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설 연휴 택배·명절인사 사칭 스미싱 주의하세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 기간 중 선물 배송, 명절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사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스미싱은 2014년 하루 평균 약 1만1000건이 탐지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하루 평균 3만5000건의 스미싱이 탐지돼고 있으며, 특히 택배 미수령, 회송,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 관계자는 "택배회사에서는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한 배송관련 메시지(SMS)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관련 문자를 수신할 경우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며 "최근에는 이용자의 인증을 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스미싱 문자도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래부는 지난 16일부터 이용자 접속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홈페이지와 스미싱 유포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해킹, 악성코드 감염, 스미싱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0번(또는 118번)으로 신고하면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용자가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 조기 탐지·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용자도 주기적인 백신 점검,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 등 정보보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1-23 15:24:11 김나인 기자
다날, VR 장치기반 모션인증 기술특허 취득

다날이 가상현실(VR) 장치 기반의 사용자 인증에 관한 기술특허를 취득하면서 VR을 통한 금융거래 인증 및 결제사업 등 미래사업 선점에 나섰다.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VR기기에서의 금융·결제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때 모션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VR기반의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날 결제사업실 박지만 실장은 "VR기기에서 송금, 이체와 같은 금융거래나 구매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인증과 결제를 위한 인증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VR기기 사용시 손을 이용한 모션이 자유롭기 때문에 별도의 인증을 위한 장치 없이도 움직임을 활용한 인증이 가능하도록 모션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박 실장은 또 "가까운 미래의 소비자들은 HMD(Head Mounted Display) 등의 VR장치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을 통해 물건을 직접 사용해보거나 옷을 입어본 후 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거쳐 구입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별도의 입력기기나 인증장치가 없더라도 다날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모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다날은 QR코드 스캔 및 결제 특허, 지문 분할저장 및 인증관련 핀테크 기술특허 등 모바일 결제와 인증, 보안에 관한 특허를 8건 취득했다.

2017-01-23 15:06:1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한라그룹에 ICT 서비스 구축

LG유플러스가 한라그룹 전 계열사에 자사 최첨단 인터넷과 전용회선, 유선전화 등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한라홀딩스와 경기 시흥시 소재 한라인재개발원에서 '한라그룹 차세대 ICT 환경 도입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한라그룹의 전 계열사에 ICT 기술과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최첨단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한라그룹에 제공하는 ICT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과 전용회선을 포함해 유선전화, 팩스 등 유선통신 기반을 아우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 서비스가 적용되면, 한라그룹 전 계열사의 사무환경이 빨라지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외연을 더욱 확대해 미래사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홈 IoT를 한라그룹 건설회사인 한라(주)에 접목해 향후 IoT 아파트 등 '미래 먹거리'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식이다. 김희권 한라그룹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상무는 "그룹 내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도입 등 그 동안 ICT 혁신을 추진해 왔고, 이번에 LG유플러스와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ICT 도입에 빠른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순구 LG유플러스 기업영업2담당은 "유선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엔 LTE와 IoT 등으로 협력범위를 넓혀 양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7-01-23 14:11: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설 연휴 귀성·귀향길 트래픽 '비상'…특별 대책 마련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향길 교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통신량(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23일 설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트래픽이 몰리며 전국적으로 시도호 기준 평일 대비 7.8% 증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상시 대비 최대 340% 이상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26일부터 30일까지 17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 고속철도 구간·공원묘지,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5700여 곳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고속도로와 요금소 및 휴게소, 고속버스 터미널과 KTX 및 SRT 역사 등 495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특별관리 대상 지역에는 기지국 용량을 평소 대비 2배 가량 증설하고, 추가로 기지국이 필요한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트래픽 증가를 대비해 집중 모니터링과 관제, 현장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며, 긴급상황 발생시 사전에 수립된 리스크 대응체계에 따라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현장을 연계한 긴급복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요 웹사이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스미싱 문자 메시지, 디도스나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안 시스템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설연휴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특히 경부, 중부, 영동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분기점 등 수년 간 누적된 통화·데이터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을 추가 선별해 소형 기지국(RRH) 및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장 운영요원을 파견, 긴급 대기조를 2배 이상 증원해 급작스러운 장애 발생과 통화품질 저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7-01-23 11:34:1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뷰티에 IoT 더한다"…SKT-아모레퍼시픽, 서비스 개발 '맞손'

SK텔레콤은 아모레퍼시픽과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아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제조공장,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고객 서비스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oU를 통해 올해 초 밝힌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업종과 분야를 넘어선 New ICT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의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의 IoT와 빅데이터 등 New ICT 분야 경쟁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앞선 뷰티 사업 노하우가 결합되면 고객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1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간 협력이 이어지는 New ICT 생태계의 조성과 육성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17-01-23 10:54: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설 특집 초고화질(UHD) 콘텐츠 '풍성'

