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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6일자 한줄뉴스

산업 ▲최순실 게이트가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다. 통상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시행해온 삼성은 사장단 인사를 무기한 연기했고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등은 인사 규모를 축소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6세대 플렉서블 OLED 양산 라인을 가동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연 10만장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며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 운행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건설사들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집단대출규제 강화를 피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SH공사·동양건설산업·근호건설 등이 이달 신규 분양에 나선다. ▲내년부터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잔금대출 규제시행, 디딤돌대출 기준 축소 등 금융규제가 강화된다. 또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의 세부담도 가중될 예정이다. ▲시중은행들이 내년도 기업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기업 신용위험에 따라 충당금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 전문가들은 기업 재무지표 뿐만 아니라 산업위험, CEO리스크까지 살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유통·라이프 ▲'동부간선도로'가 2026년까지 지하화된다. 지상도로를 걷어낸 부지에는 수변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중랑천을 중심으로 8개 자치구 320만명이 거주하는 동북권 일대를 서울의 경제발전 중심지로 변화시킬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커피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시대 문을 열 스타벅스 성공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1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 지금 상태로는 매출 1조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 겨울 스키 시즌이 다가오면서 온라인 쇼핑몰도 스키장 시즌권 판매에 돌입했다. 스키장 시즌권 패키지는 미리 사둘수록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에 스키장에 자주 찾는다면 눈여겨볼 만 하다. ▲현대자동차가 '2016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18일 총 3일간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김효주, 장하나, 중국 펑샨샨 선수 등이 참여한다. ▲빅스 래퍼 라비의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가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1월 6일~8일 총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1년 만에 인상하고 내년에도 3차례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자, 달러가치가 치솟으며 전 세계 외환시장이 출렁였다

2016-12-16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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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중 3명 '난 바람 피울 수 있다'(듀오)

미혼남녀 10명 중 3명은 '난 바람 피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06명(남 282명, 여 324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 바람'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6.4%(남 54.3%, 여 58.3%)는 바람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바람을 조장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43.6%였다. 또 애인이 바람을 피웠다면 여성의 81.5%, 남성의 57.1%가 '즉시 헤어진다'고 답했다. 남성은 바람의 기준은 주로 '스킨십 여부'(69.1%)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했다. '거짓말하고 만나는 것'(11%), '정식 교제 여부'(7.8%) 등의 의견은 적었다. 여성은 '잦은 연락 등의 정서적 교감'(32.7%), '스킨십 여부'(30.2%), '거짓말하고 만나는 것'(24.1%) 등 다양한 기준으로 바람을 판단했다. 바람을 피우는 이유도 남녀가 달랐다. 남성은 '새로운 상대에 대한 호기심'(48.6%), '쾌락 추구'(28%), '상대방에 대한 불만족'(11%) 때문에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했다. 여성은 '상대방에 대한 불만족'(44.4%), '새로운 상대에 대한 호기심'(24.1%), '새로운 상대와의 강한 친밀감'(20.1%)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특히 미혼남녀 36.1%는 바람피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52.3%의 사람은 '가능성은 있지만 잘 참을 수 있다'고 답했으며, 11.6%만이 '바람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2016-12-16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