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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 전략은 '글로벌'과 '라이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IT기업들은 정체성이 모호할 정도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고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성장도 무섭다. 국경없는 인터넷 시대에 네이버는 글로벌 거인들과 경쟁하기 위해 혁신과 생존의 문제를 글로벌과 라이브(LIVE)라는 화두로 해결해 나가겠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5'에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관계자와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의지를 네이버의 미래전략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열해진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네이버의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김 대표는 사용자와 콘텐츠 생산자간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키워드를 '글로벌'과 '라이브'라고 꼽았다. 김 대표는 "인터넷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냉험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콘텐츠 창작자뿐 아니라 셀러, 광고주, 지역정보 제공 소상공인 등 모든 창작자들을 위한 파트너이자 서포터로 네이버의 역할을 강화하고, 여기에 라이브의 가치를 담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성숙 서비스총괄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온 '연결'에 '라이브'의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앞으로의 방향성"이라며 네이버 '라이브'의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한 부사장은 "네이버가 표준과 평균을 제공하던 PC 및 모바일 초기 시절과 달리, 모바일이 일상화가 된 지금은 사용자의 연령이나 성별, 디바이스 등과 같은 고정적인 요소뿐 아니라 위치, 취향, 관심사, 이용 상황과 같은 가변적 요소를 분석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사용자의 콘텍스트를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라며 모바일 사용 환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지금 사용자들은 모든 시간을 모바일과 함께 하면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폭발적인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상황적인 맥락까지 파악하고 신속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모두에게 라이브한 서비스'로 자리잡고자 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연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 부사장은 "올해 네이버의 키워드는 '검색'과 '쇼핑' 그리고 '결제'였다"며 "내년에는 여기에 콘텐츠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바일 콘텐츠 생산자와 사업자를 지원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네이버는 각 분야 책임자인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 장준기 동영상셀장, 박선영 VTF장, 이윤숙 커머스컨텐츠센터장, 김승언 디자인센터장 등이 나와 올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검색 세션에서는 '통합검색'과 '지식검색'을 잇는 네이버의 새로운 모바일 검색 콘셉트인 '라이브검색'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지향하는 라이브검색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맥락까지 고려해 이에 알맞은 생생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인입되는 검색 활동 지표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그만큼 사용자의 콘텍스트를 파악할 수 있는 요소도 많아졌다. 일례로 2015년 한국시리즈 기간, 관련 모바일 검색어가 지난해 대비 2.6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예매 관련 검색 패턴 부분에서 전년 대비 10배 증가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클릭정보 외에 사용자의 좋아요, 댓글 등과 같은 사용자의 액티브한 정보를 피드백 정보로 활용하는 '라이브 피드백' ▲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하는 '라이브 위드니스' ▲장소, 시간, 날씨 등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따른 맥락을 고려하는 '라이브 콘텍스트' 등 사용자가 정보를 요구한 지점의 맥락을 분석하고 사용하는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라이브검색을 위해 'BREW(Burst, Real-time, Event-Wise Search System)'라는 새로운 검색 시스템도 개발했다. BREW는 대용량의 라이브한 피드백, 콘텍스트, 위드니스 등의 정보들을 실시간수신·빅데이터 처리·검색반영 하는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영상 세션에서는 액션캠이나 드론과 같은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 전달이 가능한 '글로벌 퍼스널 라이브 2.0' 기술, 초단위 장면 탐색이 가능한 '라이브 타임 머신' 기술 등 전반에 '생생함'과 '다이나믹'함을 담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주는 웹오리지널 동영상 창작과 유통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2015-11-17 17:18: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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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현대백화점 내 OK캐쉬백 결제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OK캐쉬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압구정본점, 신촌점, 판교점 등 전국 15곳 현대백화점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점포 내에서 상품 구매 시 OK캐쉬백 모바일 앱이나 실물카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보유한 포인트만큼 결제가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연내 현대아울렛 김포점, 가산점 등에서도 OK캐쉬백 결제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SK플래닛은 현대백화점과 협력을 통해 매장 내 비콘을 설치해 방문 고객에게 각 상품에 따른 다양한 쿠폰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시럽 비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콘에 스마트폰 속 OK캐쉬백 카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고객이 편리하게 OK캐쉬백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캐쉬백 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SK플래닛은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전국 모든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리줌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SK플래닛의 김문웅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현대백화점 외에도 여러 복합몰 들로 SK플래닛의 탄탄한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해 가면서 본격적인 O2O커머스 시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17 15:29: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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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부동산 개발 기업과 스마트홈 연동기기 공급 계약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2호 사업자로 지희산업을 선정하며 스마트홈 서비스 대중화의 발판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증주택은 주택 내 홈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지희산업은 지난 7월 1호 인증주택으로 선정한 정우건설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지희산업은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미사강변지구 554세대의 오피스텔 '원희캐슬미사 더블리버뷰'를 분양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동탄 2신도시 약 600세대 및 화성봉담 약 5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지희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 1만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가구당 6개(코맥스 비디오폰·도어락, 반디통신 스마트스위치, 이지세이버 스마트콘센트, 서준전기 스마트에너지미터, Z-웨이브 브릿지), 총 3000여개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은 SK텔레콤이 여러 스마트홈 기기업체들을 대표하여 건설사와 대규모 협상을 진행함으로써 협력업체와 건설사 모두에게 개별 협상의 수고를 덜어주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홈 IoT 생태계의 저변 확대에도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주택에 입주하는 고객은 여러 개의 SK텔레콤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한번에 체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홈 인증주택 설명회를 11월 초 개최한 바 있다. 