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사드 문제 해결 나선 文대통령…시진핑 中주석 통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촉발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던 한국과 중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돌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대북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 현안에 대해 생각을 나누면서 이 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양국의 정치적 갈등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나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까지 미치면서 정치·경제에 이어 '반국가 감정'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던 가운데, 한국의 정권 교체가 새로운 국면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1일 시 주석의 취임 축하전화를 받았으며, 통화는 정오부터 40여분간 이뤄졌다. 이번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중국의 '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원인인 주한미군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은 포괄적·단계적으로 하며 압박·제재와 협상을 병행해야 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도 궁극적으로 북한을 핵폐기 위한 협상장으로 이끄는 게 목표"라며 북핵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에 시 주석은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자,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관심과 우려를 잘 안다"며 "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며 양국간 소통이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제재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드 문제 논의를 위한)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문 대표의 제안에 시 주석도 공감과 동의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단 양국은 이른 시일내 특사를 교환하기로 하고 시 주석은 문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아울러, 이날 통화에서 시 주석은 '구동화이'(求同和異·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공감을 확대)를 강조하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라면서 "한중 양국은 수교 25년 동안 중대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양국은 수교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상호 중대한 관심 사안과 정당한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의 통화 이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취임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지난 2015년 '위안부 합의'와 북핵 대응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와 관련, 아베 총리에게 "양국이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과거사 문제 등 여러 현안이 장애가 되지 않게 역사를 직시하면서 이런 과제들을 진지하게 다뤄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간계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착실히 이행하길 기대한다"는 기본입장을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민간 영역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정부가 해결하는 건 한계가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그런 국민의 정서와 현실을 인정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통화에서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배석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2017-05-11 17:15:45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SK브로드밴드,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 오픈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 tv'의 해외채널 확대 및 위성채널 품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위성센터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UHD 해외 위성채널을 수급해 5월 중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현재 B tv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21개 해외 위성채널은 오는 2020년까지 37개 채널, 2025년까지 총 48개 채널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초고화질(UHD)급 위성 해외채널도 추가로 확보한다. B 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 더 다양하고 고품질의 인기 있는 해외채널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설립한 위성센터는 약 14만 9000㎡(약 4만5000평) 규모다. 지름 11m에 달하는 위성안테나 1기를 포함해 5기의 위성안테나가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유인감시체제로 운영된다. 이 위성센터에 설치된 안테나 5기는 카세그레인(Cassegrain) 안테나다. 카세그레인 안테나는 파라볼라 안테나에 비해 전파 수신 성능이 월등하고, 인공위성을 자동으로 추적해 수신 각도가 틀어지지 않게 안테나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인공위성 자동추적 시스템(ACS)이 설치돼 위성방송 품질이 대폭 개선된다.

2017-05-11 17:12:4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포스트 대선 정국', 추스르기 나선 정당들…당권 놓고 '신경전'도 시작

대선 이후 '문재인호'가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들은 당원들을 포함한 지지층 추스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은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은 차기 당권을 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우선 민주당의 경우 11일 우상호 원내대표가 임기 마지막으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국무총리·국정원장·비서실장 등 인선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우 원내대표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며 "첫 행보가 매우 신선하고, 새로 지명된 첫 인사도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집권여당의 면모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적 위기인 만큼 조기에 국회와 협치해 무난한 잘 된 인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 결과에 대해서 우 원내대표는 "선전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에 격려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지만,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받아들여 변화하는 보수의 길을 갈 것을 충고한다"며 "민심을 잘 안아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도 "우리 국회도 쉼없이 국민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개혁 추진 의지를 내비치면서, 국민소환제 도입·국가정보원 개혁·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일감몰아주기 규제 확대·쌀 생산 조정제 등을 언급하며 "이런 것부터 국회가 시급히 처리해 국민 생활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경우 대선 패배에 따른 '진통'이 시작됐다. 특히 이들 정당은 당권을 놓고 계파간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선 패배로 인한 '위기의 정당'을 당권을 잡고 살려낼 경우 이는 큰 정치적 자산이 됨은 물론이고, 당내에서는 비주류의 경우 주류로 뒤바뀔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후보군은 대권 주자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주영·나경원·정진석·홍문종·김진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홍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도 (대선 패배의) 원인이었고 시간도 부족했다"면서 "새로운 성전이 열리고 이번 대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혀 전당대회 출마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정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막 대선에서 떨어졌는데 또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면서, "본인의 문제이지만 당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계했다. 또한 거론되는 후보군 중에 누가 당권을 잡느냐에 따라서 또 다시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의 갈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당도 차기 당권을 둔 '치열한 경쟁'의 신호탄이 터졌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지도부는 총사퇴를 결정했다. '대선 패배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는 박지원 대표가 제안한 것이기는 하지만 당초 박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 경선, 비대위원장·비대위원 인선 등이 완료되고 당무위원회를 열어 인선 절차를 마무리 한 후 사퇴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문병호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구성원들이 즉각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즉각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앞서 문병호 최고위원은 성명서를 통해 "사퇴 안하고 비대위 구성까지도 자기 의도대로 하려는 생각을 갖고 계신거 아니냐"며 "박지원 대표는 상왕 노릇하려는 꼼수 그만부리고 즉각 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다음 주 16일쯤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까지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바른정당은 향후 지도체제 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비록 유승민 의원이 대선에서 실패하기는 했지만 6.8%라는 '유의미한' 득표율을 보였기 때문에 마냥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유 의원이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타 정당들에 비해 갈등보다는 결집되는 모습이다. 다만 김무성 의원과 새로운 영입 인사 중 어느 쪽에 당권을 쥐어줘야 할 지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G::20170511000138.jpg::C::480::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017-05-11 17:11:29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30만원대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 ‘U+포켓빔’ 출시

