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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美 공급 확대...462억원 규모 계약 체결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에 대량 공급해 미국 현지 판매 확대에 나선다. SK바이오팜은 SK라이프사이언스와 '엑스코프리'에 대한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462억4247만원 수준으로, 지난 2023년 엑스코프리 전체 매출액 약 3549억원의 약 1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7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다. 또 이번 계약은 SK라이프사이언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내부 거래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로는 잡히지 않는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 2019년 11월 세노바메이트를 '엑스코프리'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품목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해 성공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후 SK바이오팜은 2020년 5월부터 미국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엑스코프리를 직접 판매해 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가 최대 4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엑스코프리의 지난 2023년 미국 매출은 2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 금액으로는 1000억원 이상 증가했는데, 올해도 전년 대비 56%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엑스코프리'의 올해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분기 대비 17% 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SK바이오팜 측의 설명이다.

2024-07-18 14:20: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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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연체 없이 정책금융 상환하면 '이자 페이백' 제공해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는 18일 서민들의 정책금융 성실 상환을 위해 '이자 페이백'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불법사금융 피해에 범정부적 엄정 대응을 강조하며 사전 예방 노력과 처벌 수준 강화를 제안했다. 국민통합위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범한 특위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해 왔다. 이날 특위가 제안한 정책은 ▲정책금융의 지속가능 기반 강화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민간의 포용금융 역할 강화 ▲포용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특위는 정책금융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정책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상품을 한 눈에 조회하고 비대면으로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책금융 부실율을 줄이고 성실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연체 없이 전액 상환한 경우 이자 일부를 돌려주는 이자페이백 제공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줄어드는 은행점포를 우체국이 대신할 수 있도록 전국 2500개 점포망을 보유한 우체국에서 입출금, 잔액조회 등 단순업무뿐 아니라 예금 가입 등 다양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은행대리업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은행 점포와 ATM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에 대해서는 서민의 생계와 신변까지 위협하는 사회악인만큼 범정부적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부업체의 정보제공 확대,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 실태조사 강화 등 사전예방 노력과 미등록대부업자, 온라인 중개업자의 불법행위 등에 대한 처벌수준을 대폭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민간 역할을 강화하고 포용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강화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포용금융 우수 은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과 포용금융 가치를 창출하는 핀테크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특위가 발표한 정책 제안은 이후 부처협의 등을 거쳐 보완한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빚을 제 때 못 갚는 자영업자가 11년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신용도가 낮은 이들의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며 "더구나 대부업 여건까지 어려워지면서 어쩔 수 없이 살인적인 고금리 사채를 이용한 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는 반면, 제도적 보호장치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서민의 생계 뿐만 아니라 신변까지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피해는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사후에는 엄중하게 대응해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용금융의 온기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련 부처에서는 국민이 체감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정책 제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18 14:10:2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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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오픈

