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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싱글세 도입' 논란에 격분…"복지부 사과해야"

보건복지부의 '싱글세' 도입 발언에 대해 야당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복지부는 농담 운운하며 해명만 할 게 아니라 발상 자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서 원내대변인은 "증세는 없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발언이 무색하게 서민증세 정책이 줄줄이 이어지더니 마침내 싱글세 추진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왔다"며 "결혼도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 고통스러운 3포 세대는 부모에게 불효 끼치는 '자신탓'만 하고 부모는 자신이 결혼도 못하는 것을 '부모탓'이라 아파하는데 정부는 세수부족을 정책실패 탓이 아니라 '서민탓'만 하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인세를 제자리로 돌려놔도 연간 9조6000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수 있는데도 박근혜 정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민증세를 통해서만 세수를 확보하겠다니 답답할 따름"이라며 "인터넷에서는 싱글인 박 대통령부터 세금을 걷어야 한다는 이야기마저 나온다"고 꼬집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후안무치한 발상"이라며 "농담이었다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발상조차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왜 많은 젊은이가 결혼조차 하지 못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할 것 아닌가"라며 "박근혜 정부는 정신 차리고, 복지부 장관은 당장 나와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2014-11-12 17:31: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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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연예계 부는 응원 바람…오상진-장혁-김유정-백성현 등 '파이팅'

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방송가의 대표적 브레인, 오상진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오상진은 12일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14 수능 대박.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외무고시와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인텔리 백수 김은철 역을 맡아 실제와의 싱크로율(일치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젊은 여사장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송하윤-창조-오상진-황영희-배누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idusHQ 소속 배우들도 일제히 수능 응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 장혁은 소속사 공식 SNS을 통해 "드디어 내일 수능이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각자 각자 고생 많으셨고요. 수능 시험 잘 보셔서 원하는 곳으로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 시험 꼭 잘 보세요"라고 메세지를 남겼고 김유정은 "수험생 언니, 오빠들. 수능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아직 중학생이라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동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모든 것들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쏟아 부으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으니 감기 걸리지 마시고 컨디션 관리 잘하세요. 언니 오빠들 떨지 말고 수능 대박나세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백성현과 김지영은 각자 개성이 담긴 글씨체로 "모두들 수능 대박 나세요"라며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2014-11-12 17:07: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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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 써보니]달리는 차 밖으로 동영상 찍어보면 안다

손떨림 보정 기능 놀라울 정도···부드러운 그립감도 훌륭 '소형차를 끌고 다니다 최고급 대형 승용차를 운전하는 기분이 이럴까.' 애플의 '아이폰5S'를 사용하다 만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의 첫 느낌은 세상이 훨씬 커진 듯한 착각마저 느끼게 했다. 4인치에서 단지 1.5인치 늘어났을 뿐인데 5.5인치 화면에 담아내는 정보의 양은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예를 들어 아이폰5S에서 보이지 않았던 네이버 모바일 초기화면 아래쪽에 위치한 날씨 정보가 한눈에 들어왔다. 가로보기 모드를 활용하면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연락처 메뉴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한 치수 커진 글씨는 흔들리는 버스에서도 읽는 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눈이 편안했다. 게다가 커진 키보드 덕분에 두꺼운 손가락으로도 오타가 거의 나지 않는 점이 신기했을 정도다. ◆대충 찍어도 선명한 사진 OK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지키기 위한 장치도 매력적이다. 홈 버튼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아래로 '쑥' 내려와 한 손만으로도 원하는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얇아진 두께도 '한손 철학'을 지키는데 한몫하고 있다. 아이폰5S(7.6mm)보다 0.5mm 줄인 데다 옆면을 곡선으로 매끈하게 처리해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아이폰6플러스의 매력적인 점은 카메라 기능이다.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잡아주는 '주황색 박스'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픽셀의 센서가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눈 깜짝할 사이에 초점을 잡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광학적손떨림보정(OIS)을 탑재해 파노라마는 물론 어둠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충 눌러도 전문가 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이로센서와 가속계를 이용한 '시네마틱 동영상 보정 기능'은 놀라울 정도다. 일반인들도 특수카메라인 스태디캠을 사용한 것과 같은 흔들림 없는 선명한 프로급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옆에서 경주하는 동료의 얼굴 표정까지 똑똑히 잡아내는 극적인 영상도 아이폰6플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미다. ◆강력해진 내장 스피커 굳~ 요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피커 성능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사용해야 들을 수 있던 맑고 중후한 사운드가 내장 스피커 만으로도 깨끗하게 울린다. 3개의 마이크를 사용해 자동으로 높은 감도를 유지해주는 음성 녹음 기능도 아이폰6플러스를 사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4-11-12 16:58:48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