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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여행길 걷기'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첫발

파주시는 3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첫 '여행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었다. '여행길 걷기'는 파주시가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성매매 인식 개선과 집결지 폐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미 1,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매매 근절을 향한 파주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반성매매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성매매집결지가 초래하는 반인권적 문제를 다시 한번 짚어봤다. 이후 참석자들은 여전히 성업 중인 집결지를 직접 걸으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정의 실현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몸소 체감했다.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단지 상징적인 조치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성매매 없는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실천할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는 6일부터 성매매 근절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재개하고, 더욱 강력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매매 없는 파주를 위한 이 여정이 시민들과 함께 더욱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2024-09-05 15:00: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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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은평 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에서 배제…강력 대응 예고

고양시는 지난 4일 제1부시장 주관으로 서울시 은평구에서 입법예고 중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례안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 주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지원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논란의 핵심은 지원 대상 지역을 서울시 진관동으로 한정하고, 고양시를 배제한 점이다. 주민지원기금 운용 심의회 또한 서울시 구의원과 진관동 주민들로만 구성되며, 고양시민들은 참여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고양시 삼송동, 창릉동, 효자동 주민들이 시설 운영에 따른 청소차량 통행, 소음, 악취 등 실질적인 환경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피해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와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국무조정실의 중재로 분기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조례안이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입법예고 되었으며, 이에 대해 고양시는 당혹감을 표했다. 시는 조례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법률 자문을 요청하고, 지원 대상에 삼송, 창릉, 효자동 등 고양시 인접 지역을 포함하는 내용과 고양시민의 심의회 위원 참여를 요구하는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만약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연대해 강력한 항의 방문 등 추가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서울시 진관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시설은 서울시 진관동뿐만 아니라 고양시 삼송동, 창릉동, 효자동과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5 14:59: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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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중개법인 내부통제 강화해야"…금감원, 금소법 시행 이후 첫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대출성상품 판매 대리·중개법인(대출중개법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출중개업은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법제화된 이후 등록법인 수 및 대출중개 규모가 많이 증가했다. 최근 온라인 대출중개 시장의 성장세,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한 중개 금융상품 다양화 등으로 향후 금융시장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규준수 유의사항과 최근 검사결과 미흡 사례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자체적인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범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출중개법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자세와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을 통해 장기적 신뢰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대출중개법인은 금융회사와 동일하게 설명의무, 광고규제 등 6대 판매규제를 적용받으므로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출상품에 대한 설명의무 이행시 중요사항을 거짓 또는 왜곡해 설명하거나 누락해서는 안 된다. 금융광고시 광고주체 및 필수기재사항 등을 명확히 표시하고 금지사항 및 준법감시인의 사전심의 절차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소속 임직원이나 대출 중개인 등이 업무를 수행할 때 법령을 준수하고 이를 위해 원칙적으로 업무분장 및 조직구조, 업무수행 기준 및 절차, 내부통제기준 운영을 위한 조직·인력, 직무수행 교육 등이 포함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중개의무 재위탁 금지 등 금지행위, 금융소비자에 대한 고지의무 등을 준수해야 하며 등록요건 변동 시에는 변동사항을 보고기한 이내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금감원은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대출중개업계 스스로 정교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등 건전하게 영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14:59: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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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화 속 느낌의 가을 꽃정원 기대감 UP

지난 봄 벨리곰 이벤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고창군 꽃정원단지가 이달말 가을꽃잔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 9월말부턴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또 모양성제 기간(10월9~13일) 꽃정원단지에선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인도교 경사로 포장공사를 진행해 유모차와 어린아이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 고창군 꽃정원 단지는 약 8만㎡로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은 힐링공간으로 방문객들이 꽃을 바라보며 꽃멍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툇마루가 있다. 치유텃밭은 치유농업을 하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텃밭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와 함께 힐링·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 중심으로 노동저수지, 자연마당 등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하기 위하여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올 초 꽃정원 조성사업 1단계 기본 실시설계와 측량을 통해 배수로 정비공사를 마무리 했다.

