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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내달 13일까지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은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5 역량 강화 집중 프로그램'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인문 사회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학문 간 경계를 넘는 혁신적 연구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딩(Coding) 학습과 교수법(Learning & Teaching), 작문(Writing)의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AI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 디지털 교과 설계 및 윤리적 활용, 그리고 학술적 글쓰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인 코딩(Coding)에서는 AI의 수학적 원리와 딥러닝 환경 설정,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과정을 포함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진다. 이동헌 고려대 수학과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AI 기술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고 활용 능력을 배양한다. 두 번째 세션 학습과 교수법(Learning & Teaching)은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을 다룬다. 이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과 인공지능 윤리를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 작문(Writing)은 학술적 글쓰기와 번역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AI 도구를 활용한 언어 교육 및 논문 작성과 후속 투고 과정까지의 실전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접속하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7 23:1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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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25 학습 길라잡이’ 발간..."자격증 취득 지침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사회복지학과가 '2025학년도 학습 길라잡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하고 입학생 전원에게 무상 배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025학년도 '학습 길라잡이'에는 사회복지학과의 학과소개와 자격증 안내, 개설 교과목과 교과과정, 유관학과 자격증과 수료증 안내 등이 담겼다. 학습 길라잡이는 입학생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이수체계를 이해하고 수강신청 방법부터 사회복지분야에서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자격증별 학습 로드맵, 교과목 정보 등을 담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최근 사회복지분야가 확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이외에도 사회복지 관련 영역별로 국가나 전문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 인력의 수요 증대에 발맞춰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 늘고 있으며 매년 변화하는 자격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침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등 총장명의 수료증 과정을 개설해 통합적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지도사 및 노인복지레크리에이션2급(노인복지전공 연계), 보육교사 2급(아동학과 연계) 등 복지학부의 아동학과, 보건의료행정전공, 노인복지전공과 연계를 통해 입체적으로 사회복지를 배울 수 있어 여러 자격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습 길라잡이는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https://welfare.sdu.ac.kr/)에서 전자파일(PDF)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수경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나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에 필요한 교과목 개설뿐 아니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 설립에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대학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 대비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특별과정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7 23:0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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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아랍헬스 2025 참가..."인공지능 의료기술 선봬"

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웨일이 오는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메디웨일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영국 파트너 웰벡 헬스 파트너스를 통해 영국 헬스테크 산업협회(ABHI) 부스에서 진행된다.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망막기반의 심혈관-대사질환 예측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닥터눈 CVD'가 소개된다. 닥터눈 CVD는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닥터눈 CVD가 갖춘 예측 성능은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검사로 평가받는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질병 치료 중심의 기존 의료 패러다임이 예방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심혈관-대사질환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간편한 눈 검사로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닥터눈 CVD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아랍헬스 2025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웨일은 오는 2026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FDA의 드 노보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웰벡 헬스 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영국 의료 기관으로 런던 최대 규모의 전문 프리미엄 의료시설인 원웰벡을 보유하고 있다. 원웰벡에는 300명 이상의 전문의가 소속됐고, 16개 진료과 진단, 치료, 최소 침습 수술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1-27 18:53: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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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배우 신민아로부터 10년간 10억원 기부받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월 7일 배우 신민아씨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았다. 신 씨는 2015년부터 매년 조용히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0억원, 이를 통해 치료받은 화상환자는 201명이다.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었던 신 씨는 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수술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들의 소식을 접했고 후원을 시작했다. 