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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재활의료 산업 진출...시각장애인도 웹서핑 가능

폴라리스 앱으로 유명한 인프라웨어가 재활 의료 산업에 진출한다. 인프라웨어의 계열사 디오텍은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 87.7%와 경영권을 280억원에 인수했다. 디오텍은 그 동안 모회사인 인프라웨어와 함께 I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할 수 있는 산업과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으며 이번 인수로 재활의료 보조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국내 처음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인 점자정보단말기를 개발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저시력자용 독서확대기 등 다양한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와 독서확대기 분야는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등 다양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HCI분야의 선두에 있는 디오텍과 고도의 소프트웨어 기술 노하우를 가진 인프라웨어의 핵심 기술력이 힘스인터내셔널의 제품에 융합되면 보다 혁신적인 첨단 제품의 양산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디오텍 곽민철 대표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과 똑같이 인터넷을 검색하고 문서를 보며 편집할 수 있다. 전세계에는 2억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있지만 이러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아직 극소수"라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2014-09-26 14:12:02 박성훈 기자
여야 원내대표 재회동, 합의없이 종료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본회의 예정일인 26일 두 차례 만나 국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도시락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세월호 특별법을 포함, 본회의 연기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우리는 예정대로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야당은 말씀이 없기 때문에 계속 논의는 한다"며 "일단 의사일정 변경 등 합의는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 전이든 후든 여야 논의는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는 세월호법 협상을 하자는 입장을 전달했고 오늘 본회의는 합의된 게 아니라 할 수 없고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며 "연다면 국회의장 단독 국회, 새누리당 단독 국회가 된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법 협상에 대해서는 유가족과 새정치연합이 긴 회의 통해 입장 정리가 돼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세월호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본회의 의사일정을 협의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회동 종료 직후 여당 단독으로 국회 운영위를 소집, 1분 만에 정기국회 중 국정감사 실시 안건을 처리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에도 박 원내대표가 이 원내대표를 예고없이 방문해 만났지만 설전만 주고받고 9분 만에 헤어졌다.

2014-09-26 14:10:53 조현정 기자
경찰, '대리기사 폭행 사건' 유족 때린 혐의로 목격자 1명 입건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대질 조사를 받은 목격자 1명이 형사 입건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싸움에 휘말린 대리기사 1명, 행인 2명 이외에 단순 목격자로 알려졌던 정모(35)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전날 대질 조사 과정에서 정씨의 폭행 혐의를 인지하고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했으며, 다음 주 중 추가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씨가 지난 17일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싸움에 개입하면서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을 때렸고, 이 과정에서 김 전 수석부위원장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수석부위원장은 행인 중 1명에게 맞아 넘어져 이가 부러졌다면서 쌍방 폭행을 주장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이 됐다고 해도 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최종 혐의와 정당 방위 면책 부분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씨 측 변호인은 "CCTV에는 유가족들이 행인들을 때리러 몰려가자 이를 말리려 정씨가 뒤따라 가고, 이어 김 전 수석부위원장이 쓰러지는 장면만 나온다"며 "이 내용만 가지고 입건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4-09-26 14:02:25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세계불꽃축제 내달 4일 63빌딩앞서 개막 명당자리는 어디?

다음달 4일 한강시민공원 63빌딩 앞에서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고, ㈜한화와 ㈜한컴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당일 행사장 주변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올림픽대로, 노들길~63빌딩 진입로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영등포구는 63빌딩 앞 한강공원 주차장도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오후 11시까지 폐쇄할 계획이다. 축제 종료 후 여의나루역이 일시 폐쇄되므로 시민들은인근의 여의도·샛강·대방·신길·마포역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최근 새로운 관람명소로 각광받으면서 관람객이 집중되고 있는 이촌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주최측이 함께 안전통제를 강화한다. 한강주변 뿐 아니라 이촌지구 진출입로, 강변북로 무단횡단 관람객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여의도와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와 노량진지역, 주변 한강다리 위까지 관리지역이 확대된다. 이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인력을 두 배 가까이 대폭 확대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화그룹도 당일 5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봉사단을 구성해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관리 및 질서계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가 종료되면 한강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해 다음날 깨끗한 한강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4-09-26 14:00:57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