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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27일 개막…홍상수·임권택·김기덕 감독 등 참석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막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임권택 감독의 '화장',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초청됐다. '자유의 언덕'은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문소리, 김의성은 오는 31일 출국해 기자회견, 공식상영 등 영화제 일정들을 소화한 뒤 4일 입국할 예정이다. 올해 초청작 중 유일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영화 '화장'은 오리종티 장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규리가 영화제를 찾으며 1일 출국해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일대일'은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제 비공식 섹션인 베니스 데이즈의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김기덕 감독 혼자 참석하며 이번주 초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 맨'이 선정됐다. 피터 아킨, 아벨 페라라, 라스 폰 트리에, 가브리엘 살바토레 등 거장들의 신작, 그리고 배우 제임스 프랭코의 연출 데뷔작 등이 상영된다.

2014-08-24 10:40: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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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캐나다 퍼시픽 3R서도 선두 2년 만의 LPGA 우승 눈앞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선두 질주를 하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유소연은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더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인 최나연(27·SK텔레콤)과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를 4타차로 벌리며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 이 같은 페이스를 마지막 라운드까지 유지한다면 유소연은 2012년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유소연은 우승과 함께 내친김에 최소타 기록에도 도전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9언더파를 친 적이 있는 유소연은 개인 기록과 LPGA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LPGA 4라운드 경기 최소타 기록은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파72)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27언더파 261타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5연속 버디를 포함해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선두에 6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공동 2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다. 루이스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3위에 그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2014-08-24 10:39:49 유순호 기자
상대 비방으로 얼룩진 이혼 소장 '객관식'으로 확 바뀐다

이혼 계기 항목 선택하게 변화…양육문제에 논의 집중 배우자에 대한 비방·모독이 무분별하게 기재되던 이혼 소장이 객관식 문형으로 확 바뀐다. 서울가정법원은 24일 "혼인 파탄의 원인을 주관식이 아닌 유형별 객관식으로 표시하도록 해 감정이 과잉된 언어의 사용을 막고, 친권자·양육자 지정 등에 관한 의견을 보다 자세히 기술하도록 하는 새 가사 소장 모델을 내달 1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 소장은 크게 원·피고와 자녀의 신상 정보, 청구 취지, 청구 원인을 적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가장 크게 바뀐 곳이 '청구 원인'이다. 결혼 파탄의 이유를 기술할 수 있던 예전 방식과는 달리 제시된 유형에 'V' 표시를 하는 방식으로 이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밝히도록 했다. 이혼의 계기가 된 결정적 사정을 배우자가 아닌 자와 동거·출산, 배우자 아닌 자와 성관계, 기타 부정행위, 장기간 별거, 가출, 잦은 외박 등으로 나열해 이중 해당되는 항목을 중복해서 고르도록 하는 식이다. 제시된 유형으로만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내용은 '판사 및 조정위원에게 전달되기 원하는 사항'란에 서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 소장은 자녀의 양육 사항에 대한 고려를 자세히 밝히도록 의무화했다. 소송 전 교육·의료 등 자녀 양육을 담당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 기본 사항을 비롯해 양육비 지급, 면접 교섭권 등에 대한 배우자간 협의 내용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번 개선안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법률구조공단, 한국여성변호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법원 관계자는 "기존 소장 내용에는 혼인관계의 파탄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기 위한 공격과 비난이 많았다"며 "소송 중 갈등이 심화하지 않도록 하고 자녀 양육 문제 등에 더 많은 고려와 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2014-08-24 10:28: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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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등장한 '미스터 빈'

