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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간건설현장 폭염 및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6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응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정비해 가고 있으며 사업장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전문컨설팅, 안전보건지킴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8-14 14:16: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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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中 윈푸시 부시장단 방문

통영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윈푸시 일행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63회 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천영기 통영시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2015년 우호도시 체결 후 코로나 19에 따라 중단됐던 교류 관계를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제63회 한산대첩 축제를 방문해 한산해전 재현행사 및 승전무 공연 등을 참관하며 통영시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국제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통영시를 방문해 주신 윈푸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윈푸시와 우리 시는 진린제독의 고향이라는 인연으로 10년간 친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런 인연을 이어 관광, 산업,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에웨하오 윈푸시 부시장은 "통영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이며 이순신 장군의 역사가 깃든 중국인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도시이다. 오늘의 만남으로 양 시의 다양한 교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올해 10월에 있을 '21회 윈푸 국제석재기술전시회'에서 통영시장님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푸시는 중국 3대 석재 가공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국 광동성에 있는 인구 240만명의 도시로 2015년 통영시외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꾸준히 우호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8-14 14:15: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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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개최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첫째 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신진전 '오늘'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에 참여하고 공연의 주축이 돼 연주를 선보인다. 경연대회로 발굴한 인재의 우수한 실력을 대중 앞에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인다. 공연은 장유 '카페 언엔드'에서 진행하며 관람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시립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병창, 가야금 3중주 등 연주와 더불어 트롯 가수 '장민호'와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의 협연으로 가야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작곡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김상진의 '빛, 가락'을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실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가야금 파크콘서트 '향연(饗宴)'으로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김해 수릉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계 라이징 스타 '김수인'과 색소폰, 가야금,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밴드 '신박서클', 김해지역 예술 단체인 '별신'과 '비원'의 무대로 꾸며져 가야금과 재즈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후 김해시 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금 선율과 디양한 공연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며 "많이들 오셔서 다채로운 공연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14 14:14: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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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여 157가정 선정...동남권 1위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157가정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용 가정 모집 기간에 총 731가정이 신청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임신부를 우선으로 고려하되, 자녀 연령(7세 이하), 이용 기간(6개월), 가사관리사 근로 시간(40시간), 지역적 배분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각 가정에 알림톡을 발송해 이용 가구 유의점 등 구체적인 계약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 계약서 작성, 요금 납부 확인 등을 거쳐 내달 3일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형별 선정 결과를 보면, 맞벌이 다자녀 97가정(61.8%), 한자녀 39가정(24.8%), 임신부 14가정(8.9%), 한부모 7가정(4.5%)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 수는 2자녀 이상이 104가정(66.3%)으로 가장 많았다. 1자녀(50가정·31.8%), 자녀가 없는 경우(3가정·1.9%)가 그다음이었다. 자녀의 연령대는 7세 이하(145가정·92.4%)가 대부분이었다. 지역별로는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 59가정(3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도심권(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 서대문, 동대문) 50가정(31.8%), 서북권(은평, 마포, 양천, 강서) 21가정(13.4%), 서남권(구로, 영등포, 동작, 관악) 19가정(12.1%), 동북권(중랑, 성북, 노원, 강북) 8가정(5.1%)이 뒤를 이었다. 이용 시간은 4시간 89가정(56.7%), 8시간 60가정(38.2%), 6시간 8가정(5.1%) 순이었다. 이용 기간은 6개월 143가정(91.1%), 3~5개월 12가정(7.6%), 1~2개월 2가정(1.2%)으로 집계됐다. 주당 이용일 수는 5회 이상이 125가정(79.5%)으로 가장 많았다. 1~2회(17가정·10.8%), 3~4회(15가정·9.6%)가 그다음이었다. 서비스 내용(업무 범위)은 이용 계약서를 작성할 때 협의해 정하게 된다. 시와 고용노동부는 시범사업 기간 접수된 민원에 신속히 대응·조치하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14 14:13: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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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상남도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 입점해 대금 미정산 등의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3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14일 도 및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각각 공고하고,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자금 200억원은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본 업체에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2.5%p의 이자지원과 함께 보증수수료도 1년간 0.5%p를 감면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특별자금 100억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경남에 소재한 기업 중 올해 5월 1일 이후 티몬, 위메프의 매출 자료가 있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최대 3년간 2.0%p의 이자를 지원하고, 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1년 4회 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6일부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아 지원한다"며 "경남도는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자금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14:13:0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