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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원 후원...배식 봉사도 진행해

동국제강그룹이 본사 인근 취약 계층의 식사를 지원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카톨릭회관 본관에서 '2024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원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사재 기부로 시작된 인연이다. 지난 2021년 3월 장 부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을지로 본사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지원 방법을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사재 1억원을 전했다. 장 부회장 사재 기부를 계기로 동국제강그룹은 추가 후원 방안을 검토하고, 명동밥집에 5년간 매년 2억씩 총 10억원을 장기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2021년 9월 2억원, 2022년 10월 2억원, 2023년 8월 2억원 기부에 이어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사재 포함 시 누적 9억원 규모다. 명동밥집은 후원금을 동국제강그룹 본사 인근 지역 노숙인·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식사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 부회장은 "코로나 시기에 사재 기부로 시작해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규모를 늘리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으로, '지속성'의 중요함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돕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일 임직원 봉사도 진행했다.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여명은 당일 오후 반나절간 배식·현장정돈·설거지 등을 도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4 13:36: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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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 · ·주민 88% 찬성

안산시민 다수가 찬성하는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신·구도심 단절 문제를 비롯해 교통체증, 보행 불편 등을 주민들이 제기하면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산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8월 5일까지 15일간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1명(88%)이 찬성하며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업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 문항으로는 응답자 기초조사, 기존 안산선에 대한 문제점, 지하화 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 지하화에 따른 상부 부지 활용 방안 조회 등 총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684명 중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찬성 의견은 601명(88%)으로 집계됐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안산선의 문제점(복수응답)으로 ▲'신·구도심의 단절'을 320명(32%)이 응답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소음 진동 문제 231명(22%) ▲야외승강장 이용 불편 221명(21%) ▲지상 철도로 인한 교통 및 보행 불편 203명(20%)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철도 지하화에 따른 상부 부지 필요 시설에 대해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대형복합쇼핑몰, 아울렛 등의 상업시설 조성 465명(32%) ▲공원·체육시설 조성 258명(18%) ▲문화·복지 시설 조성 215명(15%) ▲여가·관광시설 조성 164명(11%) ▲교통시설 조성 133명(9%) ▲업무시설 조성 130명(8%) ▲주거시설 조성 94명(6%) 등의 순으로 답했다. ◇ 9월 3일, 300인 시민 공론의 장 마련 안산시는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9월 3일 안산시민 300인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공간 활용 계획에 대한 시민 공론화의 장을 마련, 현장에 주민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컨설팅단은 지난 8일 안산시를 방문해 철도 지하화 추진이 가능한 대상 구간을 살펴보고 시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추진 방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항 및 문제점들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이번 컨설팅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올해 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사업의 선제 대응 및 사업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 실무추진단(TF)을 지난 5월 구성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안산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도심에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3:3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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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천대, 22일 ‘연합 논술설명회’ 개최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삼육대학교가 가천대학교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며,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동일하다. 이에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 줄 예정이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실무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 및 논술고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삼육대 강경아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4 13:36:06 이현진 기자
법무법인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관련 분쟁 통합 서비스

법무법인YK는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속·증여 세무조사 대응부터 자산 관련 자문 및 소송, 가족기업 상속·증여 계획 수립까지 상속·가업 승계 관련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YK는 기존 운영 중이던 민가사총괄부를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로 확대 개편해 가사·상속 관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이혼 ▲재산분할 ▲상속 ▲가족관계분쟁 ▲신탁 ▲후견 ▲가업승계 등 가사·상속 관련 다양한 법률적 분쟁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는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가사총괄 대표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어 나간다. 배 대표변호사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서울가정법원에서 부장판사(가사소년 전문법관)로 근무했다. 이 기간동안 대법원 성년후견시행준비 TF팀장, 후견감독연구반 반장, 서울가정법원 양육비위원회 위원장, 대법원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 위원, 법무부 민법 개정위원회 위원, 법무부 민사소송법 개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1심에서 최 회장 측 대리인을 맡아 주목받았다. 현재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김 이사장 측을 대리하고 있다. 또 2021년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의 이혼 소송에서 정 회장 측을 대리했으며, LG그룹 상속회복청구소송에서는 세 모녀 측을 대리했다. 2022년에는 대통령 추천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조세법 베테랑인 한만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도 고문으로 참여해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계획 수립, 세무조사 대응, 조세 소송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대표변호사는 20여 년간 김앤장과 율촌에서 조세 자문을 수행해 온 조세법 권위자이다. 최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가업 승계 관련 법률자문 수요는 증가추세이다. 특히 부동산, 스타트업, 주식,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자산가가 늘면서 이혼, 재산분할, 상속 등 가사·상속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배인구 대표변호사는 "가사사건은 이제 단순한 이혼 문제를 넘어 다양한 사회적 분쟁을 다루고 있다. 또 고령화로 인한 후견, 유언, 상속 등 법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는 분쟁 해결, 집행 등 다양한 의뢰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13:34:0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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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하 의사 국제학술회의’ 오는 17일 고려대서 개최

