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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5년 6월 대학정보 공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는 대학의 산학 협력 현황·기회균형 선발결과·강사강의료 등 22개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76개교의 주요 분석 결과를 지난 30일 공개했다.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학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대학의 기술이전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 돼 비수도권 대학의 산학협력 실정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농어촌 출신·저소득층 학생·고졸 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고른기회 전형이 정원내 입학전형에서도 확대된 결과 2015학년도 대학의 기회균형선발자(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에 해당하는 입학전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졸업자·특성화고졸 재직자·농어촌지역·북한이탈주민·장애인·서해5도 학생등이 해당)는 2만6632명으로 2014년에 비해 1.3%(3683명)이 증가했다. 2015학년도 대학 신입생의 출신고등학교 유형별 현황은 ▲일반고(25만6113명, 77.9%) ▲특수목적고(1만4653명, 4.5%) ▲특성화고(1만3373명, 4.1%) ▲자율고(3만905명, 9.4%) 등으로 나타났다. 또 2015학년도 1학기 시간강사 시간당 강사강의료는 55만1000원으로 2014년 1학기(52만6000원) 대비 4.8%(약 2만5000원)가 인상 됐다. 이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5년 하반기 중 대학알리미를 개편해 재학중 개별대학 장학금 수혜 예상액 등 공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07-01 11:19:36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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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 개인 라이브 영상서비스 'V'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인 브이(V)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는 '셀러브리티의 개인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이용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용자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과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빅뱅, 2PM 등 한류를 이끄는 여러 스타가 참여한다. 빅뱅은 지난달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에서 개인방송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신곡 공개를 앞두고 'D라이브'를 진행하며 V 관련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 공식 출시 전까지 '브이앱 출시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람을 받고 싶은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https://campaign.naver.com/v)에서 신청하면 된다. V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라인업은 7월 한 달 동안 공개된다. 이용자가 스타의 V 첫 방송에서 보고 싶은 모습에 관한 의견을 남기면 스타가 이를 채택해 반영할 예정이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V 서비스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들의 진솔하고도 꾸밈없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K-POP의 인기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01 11:14: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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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원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조세포탈 혐의 수사

檢, 신원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조세포탈 혐의 수사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신원그룹 본사와 박 회장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경영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신원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신원의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사실상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고도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잡고 검찰에 박 회장 등을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국세청 고발 내용과 비슷한 취지로 박 회장 등이 법규를 위반한 채 주식을 매입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박 회장은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으나 2003년 워크아웃 졸업 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박 회장의 부인 송모씨가 ㈜신원의 1대 주주이자 광고대행사인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주주(26.6%)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여겨진다. 박 회장의 세 아들도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을 1%씩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티엔엠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신원 주식을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포탈한 혐의가 세무당국의 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7-01 11:03:5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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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전 KT 감독, 2차 경찰 출석

'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전 KT 감독, 2차 경찰 출석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농구 전창진 전 KT 감독이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1일 경찰에 출석했다. 전 전 감독은 KT 감독으로 있던 지난 2월 말∼3월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고, 경기에 후보 선수를 투입해 패배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승부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에 도착한 전 전 감독은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이번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한번 얘기하도록 하겠다"라고만 짧게 말하고 경찰서로 들어갔다. 현장에서 기자들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한 이유가 무엇인지, 선수 기용과 관련해 구단과 상의한 것이 맞는지 등을 물었으나 전 전 감독은 이에 대답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전 전 감독에게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제안했으나, 전 전 감독은 변호사를 통해 이를 사실상 거부했다. 경찰은 또 전 전 감독이 선수 기용을 구단 측과 상의했다고 밝혔으나 구단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상의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혐의점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KBL(프로농구연맹)은 승부조작 등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전날 전 전 감독의 등록을 보류했다.

2015-07-01 11:02:53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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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미국, 독일에 2-0 승리…결승 진출

[FIFA 여자월드컵] 미국, 독일에 2-0 승리…결승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랭킹 2위)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독일 여자 축구대표팀을 꺾고 2015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후반 24분 터진 '캡틴' 칼리 로이드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후반 39분 켈리 오하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역대 여자 월드컵에서 독일(2003년·2007년)과 함께 두 차례 우승(1991년·1999년)을 따낸 미국은 2일 치러지는 일본-잉글랜드 준결승 승자와 오는 6일 결승전에서 맞붙어 역대 통산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은 2011년 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만약 일본이 잉글랜드에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대회 결승이 재현된다. 반면 2000년대 들어서면서 여자축구 최강 전력으로 나선 독일은 조별리그와 16강,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무려 20골을 쏟아내면서 경기당 평균 4골이라는 무서운 화력을 자랑했지만 FIFA랭킹 2위 미국의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독일은 오는 5일에 일본-잉글랜드 준결승전 패자와 3-4위전을 치러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승부는 페널티킥에서 갈렸다. 독일은 후반 13분 먼저 페널티킥을 따냈지만 실축했고, 미국은 페널티킥 기회를 결승골로 만들었다.

2015-07-01 11:00:4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