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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000억원 규모 ICT 벤처 지원 'K-글로벌 프로젝트' 통합 공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에 약 1000억원이 지원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 'K-글로벌 프로젝트' 2017년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ICT 분야의 창업·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간 통합 등으로 규모를 확대해 17개 사업 1028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K-글로벌 300' 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해 성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글로벌 프로젝트 지원규모의 절반을 K-글로벌 300 기업에 우선 배정해 집중·연계 지원하고, 중기청·특허청 등 타 부처사업 지원 시 우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K-글로벌 300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해마다 3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400개 기업을 선정, 총 100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 창업 생태계 다국적화를 통한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 스타벤처'로 선발된 기업 대상 '잡페어'를 개최해 해외인재를 채용하고, 스타트업 다국적화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K-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대표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 스타트업 백서'도 발간된다. K-글로벌 프로젝트의 사업별 지원 자격, 신청 방법,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2-23 15:03: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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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700여명 규모 '전문가광장' 출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3일 700여명 규모의 정책발굴·자문 지지자 모임인 '전문가광장'을 출범시켰다. 전문가광장은 분야별 및 지역별로 각종 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그동안 소수 정예로 운영돼온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정책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광장의 상임대표는 안 전 대표를 후원해온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로는 김만수 예비역 공군 준장(국방),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대표(노동),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교육), 이혜주 중앙대 명예교수(문화예술), 조세환 한양대 교수(국토환경), 천근아 연세대 의대교수(여성청소년)가 맡았다. 정치·외교·안보 분야에선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견병하 예비역 해병 준장 등이, 경제 분야에선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박원암 홍익대 교수, 최성호 경기대 교수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노동·복지 분야에선 최영기 한림대 겸임교수와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국장 등이, 교육·과학 분야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와 장순식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창립대회 기조연설에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엘리트라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인지 우리에게 뼈아픈 질문을 던졌다"라면서 "하지만 공정한 규칙을 지키려는 더 많은 분이 있기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이 세상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는 공정과 미래의 가치를 굳건하게 세워야 한다"면서 "전문가광장의 미래비전인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7-02-23 14:59:4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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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깍쟁이 이미지, 이젠 친근한 모습 보여주고파"

'완벽한 아내' 고소영 "깍쟁이 이미지, 이젠 친근한 모습 보여주고파" 배우 고소영이 '완벽한 아내'를 통해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제작 KBS 미디어)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이미지에 갇혀있는 게 항상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굉장히 깍쟁이 같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래서인지 제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럴 때마다 '나한테도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라는 걸 어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심재복' 역을 통해 조금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를 통해 시청자 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2017-02-23 14:55: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