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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방황하는 아티스트에게' 등

예술 ◆방황하는 아티스트에게 대니엘 크리사/아트북스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아티스트 50명을 인터뷰해 아티스트들이 창작 과정에서, 혹은 창작과 일상생활이 부딪히며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답을 들었다. 또 아티스트들이 제안하는 '창작의 벽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을 따라 하며 슬럼프를 탈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에세이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최준식/김영사 한국학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인 저자는 '죽음학의 대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죽음과 의식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런 저자가 가진 지식과 정보가 총망라된 죽음의 지침서이자 죽음을 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이다. 경제·경영 ◆나락 끝에서 오른 브랜드 재생 스토리 사다다 후미/디자인소호 브랜드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이에 책은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 내부의 일상을 세심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소설이라는 장르의 재미를 통해 브랜딩에 관련된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심재우/베가북스 기업가 정신이 변하고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불굴의 의지와 개척정신만으로 일하던 시대가 지나고 협업과 이를 통한 집단 창의성이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대가 됐다. 이에 책은 저자가 가진 협업 스킬 프로그램을 집대성했으며 집단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방법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자기계발 ◆너의 결혼을 디자인하라 황재복/라이스 메이커 딸을 가진 엄마로 30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아직도 신혼처럼 잘하는 인생 선배이자 25년간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온 패션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다. 결혼에 대한 조언은 물론 행복을 찾아가는 가슴 따뜻한 인생 이야기와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끌리는 얼굴은 무엇이 다른가 데이비드 페렛/엘도라도 사람마다 얼굴에서 느끼는 매력은 다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얼굴이 있다. 20년 넘게 얼굴만을 연구해온 저자는 얼굴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객관화해 보편적인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파헤친 과학의 뒤편에 숨어 있는 얼굴 속 매력의 비밀이 지금 공개된다. 과학 ◆팔색조의 육아 비밀 박진석·장성래/자연과 사람 8가지 색을 가졌다고 이름 붙여진 팔색조는 환경부 지정 천연기념물 20호이고 멸종 위기 2급인 휘귀 새다. 책에는 그만큼 보기 어렵고 보호가 필요한 이 새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부모 새가 알을 낳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영화와 같은 생생한 팔색조의 인생이 펼쳐진다. 종교 ◆땅콩 스님과 애벌레 선 보현·강명주/민족사 80년대 아이돌 스타였던 보현 스님의 깨달음의 향기가 가득한 수행 이야기가 진솔하게 드러난다. 애벌레가 나비가 돼 날아가듯이 세간에서 짊어지고 있던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특별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소설 ◆그날 소재원/마레 일제강점기, 잔혹했던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 비극적인 시간들이다. 하지만 이 시대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기였고 그 안에서도 삶을 사랑하고 순정을 간직한 이들이 있었다. 서수철과 오순덕의 삶도 마찬가지였으며 책 속에서 그들은 그들이 약속한 순정을 지켜내며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2014-10-29 06:00:5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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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현민·이재윤·윤박 편…'썸남 트리오 특집'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훈남 배우들이 떴다. 29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되는 '택시' 353회는 '썸남 트리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윤현민·이재윤·윤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윤박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캐스팅되기 위해 오디션만 4번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윤박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낸 김현주는 "(윤박은) 현장에서도 그렇고, 대본 리딩 때도 그렇고 참 많이 혼나고 지적당하는데 묘하게 본방송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나온다. 주변에서 '윤박은 잘 못하는데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놀리곤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윤과 윤현민은 '택시'에서 이색 과거를 공개했다. 이재윤은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육상선수였다. 세계적인 육상 선수 벤 존슨이 스승이다. 어렸을 때 대회를 나간 적 있었는데, 벤 존슨이 지켜보고 있었다. 당시 트레이닝을 하자고 하셔서 몇 달 간 훈련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현민 역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다. 류현진 선수가 2년 후배로 들어왔었는데 선배들이 하나같이 류현진 선수를 보고 '큰일 낼 친구'라고 했었다. 투수였던 선배들은 위압감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4-10-29 00:03: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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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사춘기들의 썸 이야기…전현무 "외고 다닐 적 내 외모는 평균 이상"