'미스터 빈'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영국 코미디배우 로완 앳킨슨이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로완 앳키슨은 TV 광고 촬영을 위해 최근 상하이를 찾았다. 홍콩과 마카오는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륙은 첫 방문이다. 그가 도착한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 미스터 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는 중국 광장이나 공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단춤인 광장무를 배경으로 춤 대결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가득해 중국적인 색채가 물씬 풍기는 광고였다. 음악이 흘러나오면 엄숙한 분위기의 멋쟁이 영국 신사는 순식간에 눈을 부릅뜨고 혀를 내미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광장에서 구경하던 시민은 미스터 빈의 '전매특허' 표정을 보고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광고 촬영을 마치고 그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영국에는 이렇게 공원이나 광장에서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문화가 없다. 광장무는 매우 건강하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미디 연기는 계속 할 것이고 미스터 빈에도 다시 출연할 계획"이라며 "몸이 건강할 때까지는 계속 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8-24 10:24:01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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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LTE 기지국수' 광고 온에어

KT가 국내 최다 광대역 LTE 기지국을 통해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신감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온에어한다. KT는 100년 전통의 국수 장인이 만든 기지 '국수' 이야기를 담은 '광대역 LTE 기지국수' 광고를 시작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수와 광대역 LTE 기지국 수를 위트있게 연결해 표현한 광고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차용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KT의 광대역 LTE 서비스를 소개했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 동영상은 주파수를 '맑고 깨끗한 물'로, 전국 방방곡곡에 연결된 망을 '빈틈없이 촘촘한 거름 망'으로, 광대역 LTE-A의 3배 빠른 속도를 '세곱빼기' 서비스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가수 양희은의 맛깔스런 목소리로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KT는 새로운 광고의 온에어에 맞춰 실제로 고객들이 컵국수 형태의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 체험 이벤트는 23일 홍익대 인근에서 시작돼 31일까지 신사동,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받을 수 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커버리지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광고"라며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확산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4-08-24 10:15: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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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오랜 연습기간 보낸 전설 "가요계 전설되겠다"

대형 기획사 오랜 연습기간 보낸 전설 음악·외모·언어 다양한 매력…멤버 개인 능력으로 무장 전설(리슨, 로이, 이창선, 리토, 유제혁)은 데뷔전부터 주목받은 그룹이다. 단순히 잘생긴 외모와 평균 신장 184cm의 훤칠한 몸매, 가창력 때문이 아니다. 국내 대형 기획사에서 오랜 연습기간을 지낸 멤버로 구성돼 여타 신인과 달리 우직함과 내공을 갖췄다. '가요계 전설을 만들겠다'는 전설의 매력을 분석해 봤다. ◆ 준비된 신인 전설 전설의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결코 기존 가수들에 밀리지 않았다. 음악적 능력(작사·작곡, 가창력)은 물론 영어·중국어 등 어학 능력, 비주얼, 재치있는 입담까지 그야말로 다섯 명의 영웅이 전설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는 느낌을 받았다. "2010년부터 연습을 했어요. 처음부터 모인 멤버는 아니었고 원래 각자의 팀이 있었는데 나중에 뭉치게 됐죠. 리토, 창선, 제가 비투비의 육성재 군과 같이 보컬 그룹으로 연습 중이었지만 육성재 군이 비투비로 먼저 데뷔하고 저희가 팀으로 만들어져 연습을 하기 시작했어요."(유제혁) 하지만 이들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비투비, 에이핑크, 레이디스코드 등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쯤되면 이처럼 잘난 연습생들이 데뷔하지 못했을지 궁금증이 생긴다. "처음부터 데뷔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데뷔는 열심히 하다보면 때가 될 때 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천천히 보여주자는 생각이 강했죠. 남들이 먼저 한다고 우리가 못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격려해주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해서 데뷔하자'는 마음으로 연습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늦게 데뷔하니깐 비투비, 포미닛 등 그룹들의 응원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지나 누나가 조언을 많이 해줬어요. 저희 첫 방송을 보고도 개개인에게 전화해서 모니터링을 해줄 정도니까요."(유제혁) ◆ 멤버들 개인 능력? 멤버 전원이 뭉치지 않고 각자 다녀도 개개인이 전설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하는 전설에게는 왠지모를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렇다면 멤버들의 개인 능력이 궁금했다. 스물 한 살의 래퍼 리토는 "랩 메이킹을 하고 있어서 작사·작곡에 욕심이 있다"며 "지드래곤, 지코처럼 곡을 쓰고 싶다. 곡 작업을 하면서 랩 메이킹을 하고 현재 배우는 단계다"고 말했다. 팀내 절대음감을 자랑하는 이창선은 "피아노 연주를 좋아해서 작곡을 하고 싶다"며 "인지도가 쌓이고 기회가 된다면 연기와 예능에 도전해 보고싶다. 사실 욕심이 많은 편이다. 예능쪽은 '정글의 법칙' '런닝맨'이 욕심난다"고 말했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자 팀의 맏형(리더)인 메인보컬 리슨은 "대학동기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이 많다. 뮤지컬 무대는 언제나 오르고 싶다"며 "가수로서 가창력과 음악성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싶다. 물론 라디오 DJ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인 멤버로 중국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선택한 로이는 "중국에서 연기를 했다. 음악 이외에 다른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연기다"며 "나와 제혁, 창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리토의 곡을 리슨이 부르는 날이 올까요(?)"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영국에서 8년간 유학 생활을 하며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한 유제혁은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받아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고 말한 뒤 "운동을 좋아해서 올 추석 '아육대'에 출전하면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설은 그룹 god를 롤모델로 꼽으며 "개개인으로도 돋보이지만 팀으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그룹이 되겠다"며 "제2의 어떤 그룹보다는 제1의 전설이 되고 싶다. 후배들이 생긴다면 '전설처럼 되고 싶다'고 꼽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김민주(라운드테이블)

