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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혼외정사 정리하는 '이별 파티'

최근 중국 원저우의 한 카페에서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 혼외정사를 정리하는 '이별 파티'다. 며칠 전 더우더우(가명)는 이벤트 회사에 연락해 '이별식'을 준비해 달라고 했다. 이벤트 회사 직원은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를 장소로 잡았다. 직원은 더우더우가 불치병에 걸려 이별을 해야하는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10일 오후 3시 15분 파티의 여자 주인공인 더우더우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페에 나타났다. 남자 주인공도 다른 입구로 들어와 주례대 앞에 섰다. 두 사람은 친구 세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반지를 교환하고, 샴페인을 따르고, 케이크를 잘랐다. 더우더우는 "남자친구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주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헤어지게 됐고 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바람을 이루고 싶었다"고 이별식을 연 이유를 밝혔다. 원저우에 사는 20대 더우더우는 자신보다 열한 살 많은 남자를 모임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장시 출신인 남자는 일을 하러 원저우에 온 상황이었다. 더우더우는 "처음 만날 때는 그가 가정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유부남인 걸 알고 나서 화를 냈지만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뒤였다"고 했다. 남자는 여러 번 결혼을 약속했고 멀리 고향에 있는 그의 아내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더우더우의 가족도 이런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불륜은 꽤 오래 이어졌다. 하지마 최근 남자의 아내가 눈치를 채면서 두 사람은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더우더우는 이별 파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풍선이며 노래며 모두 직접 골랐다. 남자는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나비넥타이를 매고 현장에 와서야 상황을 이해했다. 이별 파티를 마친 더우더우는 베이징으로 가서 대학원 과정을 마칠 계획이다. 더우더우는 "감정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각자 잘 생활하자는 의미에서 이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1-13 10:29:31 조선미 기자
[수능 2015] 가채점 결과 따라 정시·수시 결정해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은 가채점 후 정시모집 혹은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중 어느 쪽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한다. 우선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능 점수가 평소보다 잘 나왔으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보는 게 좋다. 올해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수시모집으로 지원해둔 대학이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응시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한 군데 추가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 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4년제 대학의 수시 2차 모집이 없어지면서 수능시험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학교가 적다는 것도 염두해 둬야 한다. 수능 직후인 15일부터 고려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에서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만큼 자신의 성적이 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잘 확인하도록 한다. 한양대, 단국대 등 일부 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건국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 등 주요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서울대의 경우 전형·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완화되면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구술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4-11-13 10:12:1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