네이버페이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는 여행일정에 맞춰 원하는 담보를 설정하고 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해외여행보험 플랜 가격비교 후 가입할 수 있다. 휴대품 손해부터 항공기·수하물 지연, 해외의료비, 여행중단 사고 등 총 14가지 주요 담보를 자유롭게 설정해 비교할 수 있다. 제휴된 손해보험사는 14가지 담보 중 사용자 설정에 맞는 플랜을 제공한다. 여행 동반자를 9명까지 추가해 총보험료를 비교할 수도 있다. 사용 시 사용자의 정보 입력단계를 대폭 간소화해 편의성을 더했다.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 여행기간을 입력하는 단계에서 항공권 정보를 통해 여행일정 불러오기가 가능하다. 제휴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가격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현재 손해보험사 제휴는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6곳이다. 이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을 검색하거나, 네이버페이 전체메뉴 중 '보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페이를 통해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8 14:08:2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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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기장관 후보자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 지명… "기술혁명 이끌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유상임(65)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유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과기부 장관이 교체되는 것이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장·차관급 인사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환경부 장관과 금융위원장을 각각 지명한 바 있다. 이번 인선으로 국정 쇄신을 위한 윤석열 정부 3기 내각 구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윤 대통령은 검증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타 부처 장관 교체도 단행할 전망이다. 강원 영월 출신인 유상임 후보자는 서울대 요업공학과(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 실장은 유 후보자에 대해 재료공학 등 분야 원천기술 분야 연구에 힘쓴 석학이라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연구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기술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기대했다. 이어 "유 후보자는 미래연구자 양성에 매진하면서 초전도 저온공학회 세라믹회장 등 활동을 했다"며 "관련 분야 R&D 정책과 사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정부, 산업계, 연구계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자는 지명 직후 소감 발표에서 "과학기술계에 산적한 현안 해결, 변화와 혁신 주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조류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저의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자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예산 관련 논란에 대해 "과학기술계 입장에서는 소통 부족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며 "보다 폭넓은 소통과 원활한 소통 기능을 살려서 꼭 필요한 R&D 예산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또 각 기관에 소속된 분들과 그 적절성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면서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상임 후보자는 배우 유오성 씨의 둘째 형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유상범 국회의원의 형이기도 하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차관급 인사로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62) 전 국민의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54)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남형기(58)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인선했다. 태 신임 사무처장은 북한 외무성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외교관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대통령실은 "북한 실상에 대한 후보자의 생생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지지를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민 출신 인사가 기용된 것은 처음이다. 아울러 이번 인선으로 차관급 정부직 인사에 탈북민 출신이 오른 것도 최초다. 이번 인선에는 윤석열 정부의 탈북민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정부는 매년 매년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한 바 있다. 김성섭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에 대해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전문가로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국무2차장에 임명된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국정운영실장으로 근무했다. 대통령실은 남형기 신임 차장에 대해 "정부 초부터 국조실 국정운영실장으로서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과 갈등을 조정·조율하며 현안 해결사로서 인정받았다"며 "폭넓은 시야와 뛰어난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국무총리를 보좌하여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제반 정책을 조율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18 14:07: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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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는 영화가 좋다

이창세 지음/지식의숲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선 광채가 뿜어져 나온다. 아름답고 찬란한 빛, 정기 있는 밝은 빛은 주위를 환하게 밝힐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이들까지 열정으로 물들인다. 그 덕에 일의 재미를 맛본 사람들이 달뜬 분위기에 취해 곁으로 몰려드는 탓에 그의 주변은 늘 인파로 북적인다. 살면서 몇 명 보지 못했다.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 '신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논제를 접한 적이 있다. 기억을 되짚어 사람이 가장 반짝일 때가 언제인지를 떠올려 봤다. '끝없이 샘솟는 호기심, 탐구하고 싶은 마음, 멈추지 못하는 즐거움···.' 이 모든 게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하루를 만들어내는 건 '일'이었다. '사람은 해야 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지론 하에 답을 써 내려갔다. 자본주의 사회의 룰을 착실히 따르는 충성심 높은 워커홀릭이 되란 말은 아녔다. 하루 중 가족과 친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일'이기에, 일과 불화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의미였다. 현대인들이 불행한 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땐 책에서 롤모델을 찾아 조언을 구하면 된다. '당신은 대체 어떻게 그 어려운 일을 해냈나.'라는 질문을 마음에 품고. '나는 영화가 좋다'라는 책에는 '영화하는 일'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이 업에 미쳐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 최초의 여성 조명감독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진 남진아 감독의 일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 그는 보통의 남자 같으면 6개월이면 끝냈을 '막내' 생활을 1년 넘게 했다. 여자 밑으로 들어가 일하려는 남자가 없었기 때문. 유리천장은 공고했다.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류의 영화엔 남자들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편견 어린 시선에 멜로 영화의 조명만을 맡아야 했다. 그는 사회의 '억까(억지로 까다, 억지로 비난하다)'에 굴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 <연애소설>(2002),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사랑을 놓치다>(2006)에서 섬세함과 따뜻함을 잘 살려낸 조명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빛으로 빛 본 영화들'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듣게 된다. 영화하는 일에 대한 남진아 조명감독의 소회는 다음과 같다. "결핍과 배움을 동시에 배웠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경험해도 다 알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가 없었다. 내 체질과 딱 맞아떨어진다고나 할까." 368쪽. 1만7500원.

