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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숨은 조연진 누구? 공예지·주보비·박성연·심희섭·고원희 '화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극중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 조연진을 공개했다.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신예 공예지는 전학 온 주란(박보영)을 따돌리는 소녀 유카 역을 맡았다. 병약한 신체와 내성적인 성격으로 적응 못하는 주란을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히는 역할이다. 영화를 본 변영주 감독은 "유카의 연기가 단연 눈에 띄었다"고 극찬했다. 아역 시절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이름을 알린 주보비는 극중에서 짧은 등장이지만 강한 뇌리를 남은 캐릭터 키히라를 연기했다. 주란에게 학교가 숨긴 비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특히 실감나는 발작 연기는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연극과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연은 생활교사 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영화 후반부에는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는 반전 캐릭터다. '변호인'의 군의관으로 얼굴을 알린 심희섭은 체육교사 켄지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SNL 코리아' 크루로 활동한 고원희는 주란과 똑같은 일본어 이름을 지닌 시즈코 역으로 극에 미스터리를 더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8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2015-06-23 11:22:15 장병호 기자
[인사]대법원 일반직공무원

[인사]대법원 일반직공무원 ◇법원이사관 ▲부산고법 사무국장 심재금 ◇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김동환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인천지법 사법보좌관 노수웅 ▲대구지법 사법보좌관 고영삼 ▲광주지법 사법보좌관 안준기 ◇법원서기관 ▲대전고법 박찬식 ▲광주고법 양충열 ▲서울중앙지법 김광훈 이경범 윤기준 강영구 홍성일 ▲서울남부지법 이분 최진도 ▲서울북부지법 한동욱 최웅 ▲서울서부지법 김정열 이홍규 최병일 ▲의정부지법 원철준 박경근 ▲인천지법 정명조 ▲수원지법 서민환 ▲대전지법 주진평 강길안 김수한 ▲대구지법 권미영 신대용 ▲울산지법 박영규 ▲광주지법 이민우 ▲광주가정법원 이준팔 ▲전주지법 박삼식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수원지법 장광수 ▲춘천지법 양연승 ▲대전지법 정병기 ▲청주지법 이석 양강인 ▲대구지법 홍준완 이유생 이재길 정동한 ▲창원지법 공건개 ▲광주지법 이원상 박범양 서홍석 ◇사서서기관 ▲법원도서관 이혜경 ◇기술서기관 ▲법원행정처 김갑수 ◇법원이사관 ▲서울중앙지법 사무국장 이용선 ◇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인력운영심의관 김재환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장 양담훈 ▲인천지법 부천지원 사무국장 곽재창 ▲수원지법 사무국장 조범제 ▲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무국장 박종희 ▲청주지법 사무국장 김진수 ▲제주지법 사무국장 강성진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김여일 박경식 이창우 정병문 이동룡 ▲사법연수원 유경중 ▲대구고법 김영숙 ▲서울중앙지법 엄내영 ▲서울행정법원 안달용 ▲서울동부지법 최자근 이채웅 ▲서울북부지법 최미화 ▲서울서부지법 김재선 윤문택 ▲의정부지법 조성대 정찬주 ▲수원지법 김호욱 박문양 박준의 ▲청주지법 권준식 ▲대구지법 곽병태 진종우 이상환 ▲광주지법 허의천 박광의 김종배 김창국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김경오 ▲서울중앙지법 조칠곤 나수경 전요안 하대웅 박정준 ▲서울동부지법 박상익 고혜신 ▲서울남부지법 박진현 ▲서울북부지법 정헌 ▲서울서부지법 지석재 강영석 ▲의정부지법 권오섭 박경신 유준열 주연 ▲인천지법 고병석 윤수종 강철원 ▲수원지법 신홍기 이소영 김진흥 안우정 ▲춘천지법 김민정 김진남 ▲대전지법 박영희 ▲대구지법 이희순 ▲울산지법 김진아 ▲전주지법 이진산 ▲제주지법 오충헌

