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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근무’ 기간제교원, 시간 비례해 교육경력 인정

앞으로 시간제로 일하는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도 근무시간에 비례해 교육경력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시간제 기간제교원은 정규교원의 일시적 보충이나 특정 교과의 한시적 담당을 위해 임용하는 기간제 교원 중 1주당 근무시간을 6시간 이상 35시간 이하의 범위로 임용하는 교원을 말한다.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정규교원 중 상황에 따라 근무 형태를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 시간제 기간제교원이 동일하게 수업을 담당함에도 현행법상 시간제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은 교육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해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으로 시간제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도 근무시간에 비례해 1급 정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교원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으로 시간제 기간제 교원과 정규 교원인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4 12:3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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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우즈베키스탄 감염병 대응 강화사업' 일환 초청연수 진행

GC녹십자의료재단이 국경을 넘나드는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는 국제 공조에 동참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 소속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추진하며 방한 연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한 연수단은 SEWPHC 산하 국가표준실험실(NRL)의 샴수디노바 마블류다 총괄원장을 비롯한 4명의 관리자급 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희대학교병원, GC녹십자의료재단 등 우리 정부기관 및 국내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연수단과 한국의 국가정도관리 운영 시스템 발전 과정과 현황을 공유하고, 워크숍을 진행해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정도관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초청연수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 내용은 ▲거버넌스 및 실행력 강화 ▲감염병 역학조사 및 조기대응 역량 강화 ▲진단검사실 현대화 및 실험실 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 정확한 진단체계 확립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사업 PMC용역을 위탁 수행하는 고려대학교 컨소시엄 참여사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분담 이행하는 과업 범위에는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 내외부 정도관리 지침 수립 지원, 국제 표준 인증프로그램 참여 자문 등 감염병 실험실 정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이 포함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4 11:30: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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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금투세 설익은 조건부 유예, 시장의 불확실성 더욱 가중"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익은 조건부 유예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개미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여당과 협의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념과 여론 사이에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시장과 투자자의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날 금투세 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정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금투세 역할극에는 시행이냐 유예냐만 있을 뿐, 1400만 개미 투자자들이 바라보고 있는 폐지는 없다"며 "지금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할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직 취약하고 변동성이 높은 우리 금융시장에서 금투세 시행가능성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런데 일시적으로 시행을 유예하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전혀 해소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추 원내대표는 "게다가 지금 민주당에서 나오는 유예론은 금투세 시행론자들을 달래기 위해 이런저런 조건을 달고 있다"며 "설익은 조건부 유예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금투세를 폐지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추후 과세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24 11:1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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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건국대, '세계 최초'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 구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건국대학교 (총장 원종필)와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낮은 전력으로도 안정적,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를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오늘날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보처리 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중요해졌다. 이에 작은 면적에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등장했고, 전자를 이용하는 대신 빛을 활용하는 실리콘 기반 광 집적회로가 개발됐다. 다만, 전기 및 광 집적회로(IC)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실리콘은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빛을 생성하는 Ⅲ-Ⅴ 반도체와 실리콘을 결합하는 방식이 시도됐지만, 불안정하고 비효율적이며 광 집속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나노미터 크기의 연속파 발진을 구현하려면 작은 부피로 인한 과도한 흡수율, 산란 손실, 레이저 임계값의 급격한 상승 등이 해결할 과제로 남아있다. 김명기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와 노유신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의 공동 연구진은 나노 공진기에 Ⅲ-Ⅴ 반도체를 정밀하게 이식하는 신개념 'On-Demand Minimal-Gain Printing' 기법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레이저 발진에 필요한 발광 이득 물질을 최소한으로 이식한 후, 실리콘 회로 내부에서 레이저 증폭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Ⅲ-Ⅴ 반도체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나노레이저에 비해 훨씬 높은 안전성과 낮은 발진 임계값을 달성했다. 