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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후원

KT는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BIFF 공식 후원 10주년 기념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KT는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 KT의 후원금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에 방문한 국내 게스트, 해외 VIP와 관객, 언론 관계자 등의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데 쓰인다. 셔틀버스는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 벡스코, 해운대 등 구간에 약 1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KT는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BIFF 특집관'을 IPTV 단독으로 신설해 영화제 기간 동안 올레 tv 고객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출품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KT는 대한민국 IPTV 1위 사업자로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총 69개국 301편의 출품작을 부산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지역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2016-09-28 15:41: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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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기술력 통했다…아시아·독일서 잇따른 수상

SK텔레콤이 해외 주요 시상식에서 5세대(5G)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 LTE 아시아 어워즈 2016'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상'(노키아 공동수상)과 '5G 연구발전 협력상'(에릭슨 공동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같은 날 독일에서 열린 'RAN 월드 컨퍼런스 2016'에서도 'RANNY 어워즈 최고 5G 선도'상을 받았다. 이번 어워드 수상으로 SK텔레콤은 자사의 5G 무선전송 시스템 및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기반 분산 코어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를 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ITU가 제시한 5G 최소 요건인 무선전송 속도(20.5 Gbps)를 세계최초로 개발 및 시연했다. SDN 기반 분산형 코어네트워크 개발에도 성공해 안정적인 5G 운용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5G 연구발전협력상'은 그간 5G 시험망 구축을 위해 5G무선기술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발 과정에서 양사가 보여준 협력에 대한 평가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이날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5G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5G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앞으로도 5G와 LTE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9-28 15:40: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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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TV 속으로…LG유플러스, 'U+tv 유튜브 채널' 출시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콘텐츠를 인터넷TV(IPTV)를 통해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IPTV 서비스 U+tv에 가상 채널로 편성, 검색 없이 리모콘 조작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모바일 중심의 동영상 콘텐츠 감상 트렌드를 TV, 가족 중심으로 전환해 동영상 감상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U+tv 내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배치된다.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엄선해 제공한다. 902번을 누르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영상이 바로 재생되는 식이다.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 감기, 다시 보기와 같은 다양한 조작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 구독자 90만, 누적조회수 10억 건의 어린이들의 캐통령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유아) ▲ 구독자 150만의 스타 BJ '영국남자'(엔터테이너) ▲ 구독자 127만의 '대도서관'(게임) ▲ 구독자 100만의 '씬님'(뷰티) 등 인기 BJ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채널에 배치했다. LG유플러스는 조회수 100만뷰 이상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생방송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tv 직캠'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U+tv를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국내 IPTV 서비스를 선도한 U+tv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채널화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신세계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인기 유튜브 스타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공개방송과 현장 팬사인회를 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28 15:4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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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 론칭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네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그 첫 이야기를 담은 광고 '시각장애인 스키 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결의 힘'은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캠페인이다. '연결의 파트너'는 '연결의 무전여행', '연결의 신곡발표', '연결의 토닥토닥'에 이은 네번째 프로젝트다. 서로 간의 연결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공개된 '시각장애인 스키 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너십을 조명한다.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SK텔레콤은 이들의 연결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소속 선수들을 후원한다. 내달 4일 공개될 두번째 광고 '불펜포수 편'은 8년간 투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활약한 SK와이번스의 이석모 불펜포수와 소속 선수 간의 연결에 주목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이석모 불펜포수를 SK행복드림구장 그라운드로 불러 황금색 포수 미트를 선물하며, 그의 1000 경기 출장을 축하했다. SK텔레콤은 TV 광고 외에 주인공들의 사연을 상세히 담은 바이럴(viral) 영상과 응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이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고객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응원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페이스북 '연결의 힘' 페이지에서 시행된다.

2016-09-28 15:4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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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25종 보호대상해양생물 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보호대상해양생물 25종과 유해해양생물 2종 등 법정관리 해양생물 27종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호대상해양생물은 기존 52종에서 77종, 유해해양생물은 13종에서 15종으로 늘어난다. 신규 지정된 보호대상해양생물은 총 25종으로, '웃는 고래' 상괭이등 해양포유류 1종, 고래상어, 홍살귀상어, 점해마 등 어류 3종, 미립이분지돌산호, 흰발농게, 흰이빨참갯지렁이 등 무척추동물 7종, 연안성조류(shorebird), 해양성조류(seabird) 등 바닷새 14종이 포함된다. 신규 지정된 유해해양생물은 갯줄풀, 영국갯끈풀 등 2종이다. 해수부는 전문가 추천을 받아 평가위원회를 통해 후보종을 선정한 후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지정했다. 상괭이는 2004년 서해 연안에 3만 6000여 마리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6년 현재 1만 7000 마리 이하로 급감하는 등 보호가 시급해 이번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했다. 외래 침입종인 갯줄풀과 영국갯끈풀은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자생 식물의 서식지역을 축소시키고 갯벌생태계를 훼손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이 두 종을 '세계 최악의 침략적 외래종 100종'에 포함하여 관리하고 있다.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된 종은 상업·레저 목적의 포획과 유통이 불가능하며,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어업활동 중 불가피하게 혼획한 경우, 관할관청(해양수산부)에 신고하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해수부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거나, 개체수가 크게 감소 중이거나, 또는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중 개체군 감소 위협요인을 통합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등으로 유입된 외래종이 개체수가 급증해 인적·물적 피해를 줄 경우 '유해해양생물'로 각각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IMG::20160928000116.jpg::C::320::검은머리물떼새}!]

