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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발전후원회, 6일 본관서 '송년의 밤' 행사

방송대 발전후원회, 6일 본관서 '송년의 밤' 행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오는 6일 오후 6시 방송대 본관 1층 락앤락카페에서 방송대 발전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방송대 발전후원회는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일반인들에게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락앤락 김준일 회장이 현재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발전후원회와 발전기금 기탁자, 교직원, 동문 150여명을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김준일 발전후원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카르테 오페라단의 공연 관람과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연말을 맞아 방송대에 대한 애정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발전후원회와 발전기금 기탁자, 동문, 교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며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12-05 13:58: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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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순수 국내기술 스포츠급 경항공기(KLA-100) 개발

건국대, 순수 국내기술 스포츠급 경항공기(KLA-100) 개발 건국대학교 스포츠급 경항공기개발 연구단(단장 이재우 교수,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은 순수 국내 기술의 가벼운 복합소재와 국내 IT기술을 활용한 국산화 경항공기(KLA-100)를 개발, 비행시제 1호기를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KLA-100은 민간항공기 분야에서 KC-100(4인승,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이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두번째 경항공기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항공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과 민간항공기 수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개발 연구단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선진화 사업인 '레저용 경항공기 국산화 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2011년 구성됐으며 가볍고 튼튼한 복합소재를 사용해 기체를 경량화하고 항공전자 장비도 국내 IT기술을 활용해 국산화개발을 해왔다. 이번 사업은 총 연구개발비 279억원(정부 213억, 민간 66억원)의 대형연구개발사업으로 건국대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베셀, 퍼스텍(주) 등 10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항공기의 설계 제작 시험평가에 이르는 항공기개발과 항공전자장비의 자체기술을 확보해 경항공기사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특히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수요를 충족하고 수출 가능한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KLA-100은 가볍고 강한 복합재 구조물(Composite material)로 기체를 만들어 진동에 강하고, 스핀(회전) 회복 특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효율 저탄소 신형엔진을 장착했으며 프로펠러도 비행상황에 맞게 피치(propeller pitch)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여기에 항공기 기체 자체를 연착륙하게 하는 낙하산을 기본 사양으로 하고 많은 연료적재량(130ℓ)과 긴 항속거리(1400㎞), 자동조종장치 등의 경쟁력을 갖췄다. 이재우 교수는 "앞으로 KLA-100 2호기제작, 지상시험, 비행시험 등을 통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고 안전정 인증을 최종 획득해 2017년 9월 경항공기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잘 팔리는 비행기, 세계 최고 수준의 경항공기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항공기의 설계, 제작, 시험평가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경항공기 사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스포츠급 경항공기개발 연구단은 산하에 지능형운행체연구원, 항공우주설계통합연구센터(ADIC), 지능형회전익연구센터, 우주기술연구센터, 녹색기술연구센터, 무기체계연구센터 등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비행체 형상구현 소프트웨어 개발, 회전익 항공기 설계-제작 프레임워크 개발, 복합형 항공기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항공기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연구 경력과 실적을 갖고 있다. 또 항공기 인증-설계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를 통해 항공안전 인증 기준과 DB를 구축했으며 항공기 설계 검증 도구 개발, 인증-설계 통합 프레임워크 개발 등을 통해 경항공기 개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6-12-05 13:42: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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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빌, 김영란법 자율연수 과정 신설

티처빌, 김영란법 자율연수 과정 신설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주)이 운영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이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관한 자율연수 2종을 오픈했다. 강의명은 각각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령 바로알기'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모르면 큰코다친다'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령 바로알기' 과정은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한 강세창 교장(서울휘봉초)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과 법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학습지가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한다. 교사가 먼저 청탁금지법을 잘 이해하고 준수하며,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든 연수이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모르면 큰코다친다' 과정은 법률전문가 손동환 대표(법무법인 은율)가 강의한다. 청탁금지법이 무엇이고, 적용대상은 누구인지 등 청탁금지법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을 사례 기반으로 풀어, 법령 적용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위 두 가지 과정은 수시신청이 가능하며, 연수신청 후 30일간 수강할 수 있다. 티처빌 관계자는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 해당하는 교사들이 이 법률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김영란법에 관한 연수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6-12-05 13:4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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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성폭행 장면' 슈나이더 몰래 한 진짜 강간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복수 할리우드 연예매체는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베르톨루치 감독이 영화 속 강간 장면에서 실제 여배우 마리아 슈나이더 동의없이 촬영했다고 밝혔다. 사실 성폭행 논란은 지난 2013년 베르톨루치 감독이 파리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감독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히는 '버터 성추행' 장면이 배우인 슈나이더의 동의 없이 이뤄진 촬영이라고 밝혔다. 베르톨루치 감독은 "영화에서 마리아 슈나이더가 실제로 수치심을 느끼는 장면을 촬영하고 싶었다"라며 "버터를 이용한 강간신은 촬영 전 나와 말론 브란도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나이더는 그 후 평생 나를 증오했고, 그로인해 나는 죄책감을 느꼈다"라며 "원하던 장면을 얻기 위해서는 그런 점에 있어서 완전히 자유로워야 한다.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당시 말론 브란도는 48세였으며, 마리아 슈나이더는 19세에 불과했다. 말론 브란도와 베르톨루치 감독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통해 각종 영화제의 수상명단에 올랐지만, 마리아 슈나이더는 이 후 약물 중독, 정신질환 등 트라우마를 겪었다. 갑작스런 유명세에 약물에 의존하게 되었고, 자살시도까지 했다. 그후 슈나이더는 오랜 지병으로 고생했으며 2011년 58세 일기로 사망했다.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영화 팬들은 감독을 비롯해 영화 자체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다.

2016-12-05 13:20: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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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북구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 열어

한성대, 성북구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 열어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2일 성북구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성북구 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총 2000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성북구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를 열었다. 성북구는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한성대는 행사 장소를 지원하는 한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국민대와 성신여대 등 성북 소재 6개 대학이 총 40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설치했으며, 한성대는 오프로드 자동차 조작 체험과 인테리어 디자인, 융복합 디자인 등 16개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3D프린팅과 정보보안, 자동차 디자인, 식품영양학 등 실용 유망분야에서부터 온라인 웹툰과 뷰티 미용 및 특수분장, 실용음악, 패션디자인 등 예체능까지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 이외에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카드 활동과 창작보드게임, 고민상담소 등 진로상담 부스도 준비되었으며, 전공 교수들은 직접 담당 학과의 진로에 관해 소개하는 진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상한 총장은 기념사에서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 만큼, 진로 설정이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한성대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좋은 기회를 준 성북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안성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인식하고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훌륭한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한성대학교에 감사한다"고 했다. 서울대사범대부속중학교 3학년 박상인 학생은 "수사관에 관심이 있어 지문인식 기술 관련 부스를 방문했는데, 지문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해석 기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월곡중학교 3학년 김가영 학생은 "아직 특별히 생각한 진로가 없어 중국어와 비즈공예, 메이크업 등 많은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며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이 관련 전공과 진로까지 설명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2016-12-05 13:12:5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