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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2024 SUMMER SUNSET 성황리 마쳐

KT&G 상상마당 부산은 19일 상상마당 부산 13층 루프탑에서 열린 '2024 SUMMER SUNSE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2024 SUMMER SUNSET'은 음악이 머물고 낭만의 분위기 속에서 치유를 전하는 루프탑 공연으로, 티켓 판매가 5000원에 카페 사푼사푼 5000원 쿠폰, 모기 퇴치 팔찌, 간식 꾸러미 등 다양한 혜택이 증정되어 티켓 오픈 후 빠르게 매진됐다. 이날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진행되었으며, 탄탄한 보컬을 기반한 뉴 웨이브 밴드 '밴드 기린'과 실험적 레게 밴드 '하터 댄 줄라이'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무대와 함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 밤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탁 트인 루프탑에서 일상 속 힐링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 부산은 부산 지역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 대표 복합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연간 방문객은 약 100만 명에 달하며 매년 25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50여명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1 11:0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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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대표 제주경선 이재명 82% 압승… 김두관 15% 김지수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제주 경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2.5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가 15.01%로 뒤를 이었고, 김지수 후보는 2.49%를 기록했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제주 경선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19.06%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전현희(15.78%), 김민석(13.18%), 김병주(13.08%), 한준호(12.09%), 이언주(12.0%), 강선우(7.81%), 민형배(7.01%)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제주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정치이념이어야 한다"며 "수많은 문제 중에서도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민생의 기초는 경제"라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제왕적 총재 1인 정당으로 당내 언로가 막히고 토론과 대화는 실종됐다"며 "민주당의 김대중, 노무현 정신인 다양성과 역동성 그리고 민주주의, 민주화 DNA가 훼손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제주·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강원·대구·경북, 27일 울산·부산·경남, 28일 충남·충북, 8월 3일 전북, 8월 4일 광주·전남, 8월 10일 경기, 8월 11일 대전·세종, 8월 17일 서울까지 총 15차례의 지역 순회 경선을 벌인다. 전당대회 본선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즉시 공개한다. 나머지 권리당원 ARS 투표 결과와 대의원 투표(온라인), 국민 여론조사 결과 등은 8·18 전당대회에서 합산해 발표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20 14:47: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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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본진, 프랑스 파리 출국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20일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18명), 탁구 대표팀(10명), 펜싱 대표팀(20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올림픽 선수단 본진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파리 현지에 도착한 뒤 본부 임원과 탁구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향하고, 펜싱 선수단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 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일찍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은 이미 파리에 입성한 가운데 아티스틱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선수단이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 임원 90명, 본부 임원 27명)이다. 당초 22개 종목 선수 144명, 총 262명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테니스 출전권을 획득한 권순우가 출국을 앞두고 지난 17일 발목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인원이 줄었다. 다만 스케이트보드 조현주가 예비 선수로 지명돼 본선 엔트리에서 부상 등으로 결원이 생길 시 극적으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서 선수단 최종 인원은 추후 바뀔 수 있다. 출국에 앞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기대도 되고, 염려도 된다. 기후라든지 여러 환경에서 염려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며 "국민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국민 여러분께 이번 여름 즐거움을 드릴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달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애초 발표한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회장은 "올림픽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좀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출발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원이다.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강선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금메달 기대 종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정 단장은 "양궁에서 3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5개 전 종목에서 다 (금메달이) 나오면 좋겠다.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도 괜찮다. 수영도 상당히 기대한다"며 "의외로 사격이나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충분히 메달이 나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저탄소'를 표방해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무더위와 싸움이 컨디션 조절의 변수로 등장했다. 정 단장은 "폭염과 시차 적응이 문제다. 컨디션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전혀 문제가 없게끔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단은 프랑스 파리 인근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을 마련했다. 훈련센터와 급식센터를 아울러 최대한 진천선수촌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한 이곳은 경기 출전을 앞둔 선수의 현지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단장은 "우리 캠프를 차렸던 런던 올림픽은 해외에서 열린 대회 최고 성적인 5위를 했다"며 "음식과 훈련 환경 등 모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20 12:49: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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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대한축구협회 감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홍명보 남자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파문을 놓고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하기로 확정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전날 전화 통화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했고 문제점이 발견돼 감사로 전환하게 됐다"며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의 재정 및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제점이 기초 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국장은 "우리의 예산이 들어가니, 예산 집행 등이 부적절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딱 잘라서 '이것이 잘못이다', '이게 잘못됐다' 그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보통 감사 기간은 2~3주 정도가 소요되지만 사안이 많으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축구협회는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떠난 후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의 주도로 감독 선임이 진행됐다. 외국인 지도자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모두 무산됐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고 일부 위원들도 함께 떠났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전권을 받아 사령탑 선임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기술이사는 외국인 지도자 면접 후 홍 감독을 곧바로 설득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면접 대신 설득을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이 기술이사는 홍 감독 선임을 남아있는 전력강화위원들과 공유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졌고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 이영표 해설위원 등 은퇴 선수들뿐 아니라 아직 현역인 구자철(제주)까지 언론 인터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20 11:46: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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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및 도민 참여 '정책캠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공유학교는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성장과 지원을 돕는 경기미래교육 학습터로 무한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면서 "정책 체험이라는 취지로 진행하는 정책캠프 또한 확장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정책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교육정책을 제안해 도입하는 정책구매제 플랫폼 'e정책장터'를 체험하고 '학교 다문화 상담실 운영','중·고등학생-기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같은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2024-07-20 10:01: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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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1분 내 사망…'안락사 캡슐' 스위스서 사용 임박

