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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다이나믹 아이온' 프로모션 진행…마스터 보스, 신무기 출시 등 기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일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마스터 보스와 강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나믹 아이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다이나믹 아이온' 프로모션은 ▲신규 콘텐츠 추가 ▲강화 시스템 리뉴얼 ▲신무기 출시 등을 기념해 진행된다. 신규 콘텐츠는 마스터 서버의 주요 인던인 '테오보모스 비밀연구소', '아드마 성채'에 새롭게 '마스터 보스'가 등장한다. 아이온 이용자들은 '마스터 보스' 처치 시 그 위상에 걸맞는 능력치를 가진 '마스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마스터 보스' 업데이트 기념으로 '낯선 보스의 그림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0일부터 6월 2일까지 GM과 인던 파티로 마스터 보스를 빠르고 보다 재미있고 공략할 수 있다. 몬스터나 네임드로 변신한 GM을 찾아 퀴즈나 테스트를 통과하면 다양한 보상도 받는다. 강화 시스템도 리뉴얼 된다. 강화 시스템 리뉴얼로 이용자들은 방어구 강화 시 공격력, 마법 증폭력 수치 추가 상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돌파 단계가 없고 제한된 수치 없이 강화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강력해진 '주신의 강화석' 혜택으로 +11단계 이상 강화 실패 시 -1 강화씩만 하락한다. '주신의 강화석'으로 강화 시 크리티컬 발동 확률은 크게 증가된다. 강화 시스템 리뉴얼 기념 '강화의 재발견' 이벤트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누적 강화 기록에 따라 '주신의 강화석 보상'을 지급 받는다. 마스터 서버에서는 하루에 한 번 또는 PC방에서 3시간 이상 플레이 시 '빛나는 주신의 강화석'을 받을 수 있다. 또 화려한 외형과 능력치 외에도 고유의 스킬이 반영된 '이계 수룡왕의 무기'도 신규로 추가된다. 신규 아이템 출시 이벤트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꿈꾸는 수룡왕' 각성을 통해 이벤트 종료 후 '이계 수룡왕 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각성 성공 수치에 따라 추가적으로 '화룡왕 외형무기' '스페셜 날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규·휴면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17일까지 대도시·신규지역 이동, 상대종족 인던 방문, 대침공 등 매일 지령대로 게임을 진행하면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신화급 무기/장신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복귀 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크린샷툰'도 연재될 예정이다.

2015-05-20 10:3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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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동생, 추징 피하려다 아들에 27억 증여세 부과

대법 "조세 회피 목적 없었다는 사실 증명 못해…증여세 부과 정당" 노태우(83)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80)씨가 추징을 피하려다 결국 아들이 27억원의 증여세를 내게 됐다. 20일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노 전 대통령의 조카 호준(52)씨가 "증여세와 가산세 26억7950만원을 취소해달라"며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우씨는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비자금 120억원으로 1989년 냉동창고업체 ㈜오로라씨에스를 설립했다. 그는 친인척 명의로 갖고 있던 ㈜오로라씨에스 주식 17만1200주를 2000년 아들 호준씨에게 넘겼다. 정부가 노 전 대통령의 추징금을 환수하려고 재우씨를 상대로 추심금 소송을 낸 이후였다. 그러나 세무당국은 이를 증여로 판단하고 2012년 증여세와 가산세를 부과했다. 호준씨는 추징금 회수를 위한 강제집행을 피하려고 주식 명의를 바꿨을 뿐 조세회피 의도는 없었다며 소송을 냈다. 세법상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달라도 세금 회피 목적으로 명의를 이전했다면 증여로 본다. 조세 회피 목적이 없었다면 증여세를 물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심은 물론 항소심과 대법원도 "조세 회피 목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다며 증여세 부과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13년 9월 추징금을 완납했다. 재우씨 측은 이 중 150억4000만원을 대납했다.

2015-05-20 10:12: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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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5월 라이브톡 상영작은 '트립 투 이탈리아'

CGV 아트하우스가 5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영국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트립 투 이탈리아'를 선정했다. CGV 아트하우스의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뒤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장면해설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주년을 맞이하는 5월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진행된다. '트립 투 이탈리아'는 영국을 대표하는 중년 배우 스티브 쿠건과 톱 브라이든 배우으 6일 동안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았다. 두 배우의 삶에 대한 성찰과 유쾌함을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미식의 향연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5월 라이브톡은 28일 오후 7시 CGV 압구정 ART3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CGV 강변·상암·구로·목동·오리·동수원·소풍·대전·대구·광주터미널·서면·인천·천안펜타포트에서 실시간 스크린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트립 투 이탈리아'는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거장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오는 28일 라이브톡에서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로 지적이고 유쾌한 이탈리아 여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20 10:11: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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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창렬하다' 이미지 못참아" 식품업체 상대 소송 제기

김창렬, "'창렬하다' 이미지 못참아" 식품업체 상대 소송 제기 광고 모델을 맡은 식품이 부실하다는 소문이 퍼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본인의 이름이 은어가 되어버린 가수 김창렬(42)이 결국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란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창렬이 식품업체에 소송을 제기한 까닭은 본인의 이미지 폄하와 관련되어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내용물이 드러난 사진이 퍼지면서 광고모델인 김창렬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은 그럴싸해도 내용물은 형편없음을 뜻하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까지 만들어진 탓이다. 김창렬 측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김창렬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며 "상징적 의미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하면서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초 계약에는 음식물이 나오면 기획서를 보내주기로 했는데, 기획서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이후에 SBS 고발프로그램에서 편의점 음식을 다룬 적이 있는데 이 식품이 세균이 나와 걸린 거다.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로 가뜩이나 이미지훼손을 겪고 있는데 세균까지 나오니 내 이름이 걸린 나는 어땠겠나.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더니 날 이중계약으로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김창렬 측의 이야기만 놓고 보면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그러나 김창렬 측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A사는 오히려 3월 김씨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최근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사는 김씨가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씨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9일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2015-05-20 10:04: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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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포스코 비리' 임원 구속…10명으로 늘어

檢, '포스코 비리' 임원 구속…10명으로 늘어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14시간 조사…구속영장 만지작 하청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포스코건설 전 임원 2명이 구속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구속자가 10명으로 늘었다. 20일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포스코건설 전직 상무 신모(54)씨와 조모(5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로 재직하면서 하도급 대가로 각각 17억원과 1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제출된 수사기록과 심문내용에 비춰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신씨 등을 상대로 윗선 상납 여부 등 구체적 사용처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임원들에게 국내외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전날 피의자로 소환해 14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재직했다. 정 전 부회장은 이날 0시4분쯤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윗선에 비자금을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검찰은 1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정 전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5-05-20 10:01:20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