건설사들의 요청에 의해 개최된 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업체를 포함한 15개 업체, 100여명의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스마트홈 인증조건, 계획 중인 건축단지에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국내 최대 스마트홈 얼라이언스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으로 가정용 IoT 플랫폼 산업 생태계의 확산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중소 상생을 통해 우리나라 홈 IoT 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7 15:27: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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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S리테일과 손잡고 배달대행 O2O 서비스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손잡고 GS25 편의점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까지 배달받을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구축 중인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 '페이나우 샵'을 통해 이용자에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나우 샵을 통해 편의점 매장에 전화로 주문하거나 앱에서 편의점 상품을 선택한 후 배달을 요청하면 배달대행사가 상품을 고객에게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GS25 앱은 물론 LG유플러스의 '보이는 쇼핑', '스마트월렛' 등 쇼핑 관련 앱을 비롯해 배달 앱 등에서도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수령 시에는 LG유플러스의 초소형 이동형 결제기 '페이나우 비즈'를 통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 GS25 '팝카드'를 LG유플러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결제수단으로 추가하면, 팝카드의 다양한 혜택까지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 날 서비스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일부 GS25 편의점 매장에 시범 적용한 후, 내년 상반기 내 전국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GS25 편의점 이용자들은 LG유플러스의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인 '페이나우 샵'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통해 안방에서도 손쉽게 편의점 상품을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O2O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함께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도 조기 확보해 나가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17 15:26: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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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맞춤형 모바일 광고 상품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와 카카오가 맞춤형 타게팅을 통한 광고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라인의 광고 상품을 늘리고 타게팅을 정교화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사들에게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쪽으로 전략을 잡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 게임하기' 파트너사들에게 이용자들의 게임 패턴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GM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MP는 연내 출시되는 모바일 보드 게임에 1차로 적용 후 내년부터 모든 모바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확대하게 된다. GMP는 카카오가 강조하는 '상생'과 맥을 같이 하는 새로운 매출 창구다. 카카오는 이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앱에 대한 광고를 이용자들에게 노출시켰을 때 앱을 설치한 이용자에게는 더 이상 광고를 노출하지 않는 '네거티브 타게팅' 등이 있다.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광고를 노출하는 형태를 구상하고 있는 것.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뮤직 등이 포함된 '기타(콘텐츠)'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광고 매출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3·4분기만 해도 전체 매출의 2%에 불과했지만 올해 3·4분기에는 1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광고 매출은 지난해 3·4분기 전체의 64%였지만 별다른 성장 그래프를 그리지 못하다가 올해 3·4분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62%에 그쳤다. 따라서 카카오의 이 같은 전략 구상은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광고 모델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의 최용석 IR팀장은 "카카오톡에 광고 플랫폼화 될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카카오스토리도 다음 검색광고와 통합해 광고주 숫자가 올해 초 대비 2배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의 온디맨드 전략은 서비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 채널이나 샵(#)검색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성 광고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역시 라인 광고를 통한 수익화를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광고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정교한 이용자 타게팅을 통해 특정 대상에게만 광고를 노출시키는 상품을 의미한다. 황인준 네이버 CFO는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타게팅을 정교화하는 방식의 광고 상품을 확대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라인의 적립식 사이버머니(코인) 서비스는 게임을 다운로드받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면 코인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광고 노출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처럼 개인형 이용 패턴을 고려한 광고 상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이용자가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의 주제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판 개인화 설정 기능'을 도입했다.