2015-06-23 11:03:26 이홍원 기자
1400억 규모 해군사업 입찰 임박… SI업계 상당 수 '출사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사업 규모가 1400억대원대에 달하는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성능개량 연구개발 사업의 입찰이 입박함에 따라 시스템통합(SI)업계 상당 수가 출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규모가 1400억원대에 달하는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성능개량 연구개발 사업의 입찰이 임박함에 따라 시스템통합(SI) 업계의 수주 경쟁이 모처럼 달아오를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달 하순 국내 SI 업체들을 상대로 C4I 성능개량 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뒤 오는 29일 입찰에 들어간다. 이번 입찰에는 최근 몇 년 간 공공 SI 사업 참여 기회가 막혔던 대기업 SI 계열사 상당 수가 출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대기업 SI 계열사들은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시행에 들어간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벌써 몇 년째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에 제한을 받고 있으나 국방이나 보안 분야의 경우 예외가 적용되는 까닭에 이번 해군 사업에는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기업 SI 업체 가운데에서는 삼성SDS, SK C&C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체가 입찰 제안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해군 C4I 2단계 시스템 개발 사업을 따냈던 삼성SDS는 관련 노하우가 풍부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류 BPO와 솔루션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했다. SK C&C는 한 때 입찰 참여를 검토하긴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불참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비리와 관련해 회사 전직 수뇌부가 수사 선상에 오르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두 회사와 달리 LG CNS, 포스코 ICT, 롯데정보통신 등 나머지 대기업 계열사들은 모처럼 만의 대어를 낚기 위해 입찰 제안서 작성과 준비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23 10:45: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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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감시·단속 업무 근로자에 최저임금 100% 적용"

대법 "감시·단속 업무 근로자에 최저임금 100% 적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법원이 감시나 단속을 주요 업무로 하는 아파트 경비원이나 주차관리원과 같은 근로자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면 시간당 최저임금을 100% 적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놨다. 23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버스회사 퇴직자 소모(72)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회사는 소씨에게 124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감시·단속적 근로자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고용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그 근로자에 대해 시간당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며 "회사가 고용부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았는데도 원심은 시간당 최저임금이 아닌 시간당 최저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소씨에게 지급된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판단했으므로 이는 최저임금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2008년 1월 버스회사에 입사한 소씨는 하루에 19.5시간씩 격일 근무하며 배차업무를 담당하다 2011년 2월 퇴사한 뒤 "미지급 급여를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2008~2011년 시간당 최저임금 100%로 계산해 "사측은 소씨에게 미지급 급여와 퇴직금 등 933만원을 지불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시간당 최저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계산해 "12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15-06-23 10:17:0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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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원 vs 5580원'…협상 난항

내년 최저임금 '1만원 vs 5580원'…협상 난항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최저임금 협상 시한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 간 최저임금 협상에 난항을 보일 조짐이다. 양측의 입장이 극명해 시한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평가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으로 작년보다 7.1% 오른 5580원이다. 월급으로는 116만622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재계는 동결을, 노동계는 시급 1만원(월급 209만원)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이 최저생계비에 훨씬 못 미쳐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자료에 따르면 월급 116만6000원인 올해 최저임금은 미혼·단신 노동자 생계비(155만3000원)의 70%, 2인 가구 생계비(274만4000원)의 39%, 3인 가구 생계비(336만3000원)의 32%에 불과하다. 또 5인 이상 사업장의 시간당 임금 평균은 1만8700원으로 최저임금 비중은 30%에도 못 미친다. 반면 재계는 최저임금 상승률이 노동생산성 증가율,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저임금 상승률은 연평균 8.8%다. 연평균 4.8%인 노동생산성(국민경제생산성) 증가율의 2배, 2.9%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주로 중소기업이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소·영세업체의 경영난이 심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인상해 실소득을 늘려야 내수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2015-06-23 10:16:14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