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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이용자 사용패턴 고려한 '피드' 기능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그룹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에 이용자의 밴드 사용 패턴과 활동성 등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피드' 베타 기능을 도입한 5.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피드는 게시글이 올라간 시간, 댓글, 좋아요 등과 이용자의 밴드 활동성, 성·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게시글이나 추천 밴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피드를 통해서는 개별 밴드에 일일히 들어가지 않아도, 게시글의 이미지 썸네일과 함께 댓글쓰기나 공유하기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피드 메뉴에서 가입한 밴드가 많은 헤비 유저의 경우 밴드에 올라온 인기 게시글 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밴드에 가입한지 얼마 안된 초기 이용자에게는 이용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새로운 밴드모임과 컨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캠프모바일은 지난 3월 주제형 밴드로 확장한 이후 이용자들이 관심사 기반의 밴드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1인 평균 가입 밴드 수는 35% 증가했고, 월 총 체류시간 역시 25% 증가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주제형 밴드도 빠른 속도로 개설돼, 누적 총 밴드수는 1600만개를 넘어섰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그룹형 SNS에서 피드 메뉴를 도입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피드 메뉴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사용패턴에 맞춰 더욱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하며 밴드 피드를 강화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5-11-30 13:58: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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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지갑 '클립'에 NFC 오프라인 결제 기능 추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클립'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참여한다. 30일 KT에 따르면 스마트지갑 어플리케이션(앱) 클립이 기존 기능에 오프라인 결제를 추가했다. 탑재된 결제 기능은 BC카드의 신규 간편결제 서비스 'BC페이'와 KG모빌리언스의 휴대폰 소액결제 '엠틱'이다. 이로써 클립은 전국 7만8000여개 가맹점에서 NFC 태그나 바코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또 앱 안에서 BC페이와 엠틱으로 결제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클립은 오프라인 매장의 카드별 혜택과 멤버십, 쿠폰 할인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KT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에 NFC 오프라인 결제 기능이 탑재된 것은 클립이 처음"이라며 "이용자는 가장 할인율이 높은 자신의 신용 및 체크카드를 추천 받고, 각종 멤버십이나 할인정보가 포함된 혜택을 한 화면에서 본 뒤, 결제까지 해결하는 논스톱 카드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클립에 탑재된 BC페이는 KT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에 그룹사인 BC카드의 핀테크가 결합돼 만들어졌다. BC페이는 기존에 발급 받은 카드를 클립 앱에 등록하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정보가 휴대폰에 저장되지 않고 카드사의 서버에 저장된 정보로 결제 처리된다. BC페이 결제는 공차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CU,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전국 5만여 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엠틱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코드로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클립에 등록한 할인멤버십, 가맹점멤버십, 엠틱 결제 바코드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간편한 할인 및 적립, 결제가 가능하다. 엠틱 결제는 세븐일레븐, 커피빈, 교보문고 등 전국 2만8000개 가맹점에서 지원된다. KT의 윤혜정 마케팅부문 서비스개발본부 본부장은 "통신사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립은 할인과 적립, 결제 3박자를 모두 갖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간편 결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1-30 13:58: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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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 제주도 주요 관광지·여행정보 제공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렌터카 등 여행관련 정보들을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제주도 내 숙박, 렌터카, 음식점, 기념품가게 등 다양한 업체 정보와 주요 관광지의 할인혜택 정보들을 T맵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T맵을 켜고 목적지를 검색하면 주변 추천 관광지와 함께 주변 매장들의 정보가 노출되고 제주여행포털 '하이제주'와의 연계를 통해 추가 관광지 정보나 제휴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제주관광협회가 수집한 실속있는 여행 정보만을 엄선해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매우 유용한 여행 가이드가 되고 자주 찾는 관광객에게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제주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SK플래닛 측은 전했다. 제주 관광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SK플래닛은 제주관광협회가 제공한 최신 관광정보 외에도 T맵의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제주도 내 인기 목적지와 계절별, 테마별 인기 관광정보를 분석해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SK플래닛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렌트 차량을 이용할 때도 편리하게 T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렌터카 업체에 스마트폰 거치대와 차량용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최근 관광의 트랜드가 모바일로 전환되면서 T맵과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과 부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제주도 관광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SK플래닛과 함께 T맵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도내 주요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1200여개 협회 회원사 노출 확대를 통해 제주 특화 콘텐츠의 브랜드 강점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의 이해열 LBS사업본부장은 "국내 최고 품질의 교통정보와 지도DB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T맵은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이 가장 편안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든 고객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T맵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11-30 11:55:52 정문경 