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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메시지'논란…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흥행 찬물 끼얹나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벌어졌다.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로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아이메시지가 논란이 된 것이다. 11일(현지 시간) 해외 IT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다 삼성 갤럭시S5로 변경한 후 이전까지 받아오던 아이메시지를 받지 못하게 된 여성과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연방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가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는 소송이 유효하며, 집단소송도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였다. 미국에서 처음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로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아드리안 무어다. 이 사용자는 아이폰4를 사용하던 중 갤럭시S5로 스마트폰을 교체해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문자메시지가 사라진 것이다. 아이메시지의 고질병인 증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아드리안 무어는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 연락했으나 이 과정에서 애들이 고의적으로 방해를 했다며 지난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이 소송에 대해 기각을 요청했지만,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의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유사 피해를 입은 아이폰 사용자를 대표해 제기돼 향후 집단 소송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문일까 애플은 지난 11월 9일 홈페이지에 '아이메시지 끄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2014-11-12 18:24: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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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 오리존치 시, 브라질 최고 도시로 선정…이유는?

벨루 오리존치 시가 브라질 최고의 도시로 꼽혔다. 컨설팅 전문 현지 기업 Delta는 경제 부문을 중심으로 브라질 도시 별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벨루 오리존치는 인구 450만명과 327억 헤알(13조 9151억 원)의 GDP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도시가 속한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재화 및 서비스 총 생산의 15.2%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개발지수에 따른 평가 결과도 높았다. 특히 벨루 오리존치 시는 치수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어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알렉샨드리 루카스 벨루 오리존치 민방위 책임자는 "2002년 이후로 산사태로 인한 사망이 단 한 건도 없었다. 도시 전역에 80여 곳의 치수 시설 덕분에 홍수 및 강물 범람 피해로 사망하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 2009년부터 홍수 사고 복구 및 대비를 위한 공사에 5억 헤알(약 2128억 원)을 투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브라질 네티즌들은 "이 조사를 한 사람은 벨루 오리존치에 사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치안이나 교통은 별로지만 벨루 오리존치 시는 좋은 도시이긴 하다", "헤변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는 다른 도시가 낫긴 하지만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한다. 벨루 오리존치는 문화 도시다", "축하한다.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이 조사 결과를 믿는다. 브라질은 이를 알 필요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켈 아이레스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4-11-12 18:23:45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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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하는 브라질, 뎅기열 확산…보건 당국 '비상'

계절 상 여름에 접어들고 있는 브라질이 뎅기열로 인한 공포에 휩싸였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1463 개의 조사 대상 도시 중 117개 도시가 뎅기열로 인한 고위험 상황으로, 533개 도시는 경고 수준으로 분류됐다. 특히 뎅기열 고위험 도시 중 대부분인 96개 도시는 하층민 비율이 비교적 많은 북동부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알툴 쉬오루 보건부 장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뎅기열 감염 등록 건수는 작년 140만명에서 올해 55만 6300명으로 61% 줄어들었다. 뎅기열로 사망한 인구 수의 경우 올해 379명이며 이는 646명이었던 작년 대비 41%가 감소한 수치다. 자르바스 바르보자 보건부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특히 경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여름에는 100가구 당 10개 가구까지도 뎅기열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뎅기열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뎅기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주로 고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및 식욕 부진의 증상이 나타나며 '뎅기 쇼크 증후군'의 경우 사망 확률이 40~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프랑스 제약 기업 사노피는 임상 연구 실험을 거쳐 내년 뎅기열 치료 백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브라질에서도 새로운 뎅기열 백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4-11-12 18:21:13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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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그날에' 무료배포 결정…'한밤의 TV연예' 日 입국 거부 다룬다

'한밤의 TV연예' '이승철 그날에' SBS '한밤의 TV연예'가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사건을 다룬다. 지난 9일 이승철은 아내와 함께 일본에 도착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항에 억류 됐다가 입국을 거절 당했다. 이승철은 "15번 넘게 일본에 가서 콘서트도 하고 활동도 했었는데 말이 안 된다"며 "독도에 대한 목소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내야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은 12일 항의의 의미로 지난 8월 독도에서 발표한 노래 '그날에'를 무료 배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일본의 입국 거부는 독도에서 이 노래를 부른 데 따른 표적성 조치로 본다"며 "오늘부터 누구든 무상으로 음원을 내려받거나 배포 및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 배포되는 음원은 세 종류다. 독도 입도 당시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 유'가 함께 부른 합창 버전과 이승철이 부른 솔로 버전, 세계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영어 버전이다. 이승철은 향후 협업 등으로 제작하는 버전 역시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밤의 TV연예' 측은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만남을 시도했고 일본 하네다 공항 측에 이승철의 입국 거부 이유도 직접 물어봤다.

2014-11-12 18:13:5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