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포토]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 물만 마셔도 아름다운 그녀들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물 마시고 있다.

2017-02-13 11:46:10 손진영 기자

고준희 YG 전속계약, 숏커트·단발머리의 정석 미모 '눈길'

고준희가 YG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단발머리의 정석인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고준희는 긴 머리보다 숏커트,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외모로 유명하다. 그러한 평을 잘 알고 있는 고준희 역시 짧은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보면 단말머리에 상큼한 과즙매력을 풍기는 사진들이 가득하다. 특히 그의 큰 키와 늘씬한 외모뿐만아니라 작은 얼굴이 짧은 머리와 잘 어울려 많은 여성들이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고준희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 측은 "검증된 팔색조 매력의 스타 고준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회사와 배우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2-13 11:42:15 신정원 기자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열린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세계 랭킹 7위인 일본은 지난 12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최종예선 D조 3차전에서 독일(8위)을 3-1(0-0 2-1 1-0)로 눌렀다. 10일 오스트리아전(6-1승), 11일 프랑스전(4-1승)에서 승리를 거머쥔 일본은 독일까지 제압하면서 3전 전승을 챙기고 2회 연속, 통산 3번째 올림픽행 티켓을 확보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는 총 8개 팀이 나선다. 개최국인 한국(23위)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015년 세계 랭킹 상위 5개국(미국,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스웨덴)은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며, 일본과 스위스가 예선을 거쳐 나머지 2개의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본선에는 세계 랭킹 1~4위 팀이 A조, 나머지 팀들이 B조에 편성된다. 한국은 스웨덴, 일본, 스위스와 함께 B조에 속한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이 치러지게 됐다.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자국에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16년 만의 올림픽 무대였던 소치에서 전패를 당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본 국민은 대표팀에 '스마일 재팬'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관심에 힘입어 파격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기량을 키운 여자 대표팀은 평창올림픽 동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우수 선수까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 빅매치가 성사된 만큼 양국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경기를 통해 1년 뒤 평창의 결과를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20일 오후 7시 격돌한다.

2017-02-13 11:27:32 김민서 기자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차트 순위가?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신나라레코드가 화제 검색어로 오른 가운데 현재 실시간 차트 순위가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차트 순위 1위는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봄날'을 포함해 4개 신곡이 수록된 신보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이하 윙스 외전)'을 내놓았다. 신곡 무대는 오는 18~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처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윙스 투어 서울 공연'에서 최초 공개된다. 차트 순위 2위는 트와이스(TWICE), 3위는 NCT DREAM, 4위는 세븐틴, 5위는 도깨비 OST, 6위는 레드벨벳, 7위는 엑소 등등이다. 한편 신나라레코드는 국내외 다양한 음반들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2017-02-13 11:17:28 신정원 기자

강릉에 빙상 별들이 뜬다…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16일 개막

한국·일본·미국·캐나다 등 출전…14일부터 공식 훈련 돌입 2017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이하 4대륙 대회)를 위해 북미와 아시아 선수들이 강릉으로 모인다. 4대륙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약하는 피겨 선수들이 참여한다. 종목은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등 총 4종목으로 치러진다. 강릉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의 테스트이벤트로 참가 선수들은 일찌감치 올림픽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1년 뒤 실제 올림픽 경기가 치러질 강릉아이스아레나의 빙질과 시설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한국은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4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여자 싱글에는 최다빈(수리고), 김나현(과천고), 손서현(세화여고)이 출전하고, 남자 싱글에는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이시형(판곡고)가 나선다. 페어 부문에는 지민지-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 조, 김규은(하남고)-김강찬 조,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 조가 출격하며, 아이스댄스에는 이호정-김강인 조, 민유라-알렉산더 게멀린 조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종목은 남자 싱글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일본의 하뉴 유주르다. 하뉴 유주르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싱글 최고기록(330.43점)을 보유하고 있다. 살코, 토루프, 루프까지 4회전을 소화하며 '쿼드러플 3종 세트'로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하는 선수다. 그는 지난 2011년과 2013년 4대륙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네이션 천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지난달 열린 미국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및 프리스케이팅에서 7차례 4회전 점프에 성공하며 막강한 경기력을 과시한 바 있다. 남자 싱글 실전에서 7차례 4회전 점프에 성공한 것은 천이 최초다. 다만 기술점수(TES)는 높으나, 예술점수(PCS)가 낮은 것이 약점이다. 이 밖에도 프리스케이팅에서 가장 먼저 4차례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했던 중국의 진보양과 지난해 4대륙 대회 챔피언을 차지했던 캐나다의 패트릭 챈,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텐도 유력한 메달권 후보로 꼽힌다. 여자 싱글은 일본과 미국·캐나다의 대결 구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자랑하는 선수이자 올해 캐나다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와 지난해 대회 동메달리스트 홍고 리카(일본), 은메달리스트 미라이 나가수(미국)이 3각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대륙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14일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시작되는 공식 훈련에 나선다.

2017-02-13 11:05:48 김민서 기자

이강인 해트트릭, 레알마드리드 영입 요청 계속될까?