LG유플러스가 실시간으로 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U+포켓빔'을 12일 출시한다. U+포켓빔은 ▲영상감상 특화 비율인 16:9 와이드 HD(1920×720) 해상도 ▲소니의 광학엔진 기반 63레이저 안시루멘(ANSI lm)의 밝기 ▲빔 영상의 초점과 기울기를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포커스 및 키스톤(keystone) 기능 등이 탑재돼 우수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LED 광원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젝터와 달리 소니의 레이저 빔 주사방식 'LBS'모듈을 탑재해 8만 대 1의 명암비와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과 약 3~4m 거리에서 최대 120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현해 낸다.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출고가는 34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다. 또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U+프로야구', 'ONE store', 'U+Box' 등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어 콘텐츠 감상이 편리하다. U+포켓빔에 탑재된 U+프로야구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U+Box 서버에 저장해 둔 콘텐츠가 있다면 스트리밍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기존의 프로젝터로 이 같은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PC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거나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빔 자체적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크기는 5.9인치 휴대폰과 비슷한 수준의 손바닥 만한 크기(6.65×13.8㎝)이고, 두께는 1.5㎝로 얇아 휴대가 간편하다.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U+포켓빔은 12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2017-05-11 17:11:1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보행자 교통사고 막기 위한 각국의 '바닥 신호등'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각국의 바닥 신호등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폰에 빠져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 걷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로 불리는 보행자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대책을 강구했다. 지난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대통령궁 인근 도로에 있는 2개 횡단보도에 LED 등으로 된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도 되는 경우에는 초록색, 건널 수 없는 경우는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초록색 보행 신호가 점멸하면 바닥 신호등과 깜빡거린다. 물론 바닥 신호등 불빛은 밝은 대낮에도 잘 보인다. LTA는 앞으로 6개월간 이 바닥 신호등을 시험 가동하고 전국에 확대 설치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은 다른 나라도 똑같다. 네덜란드 보데그라벤시(市)도 일직선 형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바닥 신호등을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캐나다 멜버른은 여러개의 LED 등이 달린 판 형태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점선 형태의 붉은색 등을 횡단보도 양쪽 끝 바닥에 설치했다.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카셋삿대학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다른 보행자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인도를 반으로 나누고 한쪽을 휴대전화 이용 보행자용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비슷하게 중국 충칭(重慶)시의 외국인 거리인 양런지(洋人街)에도 휴대전화 이용자 전용 레인을 구분한 인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일상화하면서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 나라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IMG::20170511000092.jpg::C::480::<사진/더네이션홈페이지(방콕 카셋삿대학교의 스마트폰 이용자 전용 보행로)>}!]

