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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세계 'W', 소품 전시회로 직접 체험하자!,

웹툰 세계 'W', 소품 전시회로 직접 체험하자!, 24일부터 촬영소품 전시회가 상암MBC에서 열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W(더블유)'의 촬영소품 및 일러스트 전시회가 상암 MBC브랜드스토어에서 열린다. 올 여름 현실과 웹툰 세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W'(정대윤 연출, 송재정 극본)가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상암MBC 브랜드스토어에서 촬영소품 및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W를 보내는 우리의 자세'라는 부제아래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극의 몰입감과 현실감을 높였던 깨알 같은 드라마 속 소품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사 제작 요청이 많았던 'W' 만화표지나 액자들도 볼 수 있으며, 'W' 웹툰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 및 클리어파일 등의 굿즈도 한정으로 판매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2016 DMC페스티벌'이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W' 촬영소품 및 일러스트 전시회는 상암동 MBC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8시-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8시까지다. 특별히 DMC페스티벌 기간(10월 1일-10월 11일)동안만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016-09-21 16:57:19 신원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의료 관광 마케팅 인재양성에 박차

한국관광공사, 의료 관광 마케팅 인재양성에 박차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일 오후 4시 서울 K-style Hub(중구 청계천로 40)에서 의료관광 인력양성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관광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료코디네이터 및 의료통역사 등에 대한 인력양성 정보공유와 ▲관광분야의 지식과 정보활용 등을 위한 협력, 그리고 ▲청년 관광 일자리 맞춤형 매칭교육 협력이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의 고객접점 분야에서 활약하는 의료코디네이터 및 의료통역사 등의 관광분야 지식 및 경험이 축적되어 해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와 관광을 아우르는 토탈서비스 제공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의료관광 서비스 수준의 국제경쟁력이 강화되고, 방한의료관광객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해외의료관광객은 2009년 6만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도에는 29만 7000명에 이르러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관광활동을 병행하는 의료관광객과 동반자가 많아 의료분야 및 관광분야의 연계 강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공사 권병전 K-관광상품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의료관광 교육 콘텐츠에 공사의 해외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가 의료관광 교육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의료관광 종사자의 교육 수준을 높임으로써 방한 의료관광객 만족도 증대와 유치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09-21 16:5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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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정청 "북핵·지진 대책 힘 합쳐야"

당정청이 21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도발과 경주 대규모 지진 피해 대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선 유엔의 신규 안보리 결의가 채택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지진 피해가 발생한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쓰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북핵과 관련 유엔의 신규 안보리 결의가 채택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며 "한국 정부의 독자적 제재 노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북의 잠수함발사 탄도 미사일(SLBM)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존의 국방무기 체계 확보 계획을 앞당겨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필요한 경우 금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택해 증액하자고 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과 19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경주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 김 정책위의장은 "경주는 곧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며 "75억원 이상 피해가 있으면 국가가 거의 지원을 하게 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곧 발표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문자도 10초 내로 발송된다. 당초 기상청이 안전처를 거쳐 국민에게 발송하던 절차를 없애고, 기상청이 곧바로 보내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지진방제종합대책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확보나 계측 설비 예산을 증액하는데 당정이 긴밀히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당정청은 또 경제 및 민생살리기와 관련, 야당과 적극 협상을 통해 관련 법 통과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민생 경제 법안은 정부여당이 함께 제출한 15개 법안을 비롯해 총 31개다. 특히 대학구조개혁법, 자본시장법, 국회법, 규제프리존특별법, 규제개혁법, 서비스발전특별법, 노동4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기존에 중요 정책사업으로 지정된 법안을 비롯해 추가된 16개 법안 중 이미 발의된 10개 법안을 제외한 나머지 6개는 정부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또 농민들을 상대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쌀 풍년에 따른 쌀 가격 하락을 대비해 현재 농지를 갖고 계속 쌀 생산을 하는 것이 농민들한테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 따른 물류대란과 관련해선 저리 융자 지원, 실직자 고용 지원, 대체 선박 투입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김영란법 시행 전 마지막 조찬회의인 점을 감안해 죽과 검은콩조림, 물김치로 조찬을 했다고 김 정책위의장은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2016-09-21 16:53:0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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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용 영양제…합성과 천연 뭐가 그렇게 다를까?

산모용 영양제…합성과 천연 뭐가 그렇게 다를까? 임산부에게는 임신 기간 중 많은 영양소가 필요한데, 보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준비 기간부터 미리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도 있다. 바로 '엽산'이다. 엽산은 태아의 정상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최소 임신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엽산 복용기간은 임신준비기인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후 12주인 임신 초기 기간이다. 임신 전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지고, 임신 초기에는 임산부의 체내 엽산 요구량이 부쩍 증가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엽산은 제품이 아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임산부의 경우엔 엽산 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영양제 복용이 더 효율적이다. 임신 기간 중 나타나는 엽산 결핍은 유산이나 조산의 확률을 높이고, 태아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현재 임신 엽산제는 저렴한 합성 제품부터 고가의 천연원료 제품까지 그 스펙트럼이 넓다. 이를 나누는 기준은 사용된 원료다. 합성 엽산의 경우 화학적인 공정을 통해 엽산의 구조를 똑같이 따라 하여 만든 것으로, 비교적 그 가격대가 저렴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 반대로 천연 엽산은 합성 엽산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지만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엽산의 체내 대사율이 높다. 영양소로써의 엽산 외에 체내 대사를 돕는 보조인자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이다. 엽산 결핍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하므로 엽산 복용기간 동안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엽산제를 고를 땐 각 제품의 장점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골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09-21 16:52: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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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왕 애플도 이젠...아이폰7 제조비용 전작보다 36.89달러 상승