전현무가 "고등학교 다닐 때, 내 외모가 평균 이상으로 잘생겼었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3회 녹화에는 새 MC 전현무와 씨스타 소유가 합류해 강용석과 함께 사춘기 아이들의 썸 이야기를 다루는 세대 공감 연애 상담 쇼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학교에서 영하 양에게 대시하는 남자친구들이 있는지?"라고 묻자 권영하(17)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는 외고인데, 일단 남학생들이 한 반 25명 중에 4명꼴로 있다. 문과라 그런지 남학생들이 적다. 연락 오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나랑 잘 맞는 애가 없는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MC 전현무는 "솔직히 말해서 영하 양 말을 이해하는데, 나도 외고 출신이다. 내가 외고를 다닐 당시에 내 외모는 학교에서 평균 이상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6) 군은 낸시(15) 양에게 사심을 보였다. MC 강용석이 "두 사람은 본인들이 썸을 타고 있다고 인정하는지?"라고 질문하자 낸시(15) 양은 "인준이와 톡 친구인데, 먼저 연락 온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대화한 적도 없다. 그래서 아직 썸 타는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강인준 군은 "낸시와 썸을 타고 싶다"고 대답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2014-10-28 23:05: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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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시신 추가 발견 날 특별법 처리 급물살…'세월호 3법' 상당 부분 접근

세월호 실종자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28일 여야는 당초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합의한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당초 합의한 대로 세월호 3법의 이달내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김재원, 안규백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세월호 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됐으나 이견이 있는 부분도 꽤 있어 계속 논의키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법과 함께 쟁점이 됐던 특검 후보 추천에 유가족 참여 문제와 관련, "세월호법이 합의되면 특검 추천부분에 대해서 여당과 세월호 가족대책위 간 협약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가족대책위 측과 잠정적으로 협의한 사항"이라면서 "그 부분은 큰 쟁점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 선임 문제에서도 접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핵심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가족 측이 맡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초 여당은 진상조사위원 17인 중 일부를 한정해 그중 위원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주장한 반면, 야당은 위원들이 호선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가족의 뜻을 반영하고자 이러한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연계된 정부조직법 협상에서 해경과 소방방재청을 폐지하자는 여당과 이들을 외청으로 유지하자는 야당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법의 구체적인 내용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날 주례회동에서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인 오는 12월 2일 내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여야가 제출한 민생 및 경제활성화법안에 대해서는 양당이 합의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도 양당에 각각 설치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각 당이 개시하기로 했다.

2014-10-28 22:25: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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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 "내일 대통령 만나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실종자 수색 부탁할 것"

102일만에 침몰한 세월호 선내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수습된 가운데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28일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대통령이 약속했듯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가족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수색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 실종자가 발견된 4층 중앙화장실은 사고 초기부터 가족들이 시신이 있을 것 같다고 했던 위치였다"며 "아직도 배 안에 수색하지 않은 공간이 많은데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정부의 인양안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여야가 마무리하겠다고 한 특별법에 강력한 조사권을 부여하고 특검 후보군 추천에 가족들의 참여를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족 60여명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동안 박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날 밤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며칠 전 청와대 경호실에서 대통령 방문시에 국회 농성장에서 잠시 비켜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대통령은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남은 실종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을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세월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토론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빗대어 '세월호 진상규명 대통령도 조사하라'라고 적힌 기다란 투명 막대풍선 안에 노란 풍선을 넣어 날려보내려 했다. 그러나 경찰이 시민 안전을 이유로 제지해 20여분 간 대치하다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어느 정도 규명됐는지 평가하고 유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비슷한 시각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조사위에 독립적인 조사권한을 부여하고 독립적인 특검이 임명되도록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문화예술인행동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참사 국면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세월호 연장전'에 돌입해 진상규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4-10-28 22:24: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