'조명하 의사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조명하(1905∼1928) 의사는 대만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단도로 저격해 민족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독립운동가이다. 조명하 의사는 1928년 5월 14일 거사를 치른 뒤 같은 해 10월 10일 스물셋의 나이로 대만 타이페이 일제 처형장에서 순국했다. 조명하의사 기념사업회(회장 민형우)는 광복절 79 주년과 조명하 의사 순국 96 주기를 맞아 한국외대 대만연구센터(센터장 임대근), 고려대 중국학연구소(소장 장동천), 조명하의사연구회(회장 김상호)와 공동 주최로 오는 17 일 고려대 문과대 서관132 대강당에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조명하 의사 관련 국제 학술회의는 의거가 일어났던 대만의 대만대와 대만사범대, 정치대에서 열렸다. 국내에서 조명하 의사의 의거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의사에 대한 대만과 일본의 인식 , 비교 연구 등 2 개 세션으로 구성돤 이번 학술회의에선 황메이어(黃美娥) 대만대 교수와 스가노아츠시(菅野敦志) 일본 교리츠(共立)여대 교수, 최세훈 대만 중국문화대 교수, 강명진 독립기념관 연구원, 김상호 대만 슈핑(修平)과기대 교수가 맡고, 김주용 원광대 교수, 강혜경 숙명여대 교수, 도진순 창원대 교수, 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 반병률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독립운동과 조명하 의사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종합좌담회가 이어진다. 권오성 육군협회장(전 육군참모총장), 강성웅(전 YTN 해설위원실 실장), 최광호 조명하의사 기념사업회 부회장, 신동순 숙명여대 교수, 김양수 동국대 교수, 진성민 수원제일중학교 역사 교사 등 관련 인사도 참석한다. 지난해 5 월 한국외대에서 '대한독립 4 대 의사 학술회의'를 조명하의사연구회와 공동 개최했던 임대근 교수는 "조명하 의사는 신천군청 서기직에 합격해 안정된 생활 속에 적당히 일본인들에게 아부하며 호의호식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비굴한 행복을 누리기를 거부했고, 자신과 가족에게 닥쳐올 불행에 당당히 맞서 싸운 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회의를 총괄한 민형우 회장은 "최근 국가보훈부에서 유튜브 Shorts 로 제작한 동영상의 조회수가 이미 111 만을 넘었다. 어느 독립단체나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로지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단독으로 거사를 일으켰다. 그것도 황족을 척살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장동천 교수는 "민족 고대에서 조명하의사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함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 황족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거물 중의 거물이었던 육군대장 구니노미야를 척살한 조명하 의사의 의거는 대만까지 건너가 조국을 독립시키고자 했던 한국인의 의지가 얼마나 뼛속 깊이 사 묻혀 있었던가를 알려주는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호 회장은 "일제는 조 의사 의거 한 달간의 보도통제 후 1928년 6월14일《대만일일신보》일문판 호외 앞뒷면 모두 조명하 의거 기사로 장식했다. 최근 권위 있는 대만인 일문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이 호외를 완역했다. 그 내용 중에는 그동안 일제의 왜곡을 뒤집을 만한 증거가 곳곳에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명하 의사는 1928 년 5 월 14 일 대만 타이중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하는 등 대한 독립을 위한 운동에 헌신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한국 학계는 물론 대만과 일본 학계에도 재조명 및 협력 모색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08-14 13:33:3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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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이한 네이버 강연 플랫폼 ‘열린연단’…30일 특별좌담 진행

네이버 열린연단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올해로 10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우리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주제로 대규모 강연 시리즈를 선보이며 교양 교육 공론장, 지적 담론의 장을 만들어 왔다. 열린연단은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삶의 여러 문제들을 폭넓게 검토하는 강연 프로젝트이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문학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ㆍ토론 영상, 강연 원고, 에세이, 오디오 클립 등 2000여 개가 넘는 인문학 강연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자문위원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열린연단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한국의 지적 자원이 총동원된 대규모 강연 프로젝트"라며 "한국의 지적ㆍ정신적ㆍ문화적 자원을 풍부하게 하는 데 그 역할의 중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9명의 석학이 거쳐 간 '열린연단 자문위원회'의 강연 시리즈 기획과 각계각층의 연사 섭외를 통해 국내외 석학의 고품질 강연을 제공했다. 강연은 지난 10년간 총 456회 진행됐으며 참여한 강연자와 토론자는 모두 962명이다. 10년 동안 열린연단 홈페이지에는 월평균 22만 명이 방문했으며 페이지 뷰 5천880만 회, 누적 영상 재생수 570만 회를 각각 기록했다.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는 "강연 시리즈마다 매우 넓은 학문적·사회적 주제들을 포괄하고 강연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라고 말했다.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는 "매주 토요일마다 각 분야 전문가 강연과 질의 응답을 통해 개인사의 다채로움과 재능의 다양성을 접하면서 세계의 중층적 풍요성을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열린연단 10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의미와 기초 학문의 중요성을 인문·자연·사회과학 석학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특별 좌담을 진행했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열린연단은 그동안 대중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의 통로 역할을 많이 했다"며 "열린연단이 10년간 소임을 다한 것 같아 강연 업데이트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4 13:33:3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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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치매 예방 프로그램 보급…광주광역시 서구와 '맞손'

