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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구+영화' 관람 서비스 시행…스포시네마 트렌드 선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농구단 소닉붐의 팬을 위해 농구경기와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농구단 'kt 소닉붐' 홈 경기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GiGA 무비 Fastival(Fast+Festival)'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iGA 무비 Fastival'은 10월 25일 일요일 경기를 첫 시작으로 시즌 종료 때까지 매월 1회 주말 홈 경기일에 진행되며 스포츠와 영화를 결합한 '스포시네마(Sports + Cinema)'를 KT만의 새로운 경기 관람 트렌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KT는 대중이 선호하는 최신 대작을 중심으로 상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영작 정보는 22일 이후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된다. 또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영상, 음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GiGA 무비 Fastival' 당일 구내 매점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선사한다. 한편 KT는 지난 13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렸던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속도 체험과 방송인 박명수의 EDM 디제잉 이벤트를 곁들인 'GiGA 인터넷 Fastival'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팬 마케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2~30대 젊은 농구 팬들이 새로운 관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즐거운 혜택을 선사하는 KT의 'Fastival' 스포츠 마케팅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5-10-21 10:2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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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웹사이트 전면 개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는 오늘 웹툰 연재 플랫폼 다음웹툰의 웹 사이트 (http://webtoon.daum.net/)와 웹툰리그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에게 취향에 맞는 웹툰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아마추어 웹툰 작가에게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웹툰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메뉴와 페이지를 새로 구성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다양한 메뉴와 카테고리를 생략, 홈은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요일별 연재작' 중심으로, 그리고 메뉴는 '랭킹' '웹툰리그' 'My' 만 보여주는 형태로 수정했다. 이용자가 당일 업데이트된 작품부터 빠르게 확인하고, 다양한 인기 웹툰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검색 및 추천 로직도 한층 고도화해 이용자가 취향에 맞는 작품을 신속히 찾아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공포, 순정, 액션, 무협 등의 일반적인 장르 분류와 함께, '마녀' '결혼생활' '반려동물' 등 웹툰 내용을 분석한 단어가 작품마다 추가됐다. 또 웹툰리그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랭킹전' 제도와 '에이전시' 메뉴를 추가했다. 웹툰리그는 아마추어 웹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자, 카카오가 재능 있는 작가를 더 빨리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서 다음웹툰 서비스 총괄은 "최근 웹툰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웹툰작가 지망생이 많아진 만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수익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21 09:57: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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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IoT'로 뻗어가는 이통3사의 3색 전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미래 먹거리로 지목되면서 이동통신3사가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본격적인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은 지난 7월부터 각기 다른 전략으로 홈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가전기기와 사물인터넷 상품을 만드는 제조사들과 제휴를 통해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구, 보일러 등과 같이 홈 사물인터넷 대표 상품 제조업체들과 협업해 가전제품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품 생산업체들은 프리미엄 제품으로써 홈 사물인터넷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플랫폼 허브로 활용되는 와이파이 무선공유기가 타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 사물인터넷 이용시 스마트폰 앱에 대해 월 1000원을 과금하는 형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는 소비자에게 편의 증대를 이통사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이종업종과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홈캠과 같은 미디어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B2B(기업간거래) 기반의 사업제휴를 병행하고 있다. KT의 홈캠은 스마트폰 앱으로 홈캠 단말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급상황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KT텔레캅이 출동하는 서비스로 현재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KT는 B2B 기반의 사업제휴도 확대 중이다. KT는 웅진코웨이와 손잡고 '스마트 에어케어' 사업을 연내 상용화할 방침이며, 웅진코웨이의 정수기와 비데 등 친환경 생활가전으로 홈 IoT 서비스의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내 20여곳의 가전업체와 협력해 IoT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김근영 KT 기가홈사업담당 상무는 "현재는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단계"라며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후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서비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소물(小物)인터넷' 형태의 홈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고 있다. 소물인터넷이란 비교적 비싸지 않은 센서 중심의 기기로 사물인터넷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오픈센서,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비교적 작은 금액의 기기와 사물인터넷 허브를 직접 설치해주는 등 홈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 이용시 과금 체계도 일반 유무선 통신 요금과 마찬가지로 요금제에 대한 약정과 약정할 경우 요금을 할인해주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 가입자 수는 2만5000명 수준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용자의 가입 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10-21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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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헬로키티 대축제' 진행…다양한 아이템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산리오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헬로키티(HelloKitty) 대축제' 프로모션을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블소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퀘스트 '심쿵한 모험'을 수락 후 '얼어붙은 버섯 동굴' 던전을 공략하면 '헬로키티 보물 주머니'와 '빨간 사과'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헬로키티 보물 주머니'에는 '헬로키티 분홍천사냥' 등 헬로키티의 머리장식, 날개, 의상 그리고 빨간 사과 등이 담겨 있다. 빨간 사과를 수집하면 '헬로키티 얼굴 장식·풍선 머리띠', '빛나는 칠각 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심쿵한 모험'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헬로키티 키보드'와 '헬로키티 세이 거실화'도 받을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헬로키티 심쿵 패키지'와 '헬로키티 매력 패키지' 아이템을 출시한다. 패키지는 각각 헬로키티 컨셉의 의상 및 장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판매한 헬로키티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가 재구매 시 선물용 의상 아이템을 받는다. 이를 선물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헬로키티 포토 패키지, 거실화, 텀블러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헬로키티 카페'(서울 홍대, 서울 명동, 제주아일랜드) 블소 메뉴를 구매하면 블소 헬로키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헬로키티 공식 매장인 '산리오 기프트 게이트'(서울 코엑스몰, 서울 롯데월드몰, 수원AK백화점)에서 물건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헬로키티 아이템을 받는다.

