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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세 이상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해외탐방 기회 제공

경기도가 도내 15세 이상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해외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15세 이상의 보호아동은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은 해당 아동이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오거나, 위탁가정에서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도는 이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탐방 사업을 주관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대상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여행에 필요한 항공료, 숙박비, 체험비 등 1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방식은 공모형과 참여형으로 구분된다. 공모형 사업은 경기도 내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워 12명이 3개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탐방국가를 자유선택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참여형 사업은 경기도 내 15세 이상 보호아동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3박 5일) 10명이 라오스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은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세계문화유산탐방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긍정적인 동기를 통해 자립준비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8-27 08:58: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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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산림복지진흥원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나서

업무협약 맺고 '숲여행 프로그램'에 전통시장등 코스 추가키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나선다. 소진공은 산림복지진흥원과 지난 26일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역량과 진흥원 운영 시설등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소진공과 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 이용객 대상 전통시장·상점가 투어 프로그램 개발 ▲소비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리워드 지급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적극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에 위치한 숲체원 7곳과 산림치유원 1곳에서 진행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투어코스를 추가한다. 이용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도 홍보한다. 소진공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으로 리워드를 지급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7 08:3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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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콘텐츠 거리'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단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시는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연면적 2만891.4㎡에 달하는 판교테크노벨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678-1~628번지)을 놀이·축제·소풍 등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 캔버스 공간(넥슨, NHN 앞)에는 직장인들의 휴식 및 소통을 위한 캔디드롭 벤치, 전통 평상, 티테이블 휴게공간 등 휴게시설을 곳곳에 설치했다. 축제 캔버스 공간에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계단형 광장과 파고라·무지개볼 휴게공간을, 소풍 캔버스 공간에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을 각각 조성했다. 시는 오는 29일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 'GXG 2024' 사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유스페이스 앞 광장에서 소울프로젝트 밴드팀 버스킹 공연과 신현희와 김루트 축하공연, 신구대학교 콘텐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이 완료되어 버스킹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문화행사, 축제 등을 개최해 판교테크노벨리를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최대규모의 게임문화축제인 'GXG 2024'는 9월 6일~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판교 콘텐츠 거리가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국내 굴지의 게임 회사를 주축으로 200여 개 게임업체가 집적단지를 이루고 있다.