SK케미칼이 시니어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손을 잡았다. SK케미칼은 광주 서구청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치매예방 및 인지 저하 속도 지연을 위한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광주 서구 소재의 복지관 및 시니어 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 보급,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SK케미칼은 광주 서구에 디지털 인지 훈련 기기 24대를 지원할 게획이다. '사운드 마인드'는 소셜벤처 사운드마인드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임상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1만개 인지 훈련 콘텐츠를 제공, 고령 어르신들이 숫자 맞추기, 퍼즐 등과 같은 콘텐츠를 디지털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인지 기능 유지에 필요한 두뇌 훈련을 받을 수 있다. 12주마다 실시하는 간이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인지 수준을 파악해 최적화된 난이도의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을 돕는 치매 체조도 추천한다.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 본부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공급을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4 13:33: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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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현재 총 117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광운대는 이번 평가로 약 41억40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총 7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운대는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다전공 이수 의무화, 마이크로 전공 신설, 학생 설계 융합전공 신설 추진을 통해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유형1 자율전공학부 신설을 통해 학생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을 보장했다. 아울러,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체계 및 전체 학생을 위한 전주기적 미래 설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장호 총장은 "이번 평가는 광운대가 교육환경 및 미래 산업변화에 대비한 참빛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광운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구축 및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 결과는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광운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4 13:3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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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역량기반 교양교육 운영 위한 리뷰보드’ 세미나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 역량기반 교양교육 운영을 위한 리뷰보드'세미나를 13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함교양대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필수교양 및 일반교양 담당 전임교원과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기반학습(CBL)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조강연은 한국교육나눔연구소 박길자 이사가 '생성형 AI 기반 CBL(Challenge-Based Learning) 수업' 모형과 그 실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이사는 AI 기술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생성형 AI는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CBL 수업 모형과 결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원들은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배성아 더:함교양대학장은 "이번 세미나는 호서대학교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4 13:3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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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내륙항 대구항의 필요성’ 세미나 기조연설

세종과학기술원(SAIST)은 지난 13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내륙항 대구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 나서 "낙동강을 준설해 대구를 세계적인 내륙항으로 개발해 부산과 함께 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며 "이러한 개발을 통해 한국은 새로운 해양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다. 둘째 대구항은 서해보다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안보상으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모든 선진국들은 내륙항을 개발해 국력을 극대화했다. 독일 뒤스부르크항(230㎞), 함부르크항(110㎞), 앤안트워프항(88㎞), 만하임(480km), 쾰른(290km), 칼스루에(430km), 미국 뉴올리언스항(210km), 포틀랜드항(160km), 중국 쑤저우항(100km), 난통항(120km), 난징항(320km), 충칭항(2400km), 우한항(1000km)은 내륙항 성공사례다. 이러한 내륙항들은 물류중심지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는 낙동강 하구에서 불과 100km 떨어져 있기에 내륙항으로써 훨씬 더 좋은 여건을 곶고 있다는 게 주 이사장 설명이다. 주 이사장은 "한국 인구 78%는 한강과 낙동강 연변에 집중돼있다. 국제화 시대에 한국 국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들을 세계 공급망에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이사장은 한국은 현재 세계사적 변곡점에 있으며, 국력을 결집하면 G2 국가로 도약할 수 있지만, 세계정세를 잘못 읽거나 기회주의와 지역 이기주의에 함몰되면 국가 몰락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문경까지 낙동강을 10m 깊이로 준설해 일부는 매립토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매각해 공사비를 조달할 수 있다"라며 "낙동강을 10m 깊이로 준설하면 물그릇을 191억 톤 늘릴 수 있다. 소양강댐 7배 정도 물그릇 크기를 늘려 가뭄과 홍수를 획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물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낙동강 준설로 반도체, 철강, 기계 그리고 축산업 등 대구, 부산 그리고 경상남북도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이사장은 "내륙항 대구항을 개발하면 문경까지 낙동강 준설토 매각으로 160조원 수익이 발생한다"라며 "부산 강서구 매립지 매각으로 218조원, 총 378조원 수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4 13:22:5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