그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삶의 희망을 잃어버릴 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 외에도 신 씨는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마다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한 소아화상환자들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24일 소아화상환자들에게 손편지와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했다. 2015년에는 직접 한림화상재단을 방문해 소아화상환자들과 함께 미술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한림화상재단은 신 씨의 기부 취지에 맞춰 치료비 부담이 큰 아동청소년과 저소득 중증화상환자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 역시 소아청소년 화상환자와 여성화상환자의 의료비와 저소득 화상환자의 간병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5살 때 쏟아진 라면국물에 중증 화상을 입은 김소윤(가명, 16) 양은 수차례 반복되는 피부이식과 재건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김 양은 올해 고등학생이 되어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 양의 어머니는 "성장기 때 한 차례씩 큰 수술을 하면 병원비가 1000만원이 훌쩍 넘었다"며 "병원비 때문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치료를 망설이게 될 때면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는데 신민아 씨 덕분에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40대 여성 김수연(가명) 씨 역시 희망을 되찾았다. 2019년 일하던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하며 심한 화상을 입은 김 씨는 치료비와 간병비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후원을 통해 무사히 치료를 마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신민아 배우는 "화상환자들은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요하고 피부 조직이 회복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은 "신민아 후원자님의 기부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화상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달주신 기부금으로 화상환자들이 무사히 치료받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27 17:34: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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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도로공사 등 찾아 안전 점검 "연휴 교통 대책 수시 점검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인해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며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각종 편의정보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께 충분히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등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서울시 종합방재센터를 찾은 최 권한대행은 김윤섭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소장으로부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설 연휴는 이동인원이 많고 동절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위급할 때 가장 먼저 119를 찾는 만큼,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와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긴급수송체계를 철저히 갖춰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권한대행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방문해 신은규 광희지구대장으로부터 지구대 현황과 설 연휴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관내에 위치한 황학동 중앙시장 등 상가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해 달라"며 "주취폭력, 안전사고 등 112 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지난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5-01-27 15:44:3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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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한 '여우군단'…레스터시티, 토트넘 원정서 2-1 승리

판니스텔루이 감독이 이끄는 '여우군단' 레스터시티가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를 침몰시켰다. 경기 전반 토트넘이 선제득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승점을 내줬다. 27일 레스터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머줬다. 레스터는 이번 경기로 리그 7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승점 3점을 챙기면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다. 레스터는 경기 전반 33분 페드로 포르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받아내면서 선제공을 허용했다. 앞서 전반 17분 손흥민이 때린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야쿠브 스톨라르치크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1분 만에 레스터의 보비리드가 올린 크로스를 주전 공격수 제이미 바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4분뒤인 후반 5분 엘 칸누스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스터가 공격을 휘몰아치면서 순식간에 두 골을 득점했다. 후반 8분 토트넘은 히샤를리송과 파페 사르를 빼고 무어와 세르히오 레길론을 투입해 변화를 줬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2025-01-27 15:39: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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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기소에 與 차기 대선 주자들 반응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하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당의 차기대선 주자들은 검찰과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수사당국의 개혁 방향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 검찰 수사 없이 단행된 대통령 기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향후 공판에서 두고두고 논란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저는 처음부터 수사 권한 논란이 있는 공수처가 수사에서 손을 떼고,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법 집행에 대해 모든 국민이 공정하다고 느끼고, 무엇보다 법적 분쟁과 갈등의 불씨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공수처와 검찰은 대통령 구속 여부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수차례 논란을 자초했고, 수사주체와 사법부의 공정성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면서 "수사기관과 사법부 모두 스스로 돌아보고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에 더해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 절차가 상대적으로 늦어지는 데 대해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음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이제 국민의 시선은 법원을 향해 있다. 재판 과정에서 조금의 절차적 시빗거리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그간의 혼란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따져야 한다. 공수처는 고비마다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조직이라는 점이 명백해졌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졸속적이며 기형적인 검찰개혁이 낳은 폐해다. 지금이라도 폐지하고 수사권을 재조정하는 것이 수사기관 전체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26일)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되자 "윤 대통령을 아무런 수사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구속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쫓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미 수사권 없는 내란죄를 김용현등 수사를 통해 수사한 잘못을 바꿀수 없는 입장에서 계속 밀어붙이는 모양새를 갖추는 것은 불법을 불법으로 덮으려고 한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다. 거듭 검찰의 잘못된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27일에도 "이번에 만약 조기대선이 이루어지면 그건 맹목적인 정권교체 보다 권력 교체가 더 가슴에 와 닿을 것"이라며 "지난 대선 박빙 승부후 2년 반동안 윤통과 이재명은 방휼지쟁(蚌鷸之爭·대립하는 두 세력이 다투다가 결국은 구경하는 다른 사람에게 득을 주는 싸움)의 세월을 보내면서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고 그 결과 트럼프2기 라는 국제적으로 엄중한 상황과 우크라이나 국제 전쟁,이스라엘 전쟁,북핵 고도화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도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나라가 안팎으로 위기인데 아직도 우리는 내부 분쟁으로 허송 세월을 보내는게 참 안타깝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이 혼란기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리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대적 공생관계인 지금의 여야 관계를 청산해야만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다"라며 "이러한 방휼지쟁을 종식시키는 어부지리는 바로 우리 국민 여러분"이라고 했다.

