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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SK텔레콤, IoT 전용망 전국 상용화…"손익분기점 2018년 예상"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3월 기 구축한 LTE-M과 함께 4일부터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는 세계 첫 사업자가 됐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이형희 사업총괄은 4일 SK텔레콤이 IoT 전용망을 전국에 구축한 자리에서 "산·학·연·관 모두가 함께하는 IoT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동반 진출하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향후 ▲가로등·보안등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생활 속 안전과 편리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격적인 요금제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SK텔레콤은 월 이용료 350~2000원의 IoT 전용 회선 요금제도 발표했다. 1시간 1회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가스 검침기의 경우 월350원의 최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월 100메가바이트(MB)의 용량을 사용할 경우 월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제공 형태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통신사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에게 직접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면, IoT 서비스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저렴한 IoT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간담회 후 담당 임직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SK텔레콤 망만 빌려주고 협력사가 서비스를 파는 것인지, SK텔레콤이 직접 서비스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첫 번째는 망을 빌려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서비스와 관련된다. 망을 빌려주는 커넥션 사업모델이 아니라 서비스 사업모델로 대부분을 가져가겠다.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은 과금이나 인증 등을 대행하는 부분이 가능하고,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과금이나 디바이스에 대한 제어는 SK텔레콤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론칭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공동마케팅과 세일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익은 서비스 제공자가 85% 가져가고 저희는 15% 정도다. 최대 30%까지 가져갈 계획도 있다. - IoT 전용망, 실내나 지하도 무리없이 가능한가. ▲전국망이라 해도 어디부터 얼마나 되는지 수요가 필요하다. 트래킹 등 실외에서의 커버리지는 산악지역을 제외하고 다 확보했다. 인구 대비 99%다. 다만 지하나 인빌딩은 대부분 IoT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깊숙한 지하 등은 사이트 단위로 진행한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B2C가 아니라 B2B, B2B2C와 같이 서비스가 제공될 확률이 높다. - 통신사 요금제서 이렇게 낮은 요금제는 처음이다. 제공되는 데이터량이 적은데 어떤 기준으로 과금됐나. 외국 사례는 어떤지도 궁금하다. ▲로라는 기존 모듈에 비해 비용이 5분의 1 수준이다. 망구축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 기지국 자체의 사이트를 활용했다. 이동통신 사업자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낸 비용 효율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는 사례가 별로 없다. 전국망을 깐 것은 우리가 최초다. 유사 사례가 유럽에 일부 있지만, 일부 지역만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사물이 확대되면 요금이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 - 로라망 세계 최초를 강조했는데, 그 의미가 무엇이고, 구체적 손익분기점은 어떤 기준을 통해 충족 가능한가. ▲전국을 하나의 관제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한 의미가 크다. 프랑스이나 미국 등에서는 시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손익분기점은 사물 확대를 통해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숫자가 아니라 향후 서비스 확대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현재는 B2B 시장서 진행하고 B2C에서는 매스로 진행할 것이다. 때문에 2018년 정도 되면 손익분기점을 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07-04 19:3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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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7개 금융사와 '클립 스마트카드' 선보인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7개 금융사와 '클립(CLiP) 스마트카드'를 선보인다. KT는 4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롯데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사들과 'CLiP 스마트카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금융사들은 클립 스마트카드 서비스의 출시를 위한 상호 지원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통신과 금융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출시 될 클립 스마트카드 서비스는 여러 개의 신용·체크·멤버십 카드·OTP(일회용 비밀번호) 등을 하나의 '스마트카드 디바이스'에 담아 이용할 수 있다. 보안과 관련해서는 각종 등록 정보를 해당 금융기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의 우려를 덜 수 있다. 스마트카드 기기 안에 자체 잠금기능이 있어 카드 분실 시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클립 스마트카드 출시로 금융사는 기존 발급 카드 이용이 활성화되고 신규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금융사와 결합카드를 발굴하고, 카드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형욱 실장은 "KT와 국내 대표 금융사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함께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정 제조사나 통신사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 결제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모든 고객이 보다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7-04 19:3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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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사업 흑자?"…두루뭉술 집계에 업계만 상처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1조5739억원 흑자" vs "3000억원 적자" 정부가 발표한 '2015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자료가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배포한 '2015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자료에서 IPTV 방송사업 영업손익은 지난해 1조5739억원 가량의 흑자를 기록해 적자 상태를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IPTV 산업 현황과 달라 일반 국민에 착시현상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방통위의 재산상황 공표에는 지난해 말 방송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IPTV 사업자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문제는 방송사업 이외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이 이 자료에 모두 포함돼 마치 IPTV 사업 자체가 흑자로 전환한 것처럼 포장됐다. 순수한 IPTV 사업 영업손익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방통위가 발표한 재산상황 공표는 법인 전체의 IR 기준으로 작성돼 IPTV 방송사업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회계분리 기준에 따른 IPTV 3사의 영업손익을 따지면 흑자전환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회계분리 기준에 따른 IPTV 3사의 방송사업 영업손익은 지난해 적자규모가 약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자료와 비교하면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차이다. 