기자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전시회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내달 7일까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展)'을 열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측은 이번 전시가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에 대해 보다 풍성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오래전부터 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바랐다"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롤 챔피언들은 자신만만하고 당당해 보이지만 곧 전장으로 나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기에 그 내면은 고민과 긴장의 연속일 것"이라며 "이번 작품들은 굽이치는 폭포, 깎아지른 절벽 등 풍경을 이용해 인물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라오미, 신미경, 신영훈, 유갑규, 이동연, 임태규 작가가 참여해 게임 내의 배경과 챔피언을 십장생도, 정물화, 초상화 등 상상력이 가득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현대적 콘텐츠인 게임과 전통 화풍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 이번 작품들은 롤 플레이어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니아'의 세 챔피언 '야스오', '리 신', '마스터 이'를 표현한 작품 '세한삼우'를 선보인 임태규 작가는 "작가들은 보통 혼자 고민하고 혼자 작업한다"며 "동양화와 게임이라는 두 요소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하는 숙제를 받고는 스토리를 만드느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작품은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스스로에게도 큰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게임 속 대표적인 여자 캐릭터 '아리', '소나', '카타리나'를 '호접지몽 미인도'로 그려낸 이동연 작가는 "그리려는 대상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평소 게임을 즐기던 아들이 도움을 줬다"며 "아들과 보다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제 게임도 즐기게 돼 아들에게 잔소리도 못하게 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미국 게임인 롤을 한국화와 접목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이승현 대표는 "롤은 미국 게임이지만 이제 한국 문화의 일부가 됐다"며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가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30억원이 넘는 기금을 내놨다. 지난해에는 미국 허미티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불화 '석가삼존도'의 반환 비용을 전액 지불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붓펜 드로잉', '스카프 드로잉', '프로게이머 초청 수묵 드로잉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시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1-29 20:24:1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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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신화' 권영수 부회장, LG유플러스 재도약 노린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적당한 목표는 늘 적당한 성과를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경영자는 늘 세계 최고, 세계 1등이 되겠다는 꿈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경영자 혼자서 세계 1등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인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그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이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권영수 부회장(58)이 1년 전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당시 학보사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이다. 당시 권 부회장은 LG화학의 수장으로서 중국 자동차 기업중 1위인 상해기차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자동차 상위 5개 업체 중 3개를 고객사로 삼으며 중국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권 부회장은 LG그룹에서 승부사로 통한다. LG화학 사장(전시사업본부장) 시절 취임 2년 만에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분류되는 중대형 배터리 시장 1위 회사로 키웠다. 2007년에는 LG디스플레이 대표를 맡아 세계 1위 패널 회사로 키웠다. 당시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연속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취임 후 2분기 만에 흑자로 돌려 놓았다. 경쟁사인 삼성을 제치고 글로벌 1위 업체 도약을 이끈 것이다. 이처럼 그는 LG그룹 안에서 '일등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를 이끌며 경영자로서 충분히 실력과 성과를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 임직원들에게 1등 마인드와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소통 경영'을 중시한다. 앞으로 권 부회장은 통신을 포함한 ICT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LG유플러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권 부회장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고 글로벌 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LG유플러스는 '탈통신'과 'LTE 올인' 전략을 주도한 결과, 최근 3년간 SK텔레콤 및 KT를 압박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는 통신업계와 정부기관을 넘나드는 이상철 전 부회장의 리더십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여전히 '만년 꼴찌'의 굴레를 벗진 못했다. 시장 점유율 20% 벽은 여전히 높다. 조직과 사업 전반에 과감한 혁신을 이뤄야만 '퀀텀 점프'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 권 부회장은 그룹의 핵심 성장 축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만큼, '1등 DNA' 신화를 LG유플러스에도 접목해 또 한번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트워크 대신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새로운 융합 서비스와 제품이 통신사업의 핵심사업으로 부상하면서 전자, 가전사들과의 네트워크와 기기 사이클에 해박한 그의 노하우가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CEO 시절 사업적 인연으로 애플 팀쿡 CEO를 비롯해 글로벌 전자기기 리더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때문에 LG유플러스가 중장기 일등 전략으로 내세운 IoT 사업 등 차세대 성장 동력 위주로 빠르게 사업구조를 바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재무, 기획통'이라는 점에서 인수합병(M&A)을 통한 LG유플러스의 외연 확장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CEO를 맡기 이전 LG그룹에서 M&A 추진 테스크팀,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신임 부회장 프로필 ▲1957년 서울생 ▲197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1981년 카이스트 산업공학 석사 ▲1979년 LG전자 기획팀 입사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장 사장 ▲2007년 LG필립스 LCD 대표이사 사장 ▲2008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2012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사장)

