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AI 위기경보 '심각'...정부 '대국민 담화' 발표

정부는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국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을 발표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Ai 바이러스는 H5N6형으로 2014년에 발생한 H5N8형 바이러스보다 병원성이 더 강하며 전파속도가 빠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발생 1개월 만에 살처분 마릿수가 1600만마리에 달하는 등 이전보다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방역여건은 어려워지는 가운데 철새가 계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고, 농장 간 AI 전파도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위기 경보를 경보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의 'AI 방역대책본부'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식품부에 설치하며, 본부장은 농식품부 장관이 맡고 상황실장은 식품산업정책실장에서 차관으로 격상된다.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국방부, 환경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에서 과장급이 파견돼 근무를 하게 된다. 지자체에서는 이번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AI가 발생한 지자체에 한해 설치되었던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모든 지자체에 설치하게 된다. 김 장관은 "앞으로 발생지역과 연접지역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전국의 주요 도로로 확대하고 철저한 소독을 위해 인력·장비도 지원하겠다"며 "방역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 등의 잠정적인 폐쇄 조치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살처분 과정에서 현장 인력의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투여, 개인보호장구 지급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실시하겠다"며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생계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AI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당부했다. 그는 "차량소독과 이동통제는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이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가금류 사육농장 방문과 주요 철새도래지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고 발생농장의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되거나 폐기 처분되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IMG::20161216000018.jpg::C::480::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것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12-16 11:17:13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박영수 특검팀 "靑 사법부 사찰, 고발하면 검토한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이 "청와대의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에 대해 고발이 들어오면 검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박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특검보는 헌법재판소의 수사기록 요청과 관련해 "어제 오후 5시께부터 수사 기록 요청을 법리 검토하고 있다"며 "검찰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 대면조사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한다는 원칙에 따르지만 구체적 결정사항이 없다"고 했다.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며 "관련 법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증거 확보, 수사 방향 등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 없다"고 했다. 사실상 '정윤회 문건'으로 알려진 양승태 대법원장 등 사법부 사찰 문건에 대해서는 "정윤회 문건이 특검법에 따라 수사 대상인지 정확히 해야 한다"며 "조사하다가 문건이 필요하고, 내용이 관련되면 당연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7시간'의 핵심으로 떠오른 청와대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세월호 7시간은 특검 수사 대상이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영수 특검은 20일께 현판식을 하고 정식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6-12-16 11:00:04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에넥스텔레콤 "통신요금 모바일팝 캐시로 돌려준다"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요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리턴페스티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S25에서 구매한 바로 유심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요금의 10%를 1년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팝으로 캐쉬백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GS25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사용요금의 10%를 매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팝으로 적립해준다. 모바일팝은 GS25, GS수퍼마켓, GS iSuper, 영화, 온라인쇼핑, 게임, 도서, 음반 등에서 쓸 수 있다. 전국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바로 유심은 3G유심, LTE일반유심, LTE나노유심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신청 후 1시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주말에도 바로 개통이 가능하다. GS25에서 구매한 바로유심은 0원 요금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3G바로유심은 5500원이며, 매월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중 선택할 수 있다. LTE유심은 8800원이고, 매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사용할 수 있다.

2016-12-16 10:38: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젝스키스, 내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 개최…22일 티켓 오픈

그룹 젝스키스가 2017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1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 젝스키스는 16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대구, 부산 콘서트 투어를 확정, 공연의 규모를 늘렸으며 내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통해 'YELLOW NOTE' 공연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특히 젝스키스는 내년 1월 신곡 발표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 지 큰 기대를 모은다. 젝스키스는 최근 새 앨범 2016 Re-ALBUM'을 공개, 트리플 타이틀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으로 주요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또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월 사용자가 4억에 달하는 중국 '쿠거우 뮤직' 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주간아이돌'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녹슬지 않은 입담과 변치않은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젝스키스의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2016-12-16 10:28: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방탄소년단, 日 4개 도시 팬미팅 성료…7만 관객 동원

방탄소년단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일본 팬미팅 키미니 토도쿠(JAPAN OFFICIAL FANMEETING VOL 3.~君にく)'를 끝으로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9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4개 도시 8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 7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투어를 진행하는 도시마다 각 지역의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다양한 특급 이벤트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정규 2집 '윙스(WINGS)'의 '피 땀 눈물', '21세기 소녀' 무대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칠레 등 북미와 남미를 잇는 월드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12-16 10:04: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