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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3일 전’…문답지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 시작

수능 3일을 앞두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운송되기 시작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이날부터 13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된다.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학년도 수능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이날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부총리는 수능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지진, 화재예방 대책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올해 수능에는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졸업생 지원자는 16만1784명으로, 18만4317명이던 2004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1 11:15: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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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尹 퇴진 집회 경찰·시위대 충돌에, 韓 "강력 대응" VS 李 "백골단 떠올라"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진영의 대규모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두고 양당 당 대표의 입장차가 뚜렷했다. 집회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0명을 포함한 1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이번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판결 선고를 앞두고 민노총, 촛불행동, 민주당 원팀이 판사 겁박 무력 시위를 또 벌였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그 과정에서 경찰에 대한, 공직자에 대한, 공무수행에 대한 폭력으로 다수가 체포됐다"며 "다음주에 또 한다고 한다. 이 대표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력 시위를 계속할 것 같은데, 앞으로 몇년 간 서울의 주말은 판사 폭력 겁박 시위로 더렵혀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찰 등에 엄격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 이건 범죄 아닌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주말이 저런 판사 겁박 무력 시위로 인해서 차가 막히고 짜증나는 상황이 반복돼야 하나. 아름다운 서울의 주말을 돌려드리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에 우리 대한민국 경찰의 행태가 참으로 우려스럽다"며 "엄청난 수의 경찰이 중무장해 시위대를 파고들고 좁은 공간에 가두려고 했다. 급기야 국회의원을 현장에서 폭행하고, 대체 왜 그러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저는 1980년대 폭력을 유발하는 폭력 경찰의 모습이 떠올랐다. 사과탄 주머니를 옆에 찬 소위 백골단이 시위대를 무차별 폭행하고 연행하려고 대기하고, 시위대가 평화적인 시위를 하면 사복 경찰이 프락치로 침투해 시위대를 가장해 경찰에 먼저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이를 빌비로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하던 현장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경찰의 표정이 바뀌고 있다. 경찰 스스로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며 "누군가 지휘하지 않았겠나"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세계에 자랑하던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이 이제 독재화의 길을 가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것에 더해 거리에 국민들이 표현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헌법상 기본권을 행사하는 것에 경찰에제 조만간 구타당하고 다치고 피흘리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토요일 노동자 집회에서도 제가 봤을 때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공연히 노동자들과 충돌하고 차선 문제로 공연히 다투고 밀어붙이고 그러다가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위대를 난폭하게 대우하고 제가 보기엔 거의 폭행했다"며 "그러다가 노동자를 연행했다. 무슨 심각한 폭력행위를 했다고 전원 구속하겠다는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국민의 주권자들이 그 폭력과 협박에 굴하지 않는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1-11 11:02: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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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박물관,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특별전…내년 2월까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임상빈)이 지난 8일 강북구 미아동에 소재한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한국 추상회화 2세대 미술가인 고(故) 조영동(趙榮東, 1933~2022) 작가의 특별전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Cho Young Dong, A long awaited return to Sungshin'을 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 김향기 학교법인성신학원 이사장, 이성건 성신여대 대학원장과 조영동 작가의 유족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막 선언과 기념 축사, 전시 소개, 전시 관람 등을 함께했다. 특별전은 한국 추상미술 2세대인 조영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회화 양식과 주제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총 48점의 주요 작품을 3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 '조형의 탐구'는 1970년대에서 80년대 초까지의 작품들로, '점'을 활용한 조형적 실험을 담은 작품을 소개하고, 2부 '사유의 흔적'에서는 '선'을 긁는 행위를 통해 근원적 본질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3부 '표현의 확장'에서는 작가 스스로 내면의 근원을 탐구하며 그린 작품들로 구성해 고 조영동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8월, 고 조영동 작가의 유족이 성신여대 서양화과에 재학하며 후학을 양성한 고인의 뜻을 기려 기증한 총 267점의 유작 중 일부를 선보인다.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획 전시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조영동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담론을 활성화하고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박물관은 미술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여 예술이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문의는 성신여대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1 10:55: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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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세요?"…당근, 누적 가입자 4000만명 돌파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누적 가입자 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명에 육박하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도 1300만명을 넘어섰다. 당근 측은 이러한 성장 배경에 대해 지역 내 다양한 '연결'을 통해 생활 혁신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당근은 위치정보 시스템(GP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이웃 간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부터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 동네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연결해 왔다. 숏폼 서비스 '당근스토리'와 동네생활 '모임' 서비스 등이 활발하게 운용되면서 앱 내 체류시간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역 기반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로 동네 생활에 필요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해에는 창사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9년 동안 당근이 만들어 낸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들도 주목된다. 이웃 간 나눔과 중고거래를 통해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당근 관계자는 "서비스 시작부터 올해 10월까지 당근에서 이뤄진 중고거래와 나눔의 실천을 식수 효과로 환산하면 약 3억9673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웃끼리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주제별로 이웃과 온·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모임' 등을 비롯해 가까운 먹거리, 생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네 가게들을 발견하고 추천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 당근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하는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140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통해 4000만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던 이유는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긴밀히 연결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이퍼로컬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1 10:50: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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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22일 시니어모델 김칠두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학과장 이해미루)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한국 시니어모델계 김칠두 씨를 초청해 '늦게 피운 꽃, 모델의 길: 김칠두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와 모델의 의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학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하다. 