또한 이 기법을 활용해 상온에서 50μW 이하의 낮은 전력으로도 동작하는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를 구현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제조 공정 없이도 실리콘 웨이퍼에 쉽게 통합되어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 광 집적 회로 분야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명기 고려대 교수는 "이 기술은 차세대 광통신과 고성능 광 집적회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레이저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집적 소자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유신 건국대 교수도 "본 연구는 실리콘 광 집적회로 기술에 중요한 분기점을 제시했으며, 실리콘 광 집적 회로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11:0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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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5일 ‘제2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5일 제2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의학 관련 한미 협력연구를 펼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교수·연구자들이 참석해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NASA(미국항공우주국)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아르테미스 계획, 유인탐사를 포함한 미국의 우주개발동향과 국제협력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과 미국 간 우주의학과 유인탐사 분야 발전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9월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규성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우리나라의 발사체, 위성, 탑제체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우주기술에 이어 의생명과학 분야의 저변기술을 우주에 접목하면 우주의학의 기술적 도약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우주항공청의 출범은 우주개발에 있어 국제적 공헌과 우리의 이익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우주 환경으로 유발된 뇌 인지기능 저하 극복을 위한국제공동연구'를 주제로 인간의 심우주 개척을 위해 인지기능 저하의 기전·대응연구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측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10:4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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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4 나의 소중한 SW중심대학 성과전시회’ 개최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장준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캠퍼스 갤러리월해에서 '2024 나의 소중한 SW중심대학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SW 및 AI분야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후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총 4개 파트로 나뉘어 파트별 주제를 갖고 SW중심대학의 성과를 선보였다. 파트1은 '상명SW중심대학과의 소중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상명SW중심대학 소개 및 연혁, 지난 6년간의 타임라인 등이 전시됐다. 파트2는 '상명SW중심대학과의 소중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활동과 기록, 교육, 행사 등이 인쇄물로 소개됐다. 파트3은 '상명SW중심대학과의 소중한 인연'이라는 주제로 그간 사업단의 운영진, 참여학생들의 인터뷰 등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파트4는 '상명SW 중심대학과 또 다른 미래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그간의 성과데이터를 시각화 해 전시하고, 생성AI를 활용해 사업단 미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박태호 산호세주립대학의 교수를 온라인으로 현지와 직접 연결해 전세계적으로 SW관련 분야에 대한 어떤 이슈가 있는 지에 대해 학생들과 공유했다. 또바지막으로 SW 및 AI관련 전문가인 카카오 박준호 리더의 특강에 이어, 상명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준호 단장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소프트웨어, AI 등을 폭넓게 눈으로 보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 흔하지 않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더 첨단산업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전시를 다양화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09:05: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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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온라인 박사과정’ 교육부 승인…웰빙문화 분야 개설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기존 특수대학원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0일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박사과정 개설을 승인받아 앞으로 학·석사에 이어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약선, 요가명상, 산림치유 등 웰빙문화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원광디지털대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웰빙문화대학원은 ▲방학 중 전문가 양성 과정 ▲국제 학술교류 세미나 ▲현장 기관 탐방 ▲분과별 연구회 활동 ▲전국 6개 지역 캠퍼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비대면 화상 강의 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웰빙과 건강에 관한 전문성을 쌓기 위해 국내외 거주하는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이번 일반대학원 전환과 박사과정 개설로, 자연건강학과 내에 ▲약선푸드케어 ▲요가명상테라피 ▲산림치유 ▲뷰티헬스케어 등 세분화된 전공이 신설되며,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들은 해당 전공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자격증(약선식이지도사, 요가명상지도사)과 국가자격증(산림치유지도사 1급, 건강운동관리사 등)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광디지털대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은 11월 초부터 시작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10월 중순부터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입학지원센터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특성화 지원 사이버대학으로 지정됐다. 특히, 2010년 온라인 석사과정 설치 인가를 받은 웰빙문화대학원은 2011년 3월 개원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09:01:2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