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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욕설·반말 논란' 전말 공개로 사건 재점화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욕설·반말 논란' 전말 공개로 사건 재점화 이태임 공식 사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될 줄 알았던 이태임·예원 욕설 반말 사건이 연예매체 디스패치로 인해 불씨를 집혔다.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최근 불거진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반말 논란에 대한 전말을 공개하고 나선 것. 디스패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2명의 해녀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30대)를 만나 지난 24일 불거진 '욕설 논란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루엔키니의 말을 인용해 "예원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CB, M쳤냐? XX버린다'고 답했다"며 "예원은 전혀 말을 놓지 않았다. 놀리지도 않았다. 그냥 걱정이 되어 안부를 물었을 뿐이다"고 전했다. 제주도 해녀 장광자 할머니는 이태임이 욕을 할 친구가 아니라고 증언했다. 특히 할머니는 이태임을 '딸'이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는 "이태임이 집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눈물이 맺힌 상태였다. 10년 동안 탤런트 생활을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고. 지금 출연하는 드라마(내 마음 반짝반짝)도 잘 안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어"라고 말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결론은 이태임이 심한 욕설을 내뱉었고, 예원은 욕을 하지 않은 채 날벼락을 맞았다는 것. 이후 예원은 눈물을 그치고 밝게 웃으며 수습하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5일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었다"면서 공식 사과했다. 이어 "소위 요즘 말하는 '찌라시'에서 돌고 있는 글 들을 나도 읽어보았다. 맹세컨데 그 정도 수위의 욕은 절대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예원에게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태임 공식 사과에 예원 역시 스타제국을 통해 "이태임 선배님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 먼저 사과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화답한 바 있다.

2015-03-06 16:56:2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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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측서 15억 수뢰 검찰 서기관 첫 공판…피해자들 "비호세력등 밝혀야"

조희팔측서 15억 수뢰 검찰 서기관 첫 공판…피해자들 "비호세력등 밝혀야" 대구지법 제11형사부(손봉기 부장판사)는 6일 오후 2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수사관출신 대구지검 서부지청 오모(54) 서기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오씨가 조희팔의 은닉재산을 관리하던 현모(52·구속)씨로부터 조씨 관련 범죄정보 수집 및 수사 무마 부탁을 받고 거액의 뇌물을 받은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씨의 변호인 측은 "돈을 받은 부분은 인정하지만, 돈의 성격에 대해서는 검찰 측과 다툴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오씨는 2008년부터 5년여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현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등 15억 7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 기소됐다. 오씨는 뇌물수수 정황을 감추려고 투자 수익금을 돌려받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대구·경북지역에서만 22년 동안 검찰 수사관 등으로 일한 인물이다. 이날 첫 공판에는 조희팔 피해자 단체인 '바른 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바실련) 회원 등 100여 명이 방청석을 가득 채웠다. 피해자들은 "검찰 서기관이 15억여 원의 암묵적 금품 수수가 가능할 수 있었던 정황에 비추어 보면 검찰 윗선의 동조와 비호세력의 존재 여부에 대한 더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15-03-06 16:32:5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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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생명에 지장 없어…회복 기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생명에 지장 없어…회복 기대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리슨 포드는 5일(현지시간) 오후 경비행기를 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출발한 직후 관제탑에 엔진이 고장 났다며 긴급 회항을 요청한 뒤 인근 도시인 베니스의 펜마 골프장에 추락했다. 사고 직후 해리슨 포드는 당시 골프장에 있던 긴급의료원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다. 애초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의식이 있었고 호흡을 하고 있었다며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라고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이 밝혔다. 해리슨 포드의 대변인은 "부상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아들 벤도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다치긴 했지만 괜찮다. 그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딱 그런 사람이다. 놀랍도록 강인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훈련용 2인승 경비행기다. CNN 방송에 따르면 포드와 함께 비행한 적이 있는 항공기 소유주·조종사 협회(AOPA) 관계자는 포드가 매우 숙련된 조종사이며 안전 의식도 투철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조 당국에 따르면 경비행기에는 해리슨 포트 혼자 타고 있었으며, 기계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2015-03-06 16:23: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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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회사의 가치에 맞춰라"…저커버그 페이스북 채용원칙 화제

"자신의 가치를 회사의 가치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5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질의응답 행사에서이같은 인재 선발 원칙을 공개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는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 아니다"라며 "나를 위해 일해줄 수 있는 사람만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채용원칙에 대해 "지금까지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저커버그는 '작은 조직' 예찬론도 펼쳤다. 저커버그는 "사업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팀을 최대한 적은 인원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큰 회사들은 쓸데없이 덩치가 불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페이스북 직원은 1만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구글의 직원 수가 5만5000명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며 매우 적은 편이다. 저커버그 이와 함께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을 깎아내리면 안 된다"며 "어릴 때는 무슨 일을 하기엔 경험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난 페이스북을 19살에 창업했다"며 자신을 예로 들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사업영역을 소셜 미디어 바깥으로 넓힐 계획이 있느냐는 행사 참가자의 질문에 대해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광범위한 일"이라고 답했다.

2015-03-06 15:49:1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