반영했고 영종공공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도시기본계획은 정형화된 틀에서 계획되었는데 지역 현안을 고려한 생활권 계획을 담는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도시계획위원은 물론이고 인천시의회,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수차례 협의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거치며 얻어낸 결실이었고, 그러한 결실이 '영종구'가 신설 논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우리사회의 갈등은 정치에서 극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를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가 필요할까요? 어느 국가나 사회든 천지개벽은 없습니다. 설령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탈이 더 많은 법입니다.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손발을 맞춰 주민들과 함께 가야 그것이 바른 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내려놓고 소통하는 자세,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인정하는 열린 자세, 겉치레나 포장이 아닌 항상 진심을 다하는 겸손한 자세로 서로를 돌아본다면 우리 사회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함께 가는 길이 만들어져야 더 조화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그런 여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조택상이 인생을 멋지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보만리(牛步萬里)라고 묵묵히 그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12-06 14:35:4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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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딸기 美 수출 선적식… 현지 마트서 판매

하동군은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하동옥종수출딸기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수출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옥종딸기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적된 옥종딸기는 300㎏ 7000달러어치로, 미국의 최대 아시안 마트인 H-MART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동딸기가 미국 시장에 수출되는 것은 도 내 처음으로, 이는 지난 3월 하승철 군수와 무역업체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의 수출 협약에 따른 결과물이다. 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하동딸기는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의 협업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생산 환경을 유지해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딸기는 햇살 가득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달콤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이며, 미국 소비자들은 하동딸기를 통해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하동딸기 수출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약속이다. 하동 농업인들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면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은 이런 노력과 열정을 함께 느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미국 수출을 포함해 올해 하동딸기 48t 8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2030년 세계엑스포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출선 다변화를 통해 200t 200만 달러어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12-06 14:3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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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7~13일 2014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부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산시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15조 6,998억 원(2023년도 본예산 15조 3,277억 원 대비 2.4%, 3,721억 원 증액)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4,436억 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2,479억 원(2023년도 본예산 5조 6,655억 원 대비 △7.4%, △4,176억 원 감액)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4,042억 원이다. 정채숙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더 열악한 세수 여건 상황에서 편성되는 만큼 합리적인 세입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 운용이 필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부산 발전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생활환경 및 학교환경 조성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3-12-06 14:34:5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