2015-11-29 19:04: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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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컨소시엄 "네오뱅크로 1등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케이뱅크는 29일 "새로운 금융사업에 적합한 KT컨소시엄의 혁신성과 참여 주주사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국내 금융시장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주도하는 KT컨소시엄은 이날 금융위원회의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 직후 "케이뱅크가 성공모델을 창출해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예비인가를 통과한 K뱅크는 '우리동네 네오뱅크'와 '일자리를 만드는 은행'을 내세우고 있다. 검증된 빅데이터와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초기 성공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들의 자금조달과 함께 주주사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케이뱅크의 김인회 컨소시엄 TF장 전무는 "케이뱅크는 차질 없는 사업준비로 중소상공인의 창업지원,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확대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1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뱅크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KT(지분율 8%)를 비롯해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한화생명(10%), 다날(10%)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주도사인 KT의 경우 향후 유상증자 등에 대비해서 지분율을 다른 회사보다 적게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11-29 17:29:5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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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선정, "모바일 통해 금융혁신 이룰 것"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뱅크가 29일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카카오뱅크는 넷마블, 로엔(멜론), 서울보증보험, 우정사업본부,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 예스24, 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 총 11개사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내 최초로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카카오 뱅크는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본 인가를 위한 임원진 등 인력 구성 및 영업시설, 전산체계 등 물적설비 구축 등의 준비 작업을 개시한다. 카카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3000 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계획서를 통해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11개 공동 발기인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혁신성과 안전성을 동반한 모바일뱅크의 비전을 공개했다. 혁신성면에서는 공동발기인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스코어' 신용 평가 모델, 카카오 유니버설 포인트를 통한 맞춤형 금리제도, 24 시간 고객의 문의에 답하는 '금융봇' 등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들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카카오뱅크는 기존 PG·VAN 사업자의 주요 역할을 앱투앱 결제, 카카오톡 기반의 송금 서비스 등으로 대체해 수수료를 낮출 계획이다. 고객과 가맹점, 또 고객과 고객을 직접 연결해주고 '오픈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과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을 연결해주는 시스템 구측 등 정보통신기술(ICT)와 금융의 적절한 결합을 보여주는 서비스들을 만들어 낸다. 한편 이번 예비인가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혁신적 금융서비스 뿐아니라 경영지배구조, 건전성, 리스크관리, 보안대책 등 은행 사업자에 요구되는 주요 역량도 좋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이용우 전무는 "카카오뱅크 공동 발기인들이 함께 만든 비전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하게 돼 영광"이라며 "카카오뱅크가 출범하면 시중은행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금융혁신이 모바일을 통해 고객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윤호영 부사장은 "오랜 시간 고생한 결과인 만큼 말할 수 없이 기쁜 결과다"며 "금융소비자가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9 17:19:3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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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동전화 가입자 단통법 이후 최대…"아이폰·영업정지 원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10월 이동전화 가입자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지난 10월 초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으로 인한 이통사간 가입자 뺏기 경쟁 가열로 해석하고 있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의 '10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240만9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단통법이 시행된 뒤 월간 가입자로는 최대치다. 가입유형별로 나눠보면 신규가입이 57만8460명이었고, 번호이동은 59만9871명이었다. 특히 단통법 이후 '대세'가 된 기기변경은 123만869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비중이 51.1% 기록했다. 월별 이동전화 가입자 중 기기변경이 50%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이통3사의 10월의 기기변경 가입자도 단통법 시행 후 일제히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이 59만8784명으로 60만명에 바짝 다가갔고 KT가 30만7268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만명을 넘겼다. LG유플러스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한 20만7365명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 업계는 지난달 가입자가 단통법 시행 뒤 최대를 기록한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10월 23일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다.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한 아이폰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수요가 몰렸다는 것이다. 기기변경 가입자 비중이 지난달 유독 높았던 것도 아이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휴대전화 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10월 초 일주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통신사 간 가입자 뺏기 경쟁이 가열된 점이 꼽힌다. 영업정지를 당한 SK텔레콤이 기기변경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고, 다른 사업자들은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 고객 유치에 전력투구하면서 평소보다 시장이 활성화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SK텔레콤의 신규가입자는 단통법 시행 뒤 가장 적은 15만3371명에 그쳤고,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KT에 밀리며 2위(17만1557명)로 주저앉았다.

2015-11-29 14:34:4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