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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원숭이" 북한 '인터뷰' 보복 시작!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개봉했다. 북한은 즉각 반발하며 '보복'을 시작했다. 27일(현지시간)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보수 세력이 성탄절에 영화 상영을 강행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미국 정부에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오바마 대통령을 '원숭이'에 비유하는 등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또 북한 측은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에 대한 해킹 공격은 자신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인터넷망 불통 사태는 미국의 해킹 보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북한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3G망은 또 끊겼다. 북한의 '막말'에 백악관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을 '잡종', '광대'등 인종차별적 표현을 동원해 비하한 바 있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대변인은 당시 성명에서 "북한이 과장된 언동으로 악명 높기는 하지만 이번 언급은 특히 무례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소니 계열사는 인터넷 접속 장애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접속 장애는 나흘 연속 이어졌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CEA) 측은 "엔지니어들이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PSN은 24일부터 심각한 접속 장애를 겪었다. 장애 발생 시작 시점은 '인터뷰'가 온라인에 배포된 때다.

2014-12-28 14:16:37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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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무한도전' 토토가, 음원차트도 점령…90년대 열기 이어간다

MBC '무한도전'의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410회는 '토토가'의 첫 번째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토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0개 팀 중 터보·김현정·S.E.S 세 팀의 무대만 공개됐지만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이날 방송은 최근 1년 간 방송된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9.8%를 나타냈다. 음원 차트 역시 '토토가'가 점령했다. 방송 직후 터보의 '러브 이즈(Love Is)', 김현정의 '멍',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등은 멜론·소리바다·지니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러브 이즈'는 방송 이튿날인 28일 정오까지 멜론과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지키며 명곡의 위엄을 뽐냈다.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라 불렸던 1990년대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은 '토토가'는 섭외과정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다. 지난달 8일 방송된 '토토가'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서태지, 쿨 이재훈, 솔리드 김조한, 소찬휘, 김현정, 핑클 옥주현, S.E.S 바다, H.O.T 강타, 젝스키스 장수원·김재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노래방 역량 평가에서 가수들은 각자의 히트곡을 부르며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지난 20일 '토토가' 2편에서는 김건모·조성모·지누션·이정현·터보 등이 노래방 역량평가를 치렀다. 2회에 걸친 '토토가' 섭외과정은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방청 신청에만 약 7만5000명이 몰렸다.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토토가'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대로 떠난 듯했다. 출연 가수들은 물론 방청객도 1990년대 유행했던 옷을 입고 추억 여행에 동참했다. 1990년대에 대한 향수, 일명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는 이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시작으로 후속편 '응답하라 1994', 엠넷 '근대가요사 방자전' 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1990년대 음악은 추억을 상기시키는 소품들 중 하나였고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채 종영했다. 하지만 '토토가'는 1990년대 히트곡을 전면에 내세웠을 뿐만 아니라 당시 TV를 그대로 옮기는 데 충실했다. 당시 인기스타 이본을 MC로 세운 것부터 투박한 세트와 촌스러운 자막까지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출연진 역시 이 날 자리에 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토토가'의 열기는 안방극장에도 그대로 전달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토토가' 시즌제 요청과 DVD 출시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토토가' 두 번째 무대는 내년 1월 3일 '무한도전' 411회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쿨·지누션·엄정화·소찬휘·조성모·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IMG::20141228000077.jpg::C::480::'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한 가수 엄정화. /MBC}!]

2014-12-28 13:57:5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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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밴드 LTE-A' 내년 1월 초 상용화…LG전자 전용 단말기 출시

LG유플러스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상용화한다.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LG전자 신규 단말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인 '갤럭시 노트4 S-LTE'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반면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4 S-LTE'와 함께 LG전자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을 1월 초 함께 출시하며 경쟁사에 비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시험용 단말기를 이용해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LTE-A를 시연한 데 이어 9월에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를 통해 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마쳤다. 현재 품질검증 표준화 국제기구인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를 통한 품질 표준화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3밴드 LTE-A가 상용화되면 1GB 용량의 영화를 27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4MB 용량의 음원은 1초에 9곡까지 받을 수 있어 빠른 전송 속도를 바탕으로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U+LTE 생방송', 'U+내비 리얼(NAVI REAL)'등 비디오 LTE 서비스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12-28 13:57: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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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BS '연예대상'서 동료들 응원에 '눈물'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횡령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동료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들은 김준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김준현은 "김준호 형이 굉장히 힘들다. 옆에서 봐도 힘들어 보인다. 그렇게 힘든 일이 있으면서도 웃기려고 굉장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웃긴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그 뒤에는 눈물과 슬픔이 있는데 그것을 내색하지 않고 대한민국 코미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우리가 정말 똘똘 뭉쳐서 이겨내고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조윤호는 김준호에게 "선배가 '강물은 바람에 물결을 쳐도 바다로 가는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며 "김준호 형님 가는 방향에 우리가 함께 하니 힘내고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쇼오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평소 김준호 선배님이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이 상의 영광을 선배님께 돌린다"고 밝혔다.

2014-12-28 13:5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