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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로이킴·은지원, 택배 발송 업무 맡아…'칼퇴' 할 수 있을까?

가수 은지원과 로이킴이 신입 사원으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은지원과 로이킴은 한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CV(Customer Value)전략팀으로 배치 받는다. 두 사람에게 가장 먼저 맡겨진 업무는 택배 발송으로 박스에 가득 담긴 물품들을 정해진 수량만큼 다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아 부치는 일이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30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설명을 듣지만 만만치 않은 택배 발송 업무에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다.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김성주·은지원·박준형(god)·JK 김동욱·로이킴·홍진호·김예원(쥬얼리)·이현이 등의 출연진은 2명씩 한 조를 이뤄 서울 소재 한 이동통신사의 4개 팀에 분산 배치됐다. 이들은 회사 선배들과 멘토들의 가르침에 따라 실제 신입 사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제작진은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바로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공감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4-09-20 19:33:0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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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캐나다 국빈방문 출국…내주 유엔총회 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15년만에 캐나다 국빈 방문에 이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0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20일부터 사흘간 동포간담회,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의 환담 및 국빈 만찬, 스티븐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오찬,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경제 분야 실질협력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캐나다 방문에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경제단체, 주요협회 관계자 등 48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22일에는 '다자외교의 꽃'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유엔본부에서 23∼24일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에 참석, 기조연설 혹은 연설을 통해 유엔 무대에 데뷔한다. 특히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남북한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방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북한 인권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09-20 19:29:56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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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이라진 인천AG 여자 펜싱 사브르 결승행...'금·은 확보'

김지연(26·익산시청)과 이라진(24·인천 중구청)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놓고 다툰다. 이라진은 2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에서 리페이(22·중국)를 15-7로 따돌렸다. 앞서 8강에서는 타마라 포체투코바(22·카자흐스탄)를 15-9로 꺾었다. 준결승에서 이라진은 리페이에게 몸통을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두 점을 가져오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라진은 리페이와 악시옹 시뮬타네(동시공격)를 세 차례 주고받으며 기싸움을 벌이다가 세 점을 잇달아 뽑아 달아났고 5-1로 달아났고, 2라운드 초반 11-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셴첸(24·중국)을 15-11로 꺾고 이라진과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8강에서 오신잉(24·홍콩)을 15-4로 완파한 김지연은 셴첸이 속도전으로 압박해오자 2라운드 초반까지 9-9로 쉽게 리드를 잡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한 번 공격을 성공시켜 10-9로 역전했고 셴첸의 공격을 막은 뒤 반격을 가해 다시 1점을 추가하며 11-9로 달아났다. 김지연과 셴첸은 찌르기로 한 점씩 주고 받았다. 상대의 거센 공격을 뒤로 물러나면서 피한 뒤 조금씩 전진하면서 빠른 공격을 성공시켜 13-10을 만들었다. 이어 1점씩 주고받아 14-11이 된 상황에서 마무리 찌르기를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지연과 이라진이 맞붙는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 50분 펼쳐진다.

2014-09-20 19:10: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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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한국 승마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마명 다크시크릿),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퓌르스텐베르크), 정유연(18·청담고·로열레드2)이 출전해 상위 3명의 평균 점수에서 71.737%를 얻어 일본(69.84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에이스' 황영식은 한국 선수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마장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 이날 참가 선수 32명 가운데 가장 높은 74.316%점을 받았다. 지난 대회에서 단체·개인 2관왕에 오른 그는 3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도 71.237%로 전체 참가 선수 중 3위를 차지하며 2006년 도하 대회,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3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공주 승마' 논란의 정유연도 69.658%로 5위에 올라 의혹을 성적으로 불식시켰다. 마장마술은 60m×20m 넓이의 평탄한 마장에서 규정된 코스를 따라 말을 다루면서 연기를 펼치는 경기이며 단체전에는 국가별 4명까지 출전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쳐 순위를 가린다. 황영식·김동선·정유연은 국가별 최대 3명만 나설 수 있는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어 21일 개인전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과한 15명(국가별 최대 2명)은 23일 메달을 놓고 결선을 벌인다.

2014-09-20 18:29:3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