KT스카이라이프는 설 연휴를 맞아 다큐멘터리와 콘서트, 스포츠, 드라마, 키즈 콘텐츠 등 특집 프로그램을 5개 UHD 전용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101번)'에선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초고화질(UHD)로 선보인다. 27일 밤 10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에서 살아가는 승려들의 이야기를 그린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비를 다룬 '차박사, 능참봉 되다'를 방송한다. 세계적 다큐멘터리 명가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4K UHD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9시엔 모터사이클의 전설 '할리와 데이비슨'을 방송하고, 31일에는 에디슨, 카네기, 퓰리처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102번)'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전한 '16-17 EPL' 토트넘 경기를 28일 오전 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103번)'에선 설 연휴를 맞이해 다큐멘터리 '컬러 홀릭, 색을 탐하다'와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 등 두 편의 UHD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시아·문화전문채널 'Asia UHD(채널 104번)'에서는 27일부터 30일에 걸쳐 중국 초나라와 한나라의 역사를 다룬 '초한지 더빙판'과 소정의 인기소설 주선(誅仙)'을 원작으로 한 무협 드라마 '주선청운지'를 각각 방송한다. 문화·생활버라이어티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에선 '캐통령(캐리+대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진행자 캐리가 등장하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28일 오전 8시부터 6회 연속 방송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UHD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며 "'스카이라이프 UHD Zone'에서 편성한 다양한 초고화질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설 맞이 TV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23 10:46: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올레샵, 설 연휴에도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

KT는 설 연휴를 맞아 올레샵에서 '당일배송'을 이용한 구매고객 중 2017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당일 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레샵에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 개통한 고객을 추첨하고 KFC치킨버켓 50명, 크리스피도넛 하프더즌 15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 1817명 등 총 2,017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2일이고, 당첨 고객에게 기프티쇼가 발송될 계획이다. KT 공식 온라인 몰인 올레샵은 2015년 3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런칭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후 4시 이전 주문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으로 당일 퀵 배송하는 '바로 배송'과 가까운 대리점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을 고객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KT 올레샵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자는 70%에 육박할 만큼 모바일 구매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연휴 기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부모님과 자녀에게 휴대폰을 선물할 수 있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1-23 09:46:5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황창규 KT 회장, 연임전선 이상 없나

지난 3년 간 KT를 이끌어온 황창규 회장의 연임 여부가 이르면 이달 중 판가름 난다. 다만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특검의 강도 높은 수사가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황창규 회장의 연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취임 이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달성으로 인한 실적개선 등 경영성과를 감안할 경우 연임 쪽에 무게가 실리는 형국이다. 2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CEO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고 황창규 회장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추천위가 이르면 이달 중이나 내달 초 황 회장의 연임에 대한 가부(可否)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CEO추천위원회는 KT로부터 황 회장 취임 이후 실적과 경영성과 등에 대한 자료를 받아 평가하고 황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추천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회장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CEO추천위원회 심사결과 황 회장이 후보로 추천되지 않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다른 후보를 물색하게 된다. 황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로 늘어난다. CEO추천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구현모 부사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KT의 사외이사는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차상균 서울대 교수 겸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장석권 한양대 경영대 학장, 박대근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정동욱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 김대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등이다. 우선 재임 기간 황창규 회장의 경영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이 나온다. 황창규 회장은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계 5대 미래융합 서비스를 내세웠다. 차세대 통신 서비스인 '5세대(5G) 이동통신'에 대한 구체적 비전으로 글로벌 통신업계에서 5G 선점의 기틀을 마련했다. 취임 이후 통신업 중심으로 그룹 체계 조직 개편을 단행해 통신산업의 본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황 회장이 속도를 낸 기가인터넷은 2년 3개월 만에 가입자 250만가구를 돌파했다. 구체적인 실적 또한 황창규 회장의 성과를 뒷받침한다. KT는 2015년 영업이익 1조29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도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KT가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현재 탄핵정국에서 황창규 회장과 같은 마땅한 후임자를 찾기 힘들고 CEO추천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황 회장의 취임 이후 선임되거나 재선임됐다는 점도 연임에 파란불을 켠다. 실제 2006년 사장(현 CEO)추천위원회 제도가 도입된 이래 CEO(남중수·이석채)들은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고민에 빠지는 이유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황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엮여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황 회장은 정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차은택씨의 측근을 KT 임원으로 입사시키고 최순실씨가 실소유한 기업에 광고를 몰아준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KT 측에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대통령 독대 과정에서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 추진 당시 합병을 막아달라는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KT 새 노조와 일부 국회의원들은 황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 절차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연임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정권 교체와 맞물려 조기 퇴진 압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KT 관계자는 "전임 회장들도 연임이 대부분 수용된 만큼 특별한 경영 상의 오점이 있지 않다면 연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은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 회장은 인공지능(AI), 글로벌 사업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대규모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달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서 기조연설에 나서며 확고한 연임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2017-01-22 16:19:2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박용호 서울대 교수, Y-KAST 차세대부장 임명 "출범 첫 해, 총력을 다하겠다"

박용호 서울대학교 교수(농수산학부 정회원)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의 제1대 차세대부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은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회원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 박용호 교수가 맡는 한림원 원장 직속의 Y-KAST 차세대부장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올해가 출범 첫 해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Y-KAST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용호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 학장, 한국수의학교육협회장, 한국식품위생안정성학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정책 자문위원,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물세균성 질병 및 면역분야 전문가로 동물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한 국제협의에 기조강연자 등으로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2007년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발돼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1996년부터 최근까지 저소득층 학생 생활비 장학금인 선한인재장학금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장학금, 스코필드장학회기금 등에 2억여원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는 것으로 덕망이 높다.

2017-01-22 14:25:05 온라인뉴스팀 기자