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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레드닷 어워드 2015' 3개 부문 석권

SK텔레콤, '레드닷 어워드 2015' 3개 부문 석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레드닷 어워드 2015'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회사 측은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박스쿨'이 대상(Best of Best)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커버앤'이 위너 수상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스마트히어링 에이드'가 위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컨셉 부문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카이스트의 '박스쿨'은 교육 인프라 낙후 지역을 대상으로 설계한 모듈형 이동식 컨테이너 스마트 교실이다. 교실공간과 스마트수업을 위한 하드웨어, 다양한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이 결합된 통합형(All-In-One) 교실이다. 전원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태양광 패널설치로 태양열을 활용한 스마트 교실 운영이 가능하다. 빗물 등 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가능해 확장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디자인 컨셉 부문에는 전세계 총 61개 국가에서 4680점이 응모해 5.7%만이 본상을 받았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만 대상에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한 SK텔레콤의 커버앤은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다. 고해상도 이미지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6개까지 애플케이션(앱)을 설정해 잠금화면에서 빠른 앱 실행이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제품과 소비자의 의사소통을 효과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상이다. 53개국 7451점이 출품됐다. 제품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한 SK텔레콤의 '스마트히어링 에이드'는 넥밴드 타입의 스마트 보청기다. 기존 보청기와 달리 이어폰 형태로 디자인돼 있어 고령화와 생활소음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난청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청력 상태와 주변 환경 등에 최적화된 음성·음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내·야외·대중교통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CD 음질 수준의 블루투스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한 'apt-X 코덱'을 지원하며 HD보이스 핸즈프리 음성 통화도 가능하다. 제품디자인부문은 2년 이내에 출시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기능성, 친환경 등 9가지 기준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점이 출품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디자인 컨셉,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의 3개 부문의 응모·심사로 나뉘어 각기 다른 시기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2015-08-10 15:08: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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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30대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 내정…모바일 진화 속도 높인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가 젊어진다. 다음카카오는 신임 단독 대표로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만 35세)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강하고 속도감있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자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돌입하겠다"며 "합병 이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NHN 기획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를 거쳤다.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을 지낸 뒤 2012년부터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특히 임 내정자는 케이큐브벤처스를 설립한지 3년 만에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키워낸 바 있다. '핀콘', '두나무' 등 5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수 십 배로 가치가 오른 기업들을 다수 배출했다.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과 신임 대표 선정은 합병 이후 문화적, 조직적 유기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모바일 생활 플랫폼 경쟁력의 기초를 닦은 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의 적극 제안과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임 내정자는 "모바일 시대 주역인 다음카카오의 항해를 맡게 되어 기분좋은 긴장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다음카카오를 대한민국 모바일 기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리딩 기업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내정자는 오는 9월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2015-08-10 13:2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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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하철노선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

네이버 지하철노선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가 사회책임분야 최고상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은 제품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네이버의 지하철노선도 색약버전이 사회적 책임 부문의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전국 지하철 노선도에 강, 바다 등 지형 정보와 실제 위치를 반영하며 노선도를 개편한 이후, 실제 색각이상자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인터뷰와 동행 조사를 진행, 방향성 있는 직선과 곡선을 적용하고 색상조정과 외곽선 삽입, 환승역 정보 표기 등 색각이상자를 위한 버전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 외에도 '폴라', '한글캠페인' 등 총 5개 서비스 디자인이 본상인 '위너'에 선정되며 세계적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폴라는 네이버의 앱으로는 최초로 레드닷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0 11:02: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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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해운대·대천 해수욕장 등지서 피서객 위한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해운대와 대천 해수욕장 등지에서 피서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0일부터 '핫 써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오는 16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5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프로모션을 선사하는 '핫 써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운대, 망상, 속초, 을왕리, 대천 해수욕장에 상륙해 일주일 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아이템 쿠폰 코드와 이미지가 새겨진 부채를 선물하고 14일, 15일 양일 간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만 공 뽑기 프로모션에 참가할 수 있다. 빨간 공 선택 시 현장 해수욕장 레저 이용권, 파란 공 선택 시 핫식스 음료, 하얀 공 선택 시 '갓 오브 하이스쿨'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이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짜릿한 '핫 써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천·망상·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3일 여름방학 한정판 캐릭터 5종을 선보였다. 해당 업데이트에는 박무진, 상만덕, 새턴, 우마왕, 유미라의 수영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2D 턴제 RPG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4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꿀잼 RPG'로 사랑받고 있다.

