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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부부 집공개, 방음시설 갖춘 서재 '럭셔리'

백지영 정석원 부부 집공개, 방음시설 갖춘 서재 '럭셔리'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집이 화제다. 결혼 후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이제야 진정 '우리 집'을 갖게된 것 같다는 두 사람이 그들의 행복한 리얼 라이프를 '우먼센스' 3월호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젊은 부부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부부의 아이디어가 모든 공간마다 반영된 서로를 배려한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남편인 정석원이 연기연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을 갖춘 서재와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선물했고, 정석원은 아내인 백지영을 위해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과 스케줄 후 편히 쉴 수 있는 백지영만을 위한 미니멀한 욕실을 선물하는 등 서로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는 인테리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실장은 "백지영·정석원 부부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 '좋다'며 격렬하게 반응해줬다. 역시 듣던 것처럼 시원하고 소탈한 커플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대호'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며, 백지영은 최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 'Because of you'를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새 보금자리 화보와 알콩달콩한 결혼 스토리는 '우먼센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26 10:55: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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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청소년들의 인권 사각지대 실태 다뤄…'당돌한 드라마'로 우뚝

'선암여고 탐정단' 청소년들의 인권 사각지대 실태 다뤄…'당돌한 드라마'로 우뚝 '선암여고 탐정단'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아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는 교내의 불건전한 행동을 한 학생들을 퇴출시키는 조직인 국화단의 정체가 베일을 벗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더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셜록 소녀들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는 징계를 받은 학생들에게 접근해 증거를 하나씩 얻는 도중, 실제로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은 학생들까지 억울하게 벌을 받았다는 증언을 듣게 된다. 이는 소위 문제아라 불리는 학생들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낙인찍어버리는 우리 사회의 실태를 그려내며 안방극장 한 켠에 진한 쓰라림을 전했다. 이처럼 '선암여고 탐정단'은 대한민국 교실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것은 물론 문제아, 동성애 등 사회의 편견, 자신과의 분투를 이겨내야 하는 10대들의 이중 성장통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학원물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스토리 전개를 펼치며 당돌한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민감한 소재라 반신반의했는데 방송 보니 10대들의 아픔이라 더 안타까웠음", "'선암여고 탐정단' 우리 딸하고 꼬박 챙겨보는데요. 정말 교훈을 주는 드라마네요", "10대들의 감정이라 더 와 닿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화단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수연(김소혜 분)의 뒤를 쫓던 강민아, 스테파니리, 이민지가 수연과 은빈(강성아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며 엔딩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진정한 성장드라마의 재발견을 이뤄내고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26 10:44:5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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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ON] '풍문으로 들었소' '호구의 사랑', '보이첵'…같은 듯 다른 갑과 을

갑을 관계를 다룬 드라마와 연극이 눈에 띈다. 블랙코미디, 로맨스로 풀어내거나 논란을 진지하게 해석하며 다양하게 갑과 을을 해석한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다.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은 법조계 고상한 부부다. 이들은 어느 날 19세 아들 한인상(이준)이 데려온 만삭 여자친구 서봄(고아성)을 보고 본색을 드러낸다. 서봄의 출산을 돕는 건 명분이며 내뱉는 대사는 위선적이다. 그들에게 서봄은 감히 넘 볼 수 없는 아들을 범한 황당한 여자일 뿐이다. 특히 가정 분만 중 산모의 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클래식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 장면에선 상류층의 허세를 느낄 수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갑을 관계를 유쾌하게 꼬집고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갑을 관계를 로맨스에 빗댔다. 한없이 착한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는 첫 사랑이자 국민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다. 강호구는 도도희가 실수로 낳은 아이를 직접 받으며 아빠 노릇을 한다. 바보같기까지하다. 그러나 드라마는 '을' 강호구를 통해 진실된 사랑,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야기한다. 표민수 감독은 "빠르게 사는 시대에 느리게 사는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덜 치열하게 살면서 나에겐 지질한 모습이 없는지를 돌아봤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연극 '보이첵'은 갑을 논란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아내를 살해한 후 사형 당하는 보이첵을 통해 강자도 더 강한 힘에 강박 받는 약한 존재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보이첵은 '갑'의 꼭두각시다. 가난한 그는 의사의 생체 실험에 몸을 던진다. 상관의 폭언에도 면도를 해줘야 하고 군악대장에게 아내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는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그는 아내를 죽인다. 작품은 단순한 치정 살인 사건을 넘어 자신보다 약한 자를 공격하는 사회의 원초적 부조리와 폭력성, 인간의 허약함을 이야기한다. 극단 노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02-26 10:43:2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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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오늘(26일)부터 신청 시작…마감은?

