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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숙련취업이민 설명회, KEB하나은행 본점서 개최

자녀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의 기회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가족들이 선호하는 미국비숙련취업이민자들을 위한 대규모 설명회가 열린다. 해외이주 전문 국제이주공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미국비숙련취업이민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제이주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총 250세대 가량이 초청될 예정으로 미국 이민 정착세미나도 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비숙련취업이민 희망자 약 50세대와 비자수속이 거의 마무리 돼 출발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약 200세대가 그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이미 국제이주공사를 통해 비숙련취업 비자를 받고 출국해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로부터 미국영주권과 생생한 현지 취업 및 생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미국비숙련취업이민 비자를 취득한 이들은 고용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 합법적인 미국 영주권자의 신분으로 미국 내 어디든지 합법적인 취업이 가능하다. 이 비자는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업종에서 미국 내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회사가 노동법과 이민법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의 이민제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이주공사 미국 지사장의 출국준비 및 현지 정착 시 주의사항, 고용회사의 근로조건 및 의료보험, 미국 변호사의 이민진행 현황 및 전망, 이민 수속 관련 사항 설명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알찬 미국 현지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와 취업이민신청자들이 수속 과정에서 겪은 각종 경험담 그리고 고용회사 소개가 이어질 예정으로 새롭게 비숙련취업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올해 상반기 6월까지 미국 비숙련취업 이민비자를 총 110세대에 발급받는 성과를 올렸다. 세부적으로는 조지아주클랙스톤사 16세대, 알라바마콕푸드사 58세대, 오하이오주 콕푸드사 23세대, 조지아주로저우드사 14세대 등이다.

2016-09-27 14:28: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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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유방암 전이 억제 저분자 화합물 개발

건국대는 이 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이 약용 식물 등 천연물에 많이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래 화합물을 이용해 유방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방암의 전이를 막는 저분자 화합물 구조를 개발, 새로운 유방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신순영 교수(사진) 연구팀은 유방암 세포가 인접 조직으로 침투되는 것을 방해하여 암세포의 전이(metastasis)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 구조 기반 플랫폼 'DPP-23'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세계적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에 지난 23일 게재됐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대표적 여성암중 하나로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도 서구형 식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2015년 12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자료 (2013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기준으로 유방암 발생자수는, 전체 암발생 중 15.4%를 차지하여 갑상선암(30.5%)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암으로 사망한 여성 중에서 유방암은 7.8%로서 폐암(16.2%), 대장암(12.5%), 위암(11.0%), 간암(10.3%), 췌장암(8.2%)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여성의 주요 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신 교수 팀은 지난 2014년 과일과 채소, 약용 식물 등 천연물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유래 화합물을 이용한 항암 효과를 연구하던 중, 암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활성산소를 과잉 축적시켜 소포체 스트레스 반응에 의한 암세포사멸을 유도하는 'DPP-23' 화학적 구조를 발견하고이를 미국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임상암연구 전문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연구팀은 DPP-23 화합물이 암세포의 전이 과정에 중요한 제9형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킨다는 점과 Akt(단백질인산화효소)에 결합하여 효소 기능을 차단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DPP-23 화합물에 의한 유방암 세포의 암전이능 억제 분자 약리 기전을 최종적으로 규명했다. MMP-9 효소는 Akt가 활성화되면서 Nuclear factor kappa B(NF-kB) 라는 전사인자 특정 유전자의 전사 조절 부위 DN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그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시키거나 억제하는 전사 조절 단백질)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촉진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특히 DPP-23는 천연에 많이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화합물러 탈모, 구토, 백혈구 감소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대부분의 항암제와 달리 정상세포에서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암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의 저분자 화합물 구조 모델링을 주도하고 DPP-23 약물을 합성한 건국대 임융호 교수(융합생명특성학과)는 "연구팀이 개발한 DPP-23 플랫폼을 이용하여 향후 부작용이 없는 유방암 예방 및 암전이 치료제 개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다양한 화합물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하여 암세포 살해 효과는 뛰어나지만 정상세포에서 심한 독성 효과를 보이는 기존의 항암제와 병용 투여하여 항암제 독성을 감소시키면서 암전이 현상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신규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4:02: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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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글리아티린'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 입증