이강인(발렌시아 카데테A)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스페인 언론 라 따론자 데포르티바에 따르면 발렌시아 카데테A가 이강인(15)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알보야라 CD를 4-1로 이겼다.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왼발 프리킥 골을 터뜨렸고, 후반 13분과 19분에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따라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레알마드리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강은 최근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있는 인물로 주목 받은 바.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발렌시아가 레알의 영입 요청을 일단 거절했으나, 이강인이 아직 정식 프로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훈련비용을 지급하면 영입 가능성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합류했다.

2017-02-13 10:59:55 신정원 기자

SK텔레콤 ‘T인증’, 가입자 500만 돌파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출시한 'T인증'의 가입자가 6개월만에 국내 인증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최다 규모인 500만에 도달했으며, 누적 인증건수도 3869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T인증'은 SK텔레콤 고객들이 성명과 전화번호 입력 후 앱을 통해 6자리 PIN번호 입력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초 1회에 한해 T인증 앱에 성명이나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PIN 번호를 등록하면 이후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하거나 특정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다. 지문인식을 통한 인증도 가능하다. '아이폰6' 이상의 애플 단말기에서는 지난해 8월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계열 단말에도 올 상반기 내 지문인식을 통한 인증을 도입할 예정이다. T인증은 인증번호 문자서비스 (SMS)를 없애 스미싱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보안성이 높은 유심(USIM) 인증 등의 보안솔루션도 적용했다. 현재 SK텔레콤은 국내 주요 포탈업체나 온라인 쇼핑업체 등 2만여 업체·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T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연말까지 가입자가 850만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허일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T인증 가입자가 500만을 넘어선 것은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고객들의 모바일 인증 이용을 위해 금융, 결제 등 다양한 사업자들과 제휴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02-13 10:31:20 김나인 기자

콜린 퍼스 VS 브래드 피트 VS 맷 데이먼 제작자로 맞붙었다!

콜린 퍼스 VS 브래드 피트 VS 맷 데이먼 제작자로 맞붙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제작자로 대격돌한다. 위대한 러브스토리 '러빙'(콜린 퍼스), 아름다운 성장기 '문라이트'(브래드 피트), 감성 드라마 '맨체스터 바이 더 씨'(맷 데이먼) 세 작품으로 맞붙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국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콜린 퍼스는 2011년 제작사 'Raindog Films'를 창립했다. 이후 그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택한 영화는 '러빙이다. 서로를 지키고 싶었던 러빙 부부가 오직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타 인종간의 결혼이 불법이었던 1958년, 버지니아 주에서 추방된 러빙 부부가 세상에 맞선 10여 년간의 아름다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오직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러빙 부부의 이야기에 깊게 감명 받은 콜린 퍼스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실화"라고 강조하며, 서사 구조를 잡아가는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만큼 차세대 거장 제프 니콜스 감독, 연기파 배우 조엘 에저튼, 루스 네가를 비롯해 유명 할리우드 제작진이 '러빙'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편, 다수의 영화 및 TV시리즈를 통해 제작자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맷 데이먼이 출연과 연출까지 탐냈던 '맨체스터 바이 더 씨'도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갑작스런 형의 죽음으로 고향에 돌아온 '리'가 숨겨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카데미 6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낳았으며, 맷 데이먼은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를 밟게 됐다. 뒤이어 제작사 '플랜B'의 공동 대표인 브래드 피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문라이트'가 찾아온다. 골든 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 현재까지 152관왕을 거머쥔 화제작으로, 그간 '빅 쇼트' '노예 12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던 브래드 피트의 선택에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배우 경력을 뛰어넘어 제작 분야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남다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그중 새내기 제작자로 신고식을 치룰 콜린 퍼스 제작의 영화 '러빙'은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역사적 순간을 재현해낸 사실적인 프로덕션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1일 개봉.

2017-02-13 10:28:42 신원선 기자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교장VS학생 '탄핵정국' 토론 모습 화제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탄핵정국 토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학교는 종업식과 함께 탄핵정국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로 토론을 펼친 교장과 학생들간의 토론회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정치적 음모'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교장은 "국회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엄중한 일을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처리했다"며 "언론에 나온 주장을 갖고 그대로 탄핵을 밀어붙여 적법한 절차나 객관적 근거가 없다. (언론이) 대부분이 허위사실을 말하면서 국민들과 사회를 선동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교장은 또한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언론의 주장에 피해를 보고 있는 피고 쪽에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느냐에 대해 균형 있게 따져볼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교장의 주장에 몇몇 학생들은 반박을 내세우기도 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은 저희에게 '정의롭게 살아라', '진실된 걸 알아라'고 말씀하셨다. 저희는 탄핵되는 게 정의롭고 진실된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가 법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안 지켜진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을 벌이면서 각종 근거와 정황들로 범죄는 이미 밝혀진 상황이다. 굳이 태블릿PC에만 주목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한편 서울 디지텍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일명 '뉴라이트' 계열 필자들이 집필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채택한 학교로 알려져있다.

2017-02-13 10:19: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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