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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방출…中 언론 "타일러 권과 결혼 준비?" 보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팀을 떠나게 된 가운데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30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제시카 소녀시대 방출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제시카가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결혼 계획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내놨다. 시나닷컴은 지난 29일 제시카가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함께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측근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보도했다. 제시카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권은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블랑'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SM 엔테테인먼트는 같은 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8인 체제로 소녀시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09-30 17:27:39 김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내년 정보화 예산 455억원…전년 대비 10.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30일 내년 정보화 예산의 정부(안) 규모와 주요 편성내용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10.2% 늘어난 455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이는 내년 문체부 예산 4조8752억원의 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보화예산은 ▲문화 공간(도서관·미술관 등)이용자 맞춤형 정보화서비스 확대(129억원)▲공공정보 개방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자원 확충·민간 이용 활성화(111억원) ▲소통기반 융·복합 문화행정 서비스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융성' 을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102억원)에 중점 투입된다. 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문화정보 자원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장애인 대체자료 공동 활용 체계 구축 등 정보 보안·정보화 역기능 해소 등에도 재원을 투자한다. 이외에 디지털 정보자원 유통 활성화 지원과 박물관 종합정보서비스 구축,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의 문화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술과 인프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신규 예산으로 추진되는 '국가유물 온라인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국가유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국가유물정보를 민간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정부3.0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문체부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14-09-30 17:26:0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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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블랙헤븐' 첫 챕터 공개

'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을 공개했다. 넥슨은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첫 번째 챕터를 공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블랙헤븐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 속 주적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다룬 업데이트로 '블랙윙의 흑막' '출진, 크리스탈 가든!' 등 2막(Act)와 각 네 개의 장면(Scene)으로 나뉜다. 이야기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비공정(비행선) '블랙헤븐'으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패턴의 몬스터 사냥을 비롯해 '암호입력' '장애물 피하기' '러닝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펫·NPC 기능을 병합한 '파트너 시스템', 아이템 등을 활용해 배경을 맞추는 '기억 조각 퍼즐'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등장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게임 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2D 그래픽의 다양한 연출을 바탕으로 장소나 시간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기법을 선보인다. 이밖에 '듀얼블레이드' '바이퍼' '캡틴' 등 직업 7종의 일부 스킬을 개편하고 최근 공개한 신규 월드 '스타플래닛'의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업데이트 관련 이벤트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출석 일별로 '스페셜 명예의 훈장' '황금 망치 50%' '주문의 흔적'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2014-09-30 17:17:4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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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16년전을 기억하는가'…굴욕 갚고 결승간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년 전 당한 수모를 갚기 위해 30일 오후 8시 태국과 맞붙는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4강전 상대 태국만 넘으면 결승행을 확정한다. 대표팀은 현재 5경기 연속 무실점에 1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의 전적도 만만치 않다. 태국은 조별리그 E조에서 3연승을 거둬 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서 중국을, 8강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진입했다. 5경기 무실점도 우리와 같지만 득점에서 우리보다 5골 앞선 15득점을 기록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8강에서 대표팀은 홈팀인 태국을 만나 1-2 분패한 역사가 있다. 조별리그에서 일본·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3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이었다. 상승세에 힘입어 아무리 홈 이점을 앞세운 태국일지라도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였던 한국이 쉽게 이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당했다. 한국은 키아티숙 세나무앙에 후반 36분 선제골을 내줬다. 패색이 짙었으나 유상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미궁속으로 빠졌다.연장에 접어 들었지만 연장 후반 타와차이 옹트라쿨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9명이 싸운 태국에 1-2로 패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특히 당시 선제골을 만든 태국 선수가 지금 태국팀의 사령탑인 세나무앙 키아티수크 감독이다. 홈 이점까지 등에 업은 한국이 아시안 게임 '4강 징크스'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9-30 17:12:0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