2024-08-27 08:2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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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시흥시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온라인투표를 8월 26일부터~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집행, 환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주민제안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와 선호를 예산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가 발굴·운영하는 자치계획과 연계, 시 담당부서가 집행하는 일반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2건이 제안돼 이 중 83건이 일반제안사업으로 분류됐다. 시 사업 및 예산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통과한 12개 사업에 대해 시민대상 온라인투표(25%), 사업 및 예산부서의 사업성평가(25%),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동별 평가단의 현장심사평가(50%)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투표는 시흥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절차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58만 시흥시민의 노력으로 마련되는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온라인투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주민자치과 주민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27 08:2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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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생활금융' 확대로 충성 고객 확보 나선다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모바일 뱅킹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시중은행 재출범 이후 각종 예·적금 및 대출 특판을 앞세워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이달 초 디지털 부문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채용 대상 직무는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공간), 애플리케이션 개선, 간편결제 개발·운영, 제휴 콘텐츠 기획 등 비대면·모바일 서비스 개선에 집중됐다. 금융권에서는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연달아 고금리 예·적금, 저이율 대출 등 특판으로 비대면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고객 충성도 확보를 위해 모바일 뱅킹 앱 개선 및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앞서 iM뱅크가 지난 2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 당시 영업확대 전략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과 비대면 개인 금융에 중점을 둔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제시한 만큼, 비대면 금융의 주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는 것이다. 생활금융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입출금 및 대출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쇼핑, 증권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비대면 금융이 보편화되며 은행 간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고객의 모바일 뱅킹 사용 빈도를 높이는 생활금융 서비스는 은행의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 생활금융의 원조 격인 3개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은 자사 앱과의 연계를 통해 간편송금, 금융 상품 비교, 신용점수 관리, 국내외 증권 거래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 앱·리테일 분석 기업인 와이즈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3개 인터넷은행 앱의 사용자 수는 약 4000만명에 육박한다.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 모바일 앱 이용자인 3300만명보다 700만명 가량 많다. 이어 4대 은행 중 모바일 뱅킹 이용자가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은 주식매매, 주택청약, 중고차 매물조회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다른 은행들도 보험 추천, 연금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 뱅킹을 쫓고 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인터넷은행 및 시중은행보다 디지털화 수준이 뒤처지는 지방은행도 모바일 뱅킹 내 생활금융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모바일 뱅킹 내에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고메부산', 간식 전문 쇼핑몰 '라이프 스낵 365'을 운영 중이며, 전북은행도 오늘의 운세, 자가 건강진단, 세계 금융 뉴스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iM뱅크가 제공하는 생활금융 서비스는 지역화폐 플랫폼 'iM샵', 실시간 금 가상 거래 서비스 '센골드', 블록체인 기반 기부 서비스 '체리 간편 기부' 등이다. iM뱅크는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간편결제 앱인 'iM페이'를 내년까지 공개할 예정이며, iM뱅크 앱에도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 플랫폼 'iM-i', '경조사비 간편송금' 등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생활금융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직종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라며 "iM뱅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우수 인력을 채용해 고객 편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7 07:00: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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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쥐띠] 36년 잠시 머물러 생각에 잠겨보자. 48년 마음이 편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60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도 아름다운 인생이다. 7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데 길을 비켜준다. 84년 표리부동을 참아 내야 한다. [소띠] 37년 나무에 줄기만 자라고 꽃이 피지 않을 때도 있다. 49년 작은 가시가 신경을 거슬린다. 61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도 좋다. 73년 체면치레로 손실이 커지니 거품을 줄이자. 85년 사돈에게 지시받는다고 다투거나 할 것 없다. [호랑이띠] 38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작은 일에도 신경을 써라. 50년 밤을 이겨내면 찬란한 새벽을 본다. 6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오니 우산은 필수. 74년 승진이 되니 천국에 온 듯 행복하다. 86년 인생은 언제나 불행 중 다행이다. [토끼띠] 39년 거울 속의 얼굴은 천사인데 다시 보면 마음이 악마. 51년 소문난 잔치에 나만 초대받지 못한다. 63년 삼각관계의 사랑은 언젠가 비수로 돌아온다. 75년 가까운 곳에 행운이. 87년 자신을 낮추고 사람을 공경해야 할 때. [용띠] 40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2년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다시 도전. 64년 남에게 주어본 사람은 베풂의 행복을 안다. 76년 상쾌하니 능률도 두 배로 증가. 88년 사랑은 봄에 피는 꽃처럼 희망을 품게 된다. [뱀띠] 41년 환경의 구애를 받더라도 운이오니 이동하자. 53년 해외파견소식에 마음은 들뜨고 바쁘다. 65년 매사에 나의 일이라 생각하자. 77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뒷말하지 말고 미리 거절하라. 89년 고생을 하면 결과도 있게 마련. [말띠] 42년 예나 지금이나 운명을 헤아려 본다. 54년 돈거래는 신중하지 않으면 다 부서진다. 66년 이사하려 하나 부동산이 너무 많이 올라서. 78년 이직이 어려우니 인내심으로 극복해야. 90년 싫은 일을 당하여도 내색조차 할 수 없다. [양띠] 43년 저축을 위해 좋아하는 취미를 포기. 55년 당구삼년폐풍월(堂狗三年吠風月). 67년 동상에 걸린 발을 얼음물에 넣는 격. 79년 열렬하고 부적절한 만남을 경계해야 미래가 평온. 91년 부질없이 세월만 보내며 한탄하는 인생이려나. [원숭이띠] 44년 늦바람 삼각관계를 유의해야. 56년 관절 질환이 걱정되니 계단 조심. 68년 주변의 말씀을 경청할 필요도. 80년 친구는 서로에게 보물과 같은 존재이니 평소에 돈독히 지내자. 92년 암탉이 울어 결국 집안이 망했다는 속담이. [닭띠] 45년 그리움이 밀려오지만 대답 없는 메아리이니 이별하기 전에 신중. 57년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하루. 69년 회식 때 소지품 조심. 81년 과음하여 머리 아프지 않게 적당히. 93년 부모 집안싸움에 노이불사(老而不死)생각만 가득. [개띠] 46년 이장 문제로 회의가 펼쳐진다. 58년 산이 좋은지 물이 좋은지가. 70년 겸손하게 도전을 해내야만 이익을 얻게 된다. 82년 물실호기(勿失好機)와 같이 좋은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94년 변경할 수 없는 규정을 놓고 왈가왈부. [돼지띠] 47년 참아도 이해해도 배우자 덕이 없어 평생 괴로움. 59년 과거 재능을 발전시키니 유용하다. 71년 동업자와는 양보하고 상부상조로 인내. 83년 지난 사랑에 연연하지 말자. 95년 살펴도 실체적인 내용이 없으니 실력을 키우는 것이.