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체류시간이 늘고, 해당 주제판에 관심이 있는 진성 이용자가 모이게 됨에 따라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이용할 수 있는 '패션뷰티판'은 이용자 86%가 여성이고 그중 20~29세의 여성이 60%를 넘게 차지해,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타게팅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따라 하기 쉬운 '뷰티 파우치' 영상의 경우 편당 20만 건이 넘게 재생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와 달리 네이버의 3·4분기 광고 매출은 모바일 부문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전분기 대비 5.1% 성장한 5870억원을 기록했고, 그중 모바일 매출 비중은 40% 수준으로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라인의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이상 늘었고 스티커 매출도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기업용 유료 계정인 라인앳 역시 전분기 84만개 수준에서 3·4분기에는 137만개까지 늘었다. 다만 라인의 경우 국내 비중이 작고 일본 비중이 가장 크다. 또한 대만, 태국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라인 광고 상품도 국내보다는 해외를 초점으로 맞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3·4분기 전체 매출중에서도 해외 비중이 35%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15-11-17 08:54: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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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테이블', 전국 30만 곳 음식점 예약 서비스 시작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은 자사의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의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럽테이블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 연동할 계획이다. 시럽 테이블의 예약 기능은 고급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SK플래닛은 지난 9월 선보인 '오늘 점심' 메뉴 추천 제공지역에 역삼·선릉역 인근 지역을 추가했다. 광화문, 종로, 강남, 판교 등 주로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오늘 점심 메뉴 추천 기능은 매일 점심시간 전에 그날의 날씨, 요일, 상황 등에 맞는 추천 점심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시럽 테이블이 직장인들의 선호 메뉴와 자주 검색해 본 관심 메뉴에 대한 빅데이타를 분석해 선정한 약 150여 가지의 대표 점심 메뉴 중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 둔 지역에서 매일 2~3가지의 메뉴와 각 2~3곳의 음식점이 추천된다. SK플래닛의 박정민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SK플래닛 시럽 테이블의 서비스 제공 목적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외식과 관련한 모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시럽'과 연계된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통해 외식 전반의 영역에서 이용자를 위한 O2O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럽테이블은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 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사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2015-11-16 18:25: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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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상용화…"5G 선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전송망 가상화 기술인 '소프트웨어 정의망(T-SDN)'을 장비 일부에 적용해 상용화 서비스를 16일 시작하고 연내 가상화 기반 기지국인 'vRAN'의 상용망 시연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네트워크 가상화로 5G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T-SDN의 상용화와 연내 실시 예정인 vRAN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SK텔레콤은 기지국과 교환기, 전송 기술 등 3대 영역에 가상화 기능을 도입한다. 네트워크 가상화는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의 실시간 도입이 핵심이다. 가상화 네트워크에선 신규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수개월 소요되는 기존 네트워크와 달리 수시간이면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 상용화된 'T-SDN'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로 이뤄진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적의 경로를 찾아 트래픽을 관리하는 기술로, 현재 광전송망 장비에 일부 적용됐으며, 오는 2016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vRAN은 기지국별로 이뤄지던 처리 기능을 중앙집중국에 있는 범용 네트워크 장비에서 통합 처리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필드테스트를 통해 본격 상용망 적용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이 같은 가상화 기술 도입을 위한 인프라와 역량 확보 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보라매 사옥에 '네트워크 가상화 센터(IPC)'를 열었다. 현재 IPC에서는 T청소년안심팩, T청춘, T전화&, 비즈링 등 20여개 서비스도 가상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영역까지 가상화 기술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이종봉 네트워크 부문장은 "'T-SDN'의 상용화로 기지국부터 서비스까지 전 네트워크 영역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상화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운용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네트워크 가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5G 도입과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1-16 14:00: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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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인도네시아에 DCS 방송기술 수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인도네시아 미디어사업자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도네시아 위성방송사인 트렌스비전(TransVision)과 미디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MOU를 통해 위성과 인터넷(IP) 기술을 접목한 '공동주택형 DCS'를 비롯한 방송 기술 노하우를 수출하고 실내용, 차량용 위성 안테나 공급과 콘텐츠 상호 교류도 추진한다. 공동주택형 DCS는 위성방송신호를 통신국사에서 수신해 IP신호로 변화해 전송하는 기술인 DCS와 달리 건물에서 수신한 위성방송신호를 IP 신로호 변환해 전송하는 기술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만개 상당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대도시 이외 지역에서는 IP망 구축이 어렵거나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KT스카이라이프는 DCS 개발 경험과 기술을 응용해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위성 방송인 '공동주택형 DCS'를 트렌스비전에 제안했다. 또 KT스카이라이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위성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원격시청 솔루션 셋톱박스 공급과 번들 상품 구성도 제안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는 실내용, 차량용 위성 안테나 공급을 제안해 위성방송 수신 품질 개선과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질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김윤수 부사장은 "그 동안 쌓아온 선진 위성방송 기술을 토대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들을 제안했고, 양사가 가진 역량을 모아 인도네시아의 위성방송 서비스 확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헹키 리완토 트렌스비전 사장은 "오랜 위성방송 운용 노하우를 가진 KT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KT스카이라이프의 기술이 인도네시아 방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5-11-16 13:59: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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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게임 시대가 열린다