종근당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Amenta) 교수가 참석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아멘타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쓰이는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으로 분류해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추적 관찰했다. 또한 환자의 이상행동반응 심각도와 환자보호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함께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 약물을 병용투여한 환자들은 인지기능 평가지수인 MMSE점수가 기준치 대비 1점 감소했으며 단독투여군은 4점 줄었다. 알츠하이머병의 악화를 의미하는 ADAS-cog 점수는 단독투여군이 10점 가량 상승했지만 병용투여군은 4점 증가하는 데 그쳐 두 가지 평가지수에서 모두 단독투여군 대비 병용투여군의 인지기능이 더 잘 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지수(BADL, IADL) 역시 병용투여군이 단독투여군 대비 크게 개선돼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자의 신경정신학적 증상의 중증도를 반영하는 NPI-F와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NPI-D 측정값에 큰 변화가 없는 등 이상행동반응이 악화되지 않았다. 아멘타 교수는 "아스코말바는 알츠하이머 약물에 대한 임상연구 중 최장기간 진행된 연구로 글리아티린의 우수하고 장기적인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는 매년 급증해 2024년에는 환자 수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에 발표한 추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알츠하이머 시장에서 글리아티린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혈뇌장벽(Blood-Brain-Barrier) 투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반응하며 인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6-09-27 13:42: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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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하는 방법, 자가진단과 엽산 기억해야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노령사회로 접어든 이 때,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그 발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친밀했던 사람을 한 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낯선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치매.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b]자가진단 뒤 초기 치매 의심되면 병원을[/b] 치매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자가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할 경우,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평소 치매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다음의 자가진단법을 활용해보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평소 습관처럼 사용하던 것들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잘못 부른다거나 사물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다거나 하는 증상을 보인다. 자주 사용하던 물건을 전혀 연관성이 없는 장소에 두고, 보관 장소를 잊는 증상을 보인다. 성격의 변화가 크거나 감정이 점차 없어져 간다. 이전에 즐겁게 하던 취미나 여가생활 등이 유지하기 힘들 만큼 귀찮아졌다. [b]치매예방 돕는 엽산의 효능[/b] 평소 엽산을 섭취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의과대학 마리아 코라다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이 엽산을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엽산을 다량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45%로 낮아졌다. 천연엽산은 보통 녹색채소와 버섯, 콩, 호두 등에 함유돼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음식만으로 천연엽산을 보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음식보다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b]내 몸에 알맞은 엽산제 고르는 TIP[/b]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천연원료 엽산제품을 고를 때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에 '락토바실러스(엽산 10%)'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는지 보는 것"이라며 "합성엽산은 천연원료명 없이 영양성분만 단독표기 된다"고 설명했다. 엽산제는 현재 합성엽산, 천연엽산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 중 유산균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로 구성된 엽산영양제는 체내 대사율과 안전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천연원료의 영양소 보존을 위한 진공동결건조 공법,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초미세분말공법, 화학 부형제를 제거한 無부형제 제품 등 보다 천연에 가까운 100% 천연원료 엽산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2016-09-27 13:39: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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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故 이광종 감독 추모 잇따라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제자들의 애틋한 추모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별세한 26일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는 동료 감독들과 제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광종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 1기 출신이다. 손흥민(토트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광저우 푸리), 권창훈(수원), 김진수(호펜하임), 문창진(포항) 등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발굴하고 조련했다. 그의 지도 아래 한국 축구도 나날이 성장했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우승, 2013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의 성적을 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의 금메달까지 따냈다. 이에 이광종 감독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령탑을 맡았지만 지난해 1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52세를 일기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제자들은 슬픈 마음을 억누르며 빈소를 찾았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 연제민(수원), 심상민(서울이랜드), 황의조, 김동준(이상 성남), 이창근(수원FC) 등이 스승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고인과 평소 친분이 깊었던 윤정환 울산 현대 감독, 최영준 부산 아이파크 감독, 조진호 상주 상무 감독, 최문식 대전 시티즌 감독 등도 선배의 빈소를 찾아 머리를 숙였다.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이광종 감독의 제자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토트넘)은 "17세 청소년 대표 시절, 저에게는 값진 가르침과 여러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셨고, 그동안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감독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독일에서 뛰는 김진수(호펜하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승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광종 감독의 사진을 올렸다. 류승우(페렌츠바로시)도 인스타그램에 이광종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했던 사진과 함께 "감독님의 값진 가르침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로 슬픈 심정을 전했다.

2016-09-27 13:08:01 장병호 기자
자원3사, 해외자원개발 이자비용만 5조 2300억원 지불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공사(이하 자원3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따른 이자비용이 5조2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원3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베스트, 다나, 앵커 등의 사업에서 3조20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광물공사는 암바토비, 볼레오 등의 사업에서 6700억원 가량의 이자를 부담했다. 가스공사 역시 1조3600억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특히 광물공사는 대표적 부실사업인 암바토비에서 5500억원 가량의 이자를 부담해 자원3사 단일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이자를 부담했다. 그 뒤는 4500억원으로 석유공사의 대표적 부실사업인 하베스트가 차지했다. 2016년 현재, 자원3사는 해외자원개발에 25조 4000억원을 투자해 5조 6000억원을 회수했다. 결국 회수금액 대부분을 이자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박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무분별하게 해외자원개발에 나선 자원3사는 천문학적 금액의 이자를 부담해 했지만 실무자들 외에는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며 "자원개발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실패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기준 자원3사의 지급보증금액은 74조6700억원에 달하고, 광물공사는 지난해와 올해 암바토비 사업과 관련해 1200억원을 대납하기도 했다.

2016-09-27 12:52:24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