2024-09-05 14:59: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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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SOC 새 시대’ 국고 신규사업 확보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에서도 신규 완도~강진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철도 건설에 필요한 2025년 SOC 국비예산으로 7천29억 원을 확보, '전남 SOC 새 시대'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 가운데 유일하게 SOC 분야만 전년보다 9천억 원 감액됐고, 이 중 도로, 철도 분야가 1조 7조억 원이 줄어든 것을 고려할 때 도로, 철도사업 의존도가 높은 전남도의 예산 확보액은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2002년 최초 추진 후 20여년 만에 정부 예타를 통과한 완도~강진 고속도로 기본계획 용역비 37억 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설계비 40억 원 등 신규사업이 반영돼 전남도의 SOC 주요 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분야별로 고속도로의 경우 ▲강진~광주 고속도로에 435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으며 ▲완도~강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완도에서 광주까지 60분 단축(2시간 10분→ 1시간 10분)이 가능해져 전남 서남권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륙·연도교 및 주요 간선도로망은 18건 3천307억 원이 확보됐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 461억 원 ▲여수 화태~백야 연결도로 693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694억 원이 반영돼 적기 완공에 탄력을 받게 됐고, 향후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 하남에서 장성 삼계를 잇는 광역도로 사업에 25억 원이 포함돼 광주와 전남을 잇는 교통망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철도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 1천346억 원 ▲보성~목포 임성리간 남해선 철도건설에 178억 원이 반영돼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로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활주로 연장 사업비 75억 원 ▲도서지역의 교통 기본권 제공을 위한 흑산공항 건설 29억 원 등 총 104억 원의 공항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완도~강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따른 용역비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반영해야 할 사업이 있다"며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향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14:59: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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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청렴교육 실시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4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 구축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따라 연 1회 이상의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의회는 강신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의식 향상과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가 주관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에게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부패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부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현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은 의회에 대한 대 군민 신뢰도와 직결된다."라면서"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 없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청렴한 고창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9-05 14:59: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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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 생강' 새로운 '효자작물' 부상

순창군 복흥 생강연구회(회장 박동현)은 지난 4일 순창 인계면 쉴랜드에서 단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화 농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복흥 생강 재배 사업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흥 생강연구회는 작년 소득사업 발굴과 작목 개발을 목표로 30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며, 불과 1년 만에 회원 수는 60명으로 두 배 증가하고, 생강 재배면적 또한 40ha로 확대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생강은 유기물이 풍부한 비옥한 양토 또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지하수 수위가 낮고 배수가 잘되는 토지를 선호한다. 복흥 지역은 이러한 생강의 재배 토양조건을 갖추고 있어 생강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작황 또한 좋아, 회원들은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협약도 체결됐다. 복흥생강연구회 박동현 회장과 '베트남과 함께하는 세상'박종훈 대표가 맺은 계절근로자 협력 협약은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기존 소득작물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지역에 적합한 대체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한 연구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09-05 14:5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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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카카오·티맵 등 '초개인화'로 차별화

모빌리티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이용자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은 '개인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 이용자의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이전에 운행한 출도착지를 카카오내비에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자주 간 길' 등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용자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 업데이트 이후 원하던 기능이었다는 사용자 반응이 나오는 등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가 발표한 '모빌리티 특화 생성형 AI 엔진'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통합 검색을 확장한 '여행플래너' ▲카카오내비 운행 기록을 확장한 '운행기록 AI' ▲평가 시스템을 확장한 '운행리뷰 AI' 등을 초거대 AI 기반으로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선호 경로 추천 서비스' 이외에도 대리운전 수요 예측, 주차장 만차 예측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 중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택시 배차 시스템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AI 기반 배차 시스템'은 호출이 많이 발생하는 요일, 시간대, 출·도착지 인근 택시 수요 공급 현황, 과거 운행 패턴 등 30여 가지 변수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최적의 기사와 승객을 매칭해주는 기술이다. 관계자는 "기존 AI 배차시스템과 최단거리 배차시스템을 병행해 택시와 이용자 매칭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AI 기반 장소 탐색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을 활용해 목적지를 설정한 후 주변 식당이나 명소를 추천받는 방식인 반면, AI기반 장소 탐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목적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티맵 역시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티맵은 지난해 9월 운전자 중심 플랫폼에서 영역을 확장한 모빌리티 슈퍼앱 '올 뉴 티맵'을 출시했다. 이 앱은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 중심의 서비스와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합하고,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길안내, 주차,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등의 서비스를,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하철 도착이나 버스 이동시간을 계산해 최적의 경로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맵 관계자는 "출퇴근 길에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이 장시간 지연될 경우, 다른 교통수단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며 "도보 이동이 길어지면 주변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 수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맵모빌리티가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티맵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10월 1471만에서 올해 2분기1490만명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2024-09-05 14:50:51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