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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육군장병에 아메리카노 1만5000잔 전달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이 논산 육군훈련소 매장에서 훈련병과 기간장병에게 커피 1만5000잔을 전달했다. 이번 커피 전달은 지난 7월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 입점을 기념하고, 혹서기 훈련으로 고생한 훈련병과 기간장병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카페베네는 실용적인 휴대용 캡슐커피 '톡톡(헤이즐럿)' 1만5000개를 준비해 육군훈련소 측에 전달했다. 이 제품은 카페베네 전용농장인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원두를 사용했으며, COE 타이틀을 가진 최상급 엘살바도르 원두커피를 첨가해 고급화한 액상커피 제품이다. 브랜드 고유의 미디엄로스팅 기술을 적용해 실제 커피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부드러운 단맛을 가미해 훈련에 지친 장병들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페베네 측은 "무더운 여름철 쉬지않고 훈련하는 육군 훈련병과 기간장병들이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전달식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이 훈련병과 기간장병들에게 작은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은 약 40평규모로 훈련소 내 복지관 1층에 입점해 훈련병 및 기간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가족이 방문하는 육군훈련소의 편안한 면회 문화 정착을 위해 카페베네가 시설공사와 인테리어를 완성해 훈련소 측에 기탁했다.

2014-08-24 15:07: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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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가장 많은 찻주전자 수집, 기네스북 올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 갈리나 함첸코가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찻주전자를 수집, 최근 러시아 기네스북에 올랐다. 함체코는 유리로 만들어진 찻주전자와 찻잔 세트만 수백 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십여 년 전 은퇴를 한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찻주전자 수집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체코는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작고 소박한 찻주전자가 첫 수집품이었다"며 "지금은 수집품이 수천 점이다. 찻잔의 모양과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모든 수집품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찻주전자 중에서 소띠인 사람을 지켜주는 힘이 있다는 찻주전자를 가장 아낀다"며 "소띠인 나에겐 부적 같은 찻주전자"라고 말하며 웃었다. 함첸코는 러시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에도 계속 찻주전자를 수집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찻주전자 수집 덕분에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예전에는 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곤 했지만 지금은 찻주전자 수집으로 하루가 짧다"고 했다. 이어 "체코, 영국,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찻주전자를 수집했다"며 "찻주전자 수집과 함께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취미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함첸코는 찻주전자 덕분에 인생 2막을 열었다면서 훗날 찻주전자 박물관을 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알레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8-24 14:36:5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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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4개월 지났지만…대통령담화 조치 26건중 3건만 이행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넉달이 지났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이후 이행된 후속조치가 11%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24일 국무조정실 자료를 토대로 "국가대개조·적폐해소·관피아 척결 방안으로 발표한 5개 분야의 26개 과제 중 단 3건만 완료 상태이고 나머지는 진행이 지지부진하거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나마 완료된 3건의 과제도 공직 순환보직제 개선, 공모제 관련 중앙선발시험위 설치, 전문성을 지닌 공무원 우대 방안 도입 등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는 답보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무조정실은 14건을 6월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스스로 정한 기한조차 지키지 못했다"며 "이는 정부의 무능한 국정관리 능력과 국무조정실의 역할 부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관리 능력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세월호 참사 관련 후속조치 이행이 늦어지는 것은 몇달 째 단 한 건의 법안처리조차 못한 채 여야 간 날 선 대치만 이어가고 있는 정치권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이다.

2014-08-24 14:23:0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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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발목 정기국회 등 '파행'…박영선 "3자 협의체 구성하자"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정기국회까지 파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단독으로 소집된 8월 임시국회는 22일부터 시작됐지만 여야는 아직 의사일정을 잡지 못한 채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25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감 분리실시를 위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생법안 등을 세월호법과 별도로 처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당내에선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총에서 최대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세월호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은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대로 '처리불가' 방침이 확정되면 임시국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내달 1일 소집되는 정기국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야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2013회계연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이달 말 시한인 결산안 처리가 법정기한을 넘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올해 처음 1차(8월26일~9월4일)와 2차(10월1일~10월10일)로 나눠 실시하기로 한 분리국감 시행도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4일 세월호법 해법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새누리당에 여야와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이는 사실상 세월호법 재재협상을 위한 수순으로 파악돼 새누리당이 받아들일지 여부가 주목된다.

2014-08-24 14:03: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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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여·야·유가족 '3자협의체' 구성해 세월호법 돌파구 찾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4일 세월호특별법 해법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새누리당에 여야와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동안 여야간 두 차례 협상에도 불구하고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지난 7월10일 세월호유가족 측이 3자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을 새누리당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가장 큰 민생은 세월호특별법"이라면서 "진상규명이 가능한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는 유민 아빠의 목숨 건 단식은 병원에서도 계속되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유가족이 청와대 앞 노상에서 또 밤을 지새웠다. 이 상황을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젠 유족 대표와 여야 대표가 마주앉는 3자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여당이 이러한 3자협의체 구성 방안을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이 3자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은 사실상 재재협상을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 새누리당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가 주목된다.

2014-08-24 14:01: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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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1000억에 맨유행 7번 물려받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옮긴다. 가디언,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24일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와 디 마리아를 이적시키는데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합의했다"며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에 이어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들도 영입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맨유가 가장 거액을 제시하며 디 마리아를 차지했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보다 무려 1000만 파운드나 많은 금액이다.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52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시즌 동안 124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영입하면서 디 마리아의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2014-08-24 14:01:23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