2016-09-28 15:39: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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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된 tvN, No.1 콘텐트 크리에이터로 재도약!

10주년된 tvN, No.1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재도약! '디지털'·'글로벌' 화두 통해 또 다른 10년 준비 2006년 10월 개국해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No.1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재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28일 오후 2시 스탠포트호텔서울에서는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이명한 CJ E&M tvN 본부장, 김석현 CJ E&M tvN 기획제작총괄 CP, 유성모 CJ E&M PD가 참석한 가운데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는 tvN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던 배경은 '꾸준한 투자와 참신한 콘텐츠 개발'이었다고 밝히며, 세 단계 성장 과정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06년 개국 당시 '색다른 TV'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페이크 다큐, 시즌제 드라마 등 기존 지상파 방송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지상파는 시도할 수 없는 파격적인 소재와 케이블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제작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올렸다"고 말했다. 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시청자의 지적이 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tvN은 부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8년 하반기부터 내부적으로 혁신을 추진했다. 부정적인 다수 컨텐츠는 과감히 폐지하고, 대중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때 기획된 TV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화성인 바이러스'와 '롤러코스터'가 있다. 당시 매회 시청자의 공감과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2011년 대대적으로 콘텐츠의 진화를 시도했다. 케이블 채널이지만, 지상파 콘텐츠와도 병행할 수 있는 예능과 드라마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 '응답하라 1997' '인현왕후의 남자' 등 tvN만의 참신한 감각을 담은 콘텐츠가 잇달아 히트하며 브랜드 파워가 크게 성장했다. 이 대표는 "2013년부터는 세 번째 성장기라고 볼 수 있다"며 "예능에서는 '꽃보다 할배',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가,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88'가 성장의 큰 축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tvN은 내부의 기획 역량을 지우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하며 자체 제작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은 물론, 꾸준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들을 길러냈다. 이들이 자신의 역량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것이 오늘날 tvN의 콘텐츠 경쟁력을 만든 밑거름인 것. 그리고 투자는 헛되지 않았다. '꽃보다 할배' '더지니어스' 등 창의력이 돋보인 tvN의 예능 프로그램은 해외에 수출되고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OtvN', 아시아 10개국에 방송되는 'tvN Asia', 모바일 플랫폼에 특화된 'tvN go'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기억' 굿와이프' 등 한층 깊이 있고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부터 예능, 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급해온 tvN은 방송 콘텐츠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시청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케이블방송대상 채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명한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tvN 본부장은 "10년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한 tvN은 '디지털'과 '글로벌'이라는 화두를 통해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No.1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지상파에서 섭외한 PD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대표적인 케이스는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를 연출한 나영석 PD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PD 한명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밑에 있는 조연출 분들, 주니어 PD가 함께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완성될 수 있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분들은 전부 CJ E&M 공채로 뽑힌 내부 PD들이다. 회사 내부적으로 주니어 PD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석현 기획제작총괄 CP는 이 본부장의 말을 거들어 "지상파 PD만의 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정부분은 그럴 수 있겠지만, 지난 5년간 tvN에서 느낀 점은 tvN 소속 PD들이 굉장한 열정, 성장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향후 2017, 2018년에는 tvN에서 성장한 6,7년차 PD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빛을 볼 것이다. tvN의 진정한 전성기는 2년 후 그분들로 인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음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오는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에서 'tvN10어워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컨벤션부터 tvN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하는 시상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9일 저녁 6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7시 40분부터 본식을 진행한다. 개국부터 10년동안 역사를 함께 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특별한 시상식이다. tvN과 OtvN, tvN Asia, Mnet japan, 텐센트, KCON TV등을 통해 전세계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IMG::20160928000112.jpg::C::480::10주년 간담회-1}!]

2016-09-28 15:2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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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빠른 시일 내에 쌀 수확기 대책 마련할 것"

국회 해임건의안 가결로 자진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여당의원들과 함께 간담회 일정을 소화하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김 장관은 28일 새누리당 민생과제(쌀값안정) 추진본부 소속 의원 9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소재 용인통합RPC를 방문, 쌀산업 관련 유관단체, 농업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과 기상호조에 따른 풍작 예상 등으로 농촌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선제적인 수확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최근 쌀값하락 추세 등이 예년보다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확기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정부 공공비축 및 해외공여용 쌀 39만톤(ton) 이외에 추가 물량 매입(시장격리)에 대해 "지난 9월 21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결정된 대로 구체적인 격리 시기 및 물량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지난해보다 37만원이 증가한 ha당 237만원의 쌀 직불금이 정부 예산으로 지급됨은 물론, 수확기 쌀값이 예산안 기준 가격(14만 3789원/80kg)보다 하락할 경우 추가 예산반영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IMG::20160928000105.jpg::C::480::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8일 경기도 용인 원삼면 소재 용인통합RPC에서 농업인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16-09-28 15:04:2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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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가을바람 따라 농촌 여행 떠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8일 농촌주변의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모꼬지마을 등 6명소, 강원도는 용소막마을·성황림마을 등 6명소, 충북은 한두레마을 등 5명소, 충남은 부리수통마을 등 7명소, 전북은 산들강웅포체험마을·성당포구마을·두동편백마을 등 5명소, 벽골제마을 등 5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 전남은 의신사천마을 등 6명소, 경북은 토함산하범곡마을 등 6명소, 경남은 직전마을 등 6명소, 제주는 신풍리어멍아방잔치마을 등 5명소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진도 '의신사천마을' 농촌관광코스 [!{IMG::20160928000086.jpg::C::320::세방낙조}!]

2016-09-28 14:19:06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