'가상현실' 게임 시대가 열린다 소니·넥슨·삼성전자 등 VR 콘텐츠 지스타서 선보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 2015'에서 가상현실 헤드셋, 일명 VR 기기들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업계 최대 축제 지스타2015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엔비디아 등이 실제 게임 속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을 줄 수 있는 VR기기들을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 큰 인기를 끌었다. SCEK, 엔비디아, 넥슨, 삼성전자 등은 각자 서로의 VR기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5종 보기 위해 3시간 줄서 이들 업체 가운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었던 곳은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준비한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 체험장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연동되는 PS VR를 관람객이 직접 머리에 쓰고 가상현실 게임을 몇분 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 첫날인 12일, PS VR 체험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SCEK는 대기줄이 너무 길어지자 이날 오전께 체험 접수를 일단 중단했다. SCEK 진행요원인 강민석(가명, 28)씨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줄을 못 서게 하고 있다. 3시간을 기다려서야 겨우 체험한 이용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12일 정오부터 PS VR 체험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윤정석(가명, 31)씨는 "이번 전시에 VR 체험을 가장 하고 싶어 입장하자 마자 대기 줄에 섰다. 2시간 30분째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PS VR를 체험한 최영운(가명, 35)씨는 "VR 고글과 휴대전화를 썼더니 곧바로 화면이 펼쳐졌다. 게임 속으로 던져진 것 같아 신기했다. 게임 캐릭터가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생생했다"고 흥미로워했다. 최씨는 연애요소가 섞인 '섬머레슨'이란 게임을 체험했다. SCEK가 공개한 VR 콘텐츠 5종 중 가장 인기가 많다. 단점도 지적됐다. 최씨는 "그래픽 해상도 아직 높지 않아 일부 화면은 깨지는 듯한 느낌"이라면서 "고개를 움직여 다른 방향을 볼 때 화면이 뒤늦게 따라오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선지 멀미 증세도 있었다"고 했다. 플레이스테이션VR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방식이다. OLED를 활용한 14.48㎝(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시야각 100도에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반면 엔비디아가 준비한 VR 체험장은 부스에서 사전에 예약을 하는 형태로 운영돼 PS VR처럼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다. 삼성전자도 넥슨과 손잡고 자사 기어VR를 지스타에서 전시해놨지만, 단 2종의 기어VR만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갤럭시기어VR·오큘러스 리프트로 '메이플스토리' 세계 체험 올해 지스타에서 VR 콘텐츠를 선보인 유일한 토종 게임사는 넥슨이다. 이 회사는 지스타가 열린 벡스코 제 2전시장 야회 부스 팝업뮤지엄을 통해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VR 콘텐츠를 선보였다. 넥슨의 팝업뮤지엄에 방문한 관람객은 삼성 갤럭시기어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두 가지의 기기를 사용해 메이플스토리 세계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유명 NPC '장로 스탄'으로부터 퀘스트를 받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내용을 담은 1인칭 시점의 VR 티저 영상도 넥슨의 팝업뮤지엄에 공개돼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 갤럭시기어VR는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5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VR기기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HMD VR헤드셋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본체와 티처 컨트롤러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 팝업뮤지엄을 찾은 관람객 한민우(가명, 17)씨는 "평소 메이플스토리를 즐겨하고 있는데 VR기기로 색다른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 같은 VR 게임이 빨리 서비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R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많은 이유로는 우선 구입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VR기기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다. 기어VR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형태의 VR 기기이고 가격도 다소 저렴하긴 하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 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VR기기의 경우 구입하더라도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선 컴퓨터 사양이 높아야 한다. 콘텐츠 또한 아직 개화 단계다. VR 기기는 현재까진 콘솔게임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콘솔 게임기는 게임만을 위한 단말이다. 일반 PC와 비교하면 운영 플랫폼도, 개발도 모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아직까지 가능성만을 타진하는 이유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는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VR기기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한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15-11-15 18:19: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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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첫 참가… 결과는 '대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일 '광군제' 당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에서 중국 외 브랜드 최초로 완구류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가 광군제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나, 행사 시작 3시간만에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중국 외 브랜드 최초로 티몰 완구류 판매 단독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시간당 5억여원이라는 판매고는 문구 및 완구 분야 단일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광군제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라인프렌즈 제품은 브라운 목베개와 헤어 밴드이며, 1미터가 넘는 브라운 인형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고가 제품도 상해와 북경 등 대도시 여성에게 인기를 끌었다. 라인프렌즈 온라인사업 담당자는 "중국 온라인몰에서는 아직 신생 브랜드에 불과한 라인프렌즈가 광군제 행사에서 완구류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한 라인프렌즈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특화된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3 15:14:5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