2015-08-10 10:4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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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모바일 여행 랭킹 서비스 '트래블라인' 출시

다음카카오, 모바일 여행 랭킹 서비스 '트래블라인'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을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지를 랭킹별로 소개하는 모바일 여행 랭킹 서비스 '트래블라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라인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이용자들이 남기는 여행 기록을 분석해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이야기하는 여행지를 인기 순위별로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랭킹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인기 여행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라인은 출시 버전에서 한 해 약 12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다 관광지인 제주도의 여행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카페, 숙박, 음식점 등 기본적인 여행 정보 뿐만 아니라 올레길, 해변, 드라이브 길과 같이 세분화 된 총 14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니즈에 맞춰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래블라인의 '추천 일정' 메뉴에서는 인기 장소를 테마별로 구성해 추천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일정, 연인이 달콤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일정, 레저 활동으로 이루어진 일정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여행지, 또는 여행 코스가 있을 경우 '담기' 버튼을 누르면 별도 메뉴에서 담은 정보를 한 눈에 모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지도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정보의 위치와 루트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울때나, 여행중에도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라인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정보 제공 지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iOS버전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2015-08-10 10:45: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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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페이, 누적 거래액 600억원 돌파

SK플래닛 시럽 페이, 누적 거래액 600억원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간편결제 서비스 시럽 페이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부터 11번가의 모든 판매 채널에 적용된 시럽 페이는 출시 후 두 달 동안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달성한 이후 한 달 뒤 250억 원, 그리고 또 한 달 만에 600억 원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럽 페이는 고객이 PC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 보안프로그램 등 어떤 추가 설치도 필요 없이 자신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다. 시럽 페이는 지난 달 일 평균 거래액이 10억 원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의 인기요인으로 ▲국내 9개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완료 ▲아무런 추가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결제방식 ▲ 공인인증서 등 추가인증이 필요 없는 독자적 결제인증체계를 꼽았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할리스, 카페드롭탑 등 전국 110여개 브랜드 1200개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연내 기프티콘, T스토어, T맵택시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와 O2O 채널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지난달 말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체크카드, 계좌이체 결제 등 추가 결제 수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2~3곳의 대형 쇼핑업체와의 제휴도 준비하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한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플래닛은 현재 11번가에서 시럽 페이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 11번가 2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최초결제 시 30% 할인(최대 5000원) 쿠폰 지급 및 신한카드·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 5% 추가 청구 할인(최대 5000원)을 제공 중이다.

