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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대진 확정…한국 대 유럽, 전통 명문 대 신생 강호의 대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과 유통을 맡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대회인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의 4강 진출팀들이 가려졌다고 19일 밝혔다. 롤드컵 4강전은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로 이동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각 기준)에는 대만의 플래시 울브즈(Flash Wolves)를 꺾고 올라온 유럽의 오리진(Origen)과 역시 대만의 ahq e스포츠 클럽(ahq e-Sports Club)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SK텔레콤 T1이 맞붙는다. 다음날인 25일 오후 10시에는 유럽의 LoL 명가 프나틱(Fnatic)과 쿠 타이거즈(Koo Tigers)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이번 4강전은 지역 구도로 보면 한국 대 유럽의 대결임과 동시에 개별 팀 구도로 보면 신흥 강호 대 전통 명문 간의 대결이다. 유럽팀은 2012년 롤드컵 4강에 2개팀이 진출했으나 2013년에는 프나틱이 유일하게 4강에 올랐으며 지난해 열린 2014년 롤드컵에서는 생각 외의 부진으로 모든 팀이 8강 진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유럽을 대표해 출전한 프나틱과 오리진은 승승장구하고 있어 현지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프나틱은 8강에서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ward Gaming)을 만나 힘든 경기가 예상됐으나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상대를 넉다운시키고 2년만에 4강에 복귀했다. 반면 한국은 롤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결승전 진출팀을 배출해낸 자타공인 LoL 최강 지역이다. SK텔레콤 T1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실력으로 지금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4강에 안착했다. 이런 한국팀의 아성에 도전하는 유럽팀이 롤드컵이 본격적으로 국제 대회의 면모를 갖추게 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들과 함께 4강에 오른 쿠 타이거즈와 오리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강호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팀 모두 창단한 지 채 1년이 안된 신생팀이지만 모두 파죽지세의 기세로 자국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오리진은 롤드컵 직전에 열린 유럽 LCS 서머 시즌에 첫 진출했으나 정규 리그에서 깜짝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쿠 타이거즈 역시 첫 출전한 LCK 스프링 시즌 준우승, 서머 시즌 4위라는 만만찮은 저력을 선보였다. 비록 팀은 신생이지만 소속 선수들은 베테랑이라는 점도 유사한 측면이다. 오리진은 전 프나틱 소속의 스타 플레이어 '엑스페케'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즈 선수와 '소아즈' 폴 보이어 선수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쿠 타이거즈는 IM 출신의 '스멥' 송경호 선수를 포함 나머지 4며의 선수들도 나진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어 패기와 노련미를 둘 다 갖춘 강팀이다. 여기에서 승리한 두 팀은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로 이동해 31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은 세계 최강의 LoL 팀이라는 타이틀은 물론 우승 상금 100만 달러(총상금 규모 213만 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4강에 진출한 팀들은 물론 그렇지 못한 팀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를 만들어낸 주인공인만큼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준결승을 목전에 둔 롤드컵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10-19 15:2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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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6s 예약판매 조기 마감…"5~30분만에 물량 소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9일 애플 아이폰6s·6s플러스 예약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대기 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져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 KT는 이날 오전 9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1분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긴 데 이어 10분도 지나지 않아 1차로 준비한 5만대를 다 팔고 온라인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KT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재개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계속 판매를 이어갔다. KT는 1만명 한정으로 기존 자사 가입자가 사고 싶은 아이폰의 모델명, 용량, 색상 정도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2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5만대를 소진하는 데 30분 정도는 걸릴 줄 알았는데 반응이 더 뜨겁다"며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한 국내 유일의 통신사로서 고객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폰6s 로즈골드 색상에 특히 소비자 관심이 집중됐다"며 "다양한 혜택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30분 만에 1∼2차 판매를 완료했다. 1차 판매는 23일까지, 2차 판매는 24일까지 개통을 100% 보장하는 물량이다. SK텔레콤은 1∼2차 판매의 구체적인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약 5만대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이후 3차 판매는 22일까지 수량과 관계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역시 5분 만에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 2차 예약 판매는 정오부터 재개한다.