2024-08-2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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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격이 팔자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팔자 대로 살지만 성격이 자기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알파걸처럼 살아온 오십 초반의 여성분이 상담하는 중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건 후회뿐이란다.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니 성격이 팔자라고 말하는 그런 경우다. 이십 대 중반에 결혼하고 경제활동과 살림에 육아까지 소홀히 하지 않고 살아왔다. 책임감이 강하고 모든 게 자기 손을 거쳐야 안심하는 성격이다. 사주를 짚어보니 갑인일주甲寅日柱다. 갑인일주는 남자든 여자든 생활력과 책임감이 강하다. 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벌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남편에게 의지해서 살아가는 걸 편하게 생각지 않으며 하늘과 땅에 모두 갑목甲木이 있으니 항상 부지런하고 무엇이든 자기 뜻에 맞춰야 하니 열심히 움직인다. 사는 게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상담을 청한 여자분이 딱 그렇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재산도 많이 모았고 아이들도 명문대에 들어갔다. 이제 한숨 돌리고 여유 있게 살아도 되는 데 여전히 책임감으로 산다. 능력 있는 남편이 있는데도 집안 경제를 자기가 책임지려 기를 쓰면서 일하고 집에서는 청소 요리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그렇게 살았더니 남은 게 관절염이란다. 하루 걸러서 병원에 다니는데 가족들은 별 관심을 안 보여서 허무하고 슬픈 마음에 사주를 보고 싶었다고 한다. 성격이 팔자다. 틀린 말도 아니니 자기 자신이 힘들다. 성격 때문에 사는 게 힘들다고 생각되면 조금씩 바꾸어 가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우니 조금씩 덜어내면서 몸도 마음도 부담을 덜어보라. 성격을 바꾸는 게 어려우면 사는 방법을 다르게 하면 된다. 그래야 성격이 팔자가 되지 않는다.

2024-08-2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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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재검사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재검사 중이다. 2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검사는 일주일가량 이어질 전망이다. 현 경영진이 손 전 회장과 관련한 부당 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금융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이다. 앞서 금감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을 대상으로 부정 대출이 이뤄졌다는 제보를 받아 지난 6~7월 현장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감원은 현 경영진이 관련 내용을 이미 파악하고서도 검사 전까지 감독당국 보고 등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9~10월경에는 여신 감리를 통해 해당 대출이 손 전 회장 친인척과 관련된 사실을 인지했지만, 자체 감사는 해당 본부장이 퇴직한 올해 1월에야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법상 보고를 제때 안 한 것은 명확하게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새 지주 회장, 행장 체제에서 1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수습 방식이 과거 구태를 반복하고 있어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전 회장의 가까운 친인척 운영회사에 대규모 자금 공급(대출)이기 때문에 상식적인 수준에서 은행 내부에서 의사결정과정에서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새 지주 회장, 행장 체제에서 1년이 훨씬 지났음에도 수습 방식이 과거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회장 임기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26 23:57:5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