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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소외계층 클래식 영재육성 프로젝트

올림푸스한국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클래식 음악 영재를 선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이 서울문화재단과 진행중인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성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는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이 멘토가 되어 저소득층 클래식 음악 영재를 직접 레슨하는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가입가구 초중고생으로, 지난 4월부터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젝트(서울문화재단, 서울시복지재단 공동 진행)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5월 24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된 오디션에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들이 직접 참가해 총 3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자는 ▲박○○(피아노, 고1) ▲이○○(첼로, 중3) ▲정○○(더블베이스, 중3)이다. 올림푸스 앙상블의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선발된 학생은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곡을 소화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며 "음악 덕에 성격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에 감동해 멘토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10개월 간 매주 1~2회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들에게 1:1 레슨을 받게 된다. 또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 및 기타 주요 공연장에서의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멘토링이 끝나는 시기에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14-05-30 10:17:5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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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VPN 암호화 채널' 이용하는 신종 파밍 악성코드 등장 주의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는 최근 파밍 악성코드의 대응을 우회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암호화 채널을 이용해 인터넷뱅킹 파밍을 수행하는 신종 파밍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악성코드는 국내의 다수 웹사이트를 통해 웹 브라우저 및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됐으며 하우리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최초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파밍 악성코드는 기존의 파밍 악성코드와는 달리 감염될 경우 해커가 준비한 VPN 서버에 접속, 가상의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해당 네트워크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해커가 구성한 가상 인터넷 세계의 가짜 파밍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접속하게 된다. 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인터넷 뱅킹 사이트 접속 시 VPN을 통해 가짜 파밍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접속되고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해 금융 개인정보를 절취한다. 또 공인인증서를 특정 FTP서버로 전송해 외부로 유출하며 추가로 원격제어용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한다. 최상명 하우리 차세대보안연구센터장은 "최근 신종 파밍 악성코드가 계속 등장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면서 "감염되는 근본적인 원인의 대부분이 취약점 때문이므로 보안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취약점 공격 차단 솔루션을 설치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5-30 09:54: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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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등 통신망 안정운용 총력 지원

KT는 전국 3506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51개의 개표소, 중앙선관위에 이르기까지 6.4 지방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30~31일 양일간 유권자가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 장비들의 안정적인 통신망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사전투표는 선거인명부 조회부터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발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전산을 통해 이뤄진다. 이 같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에 이르기까지 6.4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KT는 지난 15일부터 '선거통신 안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신망 안정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는 지난 25일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침해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훈련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총 6차례에 걸친 사전 투표소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또 중앙선관위와 같은 주요 웹사이트들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과 이상 트래픽 발생여부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적의 투·개표와 선거방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마쳤다. 이외에도 천재지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통신장애에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거점에 통신망 긴급복구 장비 투입과 우회루트를 확보했으며, 선거·개표 기간 동안 기술지원 전문가를 비롯한 유선인력 423명과 무선인력 378명의 직원이 선관위와 투·개표소 등 현장에 상주해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안행부와 선관위는 투표 당일 통신장애나 정전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투표소 주변에 대해서는 KT, 한전과 협의해 모든 공사를 중지하기로 했으며 정전을 대비해 1시간 정도는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는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철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전산망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기간통신사업자인 K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4-05-30 09:36:36 이재영 기자
우정사업본부, 김포·하남서 국내 최초 최첨단 무인우체국 오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창구직원·집배원 없이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체국이 김포와 하남에 30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편지와 소포를 보내고 받는 우편업무뿐 아니라 예금과 보험 등 금융업무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ICT를 활용해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설치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 지역은 인근에 우체국이 부족해 우편물을 보내고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 김포이젠 무인우체국과 하남아이테코 무인우체국을 개국, 우편물 접수와 배달은 물론 금융서비스까지 연중무휴로 제공하게 돼 주변 상인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우체국의 핵심 기술인 무인우편접수·배달 통합기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다. 일반·등기 우편물과 일반·등기소포를 이 기기를 통해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우편물을 직접 바로 받을 수 없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관함에 우편물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우편번호 조회, 등기우편물 종적조회 등 각종 우편물에 관한 조회 등을 무인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서비스는 입금, 지급,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보험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고령자나 기기 조작이 어려운 고객들에 대하여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상상담과 원격지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이 없어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무인우체국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학운산업단지 김포이젠 무인우체국 개국행사에 참석해 "365일 시간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체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간적, 지리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무인우체국의 개국이 국민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인건비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 무인우체국을 5개 더 추가로 확대설치하고, 주소도 고객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대신 영상 스캔을 통해 주소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첨단 자동화 기능을 갖춰 한층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4-05-30 08:14: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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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모바일 뉴스도 메트로신문이 '정통'

메트로신문은 최근 모바일 페이지(m.metroseoul.co.kr)도 개선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메트로신문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번 모바일 페이지 개편에선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PC용 홈페이지 주요 상단 기사를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그대로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상단에는 한줄 속보도 배치돼 있어 최근 실시간 기사들의 제목을 볼 수 있고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바로 이동된다. 메뉴별 간격도 최적화했다. 적절한 줄간격 배치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가벼운 터치로 보고자 하는 기사를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밖에 메트로칼럼, 글로벌메트로, 스타인터뷰, 날씨, 포토뉴스 등 다양한 메뉴의 기사를 독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채택했다. 주요뉴스 하단에 배치된 메트로칼럼, 글로벌메트로, 스타인터뷰 등은 메트로신문의 색깔을 보여주는 주요 코너들이다. 메트로칼럼은 임경선의 캣우먼, 박상진의 트렌드읽기, 유병필의 청론탁설 등 다양한 외부 기고와 함께 각 부서별 데스크들이 이야기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뉴스룸에서, 취재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전하는 기자수첩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메트로는 전세계 27개국 220여 도시에서 발생하는 해외 메트로신문에 실리는 주요 뉴스를 번역해 제공하는 코너다. 그 어떤 매체와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메트로신문만의 독자적인 해외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스타인터뷰는 유명 배우, 가수 등 스타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이 스타가 되기까지 거쳐온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향후 메트로신문은 모바일 페이지의 UI 및 사용자경험(UX)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많은 독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 및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

2014-05-30 07:35: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