마진왕 애플도 이젠...아이폰7 제조비용 전작보다 36.89달러 상승 아이폰의 제조원가를 낮춰 막대한 순이익을 내왔던 애플도 결국 한계를 드러냈다. 새로 출시한 아이폰7의 제조원가는 전작인 아이폰6s보다 20% 더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다보니 제조원가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21일 CNBC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이 애플의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7 한 대를 만드는 데 224.80 달러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폰6s의 제조원가보다 36.89 달러 더 높은 금액이다. 보조금을 제외한 아이폰7(32GB)의 판매가격 649달러와 비교하면 35% 수준이다. 원가상승의 원인은 더 커진 배터리와 늘어난 저장장치, 그리고 이어폰잭을 없애면서 추가로 들어간 이어폰 단자 등이다. 앞서 IHS마켓은 갤럭시 S7의 제조원가도 분석한 바 있다. 갤럭시 S7의 제조원가는 판매가격 650∼700달러의 39.2% 수준이다. 앤드류 래스웰러 IHS마켓 선임이사는 "나머지 다른 조건들이 동등하다고 봤을 때, 애플이 아직 삼성보다 하드웨어에서 더 높은 마진을 얻고는 있지만 과거보다 제조원가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프트웨어 등의 가격은 제조원가 추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아이폰7플러스의 제조원가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 갤럭시노트7의 제조원가는 한화투자증권 추산에서 300 달러로 나타났다. IHS마켓의 추산 결과는 다음달 6일 나온다. 현재 IHS마켓은 갤럭시노트7의 제조원가 추산을 위해 해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6-09-21 16:50: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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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주, 특별재난지역 금명 선포…10초 내 재난문자 발송"

정부가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진 피해 복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75억원 이상 피해액 발생 시 복구비를 전액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피해 주민도 각종 세금과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 합의했다고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조사가 끝나야 (선포)하는데 거의 마지막 단계"라며 "조사가 끝나면 국민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하고 대통령 재가를 받는다. 물리적 절차를 빼놓고는 다 돼 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긴급 재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일본과 같은 수준인 '사고 발생 10초 이내'에 발송 완료키로 했다. 현재는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를 거쳐 국민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지만 앞으로는 기상청이 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당·정·청은 아울러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정비와 예산 증액을 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 전문가와 계측 설비 확충 예산을 대폭 늘리고 지진 발생 시 행동 지침도 대폭 보완한다. 이밖에 경주 등 지진 발생 지역 지원을 위해 의사와 심리 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 치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포함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바로 완전복구에 절차에 돌입해 하루빨리 경주가 정상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와 시에 따르면 피해시설의 80% 가까이가 시급한 조치를 끝낸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나머지 시설 응급복구에 집중하고 동시에 완전복구를 위한 설계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계 비용은 도비와 시비로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이후 중앙합동조사단이 경주시가 파악한 피해 현황을 토대로 정밀조사를 벌여 피해액과 복구액을 산정한다. 이 절차도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에 드는 비용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게 간접지원도 이뤄진다. 피해가 30억 원 이상인 재난 우심(피해가 큰)지역에는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공공시설은 국비와 지방비 5대 5, 사유시설은 국비와 지방비가 7대 3이다. 피해 주민에게 보험료 30∼50%, 통신요금 1만2500원, 주택용 전기료 100%, 도시가스 1개월 감면 등 혜택도 주기로 했다. 복구자금 융자도 연리 1.5%로 지원된다.

2016-09-21 16:50:2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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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혁신신약 개발 본격화

JW중외제약과 쥬가이제약이 설립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하고, 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등 전임상 단계에 들어선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비롯한 파이프라인 개발과정을 공개했다. 우선 C&C신약연구소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통풍치료제 'URC102'에 이어 R단계 연구를 마친 면역질환치료제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들어간다. 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약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에서 이 약물은 우수한 항염증과 항소양(가려움증 완화) 효과를 확인으며 높은 안전성을 검증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시장의 경우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발매 예상 시점인 2023년경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새로운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등에 관여하는 신규 타깃 단백질에 대한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 중 삼중음성 유방암에 강력한 동물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 유방암은 조기검진 기술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은 암이지만,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유전자가 모두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해결되지 못한 영역이다. 이 같은 성과는 C&C신약연구소가 2010년 혁신형 신약 개발을 본격 추진한 이후 6년 만의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JW중외제약 측은 일반적으로 탐색연구부터 동물실험을 거쳐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R단계 연구에 평균 8~10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C&C신약연구소의 성과는 이례적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기간 단축은 C&C신약연구소가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C&C신약연구소는 글로벌 수준의 ▲유전체 DB(한국인 암환자 유래 세포주 120종을 포함한 모두 300여종의 고형암, 혈액암세포주 등 생물정보) ▲화학 DB(자체 개발 분자 설계 프로그램) ▲화합물 DB(신약물질 라이브러리) ▲바이오 뱅크(생체 조직, 암세포, 줄기세포) 등을 기반으로 한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혁신신약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C&C신약연구소는 이 같은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면역질환과 항암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벤처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국내 제약사가 혁신신약에 대한 후보물질 탐색부터 실제 개발 단계까지 해외제약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새로운 롤 모델을 이미 제시한 바 있다"며 "연구과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세계적인 바이오벤처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C&C신약연구소의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는 그러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혁신 신약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자키 타츠미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는 "대부분의 한국 제약사가 집중하고 있는 개량형 신약을 넘어 연구 초기 단계에서부터 혁신신약 타깃 발굴을 추진해 오고 있는 JW중외제약과의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20여년 동안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며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C&C신약연구소가 글로벌 시장에서 R&D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21 16:46: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