2015-10-19 13:49: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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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 700만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지난 해 2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혁신적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의 이 같은 성과는 최근 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이상이 T전화를 선택하고,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가 하루 66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새로운 통화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 T 전화의 API를 부동산 중개 앱이나 음식 주문 배달 앱 등 다양한 외부 앱 서비스에 오픈하는 등의 플랫폼 확산노력이 효과를 발하고 있는 데다 최근 유사 전화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T전화의 성장이 통신 및 모바일 서비스 업계에 새로운 서비스 경쟁을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전화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T전화와 외부의 다양한 앱 서비스와의 연동확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기존 스팸 전화번호 정보 제공에 더해 사기이력 번호정보를 11월 말 제공할 계획으로 있는 등 서비스 향상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T전화 출시 때부터 적용되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스팸 번화번호 안내제공 서비스의 경우 기존 수발신 번호에 대한 스팸 정보뿐 만 아니라 사기피해 번호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전화 송수신시 스팸이 의심되는 번호는 '스팸경고', 사기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번호는 '위험경고' 등으로 표시해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차원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더욱 신뢰감 있는 통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전화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꾸준히 기능을 개선해왔다. 최대 3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 기능과 통화 중에 상대방과 사진,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기능이 특징이다.

2015-10-19 10:36: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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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샵 아이폰6S 예약 판매 흥행몰이…10분만에 5만대 돌파

'KT 올레샵 아이폰6S 예약 판매 흥행몰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9일 오전 9시부터 올레샵에서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 개시 10분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 마감했으며 1분만에 아이폰 6S 128G 전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T에서 준비한 사전 예약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면서 KT는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베테랑 통신사'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KT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6년 동안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단말은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 방문 수령도 가능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다. 한편 KT는 19일과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출시행사'를 열고 '1호 가입자' 등 출시행사 참여고객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10-19 09:2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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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아이폰6S 손님 맞이 나서…'기선을 제압하라'

이통 3사 아이폰6S 손님 맞이 나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기선을 제압하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19일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사의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예약 판매 접수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아이폰6S 시리즈의 당초 예약 판매일은 16일었지만 사흘간 연기됐다. 이를 놓고 애플과 이동통신사 간 출시 조건을 놓고 이견이 벌어졌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시장 과열을 우려한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입한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방통위 측은 강력히 부인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에서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총 3차에 걸쳐,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영업마감시간까지 예약 가입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충분한 단말 수량을 확보해 1차 예약 가입 고객은 오는 23일 공식 출시일에 100% 개통, 2차 예약 가입자는 다음 날은 24일 전원 개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까지 마무리한 고객에게는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예약고객 5만명 중 이달 중으로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최대 5만원 단말 할인도 해준다. 실시간 스팸 확인을 할 수 있는 후후 스팸 알림을 제공한다. 기존 KT 가입자가 모델명,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1만명에 한정해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가입 고객이 이달 내로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U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준다.

2015-10-19 04:22: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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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노키아, 소물인터넷 핵심기술 확보…내년 LTE 상용망 적용