특강을 맡은 모델 김칠두 씨는 2020 퍼스트 브랜드대상 시니어 부문, 2021 K-MODEL AWARDS 시니어 부문, 2024 Asia Model Awards 시니어모델상 등을 수상했으며, TV 프로그램' 나나랜드', '유학다녀오겠습니다', '인간극장', '비디오스타',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오늘 하루는 베푸는 베프' 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환혼', '청춘기록', '배드 앤 크레이지', '내일', 기타 다수의 CF 등 수많은 분야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청 특강 이후에는 송은지 모델연기학과 교수의 오프라인 워킹 특강(중급)도 시행한다. 해당 강의는 22일 오후 3시부터 시작, '포즈, 턴 정리' 의 주제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미루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과 학생들이 모델로서의 현장 스토리를 듣고 모델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특강을 경험한 재학생들 모두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모델로서의 실력 향상과 자신감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1 10:4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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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트럼프 인수위,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파리기후협정 탈퇴 등이 포함된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가 취임 즉시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행정명령에는 파리협약 탈퇴가 포함돼 있고, 더 많은 석유·석탄·가스의 시추와 채굴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대한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중단하고, 캘리포니아 등지의 환경오염 규제를 강화하는 바이든 행정부 조치도 취소할 것이란 내용도 있다.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억제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각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 협약이다. 미국을 비롯해 195개 당사국이 협약에 서명해 2015년 공식 채택됐다. 미국은 2016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파리 협정을 비준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협정이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된다며 취임 첫 해인 이듬해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취임 직후 협정에 재가입했다. 뉴욕타임스는 또, 트럼프 인수위에서 환경보호청(EPA) 본부를 워싱턴DC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11-11 10:37: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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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야당·전공의단체 없이 출범…"국민께 크리스마스 선물 드릴 것"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야당과 전공의 단체에 참여 없이 첫 발을 뗀 가운데,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위해 매주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3선의 이만희·김성원 의원,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KAMC) 이사장, 양은해 KAMC 정책연구원장이 함께했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협의체의 목표는 국민의 건강이고 방법은 소통과 대화"라며 "다만, 아직 협의체에 야당이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협의체는 민주당이 제일 먼저 말을 꺼낸 만큼 선의가 있다고 믿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여기 있는 모두가 민주당의 참여를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했다.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수련병원의 진료 공백으로 환자 여러분이 겪으신 불안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중요한 시기에 교육과 수련 현장을 떠난 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이 상황이 해결 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절박함 역시 협의체 참여의 절박한 이유"라며 "우리는 협의체 참여에 원칙으로 제시한 여러 현안들이 진솔하고 건절적인 대화를 통해 조속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덕수 총리는 "의료 개혁은 결코 단순히 의사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 대책이고 국민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만드려고 하는 정부의 의지"라며 "정부는 향후 5년 내 국가 재정 10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이다.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불합리한 의료 수가 구조를 개선하고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해 필수 의료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의원은 1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대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에 의미를 두고 정부, 의료계, 당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라며 "첫 회의이니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어떻게 효율적이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협의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주중에 소위원회를 열어 의정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의료계의 요청 사항에 대해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가 합격하더라도 내년 3월 입대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건의가 있었고, 정부가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돕기 위해 진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아울러 "협의체가 12월말까지 기한을 두고 있지만 가능한 12월 22~23일 전에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서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협의체 출범 소식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한 대표는 전공의와 의대생,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모집 정지와 업무개시명령 폐지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히 밝히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여야의정이 여러 논의를 하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는 이유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난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출범한 것"이라고 답했다.

2024-11-11 10:28: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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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7회 숭실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개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은 내달 7일 숭실대 안익태기념관 312호 박태준홀에서 '제7회 숭실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하며, 부문별 1, 2, 3등 및 장려상, 지도자상 수상자는 총장 명의의 상장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참가 기회와 함께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시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정재우 원장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는 체계적인 음악 이론 교육과 개인별 1대 1 전공실기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균형 있는 전문 음악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올해로 7년을 맞이하는 이번 숭실음악콩쿠르가 음악적 소양을 갖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는 1996년 서구식 음악원 시스템을 도입해 실기 중심의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했으며,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음악학사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1 10:25: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