2024-07-18 13:59: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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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대병원에 난청아동 위한 'KT꿈품교실' 개소

KT가 전남대학교병원(이하 전남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7일 호남권역 '난청 아동 지원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고, 전남대병원에 난청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KT꿈품교실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캄보디아 국립병원인 프레 앙두엉 병원, 제주대학교 병원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하는 난청 아동 재활치료 공간이다.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규모 언어·음악 재활치료를 비롯해 사회성 향상을 위한 'K팝 댄스 클래스'도 개설 예정이다. 한편, KT는 난청 아동들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사업을 22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업 초반에는 난청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했다. 현재는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병원과 협력해 'KT꿈품교실'을 운영하며 난청 아동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정용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은 "KT꿈품교실 4호 개소를 통해 호남권역 내 난청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신 전남대병원 병원장은 "꿈품교실은 전남대병원이 치료와 재활 중심 의료에서 재활의 범위를 사회 적응 재활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8 13:57: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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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체코 원전 수주에 "韓 원자력 역사의 쾌거" 한목소리

국민의힘은 18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정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한국 원자력 역사의 쾌거라고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에서 다시 한 번 쾌거가 있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정권 암흑기 속에서도 원전산업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원자력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와 그야말로 감사함을 표하고 원전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신 '팀코리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아직 한수원과 발주사 간의 최종 계약이 남아 있지만 모든 힘 다 해서 이 일을 매듭짓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난 정부의 망국적 탈원전 정책 여파로 고사 위기에 놓였던 국내 원전사업이 이번 체코 수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축하의 뜻을 보냈다. 추 원내대표는 "AI(인공지능) 확산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원전이 원전의 본산지라 할 수 있는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뎠을 뿐 아니라, 수주 경쟁에서 원전 강국이라 하는 프랑스를 유럽의 안방에서 꺾었단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원전이 기술력에서 프랑스에 뒤지지 않았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프랑스 원전을 압도했다고 전해진다"며 "대한민국 원전이 역시 세계 최고라는 것을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숨막히게 치러진 수주 경쟁에서 한수원의 주도로 한국전력그룹과 민간기업 정부까지 '팀코리아'가 한 마음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막판까지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직접 수주전에 나서는 등 국가적 총력전을 펼친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18 11:10: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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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불법 폭로대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불법 폭로대회가 됐다. 당 대표 후보들 간의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 삼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간 폭력 사태는 물론이고 단순 비방을 넘어서 후보들의 불법 사실 대한 폭로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댓글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여론 조성팀이 있었다는 내용이 폭로되더니 어제는 나경원 후보가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청탁했다는 폭로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라면 하나같이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행위들"이라며 "공당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다는 분들이 없는 말을 지어내진 않았을 테니 반드시 수사를 통해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불법이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사법처리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는 여론 조성팀 의혹에 대해, 나경원 후보는 불법청탁의혹에 대해, 원희룡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아야 할 당사자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국민의힘)은 온 힘을 다해서 대통령 범죄 의혹을 방탄하고 있고 당 대표 후보들은 하나같이 수사 대상이니 참 한심하고 볼썽사납다"며 "전당대회 이후에 당명을 바꿀 생각도 있는 것 같으니 이번 참에 '권력의힘'으로 또는 '방탄의힘'으로 바꾸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18 11:10:1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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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신임 이사장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 선임

아산나눔재단은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엄윤미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에서 사외이사를 맡아 재단이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자문 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엄윤미 신임 이사장은 현재 도서문화재단씨앗 CSO로 재직 중이며 LG 유플러스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이밖에 벤처 자선 회사인 씨프로그램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엄 신임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 신규 이사장을 맡게 되어 무척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단 사외 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2년간 창업 및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지난 2011년 10월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아산나눔재단은 미래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청년창업 지원', '사회혁신 지원', 연구 자료 개발 및 파트너십 확장 등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운영해 스타트업에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4-07-18 11:09:3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