2017-05-11 17:07:41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문재인 정부 출범] 통합정부 민정수석은 '비검찰' 조국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비검찰 출신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목했다.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여성인 조연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를,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선임했다. 총무비서관으로는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민정수석비서관에 선임된 조국 교수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 국가인권위 위원을 지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선 배경으로 "비검찰 출신인 조 교수는 법치주의와 원칙주의, 개혁주의자"라며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과 권력 기관 개혁 의지를 확고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의 정의, 공정, 인권 중심의 국정 철학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수석비서관으로 지목된 조현옥 교수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성평등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사실상 최초의 여성 인사수석으로서 정부 전체에 균형 인사를 구현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인사철학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홍보수석비서관에 선임된 윤영찬 전 부사장은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와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디어 전문가로서, 과거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국정홍보 방식을 구현해 달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알렸다. 특히 윤 부사장은 대선 기간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를 이끈 일로 유명하다. 총무비서관에 임명된 이정도 심의관은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창원대 행정학과를 나온 그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 재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청와대는 " 인사와 재정을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은 그동안 대통령 최측근들이 맡아온 것이 관례였다"며 "대통령은 이를 전문 행정 공무원에게 맡겨 철저히 시스템과 원칙에 따라 운용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춘추관장에 임명된 권혁기 전 부대변인은 1968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감사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국내언론비서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7-05-11 16:22:31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문재인 정부 출범] 현실참여 법학자 조국, 검찰개혁에 '적격'

비(非) 검찰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은 '통합정부'의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를 보여준다. 11일 선임된 조국 수석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분으로 후학 양성과 사회 참여에 줄곧 앞장서 '개혁 성향 소장파 학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 수석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과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사회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그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시기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부터다.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다. 19대 대선 때도 SNS와 유세를 통해 그를 지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수석이 폭넓은 헌법과 형사법 지식, 인권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지원과 현실참여를 마다하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가 검찰 출신이 아닌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날 청와대는 "비검찰 출신 법치주의 원칙주의 개혁주의자로서,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과 권력 기간 개혁 의지를 확고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조국 수석은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의 정의·공정·인권 중심 국정철학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조국 수석은 검찰 개혁을 위해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날 조 수석은 청와대에서 열린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한국의 검찰은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하는 등 강력한 권한을 갖고있다"며 "그런 권력을 제대로 엄정하게 사용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과거 정부에서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다면 그런 게이트가 미연에 방지됐으리라 믿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인사권 행사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조 수석은 "인사권은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에게 있고 민정수석은 그 과정에서 검증만 할 뿐 인사권은 없다"며 "그런 관행 자체가 완전히 틀렸다고 본다. 수사는 검찰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검증만이 민정수석의 정당한 권한"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검찰이 잘못된 수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 수석은 검찰에서 민정수석실로 파견됐다 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파견을 아주 제한적으로 받을 수는 있지만 다시 돌아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직업 선택의 자유가 보장돼 있으니 사표를 낸다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조 수석은 1965년에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UC 버클리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했다.

2017-05-11 16:22:18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4출루에 성공했다. 0.345이던 추신수의 출루율은 이틀간 8번의 출루로 0.383으로 치솟았다. ▲권순우(263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 테파바치(365위·세르비아)를 2-0(7-6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이 오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릴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미국)과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UFC 206 경기 이후 약 6개월 만의 경기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7일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모처럼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12일부터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득점으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대한스키협회가 11일 '스키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임명식과 우수 선수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올랐던 이상호는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보군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의 직행티켓은 8장이며 0.5장은 플레이오프 몫이다.

2017-05-11 16:21:5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달라진 2017 KB바둑리그, 16일 개막 "바둑팬 모여라"

16일 개막…7개월간 18라운드 72경기 '대장정' 돌입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일일 MC·실시간 스코어 표시 '첫 시도'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7 KB리그는 오는 10월까지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진행, 정규리그 순위를 정하며 상위 5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에선 올해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5위 팀이 2경기를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으며 4위 팀은 1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3번기, 플레이오프 3번기,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진행되며, 지난해엔 이틀간 열렸던 것과 달리 1일 1경기로 치러진다.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같다.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되며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에 이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두 가지 변화를 꾀했다. 바둑TV는 '팬과 함께하는 바둑리그'를 부제로 삼고 KB리그를 보다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팬이 직접 생중계의 MC로 나서는 '일일 MC를 부탁해'라는 이벤트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바둑 팬은 매 라운드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지는 토요일 생방송에 일일 MC로 참여해 해설자, 진행자와 함께 한다. 바둑TV 윤상현 PD는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정규리그 18라운드 동안 진행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포스트시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기준은 따로 없다. 바둑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프로기사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KB리그 생중계에선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종종 실시간 스코어가 표시된 적은 있으나 고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올해 KB리그가 처음이다. 윤 PD는 "바둑도 스포츠인데 기존엔 실시간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다. 첫 시도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과도기적인 단계인 만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KB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감독 백대현 9단) 등 모두 9개팀이 참가한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원, 퓨처스리그 3억원)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시즌에선 정규리그 3위 티브로드가 1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IMG::20170511000153.jpg::C::480::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생중계하는 바둑TV에서 '일일 MC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바둑TV}!]

2017-05-11 16:21:1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