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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선발 복귀 무색…4타수 무안타에 포구 실책까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서는 실책도 범했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4일 만에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한 강정호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일 만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다. 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했고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윌리엄스 페레스를 상대해 2스트라이크에 몰리고도 볼 4개를 골라 1루에 진출했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안타 때 적극적인 주루로 3루까지 도달하고,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득점이다. 그러나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77(119타수 33안타)로 떨어졌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4회말 페레스의 느린 타구를 빠른 송구로 연결하려다 공을 놓쳤다. 시즌 5번째 실책이자 3루수로 나서 범한 첫 번째 실책이다. 강정호의 부진에도 피츠버그는 10-8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5-06-06 13:06: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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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병 17일만에 "긴급재난, 손씻어라"문자메시지..딴나라 국민안전처

[메트로신문 강민규 기자] 국민안전처가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7일만에 ‘긴급재난’ 상황임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다. 회사원 ㄱ씨는 6일 “오늘 정오 쯤에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 살펴보니 긴급재난 문자라는 제목으로 국민안전처가 보낸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다”며 “메시지에는 ‘메르스 예방수칙 1.자주 손씻기 2.기침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3.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라고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ㄱ씨는 “메르스가 문제된 게 도대체 언젠데 이제와서 이런 문자를 보내나 싶었다”며 “그것도 이미 국민들이 이미 다 아는 상식적인 내용으로 국민안전처가 예산낭비 해가며 뒤늦게 면피성 행동을 하는 것 같아 되레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부터 10여분에 걸쳐 3차례 이 긴급재난문자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시 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19일 옛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과 해양경찰,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중심으로 만든 국무총리실 직속 장관급 조직이다. 메르스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는 상황에서도 또다시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부재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민안전처가 제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은 5월 20일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메르스와 관련 피해현황은 △사망자 4명 △확진환자 50명 이고, 5일 오전 기준 메르스 관련 조치로는 △의심환자 관찰 199명 △자택격리자 1636명 △기관격리자 184명 등이다.

2015-06-06 12:50:37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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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설거지성' 통했다…12.4%로 자체 최고 시청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삼시세끼 정선편'에 방문한 새로운 얼굴 지성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4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2.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또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지성이 옥택연이 만들어준 멸치볶음을 맛 보는 장면이 이 날 가장 높은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지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이서진, 옥택연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모두 집중시켰다. 지성은 이서진에게 첫 만남부터 고기를 갖고 온 지난 게스트 박신혜와 비교 당하며 구박 받았다. 하지만 이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비닐하우스에 나무를 심고, 꼼꼼히 집안일을 도우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6-06 09:45: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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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 버디 7개 잡아내며 공동 4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천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1,2라운드에서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쩡야니(대만), 레티샤 벡(이스라엘)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김효주는 이날도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10번 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로 주춤한 김효주는 결국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올해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1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마리아 우리베(콜롬비아)에게 2타 뒤져 있다. 호주교포 이민지(19)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3위, 최운정(25·볼빅)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9위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19)는 7언더파 137타로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8위에 올라 컷 통과에 성공했다.

2015-06-06 09:31: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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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6일(토) 뉴스브리핑 - 군대 뚫은 메르스, 전염가능성은

[6월6일 뉴스브리핑] 1. 박원순 "메르스와의 싸움에 서울시가 전면에 나설 것" 유럽출장 취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1 -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가 확진 전 대형 행사장에 참석하며 불특정 시민들과 접촉한 것을 긴급브리핑을 통해 4일 밤 공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조치에 서울시가 전면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책임이 있다며 예정됐던 유럽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메르스 방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청와대 "박원순 발표로 불안감 커지는 상황에 매우 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17 - 청와대는 "박 시장의 발표 내용과 복지부가 설명하는 내용, 35번 환자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보면 상이한 점이 많이 발견된다"며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사실이 확인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을 보면 정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만 하고, 우려만 하고, 말만 하고 있습니다. 3. 메르스 격리자 153명 늘어 1820명…격리해제자 159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80 -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가 지난 4일 1667명에서 하루 사이 18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전 303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세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이날 하루만 159명으로 그동안 격리해제 됐던 62명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는 199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평택 메르스 자가격리자 관리소홀…양성 판정만 통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8 - 메르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공표된 평택성모병원의 직원들이 자가격리동안 보건당국으로부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보건당국이 자가격리자 관리에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차례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오늘 오전에야 음성 통보도 적시에 하겠다는 공문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평택지역 자가격리자는 493명입니다. 5. 군도 결국 메르스에 뚫렸다…아직 전방부대는 안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60 - 24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메르스에 가장 취약한 군에서 37번째 확진환자가 나오며 결국 메르스에 뚫리고 말았습니다. 5일 추가 감염의심자까지 나오며 이날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해군 여군 하사와, 여하사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83명도 격리됨에 따라 군인 격리자는 174명에 달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아직 전방부대에서 메르스 의심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6.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 비교 영상…'아이폰6S·아이폰7 출시 후 비교하는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59 -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는 무선충전이 되고 광각 전면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지만 아이폰6는 이같은 기능이 없다는 제품 비교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갤럭시S6 엣지보다 6개월이나 앞서 출시된 아이폰6S와 비교한 광고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가을 아이폰7이 출시되면 삼성전자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 "생존 가능성 없다"…중국 나흘만에 유람선 인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02 -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호를 사고 나흘만인 5일 인양했습니다. 세월호와 비교해서 선체 길이는 절반에 불과하고, 뒤집힌 선체 바닥을 통해 선내 상황을 확인하고 생존자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 인양이 신속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458명 중 14명 구조, 97구의 시신이 수습돼 희생자는 444명이 될 전망입니다. 8. 추신수,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통산 6번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18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1사 1,2루에서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습니다.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9(185타수 46안타)를 유지하며, 시즌 타점을 26개로 늘려 통산 500타점에 7개만 남겼습니다.

2015-06-06 00:00:01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