2025-01-27 12:30: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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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기소에 與 "부정의한 기소" VS 野 "법의 심판 받을 것"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하자 국민의힘은 "부실하고, 부당하며, 부정의한 기소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단죄의 시작"이라며 가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2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절차적 완결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지금 검찰의 손에 놓인 공수처의 수사 결과는 법률적 결함과 정치적 편향성으로 얼룩졌다. 공수처의 부실하고 부당한 수사에 뿌리를 둔 검찰의 공소장 역시 다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오늘 검찰의 결정은 지극히 정치적"이라며 "검사장 회의에서조차 의견이 분분했다면 당연히 '피의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마땅하다. 검찰 수뇌부가 미리 결정해놓고 면피성 회의를 소집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게다가 검찰은 구속 기소를 하며 증거가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 왜 두 차례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하며 조사를 하려 했나"라며 "형법은 국가가 국민의 지위를 얼마나 존중하느냐 판단하는 가장 명확한 잣대다. 적법절차의 범위를 벗어난 형법 적용과 기소는 국민을 통제하고, 공포로 몰아넣기 위한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와 검찰은 적법절차의 원칙을 내던져 버렸다.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지 않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판단했다"면서 "법률 대신 정무로 판단하는 사람을 어떻게 법률가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소마저 정치적 이해관계로 좌우된다면, 다른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공수처가 아무나 찍어서 불법 수사를 해서 검찰에 넘기면, 검찰은 맘대로 구속기소를 남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갖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기소에 온갖 악담과 저주를 쏟아냈다"면서 "그러나 끈질긴 현실 도피에도 달라질 건 없다. 내란 우두머리는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그 공범과 비호 세력들도 따박따박 단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지금껏 제 입맛에 맞지 않으면 공수처도, 검찰도, 법원도, 헌재도 부정해 왔다"면서 "이렇게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통째로 부정하면 도대체 무엇이 남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란 우두머리 대통령을 배출해놓고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뻔뻔함, 정당한 사법 절차마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오만함이 점입가경이다"라며 "더욱 가관인 것은 이들의 이중적 태도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수호에 앞장서는 국민의힘이 실제로는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 조기 대선 준비라는 것도 고작 이재명 때리기가 전부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라며 "집권 기간 내내 이재명 때리기로 국력을 소진하고, 결국 내란으로 나라를 절단 내놓고 또 정치공세인가. 정말 양심도 없다"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이들의 망상과 현실 부정을 깨뜨리기 위해서라도 특검이 필요하다"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하루 빨리 내란 특검법을 공표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5-01-27 12:06: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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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설 까지 이어질듯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부는 27일 오전 중앙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번 눈은 지역마다 설 당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일(28일)까지 수도권 10~20㎝, 강원도 10~20㎝, 충청권 5~15㎝, 전라권 5~20㎝, 경상권 3~10㎝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나 전라권의 경우 많은 곳은 30㎝ 이상까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 가동 후 대설이 예상되는 지역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에 설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눈으로 인한 구조물 붕괴 등에 대비해 위험 우려 시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신속 대피시킬 것을 당부했다. 도로관리청엔 귀성·귀경길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제설작업과 교량과 터널 출입구 등 결빙 취약구간 점검 및 순찰 강화를 주문했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출입로, 골목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행 공간에 대한 철저한 제설도 요청했다. 28일에는 오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본부는 한파 대비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등 보호시설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025-01-27 11:12:1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