2015-08-10 09:31:19 정문경 기자
인터넷 은행 진출 나선 ICT업계, 금융사와 짝짓기 한창

'인터넷 은행' 진출 나선 ICT업계, 금융사와 짝짓기 한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 기일을 앞두고 참여를 원하는 금융회사와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 물밑 '짝짓기'가 한창이다. 금융당국은 9월 말 사업자들로부터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연내 1∼2곳에 예비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지분 융합을 강조하기 때문에 증권회사가 최대 주주로 나서고 ICT 업체와 은행이 2대, 3대 주주인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 금융산업에 지각 변동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업계에서 어떤 강자들끼리 손을 맞잡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CT 업체로는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일찌감치 공식화한 다음카카오와 KT 외에 SK플래닛도 금융권의 구애를 받으며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한국금융지주와 함께 가장 먼저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했다. 한국금융지주가 지분의 50%를 소유하는 1대 주주로 참여하고 다음카카오는 10%의 지분을 갖는 형식이다. 나머지 지분은 다음카카오 이외의 IT 업체가 30%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10%를 갖는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는 애초 금융당국이 인터넷 전문은행 지분 소유 제한(의결권 지분 4%, 비의결권 지분 10%)을 푸는 은행법 개정이 이뤄지면 진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시기가 늦어질 것을 우려해 컨소시엄을 먼저 구성한 뒤 나중에 추가 지분을 확보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사인 BC카드를 계열사로 거느리는 KT는 그룹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일찌감치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선언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해 은행 지분을 최고 4%밖에 보유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전문은행이 유망하다고 보고 진출을 결심한 것이다. KT는 현재 그룹 내 TF를 만들어 인터넷 전문은행에 뛰어든 다른 금융회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타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강점을 가진 데다 정부가 재정 안정성 등을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어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다른 금융사들 사이에 KT와 서로 제휴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은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합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성과를 내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사업 확장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종합 ICT 기업을 천명하고 나선 NHN엔터테인먼트도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참여를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준비가 진행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최근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에 집중한 뒤 추후 사업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인터넷 전문은행에 진출하면 가장 막강할 것으로 꼽혔던 네이버는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금융회사들의 구애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이동통신사들도 KT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신중한 입장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컨소시엄 구성에 적극적인 만큼 직접은행 설립에 나설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도 현재까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이 없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2015-08-10 09:30: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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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해외로, 해외로…국내 게임사 미국·유럽 진출 가속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게임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글로벌 진출이 이어지는 이유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이 팽창하며 더 이상 국내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미국, 유럽 공략이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국내 모바일게임 최강자인 넷마블게임즈다. 넷마블은 이날 현재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 장터 구글플레이의 게임 매출 1~3위를 독식하고 있다. 넷마블 입장에서는 국내에서 더 이상 오를 계단이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까지 역할수행게임(RPG), 퍼즐, 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 31종을 내놓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 2'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2개월째 제작 중이다. 또 상반기에 영화 '어벤저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마블 퓨처파이트'를 해외에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디즈니와 손잡고 '모두의 마블 디즈니'(가칭)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시장 연착륙을 목표로 현지 개발사인 SGN을 1억3000만달러(약 1500억원)에 인수했다. 게임빌 역시 올 하반기 화두를 글로벌 '대작'으로 정하고 총 10여 종의 신작으로 세몰이를 가속할 전망이다. 블록버스터급 RPG '크로매틱소울', 동화 풍의 그래픽을 사용한 '나인하츠',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강점인 '몬스터피커', '카툰워즈3' 등이다. 유명 IP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과 '확산성 밀리언아서' 등 히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꾸준히 내놓으며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RPG 게임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특색 있는 현지 마케팅을 진행해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25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 94개국, 구글플레이 85개국에서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했다. 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800만건, 글로벌 일일 게임 이용자수(DAU) 최대 120만명 돌파했다. 웹젠은 게임에 관한 지적재산권(IP)을 해외 게임사에 일정부분 양도해 수익을 나누는 'IP 제휴 사업'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의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최대 성과는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이다. 넷마블을 필두로 게임빌, 웹젠 등 국내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재촉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이 좀처럼 예전의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를 보면 올 1월 모바일게임 앱 이용자 수는 2166만 명, 2월 2158만 명으로 0.4% 감소했다. 3월에는 2129만 명으로 전달보다 1.3%, 4월 2116만 명으로 0.6%, 5월 2036만 명으로 3.8%, 6월에는 1995만 명으로 2% 등 지속해서 줄었다. 그렇다 보니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은 미국과 유럽, 일본, 남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은 아시아 국가들보다 모바일게임 이용자 수가 적고 시장 성장률도 낮지만 수익성이 훨씬 높다. 이용자 당 한달 평균 결제액을 살펴보면 아시아국가는 평균 4.17달러이지만 서유럽은 4.95달러, 미국ㆍ캐나다는 6.21달러다.

2015-08-10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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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 행사 진행

삼성SDS,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 행사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전날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는 '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희망자 수는 참가 정원 대비 많다. 사측은 "올해의 경우도 참여할 수 있는 1000여 명 대비 2000여 명이 신청을 해서 참가자 선정에 상당히 고심했다"고 전했다.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 1100명(331가족)은 화성 가시리마을, 영월 운학리마을, 횡성 밤두둑마을 등 전국 12개 자매결연 마을에서 옥수수·고추·토마토 등을 수확하고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샌드 아트·천연 염색·갯벌 체험 등을 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싱그러운 자연의 향취가 가득한 시골 마을에서 아이들과 종일 함께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정호식 삼성SDS 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종일 딸과 여러 체험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딸이 조금이나마 농촌의 일손을 도우면서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아빠 점수를 약간이라도 만회한 것은 보너스이고요"라고 전했다. 삼성SDS는 추후 행사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가오는 추석에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즐거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2015-08-09 11:12:49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