버튼만 누르면 수초 내로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전망이다.18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락사 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The Last Resort)는 곧 스위스에서 조력사 캡슐 '사르코'(Sarco)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조력 자살은 의료진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살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7년 세상에 공개된 사르코는 캡슐 내부의 산소를 질소로 바꿔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용자가 기계 안에 들어가 버튼만 누르면 순간적으로 질소 농도가 짙어지면서 수 초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사르코를 발명한 필립 니슈케 박사는 "일단 버튼을 누르면 30초 이내에 공기 중 산소량이 21%에서 0.05%로 급감한다"며 "그 후 사망 전 약 5분 동안 무의식 상태에 머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버튼을 누르면 돌아갈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사르코 캡슐을 이용해 조력 자살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정신 의학적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니슈케 박사에 따르면 캡슐에 들어간 사람은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버튼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등 세 가지 질문에 구두로 답해야 한다. 세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한 경우, 최종적으로 '사망에 이르고 싶다면 이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아직까지 사르코의 첫 번째 사용자가 누구인지나 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올해 안으로는 사용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5일 스위스 현지 매체는 이달 내 사르코가 사용될 예정이며, 첫 번째 사용자는 이미 스위스로 여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더 라스트 리조트는 스위스에서 사르코를 사용하는 데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형법 제115조에 따라 '이기적인 동기'로 다른 사람의 자살을 돕거나 유도한 경우에만 처벌하고 있다.

2024-07-19 10:34: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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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2+α'기 수주…최종 계약까지 남은 과제는

