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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中 통신장비 '보안 우려'…화웨이 보안기준 부합 '반박'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자사 장비의 '보안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미국·한국 등을 중심으로 화웨이 통신장비의 도·감청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화웨이는 전세계 170여개국 통신업체에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타격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15일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엄격한 품질 및 보안기준에 부합하고, 170여 개국 통신 업체가 사용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사용시 기술적인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특히 통신사 고객은 화웨이 장비에 대해 통신사 각각의 기준에 맞는 구체적인 운영 및 보안 요건에 적합하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외신에 따르면 한국이 미국의 안보 우려를 고려해 양국간 민감한 내용의 교신에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이 민감한 정부 통신내용의 경우 화웨이 장비가 아닌 다른 통신망을 통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또 미국의 통신내용 보호차원에서 주한미군 기지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연결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LTE망을 구축을 위해 화웨이의 기지국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미국 정부는 화웨이 장비가 한·미간 통신내용을 도·감청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2014-02-15 13:46:02 김태균 기자
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지원사업 및 펀드설명회' 3개 권역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디지털콘텐츠 지원사업 및 펀드 설명회'를 18일 호남권(광주), 20일 중부권(서울), 21일 영남권(대구) 등 총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과 '디지털콘텐츠 펀드'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대상·요건·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컴퓨터그래픽(CG),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를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스마트콘텐츠 기업 지원,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신규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디지털콘텐츠 펀드' 분야에서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의 운용계획, 추진일정과 투자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업계뿐 아니라 민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와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2-14 16:38: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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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정보유출사태, 또다시 일어날 것"

최근 발생한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국민들 10명 중 9명은 동일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5074명을 대상으로 카드사 정보유출사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앞으로 정보유출사태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95.2%를 차지했다. 이 중 '앞으로도 똑같이 반복될 것'이라는 응답이 63.2%, '어쩔 수 없이 또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보다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32%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에 크게 겪었으니 앞으로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4.7%에 불과했다. 이번 정보유출 사태의 대응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이 대다수였다. 카드사 측의 대응에 대해 '매우 불만족'이라는 의견은 40.4%를 차지했으며, '불만족'이라고 답한 이들도 33.7%를 기록했다. 또한 정보유출 후 개인의 대응에 대해 46.7%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17%가 '확인해도 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 유출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정보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개인정보 3자 제공에 의무체크'가 6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회사의 허술한 관리'(57.9%), '가입할 때의 무분별한 주민번호입력 요구'(5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38%포인트다.

2014-02-14 16:11: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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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게임 '더비임팩트'하면 진짜 말 준다

일본의 인기 3D 경주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더비임팩트'가 한국에 상륙한다. 실제 말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TOAST에서 서비스하고 일본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Ateam에서 개발한 더비임팩트가 정식 출시됐다고 14일 밝혔다. 더비임팩트는 Ateam이 지난해 5월 일본에서 출시했으며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시장에 맞게 로컬라이징 작업을 진행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육성 파트에 대한 차별화된 재미를 강조했다. 평소 경주마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은 '교배 이론' 등 능력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략을 즐길 수 있고, 초보 이용자들도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쉽게 경주마 육성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실존하는 경주마와 기수, 경기장을 구현한 그래픽과 높은 퀄리티의 3D 레이싱 장면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카메라 판독 시스템과 날씨, 밤낮 등 다양한 연출로 실제 경마장에 온 것 같은 느낌도 가질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더비임팩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비임팩트를 다운받고 경주마 레이스에 참여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실제 미니 말을 지급한다. 말 수령을 원치 않는 경우 금20돈의 황금말로 대체할 수 있다. 또 2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4일까지 친구에게 더비임팩트를 추천하면 명마 육성 아이템 패키지를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2014-02-14 15:26:1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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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KDL 시즌1 16일 개막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시즌 1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밸브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AOS 게임 '도타2'의 정규리그 KDL 시즌 1을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KDL은 수준별로 티어1, 티어2, 티어3 세 단계로 나뉘어 연간 총 네 개 시즌이 운영되는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도타2 e스포츠 대회다.올해 KDL 시즌1 개막전은 16일 오후 2시 e스포츠 전용경기장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1 티어1·2의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티어1은 3전 2선승제, 티어2는 단판제로 경합해 최종 누적상금에 따라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연승할 때마다 상금이 올라가는 '위너 시스템'을 도입해 티어1 소속팀은 최대 5500만원, 티어2는 최대 2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한 시즌 동안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티어1 우승팀은 연말에 총 4개팀이 참여하는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하며 팀 전용 짐꾼을 제작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배분받는다. 개막전 티어1 경기에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 우승팀 '버드갱'과 시즌3 결승 진출팀 '제퍼'가 맞붙는다. 신생팀 '제퍼'가 '포모스 도타2 리그(FDL)' 결승에서 '버드갱'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첫 경기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린다. 티어2 경기에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엠브이피 핫식스'와 신생팀 '미션석세스'가 단판 승부를 펼친다. 넥슨은 KDL 시즌1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 캐시 2만 원과 KDL 전용 짐꾼 '푸르릉' 아이템이 포함된 관전티켓을 선물하고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에서 승리팀을 맞힌 관람객을 추첨해 도타2 스틸시리즈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한정판 고급장비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 도타2와 관련된 코스튬플레이를 하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도타2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제공하고 출석한 횟수에 따라 넥슨 캐시와 '럭박스'를 증정한다.

2014-02-14 14:53:46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