SKT-노키아, 소물인터넷 핵심기술 확보…내년 LTE 상용망 적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의 핵심기술에 대한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소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IoT)에서 파생된 용어로 온도, 습도, 무게, 위치 등 소량의 단순 정보를 측정해 처리하는 소물(Small Things)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SK텔레콤은 LTE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소물인터넷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기존의 1개월에서 1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초절전모드(PSM·Power Saving Mode) 기술을 국내 최초로 시연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PSM은 LTE 기반 소물인터넷 기기에서 다중안테나나 광대역 주파수 지원 기능 등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하고 데이터 송신이 필요한 시점에만 기기의 송수신 기능이 켜지도록 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두 회사는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에서 LTE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저전력 소물인터넷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미국의 모뎀 제조사 GCT의 소물인터넷 기기와 연동해 전력 소모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시연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PMS 기술을 미아 방지와 물류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는 위치추적용 기기, 수도나 가스 검침 등에 쓰이는 데이터 수집용 기기 등 다양한 소물인터넷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PSM 기술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해 내년 중으로 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소물인터넷 관련 기술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대비한 IoT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15-10-18 17:1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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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세의료원, 청각장애 청소년 위한 전시회 개최…'재활 프로젝트 지속할 것'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정남식)이 종로구 혜화동 소재의 이음센터(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KT-세브란스 소리찾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12년 KT가 청각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와 언어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 안이병원 내에 개소한 'KT꿈품교실'에서 언어 재활과 미술치료 수업에 참여했던 청각장애 청소년 35명의 미술 작품들을 비롯해 이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자료와 꿈품교실 활동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창 밖의 야경'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장수빈(18) 학생은 "KT 꿈품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위로 받고 꿈을 키워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만든 작품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선주 KT CSV센터장 상무는 "KT는 우리나라 통신 130년의 역사 속에서 국민들의 소통을 책임져온 국민기업으로서, 청각장애 아동들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들의 소통에 힘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이번 주 화요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2번지 이음센터(02-760-9710)를 방문해 무료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2015-10-18 10:0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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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과학정상회의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행사인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T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행사 기간 동안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를 전격 지원하게 된다. '세계과학정상회의' 행사는 도전적인 글로벌 문제를 극복하고 향 후 10년간의 과학기술혁신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향으로 국제 공동체를 이끌어가기 위한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행사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1963년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시작된 이후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광케이블, 무선랜, TV 중계 지원, 보안 시스템 등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고, 최고 전문인력들이 현장을 파견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언론매체, 행사관계자 등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출 KT 충남고객본부장 상무는 "KT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각 국의 과학기술분야 최고 인사들이 모이는 글로벌 무대에 서 KT의 통신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국제행사인 2015 프레지던츠 골프대회 등 그간 수 많은 국제행사에서 보여왔던 세계 최고의 ICT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16 15:12: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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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2015 소비자대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16일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선정하는 '2015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고객 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 권익 증진 및 고객 행복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기관 또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소비자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선정 기준은 ▲소비자 지향 선도 전략 ▲사회적 책임 구현 ▲소비자 지향적 제품 개발(제품 차별화) ▲고객 만족 ▲브랜드 자산 및 기업이미지 제고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하며, 선정된 우수 사례는 학회지와 학술대회 등을 통해 현장과 학계에 전파해 국내외에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는 2014년 CEO 직속의 '고객최우선경영실'을 신설하고 4대 핵심영역(CS, 네트워크, Product, 채널)에서 고객의 경험을 1600여개로 세분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를 도출 및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 경험 기반의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KT는 '레인보우체이서'로 불리는 약 230명의 신입사원들이 총 4개월 간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의 숨겨진 니즈까지 발견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실제로 '레인보우체이서'가 직접 발로 뛰며 내놓은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최초 무료 음성안심 로밍서비스 ▲국내 최대의 리얼 뷰와 부드러운 주행 지도가 적용된 올레내비 ▲고객과 공유하는 상담 모니터 마련을 비롯한 상담 환경 개선 ▲국내 최초 임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 ▲개통 및 AS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고객 설명 등 사소해 보이지만 고객 편의를 직접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들이 기획되어 실제로 적용됐다. 김영찬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은 "KT는 고객최우선경영 이라는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공급자적 시각이 아닌 사용자적 시각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만 요소들을 상품과 서비스 별로 상세하게 정의하고 이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경험 기반의 품질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한국소비자학회에서는 이 같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 사례가 국내외 타 기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올해의 소비자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10-16 15:11: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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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소프트 지분 모두 매각…3년 만에 결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지난 3년간 불편했던 동거를 청산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16일 자사가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15.08%)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식으로 매각했다고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밝혔다. 주당 매각 가격은 18만3000원으로 총 매각 대금은 6051억6200만원이다. 넥슨은 지분을 모두 매각한 이유에 대해 "엔씨소프트에 투자하고 3년이 지났지만 두 회사 간에 어떤 시너지도 내지 못했다"면서 "이제 넥슨은 회수한 투자금의 자본 효율성을 높여 투자자 가치를 제고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넥슨 일본법인이 판 엔씨 지분에는 자회사 넥슨코리아가 갖고 있던 지분(8만8806주)도 포함됐다. 이로써 넥슨과 엔씨는 3년간 이어온 밀월관계를 청산하게 됐다. 이번 블록딜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44만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9.98%에서 11.99% 로 높였다. 넥슨은 지난 2012년 주당 25만원(8045억원)에 엔씨 지분 14.68%를 사들였다.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인 당시 김정주 넥슨 대표와 김택진 엔씨 대표가 미국 게임사인 일렉트로니아츠(EA)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손을 잡았던 것. 그러나 EA 경영권 인수가 결국 없던 일이 되면서 양사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PC온라인 게임 '마비노기2' 공동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했지만 서로 다른 기업 문화에 개발자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무산됐다. 넥슨은 작년 10월 엔씨의 지분 0.4%를 추가로 취득, 지분율 15%를 넘겨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함 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넥슨은 엔씨의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대주주로서 적극적으로 경영에 간섭하겠다는 뜻이었는데 여전히 온라인 게임 위주인 엔씨의 사업 포트폴리오로는 투자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계산이 깔렸다. 이는 고스란히 양사 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에 엔씨는 넷마블과 자사주 스왑 형태로 주식을 주고받는 한편 사업 제휴를 체결하며 넥슨의 경영권 위협에 대응했다. 김택진 대표와 넷마블의 지분을 합하면 20%에 육박, 최대주주 넥슨의 보유량(15.08%)을 넘어서게 됐기 때문이다. 이후 업계에서는 넥슨이 사실상 경영 참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엔씨 지분을 보유하는 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 지분을 모두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흘러나왔다. 넥슨은 고심 끝에 주식 시장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블록딜 방식으로 엔씨 지분 전량을 팔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10-16 15:11:1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