2014-08-24 10:10:58 양성운 기자
10년간 관광적자 48조원…외국인 1인당 관광비용 감소 주목

"한국 브랜드 알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필요" 지난 10년간 관광수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관광수지 누적 적자가 47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24일 공개한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관광수지는 해마다 마이너스를 내며 총 471억6600만달러(약 48조1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06년 85억9000만달러, 2007년 108억6000만달러로 적자폭을 키워오던 관광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외국여행이 감소한 덕에 12억6000만달러까지 적자를 줄였으나 2010년부터는 계속 연간 30억달러대의 적자를 내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5년 602만여명에서 2013년 1217만여명으로, 같은 기간 관광수입은 57억9300만달러에서 141억3500만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우리나라에서 쓰는 평균 관광비용은 2008년에 1000달러를 넘어 1407달러를 기록했다가 이후인 2011년 1260달러, 2012년 1199달러, 2013년 1161달러를 기록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윤 의원은 "국내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 1인당 관광비용이 감소한 데 주목해야 한다"며 "교황 방한 등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8-24 09:44:38 김민준 기자
성범죄 전력 교사 절반 버젓이 교단에…"아동 성보호법 구멍"

지난 5년간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초·중·고교 교사가 240명에 달했고, 이중 절반 가량인 115명은 버젓이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이 24일 공개한 '성범죄 관련 비위교사 현황' 교육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여간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교사는 총 108명,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는 총 132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교사의 성범죄가 2009년 9건에서 2010년 20건, 2013년에는 29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전력 교사 108명 중 33명(30.5%)이 현재 재직 중이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 132명 중 현재 재직 중인 교사는 82명(62.1%)에 달했다. 경남의 한 공립고교 교사는 2012년 자신이 근무하는 고교의 2학년 여학생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바닷가 오솔길로 데려가 강제추행해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여전히 교직 생활을 하고 있다. 현행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가 선고된 자는 10년간 학교나 학원 등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에 취업이 제한된다. 그러나 성범죄 관련 비위교사들은 명백한 성범죄 사실에도 일선 학교의 비호 아래 여전히 근무하는 것이다. 민 의원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사가 심각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교단에서 그대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문제"라며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현행법상 취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4-08-24 09:43:42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