국가장학금 신청이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제출 기한과 가구원 동의심사는 오는 3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국가장학금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의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단, Ⅱ유형은 대학 자체기준으로 선발)로 경영부실대학교('14.8.29 확정) 신입 및 편입생은 I유형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연속 지정된 경우는 계속 지원을 배제한다. II유형은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및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 미참여 대학의 신·편입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5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입학한 신·편입생은 당해 연도에 지원을 배제하고, 연속 지정된 경우는 계속 지원을 배제한다. 국가장학금의 성적 기준은 다음과 같다. ▲재학생(복학생)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이상 성적을 획득한 자 ―기초~2분위 이하에 대해서는 C학점(70점) 경고제 적용 (직전학기 성적기준으로 최대지원 횟수 내에서 70점 이상 ~80점 미만인 경우도 1회에 한해 경고 후 수혜가능) 단, II유형 수혜 가능 여부는 대학별 지원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소속대학의 최저이수학점 규정이 12학점 미만이면 소속대학 기준에 따름 ―장애인은 이수학점 제한없이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신입생, 편입생의 경우 첫 학기에 한하여 성적 및 이수학점 기준 미적용 ―재입학생은 대학성적이 있는 경우 재학생 기준 적용 한편, 국가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되었고, 대학의 자체노력과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참여 적그도모 및 등록금 부담완화에 기여하며, 등록금 우선감면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 등록금 마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15-02-26 10:42: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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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현대차 사내 하청은 불법파견"‥2년 초과근무 파견근로자 고용해야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을 불법 파견으로 재확인하면서 진정한 도급계약과 근로자 파견계약(위장 도급계약)을 구분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김모씨 등 7명이 "근로자 지위를 확인해달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상고심에서 4명에 대해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로 근무하던 김씨 등은 협력업체에서 해고를 당하자 현대차를 상대로 2005년 소송을 냈다. 현대차와 묵시적인 근로관계가 성립했다고 주장이다. 특히 2년을 초과 근무한 4명은 현대차와 협력업체가 진정한 도급계약이 아닌 근로자 파견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노동법상 사용사업주는 2년을 초과 근무한 파견근로자를 고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1심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에게 구체적 지휘·명령을 한 현대차는 협력업체와 근로자 파견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고용부 장관 허가를 받지 않는 등 불법 파견을 했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협력업체가 사업주로 독립성을 완전히 상실해 현대차의 노무대행기관 역할만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해 현대차와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2심은 1심 판단을 유지하되 더 나아가 진정한 도급계약과 근로자 파견계약을 구분하는 기준을 내놨다. 2심은 "현대차 소속 정규직 근로자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업무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등 계약의 내용과 업무수행 과정을 봤을 때 근로자 파견계약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2012년 2월 현대차 협력업체 소속으로 근무하다 해고된 최병승(39)씨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재상고심에서 현대차의 사내 하청이 불법 파견이라며 최씨 손을 들어준 적이 있다.

2015-02-26 10:25:2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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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무현 쇠고기 이면합의 없었다"

정부 "노무현 쇠고기 이면합의 없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노무현정부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위한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주장한 내용과는 사뭇 달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부 서면질의 답변서를 공개했다. 산업부는 답변서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제하에 과학적 근거, 국제 기준, 국익을 고려해 협상을 타결했다"며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4월 담화문에서 '국제수역사무국(OIE) 권고에 따라 합리적 기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면합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이면합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다만 미국이 2007년 5월 광우병 위험 통제국(특정위험물질을 제외한 모든 월령의 쇠고기 수출이 가능한 국가)으로 지위를 부여받음에 따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1년여간 협의과정을 거쳐 한·미 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산업부는 특히 노 전 대통령이 미국 측과 나눈 얘기가 담화문의 내용과 같다고 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대표가 (지난 1일 기자간담회 등에서) 말한 내용과도 일치한다"며 "이 전 대통령이 책임을 모면하려고 허위 사실을 회고록에 담았다. 이후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통상협상에 참여할 때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2-26 10:24:28 메트로신문 기자
미 캘리포니아주, '1회용 비닐봉지 퇴출' 보류…내년 11월 주민 찬반투표

美캘리포니아주, '1회용 비닐봉지 퇴출' 보류…내년 11월 주민 찬반투표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추진중인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이 시행 4개월을 앞두고 제동이 걸렸다.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을 무효화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이 주민 찬반투표 상정에 필요한 유권자 서명 50만4천여 개를 넘으면서 법 시행이 전면 보류됐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민 찬반투표를 거쳐 법 시행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알렉스 파디야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은 오는 7월1일부터 대형 마켓·소매점·약국 등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주 전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 정부 차원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을 제정한 것은 캘리포니아 주가 처음이었다. 앞서 비닐봉지 제조업자들의 모임인 '미국비닐봉지협회'(American Progressive Bag Alliance)는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양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앨토스, 쿠퍼티노 등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조례를 통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실시해왔다.

2015-02-26 10:23:2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