대한민국 팀코리아가 원전 강국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의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우선협상대상자인 만큼 내년 3월 계약을 유리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협상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다.다만 사업비가 당초 예상했던 30조원보다 적은 24조원으로 추산되자, 고물가에 수익성이 저조하면 어쩌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미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전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전일 오전 1시50분께(현지시각) 신규원전 건설 사업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팀코리아는 1000㎿(메가와트)급 대형 원전의 설계부터 구매, 건설, 시운전, 핵연료까지 일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애초 체코 정부는 원전 4기를 발주했지만, 우선 2기만 진행한다. 남은 2기는 5년 내 체코 전력 수요 등을 살펴 추가로 진행할 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인 만큼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민관이 총력을 다한 결과 원전 강국들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한 지 15년 만에 쾌거를 거뒀다.아직 기뻐하기엔 이르다. 내년 3월 계약 체결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9부 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앞서 한국전력이 지난 2017년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계약은 체결하지 않은 전례가 있다. 이와 관련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전에서 이 사업은 우리가 추진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계약까지 가봐야 최종 확정이란 의미다.팀코리아도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 준비에 돌입했다. 체코 정부가 추산한 2기의 예상 사업비는 1기에 약 12조원씩 총 24조원이다. 애초 예상했던 30조원 보다 적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실제 계약금과 재원조달 방식, 국내기업 참여 비율 등 세부적인 사안이 모두 계약 때 결정되는 만큼 협상 준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계약을 체결해도 우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보다 적은 단가를 경쟁력으로 내세워 수주에 성공했는데, 사업비가 당초 예상했던 30조원에 못 미치는 데다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시된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전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수원의 입찰은 모든 평가 기준에서 프랑스의 EDF보다 우월했다"며 "제시한 가격도 체코 정부가 원래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유리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사업 시 60%는 체코 현지 기업을 포함한다는 조건을 내건 만큼, 우리 기업들의 기회가 적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원전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원전 2기의 사업비만 발표한 것이 12조원 씩 총 24조원이다. 애초에 언론 등에서 예상했던 30조원은 4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다. 2기에 24조원은 결코 적지 않다"며 "5년 간 추후 논의를 거쳐 2기를 추가로 맡게 될 수 있다. 이 경우 1기 당 12조원 씩 42조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수원 관계자도 "EDF보다 가격을 적게 제시했다고 외신 등에서 나오는데, 정확히 EDF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지 못한다. 저희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가격경쟁력만 내세운 게 아닌, 기술경쟁력으로 선정된 점을 강조했다.고물가 우려에는 "원전 사업은 수십 년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라 물가상승률도 다 고려해서 협의한다"며 "아직 계약 체결 전이다. 비용이 급증할 수 있는 그런 요인도 반영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약까지 또 다른 변수는 미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이다. 웨스팅하우스는 이번 체코 수주전에 참여했지만, 체코가 사업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탈락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 10월 한수원과 한전의 한국형 원자로 APR-1400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현재 한수원은 1차 항소를 제기,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안 장관은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소송에서 풀어야 할 부분이 있는데, 현재 마지막 조율 단계"라며 "정부에서 직접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 한수원이 해결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우리 정부는 미 정부와 원자력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안 장관은 "지금은 우선협상자 지위지만 계약을 잘 체결해 끝까지 성공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07-19 10:34: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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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여러 명의 바이든 대통령 측근들이 전하는 것으로 미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다른 측근은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바이든이 조만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후보로 지명하는 발표를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과 달리 민주당 내 사퇴 기대감 확산 민주당 내에서도 며칠 전의 절망적 분위기와 달리 대통령이 조만간 수그러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의회의 2021년 1월6일 의회폭동 조사 특위 활동으로 유명해진 제이미 래스킨 민주당 하원의원이 이날 바이든이 대선 후보직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 6일자로 바이든에게 보낸 서한에서 81세의 최고사령관을 지친 투수로 비유하면서 출마 행보를 지속할 지를 민주당 동료들과 상의하도록 촉구했다. 백악관 당국자들은 대통령이 사퇴로 기울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민주당 지도자들이 바이든 사퇴 압박을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흘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려를 알고 있고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으나 후보 사퇴 결정을 하지 않았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측근들에게 대선 경쟁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인 마이크 도닐런 선임 자문관은 민주당의 우려와 일부 여론 조사에도 불구하고 대선 경쟁이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승리할 방법이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가족들도 출마 지속을 지지하고 있다. 현재 바이든 측근들은 바이든의 심리 상태와 코로나 감염 상태인 것을 의식해 사퇴 압박에 답을 하도록 요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든은 현재 열은 없지만 기침을 하고 있다고 주치의가 밝혔다. 바이든은 17일 델라웨어에 도착하면서 "잘 지낸다"고 말했으나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고 있다. 한편 바이든의 강력한 우군이던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대선 승리 가능성에 회의적임을 바이든에게 누누이 설명했다. 최근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이 이긴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다고 말하자 펠로시 전 의장이 정반대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할 테니 "도닐런을 바꿔 달라"고 말하는 등 직접적으로 반박했다. 바이든이 정확한 정보를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바이든에게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의원들은 21명뿐이지만 사퇴를 바라는 의원들은 훨씬 더 많다. 또 민주당 지도부와 바이든 사이의 대화가 전과 달리 비밀에 부쳐지지 않는 점은 민주당 지도부 사이에서 사퇴를 거부하는 바이든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이 나고 있다는 징조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와 하킴 제프리 하원 원내 총무가 지난 주 대통령과 비공개로 통화해 민주당 의원들이 바이든이 사퇴하지 않으면 대선과 상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할 것을 크게 우려한다고 밝힌 사실이 측근들에 의해 유출된 것이다. ◆바이든 최대 지지자 앵커도 공개 사퇴 촉구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있는 바이든 선거본부는 18일 바이든에 대한 공개 사퇴 요구가 이어지면서 침울한 분위기다. MSNBC "모닝 조"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바이든 최대 지지자였던 조 스카보러가 사퇴를 촉구한 것이다. 그는 격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뒤지는 여론조사를 인용하고 바이든에 대한 선거자금 지원자들이 경고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통령 주변 인사들이 "옳은 일을 하도록 대통령을 도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질질 끌면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바이든 고위 측근은 백악관과 선거 캠프의 고위직들 사이에 바이든의 후보 사퇴가 불가피하며 시점과 방법만이 남았다는 비공식적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며칠 전까지 금기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이든 선거 캠프 부 매니저인 퀜틴 풀크스는 "바이든이 후보가 아닌 상황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 바이든이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을 수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든 캠프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의 대결을 전제로 한 여론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2024-07-19 10:3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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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높은 IQ' 한국인…IQ 276 누구길래

한국인 김영훈(35)씨가 '세계기억력대회'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됐다.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김영훈이 지난 7월 세계기억력대회에서 IQ 276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세계기억력대회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에서 진행된 초고지능검사는 상대평가로,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한다. 예를 들어 IQ 180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의 IQ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김씨는 최근 미국의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서 IQ 전 세계 1위로 선정됐다. 미국 할리우드 및 셀러브리티 매거진 US 위클리 편집장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국제적 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영광스럽게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제가 역사상 IQ가 가장 높은 인물 50인 중 1위로 선정됐다"며 "무거운 타이틀이긴 하지만 좋은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에서도 아이큐 최고 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 받았다. 그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기도 하다. 김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과 기가소사이어티 등에서도 역시 IQ 전 세계 1위로 등재돼 있다.김씨는 대학생이던 지난 2015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무작위로 섞인 포커 카드 2세트(104장)를 10여분 만에 모두 암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씨 이전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인 '테렌스 타오'가 IQ 230으로 오랜 기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능지수를 기록했다.

2024-07-19 10:33: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