2015-10-20 19:0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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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5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에너지 기가토피아' 라는 주제로 KT만의 미래 에너지 세상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KT 에너지사업의 핵심인 'KT-MEG Zone'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스마트 생산-스마트 소비-스마트 거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최초의 열·전기 복합 에너지통합운영서비스인 KT-MEG 솔루션이 운영하는 세계 280여곳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스마트 생산'에서는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태양광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KT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 '스마트 소비'에서는 에너지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실시간 가전기기 제어와 에너지 사용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스마트 거래' 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 전기차(EV)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외에 전시관 중앙에는 KT가 꿈꾸는 미래 에너지자립도시의 대형모형을 설치했다. 에너지자립도시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생산·저장·관리를 도시 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가 세밀하게 묘사된 이 모형은 KT가 구현할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엿볼 수 있다.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전시는 KT 에너지사업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국민기업 KT가 에너지 분야에서 보여 줄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과 나아가 에너지를 통해 세계로 진출 할 기념비적 행사가 될 것" 이라 전했다.

2015-10-20 18:10: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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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셀피 전용 앱 'B612', 전세계 1억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은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출시 14개월만에 전세계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월간 실 사용자(MAU)도 5000만을 넘어섰다. B612는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셀카 촬영을 위해 자동으로 전면 카메라 전환을 지원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필터를 변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셀프 동영상, 콜라쥬(사진 합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기반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B612는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필터 등의 기능과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5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로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수상식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를 수상하며,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라인 관계자는 "B612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셀피를 촬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5-10-20 14:55: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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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넥서스 5X 공시지원금 33만원…KT, 출고가 3만원 인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마시멜로'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5X'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사들이 저마다 색다른 판매 전략을 내놔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은 업계 최고 공시지원금을 책정했고 KT는 출시 첫날부터 출고가를 단독 인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넥서스5X 16GB 모델에 최고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저 12만8천7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22만4000원, 월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11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이에 따른 최저 판매가는 25만600∼37만4800원 수준이다. KT는 공시지원금을 덜 지급하는 대신 출고가를 낮추는 전략을 선택했다. 넥서스5X 16GB 모델의 출고가는 SK텔레콤에서 50만8200원이지만, KT에서는 47만5200원이다. KT는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을 24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최저 판매가는 19만6900원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23만1400원에, 월 3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34만64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넥서스5X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공개한다.

2015-10-20 14:02: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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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2015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는 20일 충청북도 충주시 인등산 행복마을에서 '2015년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을 비롯,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 등 경영층과 54개 협력사 대표 총 70여명이 함께 인등산에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반성장 데이는 SK 선대 회장의 인재경영 및 행복철학에 대한 사상이 깃든 인등산에서 협력사와 갑을(甲乙)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SK철학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정서적 연대 의미도 담겨 있다. 인등산은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이 1972년 '산림의 자원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절대 개발이 안될 지방의 산간 오지와 황무지 개척을 지시하여 조성됐고, 그가 직접 가꾼 조림지는 '인재의 숲'으로 명명, SK 고유의 인재육성 문화로 자리 잡은 곳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날 향후 3개년의 사업 방향과 합병 후 회사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며 BP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향후 글로벌 ICT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ICT기업으로 변모함에 있어 BP사들의 전문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BP사들의 전문 역량 함양을 위해 SK주식회사 C&C의 기술 및 인력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 내는 BP사 대표분들을 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SK주식회사 C&C와 협력해 더욱 의미 있고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15-10-20 11:47: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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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 공개…벤츠 E클래스 등 고급차량

카카오택시 2.0버전에서 택시 종류 '블랙' 선택해 이용 가능 카카오 자체 개발 미터기와 자동결제 모듈 탑재 벤츠 E클래스 등 고급 차량에 전문 교육 수료한 기사로 서비스 품질 극대화 계획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고급택시 브랜드인 '카카오택시 블랙'을 출시하고 서비스 품질과 사용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20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급택시 호출을 위한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카카오택시 블랙'의 기본 요금은 8000원으로 결정됐다. 단 '카카오택시 블랙'은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할 수 없으며 카카오 페이로만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택시 블랙'의 요금은 일반택시의 2.5배, 모범택시 1.5배 수준이다. 요금은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미터기(거리 및 시간 상호병산제)를 통해 책정된다. 강남에서 분당까지 일반택시 요금이 1만3000원, 모범택시가 2만1000원이라면, 카카오택시 블랙에서는 3만2000원 가량 든다. 요금은 카카오택시 앱에서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모듈을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카카오택시 앱에 결제할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하차시점에 카드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이다. 카카오택시 앱을 통해 이동 거리와 요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자동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는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씨티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이다. 카카오는 11월 중 롯데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사와도 제휴할 계획이다. 택시 호출은 기존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그대로 이용한다. 카카오택시 앱을 실행시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후, 택시 종류를 '블랙'으로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는 초반 서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특성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운영 가능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우선 벤츠 E클래스 등 3000cc급 고급 차량 100대를 시범운행할 예정이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기사는 현재 200여명이다.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은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고급택시를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택시 산업 전반의 수요층 확대 및 다변화에 기여하고, 카카오택시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수익 모델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 출시를 위해 서울특별시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카카오는 이르면 이달중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10-20 11:33: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