특히 자료에서 KT의 경우 2014년 719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해에는 8639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1조5833억원 영업손익이 증가했다는 것인데, 업계에서는 실제로 단기간에 이런 수익을 낼 수는 없다고 보고 있다. KT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IPTV·나스미디어 등을 포함한 미디어·콘텐츠 수익은 지난해 1분기 3838억원, 올해 1분기 4423억원을 기록했다. 방통위 자료와 거리가 먼 것이다. 이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법 규정에 따라 전체 영업손익을 공표한 것"이라며 "자료에도 기재했듯이 방송사업 이외에 통신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손익도 포함된 수치"라고 해명했다. 업계는 IPTV만 따로 떼내 분리공시하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PTV 사업이 아직까지 적자 상황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들은 금방 아는 내용이다. 방통위가 규제기관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지는 못한 것"이라며 "방송 사업만 쪼개서 정확하게 비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1조5739억원이란 흑자 규모는 어떤 식으로 봐도 무리가 있다. 지난해까지 계속 적자상태였는데 흑자전환될 정도로 크게 수익이 나지는 않았다"며 "상당 부분이 다른 수치가 가미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IPTV 업계에 따르면 IPTV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서비스 사업자 3개사의 총 누적적자는 IPTV 상용화가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3조원을 넘어섰다는 주장이다. 한편, IPTV 사업자의 흑자전환은 지상파 방송사의 가입자당 재송신료(CPS)와 PP수신료 인상 등으로 더뎌지고 있다. IPTV 3사는 지상파 방송사와 가입자당 CPS를 올해부터 3년 내 400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합의 한 바 있다. 프로그램 사용료(PP)도 8%가 올라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는 주장이다.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먼 셈이다.

2016-07-04 18:00: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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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티게임즈, '아이러브니키' 공동 서비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자체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S'에서 '아이러브니키'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파티게임즈와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러브니키를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중국 개발사 니키가 만들고 텐센트가 서비스한 '기적난난'의 현지화 버전이다.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7개 왕국을 여행하고 스타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중국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거뒀다. 지난 6월 한국판 비공개테스트(CBT)에 5만명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고 재방문률도 80%를 넘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CBT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답하고 87%가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카카오는 파티게임즈와 아이러브니키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들도 카카오게임S 타이틀로 출시한다. 카카오 남궁훈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게임S의 라인업 강화에는 오랜 기간 함께한 전략 파트너들의 참여가 필요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파트너들의 성공을 약속하는 퍼블리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4 15:19:1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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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추석 상품 파트너 모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추석 상품 생산·판매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명절처럼 특정 시기에만 판매가 집중되는 상품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카카오는 '#추석'을 시작으로 파트너를 모집해 주제별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추석은 오는 15일까지 추석 상품을 생산 파트너를 모집한다. 26일부터 사전 주문에 들어가고 제품 특성에 따라 최대 한 달 동안 주문을 받고 추석 시즌에 배송할 예정이다. #추석 시리즈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와 제작자는 카카오에 이메일로 상품 소개 자료와 구성 품목, 판매 가격, 제작 가능한 최소·최대 수량, 담당자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접수된 이메일은 담당자 협의 후 상품 입점을 확정한다. 이후로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시의성이 있는 연말연시 선물, 캘린더, 다이어리 등의 주제별 파트너를 모집해 시즌성 상품의 재고를 줄일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시즌성 상품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재고로 남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라며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생산·판매자가 평균 20% 수준에 이르는 재고물량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6-07-04 15:18: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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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홈 IoT 직접 챙긴다…"연내 50만 가구 확보"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가 상용화 1년을 맞는 자사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홈 IoT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올해까지 홈 IoT 서비스를 50여 종으로 확대하고, 총 50만 가구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출시 1년여만에 가입자가 34만 가구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IoT 사업 부문을 기존 FC 본부에서 분리, 권영수 부회장 직속부서로 편제한 것. 명칭도 'IoT 서비스 부문'에서 'IoT 사업 부문'으로 변경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홈 IoT사업의 일등 유지와 산업 IoT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IoT 사업 전반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IoT사업 부문은 홈IoT, 산업 IoT 분야 전반의 상품 기획과 제휴·서비스 품질안정화 업무도 함께 맡게 된다. LG유플러스의 IoT 상품은 지난해 7월 IoT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6종의 신규 서비스로 출발해 1년 만에 총 28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IoT 상품을 5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과 함께 지능형 IoT 밥솥을 출시하고, 소방설비 전문 업체 파라텍과 제휴해 주방용 IoT 소화장치를 선보이는 등 집안 곳곳과 집밖을 IoT로 연결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지능형 IoT 서비스와 음성인식 기술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는 '불 꺼', '가스 잠 궈', '문 열어' 등 총 3000여 단어를 인식하는 음성명령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연동제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드 추천 기능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청소하자"라고 말하면 환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커튼이 동시에 작동하는 식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자로 LG유플러스-경기 고양시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똑똑한 미래도시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 부문 전무는 "홈 IoT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통로"라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유플러스의 인프라와 서비스가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4 14:59:5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